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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에 선배님과 함께 다녀온 부산 광안리 가볼만한곳 해수욕장 가는 길에 부산 민락골목시장이에요. 부산 재래시장으로 옛 골목에 줄지어선 작은 가게들이 매력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부산역에 도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갔는데요. *부산역에서 지하철 이동 방법 1호선을 타고 수영역에서 환승 후 수영역 4번 출구 소요시간 약 20분 *부산역에서 버스로 이동 방법 부산역에서 지하철 1번 출구로 나와서 40번 등 버스가 아주 많습니다. 소요시간 약 40분 교통 상황에 따라서 다름. 저는 짐이 있어서 버스를 탔는데 아무래도 지하철보다는 훨씬~ 느렸고 마침 비가 와서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부산 MBC 근처에서 선배님 만나서 수다 떨며 걸어오니까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요. 부산 걷기좋은곳 다양하지만 여기는 비가 와도 아케이드 형식이라 천장이 막혀있어서 시장 구경할 때 비 맞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부산 광안리 가볼만한곳 민락골목시장의 이름은 민락동 + 골목에서 시작 민족의 민자와 즐거움의 락이 들어간 이름으로 상당히 밝고 쾌활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비가 와서 그랬는지 실제는 우중충~ 부산은 광안리도 그렇지만 동네 하나하나 일제강점기부터 때로는 심각하고 때로는 흥미가 돋는 역사가 있는데요. 이 동네 민락동도 그러합니다. 저는 시장 구경하고 광안리를 즐겼지만 시간 여유가 된다면 역사 탐험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산 가볼만...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엘시티 전망대 데이트 엑스더스카이 글, 사진 쏠트몬 꼭 가봐야 할 부산 전망대 지금처럼 날씨가 춥기도 하고 쌀쌀하다면 여기는 부산 데이트 필수! 바로 해운대 전망대 엑스더스카이에 다녀왔어요~ 해운대 가볼만한곳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부산에 왔다~ 하면 해운대, 해운대라면 엘시티를 이제는 빼놓을 수 없잖아요. 2022년 작년 전국의 핫한 곳은 다 돌아보고 갔던 분홍곰 벨리곰도 엑스더스카이에 인증샷을 남기고 갔더라고요~ 저도 오랜만에 부산 가볼만한곳의 필수 중 필수가 된 해운대 전망대 엑스더스카이를 다녀왔는데요. 다시 가도 명불허전 이렇게 높은 곳에서 해운대와 부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니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장관이에요~ 엘시티 전망대로도 불리는 이곳, 입장료는 어른 1인 21,000원이고 저는 트립닷컴 할인을 받아서 다녀왔어요. 1,500원 단독 특가 할인 예약하기 ▼▼▼ 부산 엑스더스카이 입장권 | 트립닷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100층에 위치한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짜릿함을 느껴보세요.;부산의 시티뷰와 해운대의 오션뷰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은 대마도도 볼 수 있어요! ;성인입장권 구매시 1500원 선착순 즉시할인!;트립닷컴 구매 QR코드를 매표소에서 제시해주시면 입장권 교환이 가능합니다.;구매 후 트립닷컴 '예약정보 보기' 확인 후 하단 ...

덥지도 춥지도 않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하늘은 맑고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야외 활동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이럴 때 가보기 좋은 부산 가볼만한곳 그중에서도 데이트하기 좋은 부산 여행 코스 5곳을 꼽아보았습니다. 진부하다면 진부한 명소도 있고 색다른 체험 코스도 다녀왔는데요.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닌 게 확실히 명성이 있는 관광지는 여행자에게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거 같아요. 특히 오래된 연인이 아니라면 최대한 실수 없이 서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믿고 가는 장소들로만 추렸습니다. 그럼 쏠트씨와 먼저 데이트 예습하러 출발해 보실까요?! 1. 감천문화마을 대중교통 이용 : 부산역 등의 시내에서 마을버스 사하구1, 사하구 1-1, 서구2, 서구 2-2 이용 자차 혹은 렌터카 이용 : 감정초 지하 공영 주차장으로 검색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다양한 테마의 부산 여행 코스에 등장하는 곳이지요. 저는 사실 여기 자체도 좋지만 이곳을 오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오던 길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 어떤 테마파크의 어트랙션보다 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는 길이더라고요. 부산의 마을버스 기사님들의 드라이빙 실력에 엄지척을 날리게 되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꼭꼭 마을버스를 타고 가보셔요!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이곳 감천문화마을은 본래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해...

