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베트남 요리를 이곳에서, 짜오쌀국수 연신내본점 개인적인 일이 있어 동생과 함께 연신로 근처에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지인들도 만나고 슬슬 돌아다니던 때 울리는 뱃속 알림소리~ 가볍게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연신내 맛집을 검색하니 주르륵 뜨는 식당들을 보다 여기다! 싶어 찾아온 곳이 바로 짜오쌀국수 연신내본점이었어요. 연신내 역 근처이다보니 찾아오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주변에는 회사나 병원 등 역세권에 위치해있어 직장인들이 자주 찾아오는 맛집이더라고요~ 동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을 시켰어요! 양지쌀국수(10.9), 치즈등심돈까스 쌀국수 세트(12.9), 새우링(5.9), 크리스피 새우롤(5.9) 총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소고기 양지가 들어간 쌀국수, 동생은 치즈등심까스가 포함인 쌀국수 세트로 선택! 사이드는 통새우와 다진새우를 쌀피로 감싸 튀긴 크리스피 새우롤과 새우살 듬뿍 들어간 새우링이었고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어요. 완전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가성비 좋은 편의성 만점 맛집 연신내 맛집 짜오쌀국수는 혼밥러들에게도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향신료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특유의 베트남식 자극이 적고 소고기 국물의 깊은 맛을 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에 더해 저와 동생은 다인 테이블에 앉았지만 바로 옆 바 형태의 테이블은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는 곳 까지 마련되어 있었기 때...
19양주시 옥정동에 맛집이 참 많이 생겼는데 해장으로는 역시 쌀국수만한게 없겠죠? 주말에 소소하게 쌀국수 먹으러 다녀왔는데 솔직히 이제는 베트남 쌀국수 미스사이공도 저렴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요즘 외식물가에 비하면 가족들이랑 푸짐하게 먹었을때 양을 생각하면 이색적인 베트남음식 쌀국수를 대표할만한 메뉴도 없는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옥정동맛집 미스사이공 예전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 학생들도 많이 찾는 저렴맛집인데요. 메뉴도 더 다양해져서 이것저것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진것 같아요. 원래는 덕정역 맞은편에도 체인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옥정동으로 가야 맛 볼 수 있으니 주말에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에 위치한 옥정동맛집 미스사이공으로 이동했는데 주차권을 받으면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주차가 살짝 귀찮긴해도 요즘들어 차없으면 꼼짝하기 싫더라구요. 친구는 농담삼아 집 앞 편의점 갈때도 차타고 간다는 말까지 하는걸보면 나이가 먹긴 먹었나 봅니다. 학창시절에는 잘만 걸어 댕기고 운동장에서 실컷 뛰어놀아도 피곤한걸 몰랐는데 이제는 뭘해도 귀찮음이 먼저 떠오르는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홀매장에는 자리가 널널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다들 배달주문을 많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언제부턴가 해장하면 떠오르는게 쌀국수인걸 보니 이제 음식문화도 ...
25베트남 요리라고 하면 왠지 어색하고 거창하게 느껴져서 저에게 쌀국수는 노량진 컵밥 정도가 시초인 자극적인 해장 국물이었어요. 그런데 입맛이 바뀌어서 그런지 종종 집 근처 베트남 쌀국수 체인점 '미스 사이공'이 생각날 때가 있었는데 메뉴가 좀 단순하긴 하죠? 최든들이 분짜랑, 반미같은 이색적인 메뉴도 추가되긴 하였는데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그에 비해 퀄리티도 그닥 만족스럽진 않더라구요. '미스사이공' 쌀국수는 처음에 체인점이 마구마구 생겨날때 쌀국수 한그릇에 3,900원이라는 메리트가 컸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 베트남요리 전문점 1호선 지행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기업은행건물 2층에 위치해있는데 집이랑 가까워서 주말에 가족들이랑 아침겸 점심으로 가볍게 먹으려고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큰 건물들은 항상 주차때문에 지레 겁을 먹게 되는데 지행역에서 도보 5분거리니까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이랑 방문하는거라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지하주차장 2층은 널널했고 지행동맛집 꼬바베트남쌀국수 이용시 무료주차 가능하답니다. 가족들과 창가쪽에 자리잡고 앉으니 지행역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동두천쌀국수 먹고싶을땐 꼬바베트남쌀국수로 Keep해둘 것 같아요. 처음에 사장님뿐만아니라 베트남현지인분들이 운영해서 소통이 잘 안된다는 후기보고 후덜덜 했었는데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의외로 주문도 쉽게 가능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