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에서 카레돈까스 점심을 먹고 나서, 후쿠오카 시 박물관 쪽으로 향했다. 날씨는 조금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았다. 후쿠오카시 박물관 유럽여행 갔을 때, 박물관 가는 것도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도 후쿠오카에 있는 역사박물관을 찾았다. ⏰Open: 9:30 ⏰Close: 17:30 후쿠오카 시 박물관 3 Chome-1-1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일본 그리고 특별전시로 ‘지브리 특별전’ 이 열렸는데, 갔을 때에는 이미 종료되어서 볼 수 없었다. 아쉽게나마 남아있는 겉에 홍보용 그림만 보았다. 그리고 상설 전시는 바로 옆으로 이동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2층에서 들어가기 전에 표를 구매했다. 🎟️입장료 일반전시 - 어른 200엔, 학생 150엔 (특별 전시 - 추가 요금) 전시관은 작은 방들을 먼저 둘러본 후에 넓은 방들로 이동해서 둘러보았다. 작품처럼 보일만큼 멋있는 그림들이 보였다. 후쿠오카의 지형과 바닷가 부두처럼 보였다. 또 다른 시각에서 본 후쿠오카 그림처럼 보였다. 작은 배가 전시되어 있었다. 후쿠오카도 섬이니까 바닷가에서의 생활이 그들의 삶이었을 것이다. 고대 유물 출토품이 나온 지역의 지형도였다. 대형 무덤처럼 관이 대량으로 나온 지역이었다. 총칼 같은 무기도 전시되어 있었다. 19세기 말 근대 도시를 배경으로 카페를 재현한 공간이 있었다. 주변에는 근대식 차가 ...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후투투투.. 비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호텔 에어컨 이슈 분명 날씨 맑음 예정이었는데, 밝에 날씨도 밝은데 어디서 빗소리가 나는건지. 범인은 내부에 있었다. 에어컨에서 떨어지는 소리였다. 아니 왜 진짜 어제 도착해서도 에어컨 안틀어져서 틀어달라 꺼달라 몇번을 메시지를 보냈는지! 이제는 물까지 새서 아침잠을 깨웠다. 방에 있는 태블릿으로 다시 메시지를 보냈고 물이 떨어지는 이슈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새 물떨어짐은 줄었고, 너무 낮은 온도로 해놓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다. [4박5일] 일본 후쿠오카 - 토호 호텔 (Toho Hotel Zonk Nakasu Deaibashi) 후기 처음 일본 여행을 갔다. 후쿠오카로 출발쓰~! 숙소 정보 호텔 이름은 ➡️ 토호 호텔 종크 나카스 데아이바... m.blog.naver.com 이 호텔은 개인당 퀸사이즈 침대에서 편히 잘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만 간직해야겠다. 정신없이 에어컨 이슈를 해결하고 나서, 어제 편의점에서 산 것들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녹차 음료는 진짜 녹차맛이고 샌드위치도 샌드위치맛이고 에스프레소 푸딩도 맛있었다. 방 안에서 비가 내리더니, 밖에도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포켓몬센터가 있는 JR 하카타 시티로 향했다. JR 하카타 시티 - 포켓몬센터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금방 도착했다. ⏰Open : 10:00 ⏰C...
캐널시티 하카타를 즐기고 점심을 먹고 나서 후쿠오카 구경에 나섰다. [4박5일] 후쿠오카 :: 캐널 시티 하카타 (Canal City Hakata) 후쿠오카 2일차 후쿠오카에서의 2번째 날이 밝았다. 야무지게 아침을 챙겨먹었다. 카페테리아처럼 테이블이... m.blog.naver.com 도초지 ⏰Open: 9시 ⏰Close: 17시 💵입장료: 무료 동장사(토쵸지) 2-4 Gokusho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7 일본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래된 진언종 사찰로 일본에 진언종 불교를 전파하기 위한 첫번째 사찰이라고 한다. 사찰 안으로 들어가니까 너무나도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입구를 찾아서 큰 불상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내부는 사진을 찍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촬영은 하지 못했다. (근데 후기같은거에는 다들 찍는 것 같다) 그냥 큰 불상인가보다 했는데, 사진보다는 더 큰 목상이었다. 높이 10.8m, 무게 30톤이라 하니 엄청 컸다. 대불의 받침대 내부에는 깜깜한 통로가 있다. 너무 무서워서 두두를 꼭 붙잡고 앞으로 갔다. 도초지에서 유명한 것으로 오층탑이 있다. 26m 높이의 전통 목조 오층탑으로, 큐슈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탑이라고 한다. 봄에는 웅장한 벚꽃 나무로 유명하다고 한다. 🌸 조용히 벚꽃을 감상하기 너무 좋은 장소일 것 같다. 목조 지붕이 우리의 것과 비슷하면서 달라보였다. 옥색...
