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임신테스트를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가게 되면 아기집은 커녕 불안한 소리만 듣고 올 수 있어요. 보통 생리예정일 기준으로 + 2주~3 정도 후에 가야 아기집이랑 심장소리까지 듣고 오더라구요 근데 이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거든요. 특히 첫 아이는 궁금하고 무서운 맘에 일주일에 한번씩 꼭 병원에 들르게 되구요. 피검사 받고 수치 오르는 것만 확인하면서 맘카페에 이것저것 질문해가며 노심초사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런거 생각하면 임신은 늦게아는게 오히려 심적으로 편한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에는 얼리스테스트도 잘 나와가지고 극초기에도 확인이 가능하잖아요 테스트기를 매번 사다 진해지는 것도 확인해야하고 그거 확인하다 조금만 연해져도 화유가 아닌가 무서운 생각부터 하게 되는 임신준비ㅎㅎ.. 얼리테스트로 확인하신거면 임신주수로 따졌을때 임신 3주차에 확인을 하신거니깐 아기집 보일대까지 대략 2,3주는 더 기다려야되고 심장소리까지 들으려면 한달가까이 기다리셔야되요. 그래서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어째뜬 저는 임신 5주차에 아기집을 보게 되었어요. 6주에 가까운 5주차여서 난황까지 확인을 했구요^.^ ■임신 5주차 증상■ -기초체온이 올라요. 저는 기초체온이 조금 낮은 편인데 임신하고 나니깐 초기에는 체온이 높더라구요. 37도 정도로 유지가 됐어요. - 잠이 쏟아진다 자도자도 피곤하고 잠이 계속 쏟아져요 뭔가 격하게 암것도 안하고 ...
입덧심할때 방법 나눠용ㅎ.ㅎ 5주때부터 스물스물 올라왔던 울렁거림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9주차네요. 훈이때도 입덧이 짧고 굵게 있었는데 이번에 둘째는 유난히 빠른느낌..?ㅎㅎ 입덧심할때 방법중에 저만의 방법은 인나자마자 바나나한개등 뭐라도 꼭 먹기! 선물받은 땅콩크래커였나? 요것도 진짜 맛있게 그리고 공복 채울때 잘먹고있어요^^ 개인마다 다른 방법들이 있겠지만 저에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효과들은 다 음식안에 있어요 ㅠㅠ 확실히 입덧심할때 뭐라도 씹구, 빈속인 시간을 줄이니까 메스꺼움이라던지 속쓰림이 덜한 느낌이더라구요. 책에서도 살펴보니까 초기 예비맘에게 필요한 수칙중 하나가 식사를 여러번나눠서먹기 또는 간식 중간에 필수로 챙겨서 가지고다녔던 이유를 알겠어요 ! 게다가 입덧심할때 방법으로 음식을 먹었을때와 먹지않을때의 차이가 크다보니 더더욱 잘 골라서 챙겨먹어야해욤^^♥ *도움됐던것들 ! 자세히 공유해요 크래커 : 쿠키종류 또는 비스켓 (마트에 파는 후르츠파이, 참크래커, 소금기없는과자류) 과일 : 상큼하고 신것 (자몽, 딸기, 블루베리, 키위, 사과, 오렌지, 귤) 국물있는종류 : 찬것 또는 약간의 얼큰한것 (해물탕국물, 우동국물, 냉면, 모밀, 미역냉국) 간식 : 구운식빵, 스콘, 씨리얼, 과일넣은 요플레, 오렌지주스, 찬보리차, 계란, 견과류, 두유 입덧심할때 방법 그다음으로 도움됐던건 마음가짐! 심리적안정! 사실 ...
