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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사랑하는 쏠트몬입니다만... 홋카이도도 사랑하는 쏠트몬입니다만... 홋카이도 여행 중에 다녀오기 좋은 삿포로 가볼만한곳 니조시장은 시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크기도 적당해서 둘러보기 좋긴 한데요. 팬데믹 이전에도 약간은 쌀쌀맞았지만 지금은 더더욱 쌀쌀맞아서 아쉬워요. 일단 시내에서 동선상으로 상당히 좋고 오도리공원이나 삿포로역, 스스키노와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도보 이동도 좋고 대중교통도 좋은 편이라 삿포로 여행 중에 코스로 넣기 좋은 명소이긴한데요. 안살거면 가라~ 는 느낌의 가게가 있고 (물론 안 그런 곳도 있어요) 스마트폰을 들면 화들짝 놀라서 사진은 다매~ 안된다며 화를 버럭 내고... 아무리 일본이라도 시장은 너그럽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 많거든요. 그리하여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정뚝떨이 있는 니조시장입니다. 접근성 하나는 최고. 외국인들이 더 많아요. 홋카이도 여행이라면 단연 해산물 특히 시장에서 만나는 신선한 게, 털게, 각종 생선과 건어물 등의 해산물 구경이 압도적으로 중요한 코스 중 하나에요. 특히 삿포로 가볼만한곳 니조시장은 시내 중심에 위치한 시장이라서 여행자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위치. 홋카이도의 유명한 해산물이 다 모이는데 일단 가리비 말린 거는 술안주를 비롯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하나씩 정도.. 멸치 종류들도 많고 특히 건어물이 가리비 말린거, 멸치 같은거 되게 종류 많아요. 홋카이도의 멜론은 특히...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일 것이다. 홋카이도 여행은 음식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는 일본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일본에서 가장 넓은 섬 홋카이도는 대자연의 보고로 신선한 식재료의 보고이다. 독특한 음식 문화가 발전해온 곳이라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는 라멘, 징기스칸, 스프카레, 해산물, 유제품, 맥주와 와인 그리고 사케 등을 들수 있다. 홋카이도 여행을 하며 지역 특징이 드러나는 음식을 접할 수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라멘이다. 삿포로 미소라멘, 하코다테 시오라멘, 아사히카와 소유라멘 등으로 지역마다 인기 라멘이 따로 있을 정도다. 삿포로 여행하면 또 스프카레와 징기스칸 그리고 카이센동 등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파라면 단연 삿포로 징기스칸을 꼭 맛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홋카이도는 양고기 요리인 징기스칸으로 유명하고 양고기 뿐 아니라 신선한 야채들 그러니까 홋카이도에서 직접 재배한 양배추, 버섯, 양파, 숙주, 아스파라거스 등의 다양한 야채들을 함께 구워먹는다.  홋카이도 여행 중에 삿포로 징기스칸을 맛보는 것은 주로 밤에 늦은 저녁과 함께 술 한자를 기울이기 좋은 메뉴다. 징기스칸은 양의 다양한 부위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고, 야채들도 따로 주문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음료로는 맥주와 페어링이 좋은 편이다. 삿포로 징기스칸 맛...

일본 삿포로 여행 꼭 가봐야하는 시내 스팟 중 삿포로 백화점 쇼핑을 뺴놓을 수 없어요. 주요 삿포로 백화점들은 역 근처와 여행 중 꼭 지나가는 동선과 가깝고요.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있고 면세도 쉽고 지하 식품관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 이번에는 삿포로 미츠코시 백화점 면세 그리고 꼭 먹어봐야할 먹거리 추천이에요. 삿포로 미츠코시 백화점 면세는 본관 8층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권이랑 영수증 함께 챙겨가세요. 산타 마리아 노벨라 ㅋㄹㄴ 이후에 삿포로 여행 중에 자주 보이는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이에요. 삿포로역 스텔라플레이스에도 입점 미츠코시에도 있더라구요. 일본 현지인에게 인기가 높은 편인 듯.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중 하나로 알려진 이탈리아 브랜드로 피렌체에서 탄생했습니다. 한국도 매장이 있는데 주로 강남 그리고 신세계나 현백 등에 입점했구요. 다만 삿포로 여행 중에 가기 좋은 게 삿포로 역 스텔라플레이스랑 미츠코시에 자리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매장 분위기가 다른데 피렌체나 로마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볼만합니다. 일본은 향수 라인인 Acqua di Colonia Acqua della Regina 등이 인기가 많고 로즈워터, 토너가 인기가 많다고 하구요. 한국분들은 크림, 캔들, 디퓨저를 선호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어요. 카마에이 홋카이도 ...