요즘 기장이 엄청나게 핫하더라고요?! 부산 가볼만한곳 기장 코스로 오픈하자마자 뜨거운 기장 루지를 비롯해서 카페, 맛집 그리고 아름다운 해동용궁사까지 다녀왔어요. 새로운 시설이 오픈한 것도 신나는데 지금 바로 옆에 테마파크도 짓고 있고요. 심지어 경매로 유명한 미국의 소더비 관련 회사에서 부산과 손을 잡고 테마파크를 만든다는 소식도 있었답니다. 앞으로 더더 핫해질 기장의 이미 터줏대감이었던 명소와 앞으로 될 명소들을 둘러보셔요! 1.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60-1 매일 10:00 ~ 18:00 (티켓판매 종료 17:30) 싱가폴에 가면 꼭 타야 하는 체험 중 하나가 바로 루지였는데요. 그때 왜 뭐 때문에 안 탔을까 ㅋ 하는 아쉬움을 가득 안고 도착했지요. 자차로 가신다면 당분간은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비 무료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1) 버스 부산 시내에서 181버스 탑승,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하차 2) 지하철 + 동해선 부산 지하철 부전역, 교대역에서 환승 오시리아역 하차 요렇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교통편은 실시간으로 지도 앱을 확인하시는 게 정확해요! 루지가 다 똑같은 게 아니라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스카이라인루지는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시작 전 세계 6곳만 정식 스카이라인루지입니다. 한국에는 통영과 부산에 있고요. 기장 루지는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기장 바다 풍경을 바라보는 위치...

부산 전포카페거리 가볼만한곳 굿모닝홍콩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19 1층 원래대로라면 부산 전포카페거리는 전포역 7번 출구 근처로 소개받았는데 요즘은 점점 범위가 넓어지더니 전포사거리를 중심으로 큰 원을 그려 주변에 생긴 핫한 카페와 레스토랑, 소품샵 등이 모두 포함되는 개념이 된 느낌. 예전에는 개성이 있는 작은 가게들이 오밀조밀 조용한 기분이었다면 지금은 나는 이렇게 생겼어요!라고 크게 외치는 것 같은 가게들도 있어서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부산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서면은 서면시장과 함께 전포카페거리 덕분에 점심시간 언저리부터 늦은 저녁까지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와야 할 곳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기 굿모닝홍콩 이 부분만 딱 떼어보니 홍콩과 어울릴법한 느낌의 건물이기도 하네요. 정작 홍콩에 가면 이런 느낌은 거의 없는데 우리 상상 속에 존재하는 홍콩이 아닐까 싶은 곳. 하여간 2021년 8월을 앞두고 있는 7월의 어느 날까지 이렇게 집콕하며 지낼 줄은 2년 전에는 전혀 몰랐기에 게다가 안 그래도 시끄러운 홍콩이라 좀 조용해지면 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 없이 지나치곤 했는데 이제는 여기서 홍콩을 추억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그러니까 작년 말 올해 초? 초겨울 느낌으로 좀 시간이 지났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당시는 이렇게 깔끔했는데 지금은 어떨까나요. 가게 안은 크진 않았고 테이블은 4~5개 정도 직원...

