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솜입니다. 소봉이가 이제는 벌써 3살이 되었어요. 2월에는 두 번째 생일에요- 작년과 비교해 보면 뭔가 훌쩍 큰 느낌이 드는데 정확하게 키 재는 건 하지 않아서 몸이 길어졌나? 생각하고 있어요. 24년 10월에 영유아 건강검진 했을 때 82cm. 23년 2월 태어났을 때가 49cm (지금쯤이면 85-90cm 가까이 ?? 될지도) 소봉이는 분유를 잘 먹어서 아주 토실토실 볼록한 아기였어요. 그 덕분에 돌 때까지는 입원 한번 없이 아주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 제품 제공받음 * 소봉이는 3등신에서 4등신으로?? 돌 지나고 어린이집에 가면서는 힘들었는지 감기도 자주 걸리고 무리한 일정으로 여행 갔다가 폐렴+바이러스로 입원 했었어요. 초보 엄마의 부주의 때문에 열병기도 겪고 소봉이가 고생을 많이 했네요... 🍇🍇🍇 요즘에는 감기가 자주 걸리는 것 말고는 크게 걱정이 없었는데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잠을 늦게 자고 안 자요. 거기에 새벽에 잉잉잉 하며 울면서 자주 깨는 상황이😭😭😭 소봉이의 수면의 질이 별로 ... 2개의 방을 왔다 갔다 하는 저도 진짜 힘들더라고요. 울다가 다시 자기도 하지만 엄마 찾으며 크게 울기도 합니다. 베이비 타임 앱 캡처 잠을 잘 자는 게 중요한데 예전에 돌 때쯤 들었던 말이 생각났어요. ‘ 돌 때부터는 엄마에게 받은 면역기능이 많이 없어져 자주 아프고 철분이 부족할때 자주 깨고 잠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