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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 원서 북클럽, 리북스 2025년 1월 읽을 책 소개할게요. 함께 원서읽는 오픈채팅방 만들었어요! ( feat. 리북스 R.E.Books) 안녕하세요. 평화로운 일요일 쏘피쌤입니다. 오늘은 제가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함께 원서ㅣ 읽으면서 소... blog.naver.com 21년 4월 처음으로 문을 연 북클럽이 어느새 다섯 살이 되는 해가 다가오네요. 4년 동안 달라진 건 훌륭한 리더 & 뤼더들과 읽은 책의 수, 같은 건 여전히 소통하며 함께 원서 읽는 기쁨을 나눈다는 점입니다.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모임을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년 1월에도 리북스에서는 문학, 비문학 다채롭고 풍성한 북클럽이 열립니다. 사실 마케팅을 생각하면, 이렇게 북클럽 많이 열면 손해(?)입니다. 두세 권 정해서 집중적으로 미는 게 모집도 쉽고, 관리도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북스는 읽는 기쁨을 제한하면서 독서를 제안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집은 망해(?)도 행복하게 즐기면서 영어책 읽는 그런 북클럽이고 싶습니다. The Family Under the Bridge : 1959 뉴베리 아너 수상작 저자 나탈리 새비지 칼슨 출판 HarperTrophy 발매 2019.11.12. The Wizard of Oz (Puffin Classics) 저자 L. 프랭크 바움 출판 Puffin...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내년도 2025년도 쏘피쌤과 영어원서읽기 계획을 나눠보려고 해요. 2021년에 북클럽 리북스를 열고 어느새 내년이면 5년 차에 접어들게 되네요. 영어책 읽는 북클럽 리북스에서는 그동안 4백 권가량의 책을 함께 소통하며 읽었어요. 함께 읽어주시는 Readers 그리고 이끌어주시는 Leaders 덕분이라,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올 한 해 이끌었던 북클럽에서 읽은 책들을 정리해 봤어요. 표지들을 보고 있으니 북클럽에서 함께 나눴던 감동과 추억이 떠올라 야릇하네요. 23년과 24년 리드한 책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어요? 혹시 여러분도 눈치채셨나요? 네! 대부분 영어책 처음 읽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만한 수준의 책들입니다. 지난 4년간 누가 강제로 부여하지는 않았지만, 쉽게 읽을 만한 책으로 영어독서 영업을 해왔어요. 특히 리북스에서 영어 책 읽기 처음 시작하려고 찾아와주신 분들에 대한 책임감 비슷한 마음으로 책을 선정했던 거 같아요. 다행히 내년에는 제 대신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선정해 주실 리더분들이 계셔서 저는 제가 읽고 싶은 책 읽어보려고 해요. 2025 K-Consumer Trend Insights 저자 미등록 출판 미등록 발매 미등록 그래서 제가 고른 첫 번째 책은 2025 트렌드 코리아 영문판 2025 K-Consumer Trend Insight...

안녕하세요. 영어책 서점 나즌문턱 책방 지기 쏘피쌤입니다. 드디어 나즌문턱 성인 영어독서 함께 즐기는 북클럽 문을 열려고 합니다. 영어를 익히고 더불어 내가 가진 영어를 재미있게 써먹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바로 독서입니다. 영어원서 읽기 혼자 하기 버거웠던 분들 소통하면서 더 깊은 독서를 원하는 분들 위해 영어독서 영업왕 쏘피쌤이 자리를 마련했어요 :) 추수감사절에 읽기 좋은 영어원서 Thanksgiving on Thursday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 맞아 읽기 좋은 영어원서 추천해 볼게요. Magic Tree Ho... blog.naver.com 나즌문턱 북클럽 첫 번째로 함께 읽을 도서는 Magic Tree House Fact Tracker Pilgrims (순례자들) 편입니다. 매직 트리하우스는 다양한 토픽에 관해 흥미롭게 알려주는 컨셉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입니다. Magic Tree House 픽션과 함께 사실과 정보에 초점을 맞춘 Fact Tracker 시리즈도 있어요. 영어 논픽션(비문학) 읽기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읽어보기 좋은 수준의 책입니다. Magic Tree House Fact Tracker #13 : Pilgrims 저자 Osborne, Mary Pope/ Boyce, Natalie Pope/ Murdocca, 출판 Random House 발매 2021.01.01....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배다리 영어책방 나즌문턱 문화 이벤트 소개할게요. 해마다 이맘때 할로윈 기념해서 학생들과 할로윈 영어원서 읽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운영하는 영어 책방에서 성인 대상 그림책 낭독의 밤 가져보려고 해요. 단순히 흥청망청 마시고 노는 파티가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즐기면서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사실 할로윈을 다룬 책 외에도 그림책에는 성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작품이 많습니다. 할로윈이라는 휴일에 맞혀 관련 주제를 다루는 영어책을 읽는다면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도 얻고 유년 시절로 돌아가 즐겁게 낭독할 수 있습니다. 