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오토캠핑장
2021.03.24
인플루언서 
나무끄네끼
3,39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
18
[163] 계곡이 좋은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막바지 여름 즐기기

여름이면 강추하는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지인 분들과 막바지 여름을 즐겼습니다. 여름휴가는 얼마전 다녀 왔는데, 그땐 가족끼리의 여행 이었고, 이번엔 하루 연차를 내고 지인분들을 만나기 위해 계방산 캠핑장을 찾습니다. 800고지에 있는 계방산 캠핑장은 그늘과 계곡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37도를 넘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 걱정을 하며 찾았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방문할땐 카라반을 안가지고 갔는데.. 지난번 소금강에서 복귀할때 계방산 입구 주차장에 카라반을 두고 갔었습니다. 카라반을 안달고 가니 시간도 단축되고, 기름값도 덜들고...편한게 많더군요 금요일부터 예약을 하였는데 조금 일찍 들어갔더니 앞에 계신 분들의 정리가 아직 다 되지 않아 잔디밭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성수기에는 캠핑사이트 뿐만 아니라, 잔디밭도 캠핑장으로 추가 운영을 하는지라 극성수기엔 주차하기도 눈치가 보이는 곳인데 이제 극성수기는 지나갔는지, 캠핑사이트는 만석인데 잔디구역은 여유가 좀 있습니다. 집에서 35도를 보면서 출발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기온이 26도 입니다..ㄷㄷㄷㄷ 사이트 정리하고 카라반 사이트마다 있는 수전에 필터를 연결 합니다. 예전에 용량이 큰 필터를 사용했는데 소금강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놔두고 온거 같아요 그래서 한동은 필터 없어 다녔는데 아무래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캠핑장이 많다보니 좀 불안한게 있었습니다. 녹물제거용 샤워필터인데 가격...

2019.08.12
27
[184] 계방산오토캠핑장 캠핑안전지킴이 활동

3주 연속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여름엔 계방산. 입김 나오는 계방산... 덥다고 난린데 아직 계곡물이 차고, 계곡풍이 추워서 발한번 못담가본 계방산 입니다. 원래 카라반A 구역을 예약 했는데, 지난주에 두고온 자리에 그냥 캠핑이 가능할 듯 하여 옮기지 않고 잔디주차장에서 캠핑을 합니다. 제법 많은 비예보도 있었고, 도착하여 다시 옮기고 세팅하려니 그냥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움직이는게 나을듯 하여 주차했던 자리에 세팅을 했습니다. 예약했던 구역은 소장님께 이야기 하여 혹시나 예약 안하고 오시거나 필요하신 분께 쓰시라고 하였는데 다행히 폴딩 가지고 오신 분이 카라반A 구역인줄 알고 오토캠핑 A 구역을 예약하여 난감하던 차에 잘 이용하셨다고 하네요. 이번주 주말도 같은 자리에 예약인데, 일찌감치 예약 취소해서 쓰실 분들께 넘겨야 겠습니다. 지난주에 아나고회를 준비해서 장박하고 계시는 형님들과 먹으려 했는데, 금요일에 받아 토요일에 개봉했더니 냄새가 나는 거에요.. 아..이거 삼천포에서 오랫동안 잘 하는 집이라고 주문해 먹는건데... 그게 영 아쉬워 이번엔 목요일에 주문하여 금요일에 받자마자 가져와 개봉을 합니다. 이번주의 주제가 해산물이라고 미리 알린것도 아닌데, 장박하시는 형님이 가지고 오신 소라... 이 아이도 싱싱 하더군요.. 아나고회 주문할때 함께 주문한 멍게... 지난주 냄새 이후 특별히 싱싱한 녀석을 부탁했더니 딱 보기에...

2020.07.20
21
[183] 2주 연속 계방산 오토캠핑장

2주 연속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습니다. 원래 한곳에 계속 다니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어디 안돌아다니고 캠핑장 안에만 있는건 더 좋아하지 않는데.. 주말 1박 2일의 짧은 캠핑엔 그저 마음 편히 왔다 갔다 할곳이 최고 입니다. 사실 7월 한달 내내 토요일 예약을 해 두어서 카라반을 두고 다니고 있습니다. 장박아닌 장박 이지요... 입구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세워두고 다니면 아무래도 오가는 것 보다는 덜 힘들이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한낮에 도착했지만 역시 시원한 해발 800미터 고지의 캠핑장... 아베소플러스 510TK는 전면수납함이 이렇게 크게 열리는데... 요새 요자리에 재미붙인 딸랑구가 이렇게 수납함 문 열어놓고 세상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군요.. 저기다 방충망을 하나 달아 놓으면 엄청 시원하면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장박하시는 형님들.. 지난주에 인삼천으로 그늘을 만들었었는데 뭐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다시 뜯고 새로 만들고 계시네요 잠시 구경하다가 그늘막 설치하고...시원하게 맥주한잔... 음...낮부터 이런거 막 나오면 안되는데..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겠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이 대낮에 소주잔이 돌아갑니다 안주가 뭐...소주를 안먹을 수 없는 안주 들이잖아요... 캠핑카 없는 알비어도 방문해 주셨고요... 자칭 행락객이라는데, 아침에 와서 하루종일 캠핑장에서 똑같이 먹고 놀다가 밤되면 집에 갑니다....

2020.07.13
16
[182] 여름이면 시원한 곳으로 - 계방산오토캠핑장

직장에서 교육이 있어 한달동안 지방에 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주말마다 집에 왔다가 내려가기를 반복하느라 캠핑은 꿈도 못꾸고.. 캠핑도 못다니는데 매 주말마다 왕복 700킬로를 움직이니 기름값만 들어 가네요 그렇게 교육이 끝난주말... 미리 예약 해 둔 계방산오토캠핑장으로 향합니다. 비교적 예약이 쉬운 곳이었으나, 올해는 일찌감치 예약이 끝나버린 곳이기도 한데... 저는 교육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두어 부담이 좀 덜했네요 늘 첫샷은 자리잡은 모습 인증으로... 춘천에서 출발할때 29도던 기온이 계방산에 도착하니 17도까지 내려갑니다. 추워요... 토요일 밤엔 기온이 더 내려가 15도 아래까지 떨어지더군요. 계방산오토캠핑장이 해발 800미터에 있는데, 역시 고지대의 힘 입니다. 이미 자리잡고 계신 형님들... 복장이 다들 한겨울이지요? 예전사진 아니고, 7월의 밤 모습 입니다. 추워요... 저희는 교육 끝나고 바로 오느라 변변찮게 준비를 못했는데, 우리 형님들은 장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을 드시고 계십니다. 광어회와 함께 나온 병어회..ㄷㄷㄷㄷㄷ 목포에서 공수 하셨다는데 살짝 얼렸다가 녹을때쯤 먹는 그 아삭함이 일품 이네요 얘는 조림도 맛이 좋은데, 회도 기가 막힙니다. 여산 - 이천 - 춘천 - 평창...하루에 거의 700-800킬로를 운전을 한지라 저는 일찌감치 뻗어 잠이 들었네요 아침.. 새벽에 간간히 비가 내렸습니다....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