저는 겨울보다는 여름 #삿포로여행 다니는 편이고 취재며 정리할 것들을 모아서 숙제처럼 해치우는데 그래서 #삿포로혼자여행 자주 가요~ 특히 여름에 주로 찾아가는데 날씨도 좋고 일본은 워낙 혼밥하고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혼자 여행해도 이상할 게 없는 것도 좋구용. 그리고 삿포로 시내 정도면 정말 혼자서 할게 많아요. 그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건 바로 #삿포로쇼핑 지난 번에도 미츠코시 백화점 소개했는데요. 삿포로 여행 미츠코시백화점 빵집 johan 샐리 컵케이크 #삿포로여행 중에 다녀오기 좋은 곳 #미츠코시백화점 지하 2층의 #삿포로빵집 죠안 그리고 샐리 컵케이크를... blog.naver.com 빵집 조한(요한)이랑 샐리 컵케이크 소개해드렸죠~~ 저 베이커리는 전국구고 샐리스 컵케이크는 삿포로 오리지널이니까 둘다 꼭 구경하셔용~ 그리고 이번에는 어마어마한 제 기준 삿포로 여행 꿀팁을 가져왔슴미다~ 고급진 식재료 구경하는 방법 바로 백화점 투어죠. 그야말로 삿포로 해산물 천국 니시자와를 미츠코시에서 만나보실 수 있음. 1. 삿포로 해산물 쇼핑 여기는 삿포로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1층 현지인들의 생활을 가만히 보다보면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 일본 삿포로 쇼핑 현지인들의 식료품 구입 > 현지인은 대체로 매일 슈퍼나 마트 등을 감 식재료를 쟁여두는 것보다는 바로 사고 먹는 편 마트, 슈퍼 등을 매일가서 인기가 많은 편 미츠코시같은 백...

#삿포로여행 중에 다녀오기 좋은 곳 #미츠코시백화점 지하 2층의 #삿포로빵집 죠안 그리고 샐리 컵케이크를 소개해드려요. 미츠코시백화점은 삿포로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꽤 유명한 백화점입니다. 홋카이도 삿포로에 지점이 있고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도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요. 특히 식품관이 유명한데 신선 식품, 디저트류, 지역 특산품과 전국구 유명 음식들이 모입니다. 일본 백화점 지하를 데파치카라고 합니다. 백화점 = 데파토와 지하 = 치카를 합성해서 만든 단어로 우리도 지하 식품관을 좋아하지만 일본사람들도 백화점 식품관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 삿포로 백화점 데파치카 > 백화점 식품관에는 다양한 식품이 있는데요. 지역 특산품을 비롯 전세계 유명한 요리들이 있음. 식재료, 베이커리, 디저트 샵, 마트 그리고 삿포로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어시장같이 보이는 코너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삿포로 여행 중에 빵순이라면 들려볼만한 맛있는 삿포로 빵집 죠안을 소개합니다. 현지인들은 죠안이라고 하고 우리는 조한이라고... 우선 책에 넣을 땐 넣지 않은 빵집인데 우선 홋카이도 혹은 삿포로 빵집이라기 보다는 걍 프랑스 빵집으로 싱가폴에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역 오리지널리티가 있었던 동구리를 더 자세하게 다루었고 여기는 빠졌지만 스스키노나 삿포로역에서 머물 때 가기 좋고 일단 미츠코시는 위치가 좋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빵이 싸고 맛있습니...