생각치도 못하게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아이. 5주차에 임신임을 확인했는데,, 그때는 실감도 안나고 그냥 어안이 벙벙했던 것 같아요 남편은 옆에서 굉장히 울먹거리면서 좋아했는데 (ㅎㅎ) 오히려 저는 무덤덤했죠~ 임신9주차증상은요, 1. 소변이 자주 마렵다. 2. 몸이 으실으실한 증상 여전히. 3. 아랫배가 콕콕 찌름 4. 약간의 두통! 5.허리가 뻐근하고 땡긴다 6,아침마다 기촌체온이 올라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크게 거슬리는 임신9주차증상은 없지만 몸의 변화는 많으니 낯설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어요. 다른분들은 언제 실감 나셨나요~? 배도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는 내가 임신한걸 까먹기도 하구요 크크 그래서 매일 초음파사진을 들여다봤어요 너무나 작고 작은 아가의 모습. 실감이 안나서 여전히 떨떠름하지만 주수가 차오르면 배가 나옴으로써 실감이 좀 더 나는 것 같아요. 8주차에 초음파 보고 왔을때는 정말 딱 젤리곰의 모습이였는데 11주쯤 되서 한 초음파검사에서는 사람의 모습이 되어있더라구요 이때 정말 실감이 팍! 났던 것 같아요. 매주매주 폭풍성장을 하는 태아이니까요 임신 9주차쯤에는 해야할일이 있어요. 바로 '태아보험'이죠. 전 비교사이트에서 알아보고 가입을 했는데요 직장에 다니다보니 시간적여유도 없었고, 빠르게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싶어서 온라인경로를 선택했어요. 사은품혜택은 오프라인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자...
계획에 없던 임신소식이라 행복함과 동시에 복잡미묘한 감정이 생겼어요. 뭐랄까 내 인생에서 아이가 우선이 되는걸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면서,두렵고 좋으면서도 싫고 또 행복하면서도 불안하고 여러감정이 오묘하게 발생했죠. 결론적으로는 뱃 속 내 아이를 위해 열달을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 임신 5주차 6주차 증상을 적어보자면 입덧이 생기기 직전이었던 것 같아요 생리 전에 원래 식욕이 좀 늘긴하잖아요. 이번에는 미친식욕이 생기더라구요. 피자스쿨 고구마피자 반판을 클리어할만큼...ㅋ 자꾸 뭐가먹고싶고요 평소랑 몸이 좀 다르다 느낀것 중에 하나가 식욕이었고요 몸이 너무 건조하고 두피건선까지 생겨서 피부과약을 먹었어요. 게다가 유방통도 더심하고 아랫배가 금방이라도 생리할 것 처럼 콕콕! 땡기기도 하구 거슬리는 증상이 많이 나타났어요~ 이게 바로 임신 5주차 6주차 증상이었던 것 같아요. 문득 설마? 하는 생각이 들고 이상하다 싶어서 임테기를 확인해보니깐 아주아주 선명한 2줄이 보이더라구요 와우...... 처음 두줄 확인할때는 이미 너무 늦은시간이어서 담날 바로 산부인과로 향했습니다. 임신 6주차라서 아기집 확인도 했고, 난황은 물론이고 태아심장박동도 확인했어요 심장소리 들으니깐 실감나더라구요. 진짜 작고작은데, 심장소리는 왜이렇게 우렁찬지 쿵쿵쿵쿵! 초음파사진도 받고 산모수첩도 받고 열달이 기대되더라구요. 이 전까지는 불안하고 걱정스...
