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 아시아나가 잠깐 취항했다 코로나 때 없어졌던 포르투갈 직항. 올해 9월부터 대한항공이 다시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을 띄우기 시작했다! 그 기념으로 적어보는 인천-포르투갈 직항 운항 정보와 직항vs환승 탑승 비교를 정리해봤다. 포르투갈 인천 직항 정보 아름다운 포르투의 강변 인천-포르투갈(리스본) 직항 스케줄 2024년 9월 11일부터 인천↔리스본 주 3회 운항되며 요일 / 시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인천→리스본 출발 스케줄 (KE921)] 출발 요일 (인천→리스본) 출발 시각 (인천→리스본) 리스본 도착 시간 수요일 13:00 19:35 금요일 12:20 18:50 일요일 11:50 18:30 매주 수,금,일 정기 출발편이라 평일 기준 5-6일 연차 쓰고 금or일 출발하면 되서 직장인에게 딱 좋은 일정! 좀 길게 가면 5+3일 쓰고 수욜 출발 추천. 반대로 리스본→인천 돌아오는 날도 당일날 돌아오는 일정이라 계산하기 쉬움. [리스본→인천 출발 스케줄 (KE922)] 출발 요일 (리스본→인천) 출발 시각 (리스본→인천) 인천 도착 시간 수요일 21:40 19:40(+1) 금요일 21:15 19:15(+1) 일요일 21:05 19:05(+1) 한국 도착은 시차가 있어 출발 다음날!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연차를 영업일 기준 최대 5-6일 쓸 것이라 금욜 출발~담주 금욜 귀국으로 잡으면 일욜 하루 쉬고 출근할 수 있어 딱 좋은 스...
포르투갈 여행 당시 들른 포르투! 발길 닿는대로 암데나 다녔는데 갔다와서 보니 내 일정..꽤 잘 짰잖아?(찡긋) 포르투 시내 와이너리 및 숨은 포토스팟, 야경명소, 근교 당일치기 여행까지 스스로 뿌듯할(?) 정도로 알차게 다녀서 3박4일 코스 참고 차 정리해봄. 1일차 : 시내 관광스팟+야경 첫날은 숙소 체크인하고 정신없으니 포르투 시내 산책하면서 주요 명소들 들르고, 맛집 도장깨기로~ 포르투 시내는 작지만 가볼 만한 스팟이 곳곳에 꽤 많아서 많이 걷고 많이 사진찍을 준비하시고! 아래와 같은 코스 추천한다. ① 모루 정원&동루이스 다리 가면 신혼 스냅찍는 한국인 짱많음ㅋㅋ 그만큼 아름다운 포토 스팟이자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포르투 대표 명소. 모루정원~동루이스다리의 밤과 낮 동루이스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도우루강과 빨간 지붕의 도시가 아름답고 저녁에 모루 공원 잔디에 앉아 와인 한 잔 하며 보는 노을도 낭만적~크.. 동루이스 다리 아랫쪽 산책코스도 좋은데 해 떠있을 땐 강변 수공예품 시장도 열려 포르투 특산 공예품 쇼핑하기도 좋다. 동루이스 다리 아래 강변엔 수공예품 시장도 열린다 ② 동루이스강 강변 산책 + 맛집 수공예품 시장은 모루 정원 기준으로 그 맞은편 강변에서 열리고 모루 정원 바로 아래 강변은 레스토랑 및 시장, 와이너리들이 있다. 이쪽으로 걷는다면(모루 정원 아랫길) Casa Portuguesa do Pastel de Ba...