시크릿 하게 숨겨진 부산의 명소들 그중에서 오늘은 수영동과 망미동을 둘러볼까 합니다. 부산 여행 중에서도 이곳을 골랐던 이유는 다름 아닌 수영사적공원을 중심으로 여행을 준비했기 때문인데요. 제가 수영사적공원이 더 맘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강동원 아파트가 있기 때문이었죠. 그렇습니다. 수영구에는 강동원아파트가 있습니다. 강동원 로얄 듀크 아파트. 이름 한번 엄청 멋지죠? 그러니까 해석하면 강동원 왕족 공작 아파트잖아요. 그렇죠. 우리 참치씨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수식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부산러 매점님이 보더니 빵 터짐. '언니 이건 수영강 동원아파트에요' 뭐라고? 나의 강동원 아파트가..... 수영강이었다고? 알고 보니 진짜 옆에 강이 있었음. 하여간 이렇게 괜한 오지랖으로 즐거워하며 여행을 떠났던 곳이랍니다. 우리 매점님은 이게 그렇게 웃겼다고 하는데 나는 뎡말 슬펐음. 대한민국에 강동원 아파트 하나쯤은 있어도 되잖아요. 이를테면 송중기 아파트, 박보영 아파트 이런 거 지으라고. 박보영 아파트는 입구부터 귀엽게 가자. 응?? 하여간 그랬습니다. 그리하여 정리해보는 수영망미 코스입니다. 울 매점님이 추천해 주신 돼지국밥집, 김밥집 있고요. 제가 강추하는 카페 있습니다. 완죠니 내스타일이야~~~ #부산가볼만한곳 수영망미 코스 1. 엄용백돼지국밥 2. 수영팔도시장 3. 수영사적공원 4. 박고지김밥 5. 비콘그라운드 6...

부산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해운대를 좋아하는 쏠트씨입니다. 2020년 지난해 폐선 되었던 동해남부선을 이용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오픈했는데요. 부산 해변열차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산 여행을 가면 숙소는 항상 해운대에 잡곤 하기 때문에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있었더랬지요. 지난겨울에는 해변 열차가 다니는 길을 따라서 나무데크길을 산책했고요. 봄에는 드디어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까지 탑승해보았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잖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별로 기대 없이 갔더니 의외로 괜찮았고요. 이용 금액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은 타볼 만하다는 생각이에요. 날씨가 좋으면 훨씬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겠지만, 날이 좋다면 이거 말고도 할게 진짜 많잖아요. 근데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의외로 열차 타고 한 바퀴 ~ 휘 ~ 돌고 오는 게 꽤나 유용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날이 좋을 때 VS 날이 흐릴 때 상관없이 괜찮다는 것도 먼저 알려드려요~ 1. 부산 해변열차 VS 스카이캡슐 코스도 달라요~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는 2가지 탈것이 있어요. 하나는 그야말로 해변열차라고 해서 옛날 폐선 길 그대로 운행되는 관광열차고요. 다른 하나는 스카이캡슐이라고 위쪽에 다니는 아주 작은 귀요미 열차입니다. 땅을 다니는 관광 열차 VS 하늘 위로 다니는 스카이캡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해변 열차는 많은 인원이 함께 타...

