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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이 아라리요 왔어요 향수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한가지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향을 접하고 싶은 욕심이 드는데요.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웠던 예전엔 맘껏 시향도 할 수 있었잖아요. 요즘은 시향 대신 샘플 컬렉션을 구입해서 시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샘플 컬렉션은 조말론 런던이예요. 조말론 런던은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라고 할수 있는데요. 에스티로더 소속 브랜드로서 조향사 조 말론이 1994년에 만든 니치 향수 랍니다. 처음부터 에스티로더 소속은 아니었구요. 1998년도에 뉴욕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에스티로더에 브랜드를 매각했다고 하네요. 그 후 2003년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2006년도엔 자신의 모든 지분까지 에스티로더에 매각하였고 매각 당시 조말론은 에스테로더에 "5년간은 동종 업계에서 일하지 않겠다" 는 조항을 약속했다고 해요. 그리고 5년이 지난 후 지금은 조 러브스 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활동하고 있답니다. 대부분 향수 샘플 컬렉션은 해외 배송으로 받게 되는데 이 제품 또한 해외배송으로 주문후 10일 지나 받아본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샘플향수도 함께 왔어요. 샘플 향수는 겔랑 오드 퍼퓸 플로랄 이었어요. 이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향인데 샘플로 받아서 너무 기뻤다죠. ㅋㅋ 그리고 케일 수퍼푸드 클렌져 샘플도 왔는데 이 클렌져 본품이 16만이 넘더라구요?? 귀족들이 사용하는 클렌져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