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여아장난감 비엔나 스노우볼 어린이날 선물 고민 하지 마세요. 우리 밀당이는 여섯살이 되었는데요. 장난감이 많아도 너무 많은것 같은데 새로운걸 좋아해서 계속 사달라고만 해요. 6세여아장난감으로 어떤게 좋을까 고민할때가 종종 있네요. 이번에도 밀당이가 스노우볼을 다시 사달라고 애원을 하는데 사줘야되나 말아야되나.... 예전에 우리 밀당이에게 타사 스노우볼을 선물해 주었는데 우리 축복이가 식탁에 올려놓다가 깨져버렸답니다. 유리가 얼마나 얇은지 그때 알게 되었고요. 예전에 사준 타사 스노우볼은 반짝이 펄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었는지 온통 유리조각과 반짝이는 펄들이 사방으로 깔려 있어서 아찔한 경험을 했답니다. 다행이도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고요. 청소하기가 힘들었었지요. 아이들이 가지고 놀때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서 놀아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이것이 이번에 새로 들어 논 스노우볼인데요. 예쁜 아기 천사가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듯 해요. 너무 귀여워서 우리 밀당이가 선택한 예쁜천사의 스노우볼이랍니다. '발명에서 가업으로 이어지는 오리지날리티' 비엔나 오리지날 스노우글로브 스노우 글로브는 1900년에 오스트리아에서 Erwin Perzy가 발명하여, 현재까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고요 Perzy의 스노우 글로브는 가업으로 이어져 현재는 발명자의 손자인 Erwin Perzy 3세가 이어받아 수공예로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우리 밀당이가 갖고 싶은 선물이 스노우볼 오르골이라 해서 하나 선물해 주었다. 유치원에서 스노우볼을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불빛도 없고 소리도 않나서 재미없다네... 진짜로 반짝반짝 빛도 나고 예쁜 소리도 나는게 갖고 싶다나.... 그리하여 잽싸게 주문했는데... 그 다음날 바로 도착. 빠른배송~! 총알배송인가~~!!!! 요즘 배송 너무 빨라~~~ 우리 밀당이 완전 기분 최고~^^ 밀당이는 주말마다 이모네가서 자고 오는데... 선물 받은 스노우볼을 굳이 가져가겠다고 하여 가져가서 이리저리 자랑하고 다녔다고 한다. 밀당이 이모집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꾸며 놓아서 우리 밀당이가 아주 좋아했다네~~^^ 조만간 이모네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달라고 할 낌새가 보이긴 하다. 우리 밀당이가 직접 선택한 유니콘스노우볼 오르골인데.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다~~♡♡ AAA건전지 3개 들어간다~ 건전지는 따로 사서 넣어야 한다는거~~~^^ 우리집에는 아이들 장난감이 거의 소리나는 거고 작동해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건전지는 쟁여놓는다. 건전지값도 만만치 않지만 어쩔수 없네. 충전용 건전지도 사용함. 자동이라서 스위치만 켜면 눈날림과 오르골 소리가 작동된다. 한가지 흠이라면 오르골 소리가 약간 큰 편이라는거. 약간만 줄이고 싶을 정도~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면서 반짝거리는 스노우볼도 예쁘지만 오르골의 잔잔한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