바다 위로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부산 부산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요즘 핫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구경하고 왔다. 폐선을 이용한 관광열차를 만들어 반응이 좋은데 나는 이번에 열차가 아닌 도보를 이용해 걷는 코스를 선택했다. 블루라인파크는 해변 열차로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 그 길을 따라서 도보로 이동도 가능한데 그것은 그린라인이라고 부르는 거 같다. 나무 데크로 길을 잘 정비해두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걷는 내내 너무 예쁘다를 연발할 만큼 아름다운 일몰 구경도 하고. 오가는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이 길을 따라서 걸었던 부산 여행 코스는 이렇다. 1. 송정해수욕장 출발 2.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3. 청사포 정거장, 미포 정거장 4. 해운대 해수욕장 5. 더베이 101 야경 점심을 먹고 출발했고 2~3시간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송정해수욕장에서 점심 겸 저녁으로 칼국수를 한 그릇 먹고 나니 시간이 후딱 ~ 지남. 거기에 천천히 걸으며 일몰을 한참 구경했던지라 넉넉하게 4~5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지도에 표시하면 이 정도 코스. 중간에 나무데크 길을 벗어나 청사포를 갈 수 있고 달맞이고개로 직접 올라갈 수도 있다. 천천히 걸었는데 전혀 부담 없는 코스여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함께 오기 좋음. 해변열차를 타면 한 번에 가버리는 코스지만 이렇게 걷게 된다면 천천히 타박타박 바다...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야경 2021년 2월 원래는 해운대 빛축제는 연말연시에 기획된 축제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시기가 많이 늦어져서 2월 15일에 시작하고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와 시간 변경이 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고요. 점등 되는 시간은 오후 6시 30분 소등 시간은 오후 11시입니다. 관람을 위한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요. 하나는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다는 것. (물론 사람들이 중간에 막 들어오기도 하지만) 이 행사는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난 큰 길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경찰서가 있는 부분) 입구에서는 먼저 체온을 측정하고 들어갈 때 스티커를 붙여주는데요. 이 스티커가 있으면 해수욕장 일대의 행사장에도 바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시면 됩니다. 그냥 동그란 색깔의 스티커라서 이상하진 않답니다. 쏠트씨는 지금 부산 여행 중인데요. 처음에 해운대 도착했을 때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이게 무엇일까? 2월인데 좀 뜬금이 없네~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원래 크리스마스를 비롯해서 연말연시 분위기와 맞는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빛축제가 콘셉트였더라고요. 그래서 성탄트리 느낌이라 눈사람, 루돌프 등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의 조형물들도 있고 동시에 포토존으로 이용하기 좋을만한 알록달록한 조형...

부산 데이트 코스 예쁨 가득 레스토랑 비비오스테리아 정란각 2021년 2월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부산 레스토랑과 카페 문화공감 수정에 다녀왔어요. 두 곳이 걸어서 5~10분 거리라서 오랜만에 부산 친구와 밥 먹고 차 마시려고 일부러 고른 장소였는데 둘 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기는 데이크각이다! 싶어가지고 후딱 후기를 남겨봅니다. 예쁨 주의!! 부산 친구에게 추천받은 레스토랑이에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에 이런 곳이? 하는 느낌의 장소였고요. 무엇보다 예약한 손님만 받는 곳이라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이미 2~3주 전에 예약을 했고요. 원래는 2인까지 예약을 받으시다가 거리 두기가 좀 완화되어서 한 팀당 4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셔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이름은 비비오스테리아 처음에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헤깔렸는데 나중에 이름을 여쭤보니 셰프님의 이탈리안 이름에서 VI 그리고 ... 또 어디서 VI를 따오셨고 (기억이 안 남유 셰프님 지송 ㅋ) 그리고 오스테리아는 캐주얼한 식당을 말하는 이탈리아 단어라고 하네요. 와 근데 이날 너무 추워가지고 밖에는 바람이 쌩쌩 부는데요. 안에는 해가 잘 들고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라 너무 예쁘고 밝고 아늑하더라고요. 공간 자체가 너무 예뻐서 일단 반함. 원래 주택이었던 공간을 개조해서 하나하나 만든 부산 레스토랑이었고요. 테이블에는 예쁜 생화가 있었는데 셰프님이 ...

이번 여행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진짜 진짜 오랜만에 보는 율님과 부산 데이트코스를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서면 전리단길은 전포카페거리에서 초큼 위로 있는 거리인데 골목골목 예쁜 가게가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다니까요! 서면역 말고 부전역에서 시작 전포카페거리는 서면역에서 더 가까운데 전리단길은 부전역에서 내리는 게 더 가깝더라고요. 분위기는 살짝 을지로 같다고 했는데 제가 하도 을지로 을지로 하니까 ㅋ 율님이 (부산 레지던트) '아니 그 을지로가 대체 어떤 곳인지 꼭 가보겠어요!' 라고 하셨다능 ㅋ 골목이 좀 더 넓고 깔끔한 을지로라고 하니까 서면도 원래는 만만치 않게 더러운 편인데 청소를 엄청 잘해주시는 거라고 ㅋ 역시 현지인의 매의 눈 환경미화원 선생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__) 이미 인기 많은 카페나 맛집이 가득한 전포 카페거리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가게가 많은 곳인데 제가 평일 낮에 가서였는지 아니면 코시국이라 그런 건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골목골목 다니기에 여유로워서 좋았는데요. 장사하시는 분들께는 빨리 북적북적 해지는 것이 좋겠죠. 아마도 주말이나 휴일에는 부산 데이트코스 찾아서 오는 인파가 상당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왜냐면 이른 이른 점심시간인데 벌써 테이블을 점령당한 가게들도 있고 오후가 될수록 카페들도 점점 손님이 늘어가더라고요. 아쉽지만 밤까지는 있지 못해서 밤에...

