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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에서 무인으로 운행되고 있는 우이선을 타고 이동한 곳은 제가 좋아하는 한적하고 나무와 작은 계곡이 있는곳 서울답지 않지만 서울인 419카페거리맛집 CAFFE IN (카페인) 419브런치 맛보러 향하였답니다. 아카데미하우스 방향 백련사 초입에 위치해있고 저희는 우이선을 타고 산책삼아 걸어갔지만 근처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바로 백련사앞에 내려준답니다. 바로 보이는 장면은 6월 공휴일이라 그런지 작은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먼저 보였답니다. 북한산둘레길 또는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동네인지라 근처에 백숙집, 또는 한정식집 그리고 419카페거리맛집 답게 카페도 많이 있답니다. 419브런치 CAFFE IN 야외 테라스석 자리도 준비되어 있고 이곳에 자리를 잡는다면 맞은편 물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부모님들이 시원한 음료 마시며 아이들 노는것 지켜보며 티타임 가져도 좋을듯 하였답니다. 그럼 419카페거리 카페인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를 따라 안쪽으로도 야외 테이블이 넉넉히 준비 되어 있었답니다. 419카페거리맛집 CAFFE IN 한쪽에 책이 있어 한권 꺼내 들었답니다. 바깥의 바람 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쟎아요. 브런치요리 책도 있어 잠시 살펴보았답니다. 예전에는 요리잡지 구독도 열심히 해서 봤는데 어느 순간 많은 잡지들이 폐간되었죠. 김애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