겨울에 인기가 더 많은 삿포로 여행 일본 홋카이도 여행 겨울 삿포로 눈축제 오타루 아사히카와 2024 글, 사진 쏠트몬 홋카이도는 대체로 10월경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서 4~5월까지도 녹지 않고 쌓여있는 곳들이 있어요. 겨울 여행이라면 단연 삿포로 여행의 성수기 중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24 삿포로 눈축제 일정과 맞춰 오타루 여행, 아사히카와 여행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를 준비해 봤습니다. 삿포로뿐 아니라 홋카이도 눈 축제는 모든 도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어딜 가나 겨우내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이 기간에 모두가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기 때문에 삿포로 항공권과 숙소 가격이 상당히 비싸진다는 게 흠이에요. 1. 삿포로 여행 1-1. 삿포로 항공권 1-2. 삿포로 눈축제 1-3. 스스키노에서 먹부림 이번에는 후쿠오카에서 AIR DO를 이용해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도착 홋카이도는 벌써 눈이 엄청 쌓여있어요. 특히 삿포로 항공권은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1~2월 사이 엄청 비싸져요. 그래서 저는 비교적 저렴한 후쿠오카 혹은 오사카 등의 항공권을 구한 뒤 국내선을 이용해서 2곳의 여행을 붙이는 방법도 이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인천 삿포로 항공권이 현재 80만 원대로 책정돼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인천 후쿠오카 - 20만 원대로 구한 뒤 후쿠오카 삿포로 10만 원대로 구하면 인천 직항보다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고 후쿠오카...

일본 북해도 여행 가볼만한곳 가을 단풍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글, 사진 쏠트몬 일본에서 가을의 첫 문을 여는 곳이 바로 가장 북쪽의 홋카이도. 올해는 일본 전역 기온이 따뜻했던 터 홋카이도 가을 단풍 여행도 조금 길게 즐길 수 있었다. 보통은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한 달 정도 빠르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별히 산이나 숲으로 떠나도 좋고 도심에서도 은행나무, 포퓰러 나무 등이 알록달록하게 변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이상 기온의 영향인지 홋카이도의 가을도 조금 늦어지는 느낌. 보통의 단풍철이라면 9월 중순부터 도심에서 보이는 은행나무는 10월 중순부터 잎 색이 달라진다. 2023년 올해는 꽤 늦어져 11월 초까지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삿포로 여행 중 다녀오기 좋은 단풍 명소 홋카이도대학, 나카지마공원, 조잔케이와 계절감이 느껴지는 가을의 오타루 운하 그리고 추천 하코다테 여행지 가을 고료카쿠, 오누마공원, 모토마치 등을 둘러보았다. 1. 삿포로 시민들의 단풍놀이 : 홋카이도대학 北海道大学 5 Chome Kita 8 Jonishi, Kita Ward, Sapporo 삿포로역에서 도보 13분 캠퍼스 산책 가능하나 주의사항 필독 후 지켜주기 홋카이도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 일본 〒001-0012 Hokkaido, Sapporo, Kita Ward, 北13条西5～7丁目北海道大学構内 삿포로 가볼만한곳 특히 가을의 홋...

JR 홋카이도 패스 혼자 삿포로 하코다테 여행 겨울 일정 맛집 글, 사진 쏠트몬 겨울 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에서 인사해요!! 쏠트씌는 지금 JR패스를 JR 열차로 삿포로에서 하코다테로 이동했어요. 혼자 여행하는 게 오랜만이라 처음에는 약간 어색했는데 하코다테는 최애 도시라 적응하며 기운을 내보고 있습니다. 지금 홋카이도는 겨울 준비 중 그래서 강풍이 부는 날이 많고요. 기온이 며칠 사이에 뚝~ 떨어졌어요. 가을과 겨울 사이 하코다테 풍경 그리고 JR 열차 이용 후기 남겨볼게요~ 1. 삿포로 하코다테 여행 JR 홋카이도 패스 이용 삿포로역에서 하코다테 역까지 Hakodate Station 12 Wakamatsuchō, Hakodate, Hokkaido 040-0063 일본 일본이 4개의 큰 섬과 그 주변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홋카이도는 그중에서도 매우 큰 섬으로 본섬 혼슈와 가장 가까운 곳이 바로 하코다테 그래서 지금까지는 도호쿠의 아모모리와 신칸센으로 하코다테가 연결되어 있고요. 본격적으로 삿포로와 오타루까지 신칸센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랍니다. 개통은 2030년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고 그전까지는 하코다테역 혹은 신하코다테역에서 호쿠토 열차를 이용해서 삿포로로 갈 수 있어요. 이 구간이 장장 4시간이 걸리는 장거리고 일본 교통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편도로 계산을 했을 때 교통비가 상당한데요. 게다...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숙소 시내 홋카이도 대학 단풍 삿포로역 맛집 글, 사진 쏠트몬 갈 곳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해가 짧아져 아쉬운 삿포로 여행 중이에요. >_< 인천에서 신치토세공항으로 입국 2층으로 도착하면 도라에몽이 딱~ 마중을 나와있고요. 삿포로의 첫 관문 신치토세공항은 볼거리와 먹거리, 살 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일본 전국 어느 공항과 비교해도 제 마음 원탑~ ㅎ_ㅎ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을 넉넉하게 챙겨주세요~ 1. 삿포로 여행 준비물 디스이즈홋카이도, JR 홋카이도 레일패스, 조잔케이 온천 1일팩, IC 카드 충전 신치토세 공항 Bibi, Chitose, Hokkaido 066-0012 일본 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디스이즈홋카이도 개정 부분 취재와 JNTO의 가을 취재를 준비해서 왔어요.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를 둘러볼 예정이고 준비를 더 많이 했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초큼 불안하고 마음이 급하고 그래욥. 가을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삿포로 조잔케이를 다녀오려고 일단 1일권을 구입했습니다. 조잔케이까지 갈 수 있는 버스와 지정 시설 중 한곳을 갈 수 있는 당일 입욕권이 포함된 티켓이에요. 요건 나중에 따로 후기 남길게요. 이번 일정에는 멀리 하코다테를 다녀올 예정이라 JR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구입했습니다. 10월부터 JR패스 인상으로 상당히 가격이 비싸졌더라고요. 하지만 하코다테는 열차를 타야만 이동하기 편해서...

