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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국민주택 채권은 아파트 생애 최초로 구입 후 필수적으로 매입해야합니다. 취득세 등 세금을 모두 납부한 후에도 추가로 금리 연 1.3%, 5년 만기 채권을 매입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생각 못해서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파트 등 주택을 구입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 시 취득세 외에도 '이전채권'과 '설정채권' 등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국민주택채권이란? 국민주택채권은 주택을 구입 시 필수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국채로, 정부가 발행하는 것입니다. 국민주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세금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는 1종 국민주택채권만 발행되는데, 연 1.3%의 이율과 5년 만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채권 5년 보유 후 되팔거나, 매입 즉시 매도가 가능합니다. 이율이 은행 이율보다 낮기 때문에 바로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매도 시에는 할인률 즉, 고객부담률이 적용되어 매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게 됩니다. 예시) 서울시내 6억 원 상당의 아파트 매수 시 1860만 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매입 후, 할인율 10%를 적용해 매도하면 약 186만 원 고객부담률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전채권과 설정채권 국민주택채권 중 '이전채권'과 '설정채권'을 구분해야합니다. 이전채권 : 부동산 매수 후 소유권 이전 등기 시 필수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 설정채권 : 잔금대출을 받은 경우에만 매입하는 채권으로, 대출금의 약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