3월 초, 포르투에 도착한 첫날부터 눈물나게 추웠다. 나름 일기예보 보며 두툼한 옷을 챙겨갔으나 패딩 가져오지 않은 걸 몹시 후회했다. 게다가 비행기를 2번 갈아타고 도착한 직후라 너무 피곤해서, 점심만 사먹고 바로 잘까 하다가 도시를 조금이라도 눈에 담고 싶어 정처없이 걸었다. 그렇게 한참 걷다 마주친 동루이스 다리의 노을이란.. 가드레일도 없이 트램이 다니는 좁은 철교위에 오르면 숨막히게 아름다운 도우루강변의 야경 찬 강바람에 손이 꽁꽁 얼었는데도, 다리 위에서 바라본 도우루 강이 아름다워 한참 넋을 놓고 서있었다. 그리고 이 풍경을 보고서야 내가 유럽을 참 좋아했었단 사실이 문득 떠올랐다. 반년씩 살았던 리옹의 Rhone 강과, 스톡홀름의 쇠데르말름을 떠올리게 하는 야경을 보며 문득 한참 유럽에 빠져있던 20대의 내가 생각났다. 그땐 유럽을 왜 그리 좋아했던가. 고풍스러운 풍경과 문화유산도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이 여유있어 보여서였다. 그리고 그 여유로움+특유의 개인주의 문화 영향으로 서로가 하는 일을 터치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각자 하고싶은 걸 하며 자유롭게 사는 유럽 사람들의 삶이 부러웠다. (모든 유럽인들이 그렇게 살진 않는단 걸 깨달은 건 한참 후 이야기ㅎ...)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 유럽을 한참 동경하던 20대의 나는 지금보다 멘탈이 약했고, 마음이 조급했다. 한국 특유의 이나이엔 ...
포르투 여행자가 꼭 가는 곳을 고르라면 아마 동루이스 다리, 그리고 렐루서점(Livraria Lello)을 꼽지 않을까? 이곳은 작가 J.K 롤링이 포르투에 살면서 해리포터를 쓸 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혀 유명해진 서점이다. 고풍스런 내부 인테리어 덕에 인스타에서도 인기있는 곳. 포르투갈어 책 살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만 찍으러 가고싶진 않아 패스할까 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싶어 다녀온 후기. BUT 내겐 굳이 안갔어도 됐을 곳으로 남음ㅎ.. [입장권 예매 방법] 렐루서점 공식 홈피에서 예약 가능. 카드결제를 해야하며, 입장권은 오늘자 기준 8유로다. 내가 2023년 3월에 다녀왔을 땐 5유로였는데 반 년 만에 가격이 1.6배나 올랐네ㄷㄷ;; 예약 사이트 https://www.livrarialello.pt/en/store/ticket-voucher Ticket-Voucher 0 www.livrarialello.pt 티켓 구매 시 입장일과 입장 시간도 고르게 돼있는데, 아침 9시 땡 문열고 가야 대기가 가장 적다고 들어서 9시 표를 골랐다. (근데 사실 언제 가든 오래 기다려야 하는듯) 결제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이걸 들고 서점에 찾아가면 된다. [렐루 서점 위치] https://maps.app.goo.gl/72tpZE53A2VuYv758 Livraria Lello · R. das Carmelitas 144, 4050-...
포트와인의 본고장 포르투에 왔으니 와이너리를 안갈 수 없지! 포르투에는 도우루 강변을 따라 수많은 와이너리가 있는데, 이 중 내가 간 곳은 <Graham's Port Lodge>였다. 포트와인 제조사 중 인지도 있는 라벨이기도 하고, 투어 퀄도 괜찮다는 평에 고고. 이외에 샌드맨(Sandeman), 콕번(Cockburn), 테일러스(Taylor's) 정도를 많이 선택하는듯. [구글맵 위치] Graham's Port Lodge · Rua do Agro 141, 4400-003 Vila Nova de Gaia, Portugal ★★★★★ · Wine cellar maps.app.goo.gl [찾아가는 법] 포르투 외곽의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 위치. 포르투 시내에서 우버타면 편도 7유로쯤 나온다. [예약] 2023년 3월 초 기준, 일요일 워크인으로 가도 투어는 가능했다. 다만 시간대가 안맞아 1시간 대기 후 투어했으므로 1~2일 전 미리 전화 예약하는 게 좋겠다. [가격대] 투어는 동일하고, 테이스팅룸에서 서빙받는 와인의 종류와 가짓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 나는 빈티지 코스의 <Graham's Tasting>으로 진행했고 45유로. 총 3종의 빈티지 와인이 기본 제공됐고, 나는 투어 시작 기다리는 동안 1잔을 서비스로 추가 제공받았다. 그라함스 포트 롯지 와인 투어 가격표 [추천 포인트] 와인 테이스팅 전후로 그라함스에서 운영하는 레...