삿포로 여행 조잔케이 온천 가는 법 갓파라이너 버스 시간표 요금 글, 사진 쏠트몬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이제 딱 따끈따끈한 온천 가기 좋은 시기죠. 저는 삿포로 조잔케이 온천을 좋아하는데 삿포로 시내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해서 비교적 가깝고 주변 풍경이 좋아서 자연 속에서 폭~ 안겨 온천 하는 기분이에요. 1. 조잔케이 삿포로 시내에서 가까운 온천 마을 일본의 온천 마을들이 다 그러하듯 조잔케이도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숙박 시설들을 이용해서 1박2일 등으로 온천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조잔케이 료칸과 호텔 프리뷰 한국인 여행자가 가기 좋은 곳으로는 3~4성급 숙소들을 추천드리는데요. 예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10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다양해요. 가장 만만한 곳이 바로 20만 원대의 조잔케이 만세이카쿠 호텔 밀리오네 여기는 호텔 느낌으로 무난한 시설이고요. 3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하나모미지 식사나 온천 등이 꽤 괜찮으면서 객실도 괜찮은 편이에요. 하나모미지와 같은 계열로 온천탕을 공유하기도 하는 시카노유가 10만 원대 그 외에는 1박 5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으로는 뷰 호텔, 하나모미지, 시카노유, 밀리오네 등이었고 조잔케이 온천 전체적으로 새 호텔은 없어서 시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시면 되어요. 오히려 삿포로 시내의 새 숙소가 더 맘에 드시는 분들도 계신 거라서 그런 ...

신치토세공항 완전정복 맛집 아이스크림 삿포로여행 기념품 글, 사진 쏠트몬 2015년 경부터 홋카이도에서 어슬렁거렸더니 이제 곧 10년차 본디 일본 여행이라면 도쿄가 우선이지만 삿포로에 발을 들여놓고 나서부터는 모랄까 약간의 마니아가 있는 홋카이도에 푹~ 빠졌는데용. 겨울과 여름 여행이 극히 다르고 특히 맛있는 게 많은 곳이라 매력이 엄청나요. 삿포로 같은 대도시부터 레트로한 오타루, 하코다테 그리고 대자연에 품에 들어가는 나머지 지역들이 엄청나거든요. 게다가... 외국인에게 홋카이도 여행의 관문 삿포로로 가는 신치토세공항은 그야말로 공항계의 디즈니랜드인데요. 신치토세공항 운영 시간 국내선 5:00~23:00 국제선 5:00~20:00 연결통로 5:00~23:00 주요 맛집과 상점은 주로 국내선 청사 구역에 몰려있습니다. 삿포로 공항 입국, 출국 시에 국제선 청사에서 국내선으로 이동, 시간 여유를 가지고 공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필수!! 신치토세공항을 계획할 당시부터 아예 '놀러오는 공항을 만들자!' 라는 목표로 디자인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홋카이도의 유명 맛집들은 물론이고 도라에몽의 와쿠와쿠 파크, 헬로키티의 해피플라이트 등 가족들이 즐길만한 공간들이 있고요. 슈타이프 디스커버리 워크 독일 슈타이프 테디베어사의 (테이베어 인형계의 에르메스라는...) 다양한 인형들로 꾸며진 슈타이프 디스커버리 워크가 있습니다. 커다란 ...