확진자가 점점 늘어난다니 마음이 심각한 밤입니다. 안그래두 심란한데 태풍도 온다는군요. 이름은 바비인데 바비인형처럼 예쁜 건 아닌가 봅니다. 작년에는 운이 좋게 이곳저곳을 많이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친한 지인과 다녀왔는데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부산 돼지국밥 맛집이었지요. 부산역에서 가까워서 도착하자마자 갔더니 줄이 너무 길더군요. 그래서 일정을 따라 움직인 뒤에 마지막에 문닫을 쯔음에 갔어요. 숙소를 부산역 바로 옆 호텔로 예약해두었거든요. 부산 돼지국밥 맛집이 워낙 많은데 그중에서도 부산역과 가까운 위치 때문에 더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쏠트몬은 사실 국밥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그 중에서도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은 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밥을 말아먹는 타입이 아니거든요. 개인적으로 국밥을 주문해도 밥이랑 국 따로 먹는 타입입니다. ㅋ 그래서 지인에게 저렇게 말했다가 호되게 혼나고 ㅎㅎ 국밥 정론을 배웠습니다. 큰 가르침 후에 진정으로 부산 돼지국밥 맛집을 영접하였고 그 이후 국밥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에게 감사를! ㅋ 부추도 넣어서 야무지게 먹고 수육도 드링킹 양파와 부추로 수육에 변화구를 주고 다채롭게 부산 돼지국밥 맛집을 즐겼습니다. 먹는 것도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추억으로 랜선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구 태풍 조심하셔요.쏠트몬은 인스타에서 조금 더 빨리 찾아뵙겠...

매일 퍼붓던 비가 조금씩 소강상태로 느껴지는데요. 본격적으로 날씨가 좋아지는 요즘 휴가를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 되는 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 소식입니다. 이번 달 8% 할인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내년 3월 31일 예약까지 가능합니다. 적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요. 먼저 할 일은 전용 링크로 접속 (설명 마지막에 링크 첨부할게요!)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입력하시고 객실 수와 인원을 체크하신 뒤 검색을 눌러주세요. 2020년 오픈한 따끈한 신상 시그니엘을 찾아봤습니다. 9월로 검색했는데도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죠? 오픈빨도 있고, 아무래도 국내여행으로 여행자들이 몰리다 보니 인기 호텔은 9월 이후에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객실이 없어서 난리. 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 적용을 위해 온라인 결제를 선택해 주고요. 투숙객 정보를 입력한 뒤 좌측의 총 요금 아래 '쿠폰 적용'을 누릅니다. 쿠폰 코드 입력 란이 나오면 HINCLANG (대문자)를 입력해 적용 버튼을 누르면 완료! 총 요금이 8% 할인된 가격으로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호텔스닷컴 8월 할인코드 ▶ 전용 링크 바로 가기 예약 기간: 아무 때나 가능 투숙 기간: ~ 2021년 3월 31일까지 할인코드: HINCLANG 할인율: 전 세계 8% 주목받는 부산 신상 호텔 1. 시그니엘 외지인에게 인기 있는 부산 명소라면 단연 해운대를 꼽을 수 있는데요. 해운대에 우둑 ...

