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자매는 정란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이제 진실이 눈앞까지 왔는데..! 원상우를 인터뷰하기 위해 그를 빼낸 인경! 인주, 도일, 인경, 종훈은 도일의 부친인 최희재의 계획에 동참하는데! 과연 네 사람은 원 씨 집안의 실체를 알릴 수 있을까? 그리고.. 700억은..?! tvN <작은 아씨들 10~12회> 리뷰 시작! :) 감상 포인트 엄마.. 원상아 무서워... 진짜 12회까지 차근차근 싸패가 되는 상아.. 염산 분수 아래서 웃을 때는 진짜 소름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남편에게도 거리낌 없이 푸른 난초를 건네는 이 드라마 최종 빌런 오브 빌런이다. (배우 엄지원 연기가 더 무섭...) 극에 치닫는 인주, 그리고 인주를 구하기 위한 인경과 인혜의 몸부림! 처음엔 20억으로 휘말려서, 결국 700억 때문에 징역 20년 살 위기에 처한 인주. 이 드라마를 하면서 거의 풀메이크업+세팅과 죄수복까지 입어보는 배우 김고은.. 인경은 언니를 구하기 위해 나름의 몸부림을 치고, 분량이 공기 같았던 인혜는 결정적인 한방으로 세 자매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줄거리 원상우는 최희재의 계획에 가담하지 않고 빠져나온다. 그리고 박재상과 접선을 시도하다 목숨을 잃는다. 최희재는 상우가 도망간 것을 안 뒤, '뉴스보다 총'이라는 본인의 신념이 더 확고해진다. 한편, 인혜는 상아에게 납치를 당하고. 상아 모친이 갇혀있던 방에서 기약 없이 갇힌다. 인...
61싱가포르에 가게 된 인주! 그곳에서 죽은 화영을 만나다? 고모할머니의 죽음으로 변곡점을 맞이하는 세 자매! 그들은 각자 점점 푸른 난초에 대해 알게 되고,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데! tvN <작은 아씨들 7~9회> 리뷰 시작! :) 감상 포인트 진화영 죽은 거 아니야? 분명 1회에서 죽었고, 최초 목격자인 인주! 싱가포르에서 자꾸만 진화영의 싱가포르 부캐인 '오인주'를 봤다는 사람이 넘치고. 게다가 직접 화영으로부터 받은 쪽지까지? 추자현 죽은 거 맞냐고.. 갑자기 분위기 판타지...?! 정란회 너무 사이비 같(...) 점점 드러나는 푸른 난초와 얽힌 정란회. 생각보다 정란회는 사회 곳곳에 숨어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옛날부터 세 자매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아니 근데 난초 하나로 사람이 자아를 바치는데 이게 맞냐고.. 사이비 같은 그런 건가... 줄거리 고모할머니 혜석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세 자매. 인주와 인경은 혜석을 죽인 살인범의 정체를 파고든다. 그는 혜석의 집무를 봐주던 집사였다. 그런데 그의 손에도 푸른 난초가? 생각보다 깊숙한 정란회의 정체에 인주-인경 자매는 뜻을 함께 한다. 인경은 자신이 알아보던 원기석 장군의 파병 부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존자 중 한 사람인 최희재의 존재를 파헤치는 자매. 최희재의 부인은 살인으로 몇 십 년째 복역 중인데. 그리고 최희재 아들이, 바로 인주를 돕는 최도일이다. 인경은 ...
56화영이 준 20억으로 꼭 해나가고 싶었던 것을 이루려는 인주! 그런데 인혜가 아프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들 20억으로 뭐 할 건지 댓글로 공유 주셨는데 사람 사는 거 다 똑같.. 인주도 20억으로 하고 싶었던 것 1순위가 바로 동생들과 살 아파트를 사는 것이었는데..! 과연 인주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tvN <작은 아씨들 4~6> 리뷰 시작! :) 감상 포인트 김고은 연기가 미쳤어요.. 세 자매가 주인공인 드라마이지만, 확실히 셋 중에서도 타이틀롤을 꼽자면 인주인 듯. 단순한 듯 목표가 뚜렷한 캐릭터다. 배우 김고은은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듯. (참고로 고전 <작은 아씨들>에서는 둘 조가 타이틀 급이었음) 푸른 난초의 비밀 1~3회에서도 누군가 죽으면 그 자리에 있던 꽃. 그런데 그 꽃이 박재상, 원상아 집에 무더기로 있다? 뜬금없이 꽃을 인혜에게 선물하는 상아도 소름.. 인경은 푸른 난초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파고들고. 아무튼 원상아 아빠인 원기선 때부터 내려온 뭔가 무서운 꽃임은 분명하다. 줄거리 인주는 20억으로 고모할머니인 혜석에게 꿈에 그리던 샷시 잘 된, 그것도 한강뷰 아파트를 사려고 한다. 하지만 인경은 원령 그룹의 횡령금액 일부이기에 인주가 20억을 쓰려고 하는 것을 막는데. 인혜는 상아의 집 비밀 공간에서 푸른 난초를 본다. 그중 하나를 선물받은 다음 그림을 그리다 쓰러지는데. 알고 보니 인혜는 ...
67가난한 세 자매가 부와 명예에 도전한다. 물론, 각자의 방식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가 쓴 드라마. 공교롭게도 두 작품이 2022년에 개봉, 방영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2024년 첫 연재 포스팅은 동명의 고전에서 모티브를 불러온 tvN <작은 아씨들 1~3회> 리뷰로 시작한다! :) 주요 등장인물 오인주 메그 / 오키드 건설 경리 동생들에 비해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예쁜 얼굴로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것 정도?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되니 2년제를 졸업하고 오키드 건설 경리로 취직했지만, 13층 왕따다. 현실감 없고 순수하지만, 꿈은 확실하다. 따뜻한 집에서 동생들과 돈 걱정 없이 사는 것. 오인경 조 / OBN 사회부 기자 세 자매 중에 공부에 가장 취미가 많았다. 무슨 일에서인지 어린 시절 혼자 부유하게 컸다. 돈 많은 고모할머니 집은 남들이 보기엔 좋겠지만, 인경에게는 답답함 그 자체였다. 원하던 유학을 포기하고 기자가 된 인경도 꿈은 있다. 동생 인혜만큼은 원하는 것 뭐든 해주는 것. 오인혜 에이미 / 세란예고 2학년 미술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소외층 배려 전형으로 예고에 입학했다 생각하지만, 인혜는 당당히 시험에 합격해서 입학했다. 언니들에게 받는 과분한 사랑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얼른 어른이 되어 당당하게 돈 벌고 싶다. 부잣집 딸인 친구 효진의 포트폴리오 그림을 대신 그려주며 용돈을 번다. 원상아 원령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