일본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여름 삿포로 비에이 투어 후라노 글, 사진 쏠트몬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지만 본래 찾는 사람 없던 홋카이도 후라노는 팜 토미타의 보라색 라벤더 풍경을 시작으로 관광의 샛별로 떠오르게 됩니다. 지금이야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지만 1970년대까지만 해도 쇠퇴하던 시골 중 하나의 마을이었다고 하더군요. 팜토미타의 멋진 라벤더 밭 사진이 1976년 JR 홋카이도 이미지로 사용되며 현지인들의 관광 스팟이 되었고 해외여행자들에게도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는 중입니다. 홋카이도 비에이 역시 후라노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는 데다가 유명 사진작가들이 이곳의 풍경을 담아내기 시작하면서 더 유명해졌고요. 그러고 보면 사진 한 장이 주는 힘은 너무나 대단할 때가 있어요. 1. 삿포로 비에이 투어 자유 렌터카 여행 VS 버스 투어 기왕이면 홋카이도 여행을 즐기실 때 렌터카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만 운전이 어려운 분도 계시니 그런 분들은 엑기스만 모아두는 버스투어를 추천드립니다. 1)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버스투어는 그냥 검색하시면 아주아주 많이 나오는데 코스가 살짝 다른 걸 제외하면 대부부은 비슷하니까 기왕이면 한국어 가이드가 있는 한국인이 많이 참여하는 삿포로 비에이 투어를 신청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일단 한국어 가이드로 설명을 해주시니 소통이 편하실 테고 두 번째는 삿포로 비에이 투어의 ...

삿포로 호텔 오모3 추천 삿포로여행 스스키노 숙소 글, 사진 쏠트몬 쾌청하고 청명한 하늘과 바람 기온은 다소 높아도 습도가 낮아서 쾌적하게 삿포로를 둘러보고 있어요. 팬데믹 이후로 처음 도착했는데 이미 겨울에 한차례 한국인 여행자들이 물밀듯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은 내국인 관광객과 대만 여행자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삿포로의 여름은 매우 청량한데 일본 다른 곳은 후덥지근한 습도에 장마로 비가 오는 곳이 많은 반면, 삿포로는 밤에는 오히려 서늘해서 다닐 맛이 나는 중이에요. 제 기준에서는 항공권이 다소 비쌌는데 요즘 특가가 많이 풀리는 상황이라 마구 삿포로 여행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번에 머물렀던 삿포로 호텔은 2022년 1월 오픈 신상 삿포로 숙소 오모3 삿포로 스스키노 호텔입니다. 오모호텔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이 정도면 뭐 마니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주 찾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일본의 대표 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리조트에서 도심 여행자를 위해 시설 및 컨텐츠를 가득 채운 호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OMO 시리즈 중 한 곳이에요. 1. 오모베이스 감각적인 로비는 OMO 브랜드가 특별히 가지고 있는 Go-Kinjo Map과 호텔이 있는 이 동네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인테리어로 눈길을 끕니다. 우선 여기는 삿포로 스스키노 숙소로 스스키노가 가지고 있는 잡다한 매력을 가득~ 표현하고 있는데요. 일본 3대 유흥가로 ...

2월해외여행지 2023 삿포로 눈축제 기간 삿포로 항공권 특가 글, 사진 쏠트몬 상상하던 겨울 여행 그대로 가장 가까운 겨울 왕국 삿포로 여행기 준비했어요. 삿포로 눈축제는 일본 축제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전국구 축제 중에 하나인데요. 코로나로 2022년은 대회를 취소했기 때문에 이번 2023년 삿포로 눈축제는 아주 야심 차게 준비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이 기간에는 삿포로 항공권 구하기가 힘든데 꿀팁도 준비했습니다. 겨울이라면 북유럽 등을 떠올리실 수도 있지만 우선 가장 가까운 일본이라는 장점에 주변에 노곤노곤 행복해지는 온천과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아서 가까운 홋카이도를 2월해외여행지로 추천드려요. 겨울을 가장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그곳으로 출발해 볼게요~ 삿포로는 5월까지도 눈을 볼 수 있어서 눈 축제가 개최되는 2월에는 온통 눈 세상 어떻게 걸어 다니나, 차는 다니나 싶지만 의외로 이곳 차량들은 겨울을 단단히 준비해서 슝슝 잘 다니긴 합니다. (물론 조심하면서요) 홋카이도는 눈이 오는 게 너무 익숙한 일상이라 겨울 준비도 길게 하고 제설이나 방한 대비를 꽤나 오랜 시간 꼼꼼하게 하는 편이에요. 그나마 삿포로는 도심이기 때문에 차도 많이 다니고 눈도 자주 녹고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 편이라 여행하기 그렇게 불편한 편은 아니에요. 준비만 꼼꼼히 한다면 그 어떤 여행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2월해외여행...