부산은 갈 때마다 더 많이 봐야지! 더 많이 먹어야지! 하고 각오하고 가는데 돌아오는 길이 항상 아쉽다. 이번에는 해운대, 광안리 말고 다른 데 많이 가야지 하면서도 꼭 들르게 되는 촌시려운 스타일. 지난여름 지인과 함께 다녀온 2박 3일 부산 여행 코스와 경비를 정리해둔다. 크게 관광지는 송도 케이블카를 타고 온 것, 장림포구에 다녀온 것, 그리고 해운대를 산책한 것 정도. 그 외에는 서면시장에서 밥을 먹고 전포 카페거리에서 컨셉카페를 다녀왔고 그리고 해운대 맛집과 근처 해리단길의 카페들을 다녀온 게 주 코스였다. 부산 여행 2박3일 경비 날짜 항목 경비 교통, 숙박 수원역 ↔ 부산역 왕복 KTX 92,600(1인) 부산역 아스티호텔 1박 150,000(2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 1박 150,000(2인) 1일차 삼진어묵 카페 8,000 부산역에서 송도케이블카 택시비 8,700 송도케이블카 왕복 20,000 송도케이블카에서 장림포구 택시비 9,700 본전돼지국밥 8,000 bnc 빵집 (둥글럽떡, 파이만주 등) 8,900 편의점 2,600 2일차 송정3대돼지국밥 7,000 기장손칼국수 11,500 소화제 1,000 전포 카페거리 시크릿서비스 5,500 전포 카페거리 포티드 5,500 속씨원한 대구탕 대구찜 + 대구탕 46,000 편의점 6,740 3일차 해리단길 레이크커피바 4,500 해리단길 카페 서랍 27,500 부산역 스완양...

해가 쨍쨍한 날 가장 좋지만 비가 와도 좋은 부산 여행 혹시 저처럼 뚜벅이로 가야 한다면 첫날 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 가까운 초량 이바구길을 시작으로 부산의 유명한 인기 시장들 그리고 마무리는 부산타워에서 하고 숙소도 이 일대에서 지내면 좋더라고요. 여름의 부산을 가장 좋아하는 쏠트몬이 2016년부터 약간 진심으로 다녔던 (이때 대마도 취재 때문에 자주 감 ㅎ) 부산 코스를 정리해봅니다. 와... 진짜 옛날 부산역이에요. 지금은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공사하기 전에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더 멋지다는 거~ 보통 서울, 수도권에서 뚜벅이가 부산을 가는 방법은 3가지 KTX나 기타 열차 이용 고속버스 혹은 프리미엄 버스 이용 그리고 김해공항으로 항공 이용 등. 가장 무난하고 편한 게 바로 열차인데 KTX를 타시면 부산역에 도착하니까 여기서 여행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혹은 프리미엄 버스도 괜찮아요. 저는 새벽 시간을 이용해서 부산으로 내려가 봤는데 아침에 좀 힘들긴 했지만 버스가 워낙 좋아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자리도 넉넉하고 편하고 TV도 빵빵하게 나오고 충전도 가능해서 부족함 없는 시간이었거든요. 새벽에 프리미엄 버스를 타면 시간 절약도 덤으로~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국밥 한 그릇 말아먹고 시작했고요. 부산역에 인기 국밥집이 많은데 가장 가까운 곳으로는 신창국밥, 본전돼지국밥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른 새벽에 도착했더니 문 열어둔 곳이 ...