포르투에서 갔던 식당 대부분 만족도가 높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안갔으면 후회했을뻔!' 했던 곳이 레스토랑 <Vinum>이었다. 그래서 내 포르토 여행 중 최애 식당이었던 비넘 후기는 따로 남긴다. Vinum 추천지수 : ★★★★★ 위치 : 구글 맵 링크 / 그라함스 와이너리쪽 가격 : 점심 코스 1인 60유로, 와인 별도 포르토 최고 레스토랑 <Vinum> 창 밖 풍경. 비넘은 그라함스 와이너리에서 함께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맛도 맛이지만 뷰가 엄청나다는 게 매력 포인트인데, 도우루 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어 창밖으로 포르토 시내와 강을 함께 볼 수 있다! 풍경 최고였음👍 대신 시내에서 좀 멀어 우버로 가야하는데, 편도 7유로 안팎이라 와이너리랑 같이 다녀오면 좋다. 뷰 생각하면 와이너리는 안가도 여긴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 Vinum 레스토랑 실내 테이블 풍경. 층고 넓고 아늑하다 Vinum 레스토랑 테라스석 풍경. 유리 천장이 시원하다 나는 일요일 오후 1시에 런치 코스로 예약하고 방문했고, 3월 기준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하루 전에도 가능했다. (공식 예약페이지 : 링크) 도착해서 리셉션에 예약 확인 후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내가 간 날은 비도 오고 비수기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 창가쪽 자리를 내어줌. 통창 밖으로 포르토 시내가 내다보이는 게 넘모 예뻤다ㅠㅠ 내가 갔던 때는 3월 초+비가 많이 ...
포르투를 여행하는 동안 한국인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 몇 곳을 다녀왔다. 알아보고 간 곳도 있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곳도 있는데, 내가 가본 몇 군데 솔직 후기를 남겨본다. 몇몇 한국인한테 유명한 식당에 평점을 짜게 줬는데, 포르투는 유명 관광도시라 애매한 선택지(인당 20~30유로 선의 가게)를 고르면 과대 포장된 가게를 갈 확률이 높은 것 같다. 애매한데 갈거면 아침,점심은 시장이나 스낵바에서 간단히 먹고, 그 돈 아껴서 저녁에 파인다이닝 가는 걸 추천. 1. Tapabento S.Bento 추천 지수 : ★★☆☆☆ 위치 : 구글 맵 링크 '타파벤토'로 알려진 상벤투 역 뒷골목 포르투갈 전통 음식점. 왜 이렇게까지 한국인한테 유명한지 도무지 모르겠는 곳.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있고 저녁은 7시부터 여는데, 6시 45분쯤 가니 나처럼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로 문전성시였다. 서양인들도 줄서서 먹는 걸 보니 트립 어드바이저에 소개된 것 같음. 직원 왈 이때 줄서면 빨라도 8:30분에야 입장 가능하대서, 대기리스트 올려놓고 숙소에서 쉬다 8시 30분에 다시 갔다. 꼭 가보고 싶다면 2~3일 전 예약 추천. 저녁 7시, 워크인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타파벤또 타파벤토 메뉴판 나는 1인이라 바 테이블에 앉았다. 2층까지 있지만 8:30분까지도 만석이라 굳이 올라가보진 않았다. 레스토랑 자체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였고, 가게 주인 포함 서...
