오늘 오후 13시 즈음 커피 한 잔 마시고 있는대 띠리링~ 이번 달 소멸 예정 콩이 200원 있다는 알림이 도착했다. 내 사전에 콩 소멸은 없다! ㅋㅋㅋ 바로 달려가서 늘 그렇듯이 해피빈 기부를 했는데 역시나, 네이버 블로그팀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해피콩 기부 이벤트를!! 마침 딱 오늘 기부했는데 바로 이벤트 참여까지 하네 :) 지금까지 총 금액을 보니 14만원에서 쪼꼼 부족한 기부액. 최근에는 거의 블로그에 글을 못 써서 받은 콩도 많이 없는 현실..... 기부 금액이 너무 소소해서 속상하지만 2024년보다는 단 1개의 글이라도 2025년에는 더 많이 발행해보자!!!

아이와 함께라면 무조건 여기 오키나와 중부 아메리칸 빌리지 숙소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패밀리 스탠다드(다다미+침대) 내돈내산 오키나와 중부 여행의 중심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할 때 길~~쭉 하게 생긴 오키나와에서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할까?에 대해서 대부분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곤 한다. 나의 경우에는, 오키나와가 두 번째였고 만 3세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남부 / 중부 / 북부를 모두 보기에는 매일 수영도 해야 하고, 낮잠도 자야 했기에 무리한 일정을 계획하지 않기 위하여 과감하게 남부는 아예 제외했다. 그리하여 북부 숙소에서 2박을 하며 츄라우미 수족관 및 코우리섬 여행을 하였고 중부 쪽으로 내려와 3박을 하였다. 오키나와 북부 숙소 후기 오키나와 북부 숙소 추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룸컨디션 및 키즈용품 오키나와 가족여행 숙소 북부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아이랑 오키나와 여행을 한다면 뭐니 뭐니 해도 가... blog.naver.com 오키나와 중부 숙소 추천 이유 중 가장 큰 건 아무래도 위치!! 일단, 나하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45분 걸리는 위치라서 첫날 오후에 도착해도 이동해서 체크인하기에 위치가 괜찮고, 혹은 여행 후반부에 머물러도 귀국 날 공항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오키나와 중부 여행의 중심이자 화려한 야경이 예쁜 아메리칸 빌리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호텔들이 많다. 상세한 후기는 지금부터!!!...

벳부 야키니쿠 맛집 정말 맛있었던 아라타(あらた) 예약 필수 / only 현금 결제 / 영어 메뉴판 있음 벳부의 밤거리 벳부는 참 작고 소박한 도시다. 그래서인지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와 같은 대도시의 화려한 야경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가로등과 간혹 지나다니는 차들의 불빛이 참 소소하게 예쁜 소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시가 작아도 맛집은 많은 법! 오이타현에서 가장 유명한 토리텐은 이미 먹어보았으니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벳부의 밤거리를 그냥 돌아다니다가 느낌이 팍! 하고 꽂혀서 방문했던 곳! (벳부 토리텐 맛집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벳부역 맛집 분고차야 향토음식점 오이타현 명물 토리텐 벳부역 맛집 분고차야 오이타 향토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도쿄의 신주쿠 역 오사카의 난바 역과 같은 대도시... blog.naver.com #일본여행 십수 년 차인 나에게 일본에서 맛집 찾기는 이제 쉬운 편. 이번 나의 픽은 예술 of 예술이라 벳부에 또 간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픈 정말 정말 맛있었던 벳부 야키니쿠 맛집이다. 벳부역 맛집 야키니쿠 아라타 커다란 소 그림이 그려져있는 붉은빛 외관의 야키니쿠 전문점 아라타 우연히 발견하고 구글에서 찾아보니 평점 4.6에 빛나고, 2018년에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바로 여기다! 하며 들어갔지만 이미 풀 부킹..... 이었다 ㅠㅠ 평일이고 저녁 6시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꽉 차...

#마카오여행 마카오 현지에서 실시간 여행기로 올려보려고 했는데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 로딩이 너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임시저장만 해두고 한국 와서 올리는... ㅎㅎ 오랜만에 올리는 해외여행기이자 나의 첫 마카오 여행기♡ 아이와 함께하는 마카오 가족여행 첫 포스팅은 가볍게 프롤로그답게 시간의 흐름대로 가즈아~!!! 1일차 오후 비행기로 출국 - 마카오 도착 - 저녁 식사 후 야경감상 인천대교가 보이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한겨울 여행도 아니고 겨우 4박 5일 여행이지만 캐리어는 인원수대로인 우리 가족! 27인치 1개 + 24인치 1개로 가려고 했으나 가지고 놀 장난감과 인형을 스스로 캐리어에 넣고 본인이 끌고 다닐 거라는 말에 아이 캐리어까지 집을 나서기 직전에 챙겼는데 오히려 면세품 수령한 거 넣어버리니 아이 캐리어는 가지고 가기를 잘했다 싶었다 :) 이번에 처음으로 #에어마카오 를 이용했는데 카운터 오픈이 출발 2시간 반 전이라는 점 그거만 빼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상세한 에어마카오 후기는 따로 작성하겠지만 수화물이 인당 25kg이라는 점 기내식도 나온다는 점 이 두 가지의 메리트가 컸다. 지연이 많다는 후기도 많던데 우린 왕복 항공편 모두 제시간에 출발했으니 항공편 지연은 역시나 케바케인 것 같다. 여행의 시작, 마티나 라운지 인천-마카오 NX821 14:05 항공편 마카오 맥주가 이렇게 맛있다니 이륙하자마자 기내식 먹고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