부산여행 좀 하는 사람들은 해운대 말고 송정을 간다는데 ㅎㅎ 저는 아직 부산여행 초보라서 여전히 해운대가 좋아요. 이번에 부산에 갔을 때도 숙소는 무조건 해운대 호텔 하고 외치고 찾아봤는데요. 결국 다른 숙소를 갔지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아무래도 웨스틴조선! 해변에서 보면 해운대 오른쪽 동백섬 초입에 있어서 위치가 정말 대박! 동백섬을 산책하기 좋은데 봄에 갔을 때랑 다르게 여름 신록이 무성하니 더 멋지더라구요. 동백섬 한바퀴 돌면서 바다 구경하는 중~ 저쪽에 고층빌딩이 잔뜩 올라가고 있네요. 누리마루 쪽으로 보면 광안대교가 보이는데 그거 아셨어용? 광안대교는 영어로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 ㅋㅋ 예명 가진 다리임 ㅋㅋ 동백섬으로 가는 입구 더베이 101이랑 같이 보이는 웨스틴조선 해운대 호텔 뒤쪽으로 보이는구만유. 제 나이보다 오래된 곳인데 예전에는 부산으로 신행가실 때 여기서 많이 묵으셨다고 해요. 오래되긴 했지만 워낙 관리를 잘 하고 계셔서 시설 깔끔하고 아직까지도 인기 많은 곳 이고요. 지금도 종종 분위기 내러 갈때 생각나는 숙소랍니다~ ▶ 부산 웨스틴조선 자세히보기 특히 해운대 호텔 최대 장점! 바로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 모래사장에서 신나게 놀고와서 들어갈 때 탈탈 털고 들어올 수 있어서 좋아요. 지난 4월에는 둘리님이랑 이 길로 내려가서 모래사장에서 좀 놀았어요. 아직 수영하는 분이 없었는데 지금은 바글바글 하겠죠? 부...

실시간 부산 여행 지금은 #서면호텔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부산에 내려왔는데 주말에 미리미리 해돋이 명소를 찾아서 이곳저곳 둘러보게 되었어요. 저는 운전을 못하는지라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감사하니까 좀 무리하더라도 KTX 사서 왔어요. 근데 부산역에 딱 도착하니 부산 날씨 무엇?! 정말 너무 따뜻한 거 있죠. 내일은 한낮에 15도까지 올라가는 화창한 날이 될 거라고 해요. 오랜만에 #부산여행 이라서 부산 날씨 따뜻한 건 너무 좋은데 그런데 미세먼지까지 가득해서 공기 질이 매우 나빴어요. 마스크 챙긴다는 걸 깜빡해서 도착하자마자 숙소 들어오면서 편의점에서 마스크부터 샀어요. 마스크는 2200원 그래도 서울보다 부산이 낫겠지 했는데 오늘은 전혀 아니네요. 이번 주말 부산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마스크를 챙겨주세요.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이 미니스톱이라서 마스크를 사면서 항상 궁금했던 #빅도그 하나 샀어요. 이거 전지적 참견 시점 보면서 항상 너무 궁금했는데 ㅎㅎ 빅도그 패키지 그림 너무 귀여움 아... 이거 왜 좋아하시는지 알겠다... 빵 부분이 무척 쫄깃하네요 두툼한 소시지도 소시지지만, 빵 부분이 맛있어요! 저는 빅도그 오리지널로 선택 1개밖에 남지 않았고 모양새가 별로 예쁘지 않아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먹어보길 잘한 거 같아요. 이게 소시지가 두툼하고 완전 실해서 소시지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쫄깃한 찹쌀떡 같은 빵 식감이...

파라과이 친구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부산 해동용궁사 감상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저는 방송을 몰아보는편이라 여행이 끝나면 이어서 보려고 애껴두고 있었거든요. 근데 너무 궁금해서리 ㅎㅎ 지금 막 틀어놨어요. 지난 부산여행을 기장코스로 맨들었던 이유가 바로 용궁사 때문! 워낙 유명한 곳인데 저는 가본적이 없어용.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자주 꼽히는 해동용궁사를 중심으로 제가 다녀왔던 기장코스를 정리해봤어요! ※ 뚜벅이 주의!! 제가 뚜벅이인지라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부산 신세계에서 캐리어 맡기고 벡스코역에서 출발했는데요. 무료로 캐리어보관을 했던 부산 여행 꿀팁 포스팅은 여기 ↓ 부산여행 꿀팁 신세계백화점 캐리어 보관소, 스파랜드 2박3일 부산여행 다녀왔습니다. 하루는 블로그 아카데미 입문 수업 그리고 하루는 기장에 다녀왔어요. 이번... kyena200.blog.me 짐을 맡기고 벡스코역으로 걷는데 동해선은 열차가 시간마다 2~3대 정도기 때문에 열차 시간을 잘 맞춰야했어요! 열차 시간이 입박해서 발바닥에 땀나도록 열심히 뛰었드랬죠. 운동화끈 풀려가지고 할매가 막 잡아서 '운동화 끈 매라고~' 해주셔서 운동화 끈을 다시 매고 ㅎ_ㅎ 진짜 다행스럽게 열차를 놓치지 않고 타서 동해선을 타 보았답니다. 뭐... 이거슨 그냥 이촌에서 한남가는 경의중앙선의 느낌입니다. 철덕들에게는 의미있는 탑승이 되겠지만...