포르투갈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에그타르트! 현지에서는 <Pasteis de Nata>라 부르는데, 갓 만든 따끈한 에그타르트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포르토에 머무는 동안 1일 1 에그타르트했다ㅎㅎㅎ 포르토에도 에그타르트 맛집이 많은데, 몇몇곳 빼곤 다들 체인화돼서 포르투갈 곳곳에 있는 것 같다. 내가 포르토에서 가봤던 3곳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3번 매장) 파브리카 다 나타(Fabrica da Nata) 구글맵 위치 : 링크 포르토 중심 쇼핑거리에 위치한 <파브리카 다 나타>는 에그타르트맛이 나는 리쿼(35)를 함께 파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입구부터 갓 구워나온 뜨끈한 에그타르트가 알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르투 대표 에그타르트 맛집 <파브리카 다 나타> 매장 포르토 대표 맛집 <파브리카 다 나타>의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도 종류별로 몇 되는 것 같았는데, 계속 구워져나오는 기본맛으로 하나 시켰다. 이것만 먹기 뭔가 아쉬워 같이 파는 리쿼 한 잔 더해 총 5.5유로. 사실 이때 술이 별로 안땡겼지만 뭔가 현지스러운 경험을 더 해보고 싶어서 술도 같이 시켜봄ㅋㅋㅋ <파브리카 다 나타> 대표 메뉴인 에그타르트+리쿼 '35' 에그타르트는 갓 구워나와 따뜻하고 부드럽고 달달한 맛있는 맛! 내가 맛 표현에 섬세한 사람이 아니라 이 이상 어떻게 표현은 못하겠지만ㅋㅋㅋ맛있었음. 이게 내 포르투갈 첫 에그타르트였는...
포르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트램! 알록달록한 색깔에 완전 옛날 스타일 전차라 레트로 감성 뿜뿜이어서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다. 그러니 포르토까지 와서 안탈 수 없지~ 마침 포르토의 도우루 강변을 따라 달리는 트램을 타면 근교 바닷가 마을(Foz)까지 나갈 수 있다길래, 날씨도 좋겠다 둘째날 아침 바로 나섰다. Infante 역 위치 : 구글맵 링크 트램 티켓 가격 : 왕복 7유로(트램 내 결제) 인판테 역 1번 트램 시간표 ↓↓ 정거장 근처에 포르토에서 건물 예쁘기로 유명한 맥도날드와 상 프란시스쿠 성당이 있어 찾기 쉽다. 트램 정거장 앞 맥도날드. 상벤투역 근처 맥도날드와 더불어 유럽에 몇 안되는 전통스러운 외관을 간직한 맥날이다. 맥날 2층에서 아이스크림먹으며 바라본 트램. 졸귀♥ 1번 트램은 20분에 한대씩 오는데, 내부 좌석이 많지 않아 늘 줄이 길다. 나는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한대 보내고 다음 거 탐. 티켓은 트램 입구에서 승무원 아저씨한테 직접 사야하고 왕복 7유로. 현금만 됐던 것 같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요런 거 또 언제 타보겠냐며 쿨결제ㅋ 포르토 1번 트램 내부. 오래된 트램도 잘 굴러갑니다~ 트램을 타고 도우루 강변을 따라 20분쯤 가면 강 끝에 대서양이 펼쳐진다. 날씨가 좋아 해변에서 발이라도 담가볼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멀리 보이는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이는 걸 보고 바로 포기^^ 포...
포르토 도착 첫 날, 짐 풀자마자 숙소 뒤로 난 언덕길을 따라 무작정 걸었다. 날씨가 참 좋아 목적지 정하지 않고 막 걷다보니 오픈마켓이 보여 들어갔는데, 여기가 그 유명한 볼량 시장(Mercado do Bolhão)이었다! 한참 기부니가 좋게 볼량시장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 1. 포르토 볼량 시장 볼량 시장 위치 : 구글맵 링크 포르토 볼량시장 복도. 볼거리가 참 많다. 볼량 시장은 ㅁ자 모양 건물 중정에 세워진 마켓으로, 양철지붕 아래 노점이 일렬로 늘어선 야외 시장이다. 현지에서 생산된 각종 식재료와 간단한 간식류를 주로 판매하는데, 색색 너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 눈길이 갔던 곳. 색색의 과일과 채소, 치즈, 말린 과일 색이 너무 예뻐! 색을 넣은 파스타나 사탕, 건과일류를 비롯해 꽃도 팔고 치즈도 팔고 다양한 식료품을 파는데 다들 컬러풀하고 디스플레이는 또 얼마나 이쁘게 했던지! 구경하면서 지나가기만 해도 여기저기 화려해서 사진을 계속 찍게 되는 곳이다. 가운데 쪽에 5~6줄 정도 되는 복도를 끼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파는 노점이 쭉 들어서있고, 가장 왼쪽 가장자리에는 현지에서 생산한 하몽과 와인, 빵 등도 팔고 있었다. 한쪽에서 바로 썬 하몽을 빵가게에서 받아 샌드위치를 만들어팔아 보면서 침이 꼴깍 넘어갔다ㅋㅋ 포르투갈도 나름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고, 와인과 곁들여먹기 좋은 하몽과 치즈를 여러 부스에서 팔고 있어서 뽐뿌가...
