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802023.08.30
인플루언서 
여행매니아 소담12
5,147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2
용산빵집 해방촌 르시앙블랑

여권이 만료되어 새로 사진도 찍고 근처 마을버스를 타고 해방촌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용산빵집 해방촌 르시앙블랑 다녀왔어요. 경리단길 맞은편 한신아파트가 있는곳 이곳이 바로 1945 용산해방촌이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북에서 내려오신분들이 이곳에 많이 정착하여 해방촌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것으로 알고있어요. 한쪽 외벽에 우리나라 옹기 항아리가 쭈르륵 놓여있는게 포인트이기도하구요. 용산베이커리 르시앙블랑 가는길 앞쪽을 바라보니 남산타워가 보였답니다. 남산아랫동네이기도 하죠. 용산빵집 르시앙블랑에 도착했어요. 야외 작게나마 테라스 공간도 갖춰져 있고 이곳에서 광합성을 받으며 모닝커피 마셔도 좋을듯해요. 외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라 그런지 커피 메뉴판을 보니 영어로 다 적혀져 있었답니다. 용산베이커리카페 르시앙블랑 내부의 모습이랍니다. 대리석원형 테이블이 5개 정도 놓여져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곳의 마스코트인 사장님이 키우는 순한 강아지도 한마리 있구요. 안쪽에 자리를 잡고 바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랍니다. 유리문으로 되어있어 답답하지 않았어요. 일반적인 나무문 또는 바깥이 보이지 않는 문이었다면 조금 답답했겠죠. 초록초록한 식물도 곳곳에 많이 놓여져 있었고 벽에 걸려진 액자속 그림도 식물이었답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좌측을 바라보면 한쪽 매대에 맛있는 빵이 놓여져있답니다. 에스프레소와 궁합이 딱 좋은 크로와상, 그리고 사과파이, 초코크라상이랍니...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