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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스포포함 곧 5월이다. 드디어 이 드라마를 리뷰할 때가 왔다. 남치니랑 연애 시작하면서 같이 챙겨 봤던 드라마! 이미 <삼총사>와 <식샤를 합시다> 를 통해 러블리함의 끝판왕으로 알고 있던, 서현진의 인생캐릭터를 갱신한 드라마! 초여름, 삼청동 데이트 전에 주기적으로 봐주면 좋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 리뷰 시작! :) 주요 등장인물 및 줄거리 동명이인의 오해로 시작된 두 명의 오해영, 이들과 얽혀 미래를 보는 남자 박도경의 동명 오해 로맨스! 오해영 이번 생은 망한 식품회사 상품기획팀 대리 학창 시절부터 그냥 평범 혹은 그 아래였다. 내 편이라곤 엄마 아빠밖에 없던 해영은, 평범하게 살다 취직하고, 결혼 예정이었다. 그런데 식 전날 파혼당했다.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다니. 전남친이 잊힐 때 즈음, 도경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애, 예쁜 오해영까지. 박도경 영화 음향감독, 예쁜 오해영과 결혼할 뻔한 남자 남들은 그를 완벽이라 부르지만, 사실 아픔이 있다. 결혼식 당일 여자친구 해영이 말도 없이 사라졌다. 그 트라우마로 그 이후 어떤 여자도 만나지 않았다. 우연히 어떤 여자의 미래를 보게 되고, 그녀가 해영과 이름이 같은 오해영이란 걸 알게 된다. 이미 얽혀버린 그녀와 멀어지고 싶은데 해영이 눈앞에 자꾸 아른거린다. 오해영 모든 것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식품회사 팀장 남들은 그녀를 완벽이라 불렀다. 예쁜 얼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