근 8년만에 다녀온 유럽! 여행 전 돈 쓸 곳을 대충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나갈 데가 많아서, 첫 도시 포르토에서는 호스텔을 예약했다. 2019년 남미여행 대비 물가가 넘 비쌌고, 파리에서 쇼핑 예정이라 호텔에만 머물 수 없었음ㅠ 묵은 곳은 더 패신저 호스텔(The Passenger Hostel)로, 상벤투 기차역(San Bento) 내에 위치한 독특한 곳이다. 원래는 역무원 거처로 썼던 걸 개조해 숙박업소를 만들었단 스토리에 끌려 4박 5일을 지냈다. 더 패신저 호스텔 포르토 <상벤투> 기차역 내 위치 1. 가격 (10인 여성 도미 기준) 3월 첫주 기준, 3박 89.55유로+도시세 6유로 1박 현장 추가 : 26.46유로 + 도시세 2유로 * 포르투갈 숙소는 1박당 시티택스 2유로 부과 → 즉, 평균 1박 30유로 / 조식 포함 2. 숙소 위치 상벤투 역 정문으로 들어가 플랫폼 왼쪽으로 가면 역 사무실 같은 건물이 한 채 보인다. 아래 오른쪽 사진 속 아치형 문으로 들어가면 됨. 구글 맵스 위치 : 클릭 포르토 상벤투역 내 위치한 <더 패신저 호스텔> 기차역안에 있다곤 했지만, 이렇게 기차가 바로 앞에 보이는 위치인줄은 몰라 들어가서 깜놀ㅋㅋ 1층은 로비이고, 이곳에서 체크인 후 방 키 역할을 하는 팔찌를 배부받아 입장. 건물은 총 4층짜리인데, 2층은 프라이빗 룸만 있는 듯하고 3층은 도미 / 4층은 키친+공용 휴식공간으로 이뤄져...
포르토 공항은 포르토 시내가 아닌, 외곽 도시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비행기타고 포르토 도착하자마자, 시내까지 가는 공항철도를 타기로 했다. 타는 방법은 매우 쉽다. 출국장을 나와 간판보고 걷다보면 <Metro>라고 적힌 표지판이 보일 것이다. 메트로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따라 쭉 걷자. 포르투갈 포르토 공항에서 지하철 타는 법 : 간판 찾기 공항이 작아서 헤맬 일은 없다. 출국장 기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내려가야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하철 모양 표식을 보고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포르투갈 포르토 공항에서 지하철 타는 법 : 지하철역 가기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우루루 전철역 방향으로 가기 땜에 대열만 잘 따라가자. 걷다보면 아래와 같이 지하철역 입구가 보이는데, 여기까지 오면 다 온 것! 포르투갈 포르토 공항에서 지하철 타는 법 : Aeroporto 역 지하철역에 왔으면 티켓을 사야지? 지하철 역사 내에서 기계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안단테(andante) 카드라 불리는 포르토 대중교통 카드를 사서 개찰구에 찍고 들어간다. 포르토 공항에서 안단테 카드 구입하는 방법 포르토 공항 OUT 아니면 시내에서는 안단테 카드를 다시 쓸 일이 없다고 들어서, 가장 저렴한 2.75유로짜리를 골랐다. 요게 지하철 한 번 밖에 못타는 금액권이었던 걸로 기억. 근데 어차피 포르토 시내 관광지는 작아서 다 걸어다니고, 트램은 트램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