나즌문턱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14-5 제가 운영하는 나즌문턱은 배다리에 소재한 작고 아담한 책방으로, 오래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매력입니다. 얼마 전 북토크 행사에서도 참여해 주신 여러분과 와인을 곁들여 책수다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공간의 힘 때문인지 와인덕인지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는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그래서 이번 할로윈에 모여 야간낭독의 밤을 가져보면 어떨까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책이 아닌 영어 그림책을 가능한 으스스하게 읽어서 가장 무섭게 읽은 분에게 상을 드리는 챌린지, 그리고 퀴즈와 게임을 통해 사탕과 초콜릿을 드리는 이벤트 등을 해보려고 해요. 너무 길어서 모두 낭독하기 힘든 챕터북에서는 간단하게 할로윈 문화 배울 수 있는 발췌...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이번 달에 읽고 있는 화제의 리틀라이프 영어원서 A Little Life 이야기해 볼게요. A Little Life 『리틀 라이프』 원서 저자 한야 야나기하라 출판 Anchor Books 발매 2016.01.26. 이 소설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너무나 흔한 관용구대로 “결코 손에서 놓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독자를 두렵고 불편하게 하면서도 사로잡는 소설을 묘사할 더 적절한 표현은 없다. YES 24 책 소개 중 먼저 책의 반 정도 읽어본 소감은 손에서 여러 번 놓고 있는 일인으로, 여러 호평에 딱히 공감하지는 못하겠어요. 북클럽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이 책이 최근에야 인기 있는 배경에 대해 들었습니다. 정말 요즘은 틱톡이 대세긴 한지 이 책 읽고 우는 영상이 바이럴이 되고, 800페이지 넘는 책이 다시 인기를 얻었다네요. A Little LIfe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주드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그를 괴롭히는 악마보다 못된 인간들과, 반대로 그를 돕는 천사 같은 사람들을 둘러싼 비극적이지만 중간중간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800페이지 장편소설로 분량이 방대하기도 하지만, 주드와 나머지 세 친구 그리고 그 외 등장인물이 대략 열 명이 넘어서 몰입이 쉽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재미있게 읽기 위해서는 주드에게 얼마나 공감하느냐가 관건인 거 같아요. 그나마 북클럽 회원들과 ...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결정적 순간' 만드는 기술 배우는 『순간의 힘』 원서 영어 문장 번역 나눌게요. The Power of Moments The Power of Moments 저자 댄 히스,칩 히스 출판 Bantam Press 발매 2017.10.05.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결정적 순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런 순간을 당신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 The Power of Moments 』 고양, 통찰, 긍지, 교감 통해 인생을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하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수 있게 이끕니다. 단순히 이상적인 개념을 넘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이 감명을 줍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인상 깊었던 영어 문장 그리고 번역 발췌 공유할게요. Moments of elevation lift us above the everyday. 고양의 순간은 우리를 평범한 일상 위로 고조시킨다. Moments of insight spark discoveries about our world and ourselves. 통찰의 순간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한다. And moments of pride capture us at our best — showing courage, earning recognition, conquering challenges. 그리고 긍지의 순간은 우리가 지닌 최선의 모습을...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1991년 뉴베리 메달 수상작 Maniac Magee 소개할게요. Maniac Magee 먼저 제목을 그대로 번역하자면 Maniac(미치광이) Magee(매기) 한마디로 '미친놈 매기' 정도 의미해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독특한 캐릭터, 'Jeffrey Magee'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Maniac Magee (1991 Newbery Winner) 저자 제리 스피넬리 출판 Little, Brown Young Readers 발매 1999.11.01. Stargirl 저자 제리 스피넬리 출판 Laurel Leaf Library 발매 2004.05.11. 작가 스피넬리의 또 다른 작품으로 '스타걸'이 있는데 역시 돌+아이 기질의 소녀가 주인공이라 두 작품이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어요. 근데 두 책을 다 읽고 나면 사실 미친 건 주인공이 아니라 바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친 세상 속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미친 것처럼 보이는 아이러니가 있어요. 