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안녕하세요, 사이드잡스 한소하입니다 :) 최근 '공급 부족 대란'에 대한 위기감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추석 전 공급대책이 발표될 것이란 예측도 있고요. 사실 집이란게 '만들게요!' 하고 나서 짠! 하며 바로 생기는게 아닙니다. 한 채만 봐도 그런데, 어떤 지역을 대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은 산 넘어 산입니다. 말 그대로 강산을 바꾸는 일이니까요. 그러니 매번 새로운 곳을 공급 대책으로 선보이기도 어렵습니다. 기존 공급 대책을 잘 수행하는 것이 선행일 수도 있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공급사업은 단연 '3기 신도시'입니다. 3기 신도시는 2018년 9월 21일, 문재인 정부의 9.21 주택공급대책에서 나왔고 이후 수차례 걸쳐 여러 3기 신도시 지정 지역이 발표됐습니다. 3기 신도시는 지난 정부, 서울을 중심으로 빠르게 오르던 집값 안정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서울 인근 지역이 주로 선정됐습니다. 비수도권에는 신도시 외에 택지지구 개발이 발표됐고요. 실입주 시점을 담보하지 못하는 사전청약으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격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3기 신도시. 어떻게 되어 가고 있을까요? 3기 신도시 위치, 공급규모, 남아있는 사전 청약 일정을 총정리합니다. 3기 신도시 위치 및 공급 규모 출처: 연합뉴스('23.09.24.) 3기 신도시는 총 5곳입니다. 위 지도상에 빨간색으로 표기된 '남양주(왕숙, 왕숙2),...
7안녕하세요, 사이드잡스, 한소하입니다 :) 어제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 추진현황' 설명을 설명하며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며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어떤 의미의 공약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윤대통령의 중요 공약이었던 만큼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 여부는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와중에 이슈로서의 힘을 쌓고 있는 또 다른 '신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3기 신도시입니다. 전 정부에서 집값 안정 등을 목표로 대규모 공급 정책을 발표하며 추진이 되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선 잠시 잊혀진(?) 3기 신도시의 개발 목적과 진행 현황, 향후 이슈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인플루언서 팬이 되어주세요 ☺ ▼ 인플루언서홈에서 '팬하기'를 클릭해주세요 :D [신도시 A to Z] 왕숙, 창릉은 '제2의 판교'가 될까 비즈니스워치 3기 신도시는 지난 2018년 9월, 문재인 정부 때 발표됐습니다. 3기 신도시 사업은 앞서 2차례의 신도시를 조성하며 겪은 성공과 시행착오를 반영해 3가지 목표를 잡습니다. (1) 대규모 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화 (2) 자족 기능(주거+일자리) 구축 (3) 서울 접근성(30분 거리) 확보 출처: 하단 기사원문 참조 그리하여 1, 2기 신도시에 비해 서울에 가까운 수도권 9개 지역에 총 31만 6,000가구 규모로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이 수립됩니다. ◎ 3기 신도시 예정지 (1) 남양주 왕숙 (5.4만 가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