일본 쇼핑리스트 돈키호테 쿠폰 오사카쇼핑 삿포로여행 사츠도라 글, 사진 쏠트몬 너무 오랜만에 일본여행이라 두근두근 지극히 P형 인간이라 준비는 별로 없고 우선 항공권, 숙소 예약하고 교통편 찾고 그다음엔 무작정 떠나는 것이 보통이에요. 벌써 오사카 후쿠오카 다녀온 지인들은 그다지 달라진 부분이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일 중요한 게 여태까지 기다린 오사카쇼핑 드럭스토어와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를 대공개 아래 돈키호테 쿠폰도 첨부할게요! 일단 일본은 랭킹의 나라기 때문에 매 시즌 매년 이렇게 랭킹을 매깁니다. 제품에 1위 이런 거 붙어있다면 우선 눈여겨보시면 좋아요. 그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얘긴데 무엇 때문인지 이유가 다 있거든요 요즘은 번역기가 잘 되어 있고, 검색도 편하기 때문에 바로 검색 가능! 더불어 잘나가는 제품들만 묶어서 아예 이렇게 모음집을 해둡니다. 사실 여행자가 사는 것들이라는 게 거의 정해져 있기 마련이잖아요. 저도 갈 때마다 주로 사는 걸 사고 그다음에 새로운 게 뭐가 있나, 현지인들에게 요즘 이슈는 뭔가 그다음으로 고민을 하기 때문에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모아둔 곳에서 그냥 냅다 고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더라고요. 제가 일본 쇼핑리스트로 장바구니에 무조건 담고 보는 건 바로 이 오타이산 소화제 타입에 따라서 가루가 있고 알약이 있는데 저는 가루 취향이고 알약은 ...

몇 해 전부터 매일 아침 날씨와 함께 꼭 체크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농도지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우리 신체 곳곳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주의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지요. 그래서 요즘은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보며, 청량한 공기를 마시는 날에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뭐든 잃고 나면 소중함을 깨닫는다더니 정말 그런 거 같아요. 홋카이도 여행의 매력이라면 대자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는 홋카이도는 유난히 맑은 공기를 자랑하지요. 홋카이도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여행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는데요. 한 친구가 '홋카이도는 공기가 달다~'라고 표현했는데 모두 끄덕끄덕 공감했어요. 예전에는 몰랐던 달달한 공기를 자랑하는 홋카이도. 그중에서도 매력적인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는 5곳을 골라봤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홋카이도의 푸른 하늘을 감상하시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셔요! 1. 하코다테 현지인처럼 주말 피크닉 오누마공원 大沼国定公園 하코다테역에서 열차로 약 50분 大沼公園駅 하차 하코다테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하코다테에서 지낼 때 만나는 현지인마다 추천하던 곳이 바로 하코다테 인근의 오누마공원이었어요. 홋카이도 고마가다케 산 北海道駒ヶ岳을 배경으로 오누마 大沼, 코누마 小沼 호수가 있는 공원입니다.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워낙 아름다워서 누구나 작품 사진을 찍...