부산에 사는 지인들은 안간다는 태종대 ㅎㅎ 저는 재미나게 산책하고 짬뽕까지 후루룩 먹고 왔는데요. 혼자 바다보러 가기 좋고 천천히 걷기 좋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뜨겁고 좀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바다 바람을 쐬러 가보고 싶은 그곳 부산여행코스 태종대와 짬뽕맛집 시작해봅니데이~ 저는 부산역에 내리지마자 캐리어를 코인라커에 넣고 부산역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태종대로 갔는데요. 태종대 가는 버스가 여러 노선이고 대표 정류장이라서 버스 앞이나 옆에 커다랗게 '태종대'라고 써 있어요. 그런 버스 중에 아무거나 타도 태종대 입구에 내릴 수 있답니다. 부산역에서 찾아가니 대략 50분 정도는 걸리고 차가 밀린다면 1시간이 넘을 수도 있더라구요. 출퇴근 시간에 영도에서 나오고 들어가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잘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태종대 정류장에 내리니 유람선 티켓 파는 아저씨들이 우르르르 몰려오시더라구요. 친구라도 있었으면 유람선타고 부산여행코스 알차게 꾸몄을텐데 이날은 혼자라서 그냥 조용히 산책하고 싶어서 패스했어요. 다음에 일행이 있다면 유람선을 꼭 타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태종대 유람선은 보통 35분 정도의 코스로 선착장 → 조도 → 태종대해상 → 해망동 을 순서로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며 관람한다고 하네용. 업체가 여러개인지라 이곳저곳 비교해보고 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태종대는 국가 지정문화재로 명승 제 17호로 지정되어 있대요....

아무 생각없이 동백섬에서 해운대 해변 방향을 보니,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3 건물이 보이네 이제 막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공사현장의 모습. 앗! 저곳이 바로 부산 지인들이 매번 답답함을 토로한 그곳인가보다 싶었습니다. 저쪽 골목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해운대 풍경도 좋았다든데 저 올라가고 있는 건물 때문에 다 망했다고하기도 하고. 저 건물 올라가며 사건사고가 많아서 이야기도 많다면서요. 타지인인 제가 여기서 바라보기만해도 약간 의아하기도 하고, 너무 번쩍거려서 보는 이를 약간 위축되게 만들기도 하긴 하네요.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은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코스 동백섬입니다. 지난 2번의 부산 방문에서 계속 해운대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물렀기 때문에 해운대, 동백섬, 더베이101을 자주 갔습니다. 부산분들이야 '촌시렵게 해운대가 뭐꼬!'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방인에게는 해운대는 부산의 상징이요, 휴가의 최고봉 아니겠습니꽈. 부산을 잘 몰라도 해운대는 들어보잖아요. 매년 여름 TV뉴스에서 오늘 관광객이 얼마나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화면도 항상 해운대였고, 말로만 듣다가 한번 가보려고 용썼던 부산 최고의 영화 축제 부산영화제의 중요한 장소기도 했고요. 부산영화제를 사랑하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 바닷가에서 유명 배우들을 만난 이야기를 매번 무용담으로 꺼냅니다. '아니 그러니까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딸꾹거리면서 걷다가 보니까 정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