수정과 착상이 임신의 시작이죠. 세포분열을 끝낸 수정란이 자궁안 있다가 자궁내막에 안착하게 되는데요 간혹가다 정말 예민하신 분들은 배란 일주일차에도 임신착상증상을 느끼시더라구요. 빠르면 5일정도면 도달한다고 하는데 길게는 2주정도 소요되요. 임신착상증상이과 생리전증후군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는 있지만 제가 느꼈던 임신착상증상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 -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 - 아랫배가 살짝 쑤신다 (콕콕) - 미열기운 - 피부가 건조하다 사실 저는 계획임신은 아니었기때문에 이게 임신착상증상인지 몰랐어요. 그냥 생리 전에 느끼는 증상이 이번달엔 유난히 잘느껴지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슴통증이 있었어요. 증상이라는건 개인마다 분명 차이가 있고, 아예 무증상인 분들도 있어요. 특히 이 시기에 갈색혈,착상혈을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임산부 중 10%-20%정도가 갈색혈을 보신다고 해요. 생리양보다 정말 적고 동전500원 짜리 크기의 혈이 2,3일동안 지속되어 나올 수 있는데요 지속되어 나오게되면 생리인줄 알고 착각할 수 있어요. 요즘에는 극극극초기에도 초매직을 확인할 수 있는 얼리테스트기가 있어서 빠르면 배란 8일차에도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배란이 된 후부터 8일차~11일차 사이에 얼리테스트기 하시면 웬만하면 다 나온다고 하죠. 물론 이때 안나올 수 있으니깐 정확도를 높히려면 관계 후 2주! 생리예정일...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하고,바로 산부인과를 찾았어요. 당장가면 아기집확인이 안된다고 하지만 건선때문에 먹고 있던 피부과약이 있어서 걱정이 되었거든요.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두피질환에도 걸리고 몸이 건조해지고 이상했는데 임신초기증상이었어요. 다행히 초기라서 괜찮다고 하셨고, 아기집이 보일까 했는데 기계를 대자마자 동그란모양이 보이더라구요 1.24cm! 임신 5주였어요.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은 테스트기 외에도 여러방법이 있어요 1. 임신진단시약테스트 2. 소변검사 3. 피검사 4. 초음파검사 물론 테스트기에서 두줄 나오면 거의 대부분이 임신확정이더라구요. 그러나 너무 빨리 갈 경우에는 못볼 수가 있어요 이럴때는 소변/피검사를 하는데 소변검사는 4주 후에 지나야 정확히 알 수 있고 피검사도 2주후가 되야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임신초기증상에 어떤것이 있을까 하면 첫번째는 생리를 안한다는거에요. 주기가 일정한 편인데 예정일에 비해 늦춰진다 하면 의심해볼 수 있죠. 다만 여자의 몸은 굉장히 예민해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해도 예정일이 늦춰질 수 있어서 생리를 안한다!에 대한 부분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어요. 두번째 임신초기증상은 몸살기운이에요. 이건 제 지인들도 거의 느끼는거였는데 몸에 열이 오르기도 하고 으슬으슬 추운 느낌도 들어요. 둘째임신하신 분들은 어느정도 임신증상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약을 안먹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 임신하면 감...
테스트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담담날인가에 바로 산부인과를 찾았어요. 주변에서는 당장가면 못본다고 했지만 그 전에 건선때문에 먹고 있던 피부과약이 너무 걱정됐거든요. 이상하게 안걸리던 피부질환도 걸리고 면역력이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임신초기랑 맞물려서 그런지.. 확실히 면역력이 뚝뚝..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극초기라 괜찮다고 하셨어요. 안도의 한숨..ㅎㅎ 사실 이때 아기집 보이는 시기가 아닐꺼라 생각했고 그냥 피부과약이 걱정되서 갔었는데 예상 밖으로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요새는 얼리임신테스트기를 가지고 미리 임신여부를 확인한다고 하죠 일찍 알 수록 조심할 수 있으니깐 미리 아는게 좋지만요 또 반대로 너무 일찍 알게되면 또 하루하루 노심초사 지내야되서 힘들 수 있으니깐 이런게 싫으시면 생리예정일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 보통 아기집 보이는 시기는 임신테스트를 했을때 대조선보다 더 진할 경우에요. 저는 두줄 딱 떴을때 엄청 진했거든요. 만약에 아기집 보이는 시기 전에 가신 분들은 아기집이 보이질 않는다고 불안하시겠지만 보통 피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극초기에는 10 이상으로 나올텐데, 10이하는 비임신이구요. 10이상으로 시작해서 이틀에 한번씩 수치가 훅훅 높아지다가 초기에는 100을 넘게되더라구요 :) 아기집보이는 시기는 적어도 5주차는 되야 볼 수 있고, 또 5주차가 아니어도 6주에 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