태풍 바비가 소형으로 줄어들어 황해도로 이동했다는데요. 부디 다들 피해 없으시길 바라요~ 어제 홋카이도 여행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 여름 풍경이 멋져서 한참 구경을 했더랬습니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으로 들어가서 렌트카를 인수한 뒤 토카치로 이동했는데요. 낙농왕국 홋카이도에서도 목장과 농업이 유명한 곳이에요. 우유와 유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팥과 콩 등의 작물들도 유명합니다. 토카치의 식재료는 홋카이도 내에서도 인기가 많고 다른 지역으로 가면 프리미엄을 붙여도 인기가 있다고. '-' 홋카이도는 땅덩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여행 계획 세울 때 열차, 렌트카 등을 상세하게 준비하고 가야하는데요. 교통비도 만만치 않아서 2명 이상이라면 아무래도 렌터카가 훨씬 저렴해지더라고요. 더불어 삿포로 등의 대도심을 벗어나면 동물들이 출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전할 때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니라면 조심조심 다니는 것도 중요하고요.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길가에서 진짜 곰을 만난 적도 있었답니닷!! (다행이 차에 타고 있었음) 삿포로 돔 콘서트가 있을 경우 팬들에게 오는 노티스 주의사항 중에는 곰을 만날 수도 있으니 혼자서는 다니지 말라는 안내가 있을 정도니까요. 삿포로돔까지 오는 덕심 높은 아이돌덕들이라면 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당. 내돌도 삿포로돔을 털길 바랬건만... ㅁㅎㅋㄹㄴ 겨울 운전은 무척 위험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여름에는 ...

지난 익산여행 때 교도소세트장을 다녀오면서 북해도 여행 중 다녀온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이 생각났다. 이곳은 구 아바시리 형무소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중 진짜 아바시리 형무소는 이전해서 버스를 타면 아바시리 감옥과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 정류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잘못하면 진짜 감옥으로 갈 수 있음.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 가는 법 여기는 북해도에서도 멀고 먼 아바시리역 홋카이도 자체가 사람이 많지 않고 또 지역이 꽤 크기 때문에 이동이 꽤나 길다. 아바시리까지 오는 길은 멀고 먼데 한국 여행자의 경우에는 삿포로가 여행의 시작일 경우가 많으니 삿포로를 시작으로 설명하자면, 삿포로 → 아사히카와 → 아바시리 이렇게 멀고 먼 길을 와야한다. 아사히카와를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열차는 약 4~6시간 정도 / 1만엔 ~ 버스는 최소 6시간/ 6000엔 부터 시간도 가격도 만만치 않은 먼 길. 한국같았으면 이런 걸 해놨을까? 싶은 기념 포토존. 음... 뭐 지역 특성을 살리는 좋은 취지였다고 이해하자. 일본은 열차 여행이 흔하고 시설이 비교적 잘 정리된 편이다. 어느 역을 가거나 코인라커를 비롯 화장실, 자판기 등이 비슷한 컨디션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대충 이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기 좋다. 특별히 겨울 유빙선을 타러 온 여행자가 아니라면 궂이 여기서 숙박까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방을 맡겨놓...

쏠트몬의 고향과도 같은 홋카이도 청춘의 시간을 보낸 삿포로 여행들 그 마지막이 벌써 1년이나 지났다. 사진 속에서 쏠트몬이 웃고 있는데 이 사진이 마지막이 되리라고는 상상 못했다. 마지막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조잔케이팜에서는 과일 따기 그리고 짚라인 체험을 했었다. 살짝 겁먹었다능. 신치토세공항에서 가까운 삿포로 삿포로의 보물 같은 조잔케이. 온천도 유명하고 자연도 아름답다. 삿포로는 도심도 있고, 조잔케이 같은 온천과 휴양을 즐기기 좋은 관광 지도 있어 여행하기 참 좋았다. 구불구불 조잔케이팜 찾아가는 길. 조잔케이 온천과 멀지 않은 조잔케이팜은 싱그러운 여름을 가득 뿜어내고 있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던터라 이날 찍었던 사진의 색이 다 너무 맘에 든다. 우리로 치면 관광농원? 같은 곳 체리, 포도, 딸기, 블루베리 등 각 구역마다 자라는 과일을 그림으로 그려두었다. 삿포로 여행 중에 꼭 들르게 되는 조잔케이 온천과 함께 묶어 오면 좋을 곳.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 거 같다. 주차를 하고 인포메이션에 들어갔다. 입장료는 어른 500엔 어린이는 300엔 과일 따기는 과일에 따라, 시즌에 따라 장소와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750~1500엔 정도다. 작년 여름 이맘때 체리를 딸 수 있었는데 어른은 1300엔, 어린이는 1300엔 시간제한 없음 먹을 수 있을 만큼 따서 먹으면 된다. (비싼 일본 과일 가격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