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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토끼입니다. 최근 40평대 같은 30평대(방 4개)로 이사를 하고 만족스러움도 잠시뿐. 층간 소음은 왜 따라다니는 걸까요? 저는 층간 소음에 둔감한 편이지만 남편은 소음에 예민한 편이라 평수는 커졌어도 매우 불만족스러워하죠.. 어제는 아기들 재우고 혼자 쇼파에서 타운하우스를 찾아보고 있더라고요. ㅠ © ijiji, 출처 Unsplash 제가 사는 송도에는 11공구에 일부는 단독주택 부지가 계획되어 있기는 하나 적어도 20년 걸리지 않을까 싶고. 50살에 들어가면 딱이려나요....ㅋ............. 어쨌든 현재 송도 택지는 용도가 2종, 3종으로 잡혀 있어 아파트만 있고 전원주택...아니 심지어 다세대, 다가구도 없습니다. 반면 인천 송도를 벗어나 경기도 용인 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타운하우스들이 어느 정도 들어서고 있더라고요. 경기도도 신분당선 라인은 지가도 높고 인프라도 좋아서 고급 아파트, 고급 빌라가 지어지기는 힘든데요. 아이러니하게 어중간하게 지가가 높아서 퀄리티 높은 주택 보다는 원가를 최대한 절감시킨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반면 타운하우스들은 그런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이용하는 곳보다는 살짝 떨어진 산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되면 역에서 도보 20분 정도 거리의 어중간한 일반 대지보다는 지가를 많이 낮췄기 때문에 주택 퀄리티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용인 타운하우스 중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