후쿠오카 2일차 후쿠오카에서의 2번째 날이 밝았다. 야무지게 아침을 챙겨먹었다. 카페테리아처럼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긴 했는데, 거기까지 가서 먹기 귀찮았다! 대충 하나 있는 의자를 테이블 삼아 먹었다. 날씨는 조금 흐렸다. 8월말의 일본은 너무나도 더웠다. 오늘의 일정은 조금 빡빡했다. 캐널시티 하카타 내에서 분수쇼도 있고 안에 쇼핑하고 구경할거리가 많다고 한다. 우리의 목표는 지브리 굿즈샵과 디즈니 스토어! 캐널 시티 하카타 Canal City Hakata ⏰Open: 10am ⏰Close: 9pm 캐널시티 하카타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가는 길은 숙소랑 멀지 않았기 때문에 걸어서 갔다. 오전 산책 겸 걸어서 가니 금방 나왔다. 뭔가 동글동글한 느낌의 건물 모양이 귀여웠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움직일 것 같았다. 1층으로 바로 들어갔다. 5층까지 있는 건물이었고 슈류륙 둘러보기로 했다. 쇼핑 시작! 1층 가챠샵 1층은 가챠랑 캐릭터샵이 있었다. 원래 가차에 미치는 사람은 아닌데, 일본에 다녀온 후로 가챠랑 랜덤뽑기에 살짝 미치는 사람이 되었다. 슬쩍 뭔말인지 모르는 지도를 봐주고 우리 위치를 확인했다. 종류는 너무 다양해서 뭘 먼저 봐야할지 압도당했다. 나는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두두는 미쳐서 막 저기서 뭐 돌리고 있고 막 뽑은거 사진찍고 있었...
후쿠오카로 가는 길 공항 전철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체크인을 히고 수하물을 부치고 여권 사진도 찍고 비행기 시간을 기다렸다. 사진을 찍다보니 일본에 금방 도착했다. 예쁜 구름 사진들! 후쿠오카 도착 짐을 찾고 숙소 근처 역으로 가는 버스 티켓을 끊었다. 데이터 e-sim 도 등록해 둔걸로 연결했다. 버스 표지판을 따라서 가다보면 버스를 타는 곳이 나오는데, 질서있게 줄서있어서 헷갈리지 않았다. 역에서 내리니 이미 붉은 하늘이 일었다. 일본 8월의 여름은 진짜 너무나도 더웠다. 너무 더워서 역에서 택시를 탔어야 했었다. 그래도 겨우겨우 걸어서 숙소에 도착했다. [4박5일] 후쿠오카 - 토호 호텔 (Toho Hotel Zonk Nakasu Deaibashi) 후기 처음 일본 여행을 갔다. 후쿠오카로 출발쓰~! 숙소 정보 호텔 이름은 ➡️ 토호 호텔 종크 나카스 데아이바... m.blog.naver.com 호텔에서도 셀프 체크인을 하고 짐을 내려놓고 나왔다. 배가 고파! 저녁 첫끼 배가 고픈데 어디가서 먹을지 몰라서 여기 저기 찾아다니다가 들어갔다. 뭔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파파고를 이용해서 해석했다. 그래도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서 대충 그림 보고 골랐다. 동파육 같은 돼지고기찜과 라멘 두개를 주문했다. 하이볼도 같이 주문했다. 돼지고기찜은 부드러운 수육 식감에 간장 베이스 소스로 동파육 같은 맛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라멘을 ...
처음 일본 여행을 갔다. 후쿠오카로 출발쓰~! 숙소 정보 호텔 이름은 ➡️ 토호 호텔 종크 나카스 데아이바시 (Toho Hotel Zonk Nakasu Deaibashi) 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였는데, 여름이라 걸어가기 조금 많이 힘들었다. 토호호텔 종크 나카스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4 Chome−5−6 Vort中洲 2-7F 위치는 나카 강 앞에 있어서 강뷰 리버뷰이었다. 예약 바우처 방은 더블 베드가 2개 있는 방으로 예약했다. 혼자 넓게 잘 수 있는 방이었다. Standard Double Room with Two Double Beds <Check-in>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16:00 <Check-out> 2023년 9월 2일 토요일 11:00 숙소 가격 가격은 3박에 312,629원 이었다. 1박에 10만원 정도로 가성비있는 방이었다. 숙소 외관 건물 하나가 다 호텔이었다.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편했다. 다만, 창문에 커튼을 치지 않으면 내부가 훤히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커튼을 활짝 열어놓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숙소로비 숙소 로비에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 셀프 체크인..! 이 모니터에다가 개인정보와 예약 번호를 입력하면 배정된 방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수건이 더 필요하면 여기서 가져갈 수 있다. 기타 시설로는 밥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체크인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