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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는 문근영 김선호 주연의 tvN월화드라마로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이다. 어두운 지하철을 배경으로 연쇄살인마를 쫓는다는 소재와 무려 4년만에 돌아온 문근영의 복귀작 그리고 첫 남주로 활약하는 김선호로 인해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저 역시 기대했던 드라마입니다. 솔직히 첫방송은 살짝 유치하고 오버스러웠지만 은근 문근영X김선호 케미가 돋보여 다음회차를 기대하게 만든 것 같아요. 특히 아쉬울때 문근영의 1인2역을 볼 기대감에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ㅎㅎ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몰라도 전 유령역은 너무 잘해서 오버스럽게 느껴졌는데 쌍둥이 동생역은 자폐연기인만큼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 남다릅니다. 김선호는 역시 허당연기를 잘하고~ 정유진이 맡은 하마리는 케릭터가 아쉽네요. 첫번째 살인이며 좀 다른건 드라마 시청자도 아는건데ㅎㅎ 1회 줄거리는 지하철 경찰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김형자(송옥순 분) 경찰청장은 고지석(김선호 분) 반장 이하 지하철 경찰대와 함께 기자를 불러모아 범인검거 시범을 보이던 도중에 소위 `메뚜기`라는 소매치기에게 지하철 1칸 전원이 소매치기를 당한다. 이에 김형자는 지하철을 세워 범인검거라는 초강수를 두지만 오히려 수색중 시체를 발견하고 만다. 지하철 4번째 연쇄살인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