초등 영어 독서 뉴베리 원서 추천 Feathers by Jacqueline Woodson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초등 영어 독서 쉽고 감동적인 뉴베리 영어 원서 추천 Jacqueline Wo... blog.naver.com Maniac Magee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당시 심각했던 흑백 차별을 그리고 있어요. 주인공 Mage...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원서읽기 취미이자 직업인 저의 책장 속 7월 읽고 싶은 책 리스트 소개할게요. Lab Girl 저자 호프 자런 출판 Vintage 발매 2017.02.28. The Story of More: How We Got to Climate Change and Where to Go from Here 저자 호프 자런 출판 Vintage 발매 2020.03.03. 『랩 걸』 작가의 책, The Story of More 반 정도 읽었는데 뭔가 지루해서 접어놨어요. 아무래도 환경에 과한 리포트식 에세이라 좋은 영감을 얻었지만 재미는 없더라고요.. 정작 『 Lab Girl 』 아직 못 읽어서 언제 날 잡고 앉아서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A Little Life 저자 한야 야나기하라 출판 Doubleday Books 발매 2015.03.10. 요즘 핫 한 '리틀라이프' 원서 『 A Little Life 』 재미있다고 추천받아서 샀는데 꽤 두꺼워요. 815페이지.. 괜찮아요! 저에게는 무적의 오디오북이 장착되어 있어서 30시간만 들으면 돼요. 영어 원서 읽기 도와주는 저의 가장 큰 조력자는 바로 오디오북, 보통 한 권에 2만 원 정도 하는데 책을 읽게 도와주고 영어 듣기 연습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가성비 굳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독서 시즌을 탄다는 거 아시나요? 여름에는 여름여름한 책 읽어야 기분이 나요! 7월에 북클럽...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초등 영어 쉬운 뉴베리 원서읽기 좋은 책 추천할게요. My Father's Dragon by Ganett, Ruth Stiles 이 작품은 무려 75년 전인 1949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마치 요즘 게임의 세계관 보여주듯 기상천외하고 재미있어요. My Father’s Dragon 저자 Gannett, Ruth Stiles 출판 Random House Books for Young Readers 발매 1987.11.01. "Well, if you'd really like to fly that much, I think I know of a sort of a way you might get to fly while you're still a little boy." 흠.. 만약 네가 그렇게 날고 싶다면, 아직 어린 네가 날수 있는 방법을 하나 알고 있어. 날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하는 소년, 엘머에게 길고양이는 날수 있는 방법 알려줘요. 바로 섬에 갇힌 아기용을 구해서 그를 타고나는 것입니다. Wild Island and Tangerina are joined together by a long string of rocks, but people never go to Wild Island because it's mostly jungle and inhabited by very wild anim...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함께 영어원서읽기 빛을 발한 책 All the Beauty in the World, 북클럽에서 나눈 질문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볼게요. 영어 원서 단어 리스트 & 문장 번역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영어원서 단어 리스트 & 문장 번역 나눌게요.... blog.naver.com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저자 패트릭 브링리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11.24. All the Beauty in the World 저자 Patrick Bringley 출판 Bodley Head 발매 2023.03.16.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경비원입니다』 원서 All the Beauty in the World 이 책은 다른 어떤 책보다 혼자 읽는 것보다 함께 읽을 때 훨씬 흥미롭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이유는 책 속에 담긴 많은 관점이 혼자 서 읽을 때는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데, 함께 소통하며 읽다 보면 재미있게 받아들여집니다. All the Beauty in the World 북클럽 이끌면서 제가 의도했던 바는 '미술관과 작품들 즐기는데 중점을 두자'였어요. 그래서 책을 읽으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직접 가있는 상상을 하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메트로폴린탄 미술관 영상도 소개하고, 책에 나온 작품 리스트 검색으로 ...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영어원서 단어 리스트 & 문장 번역 나눌게요. All the Beauty in the World Patrick Bringly 원제 [All the Beauty in the World] 직역하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지만, 번역서 제목은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그야말로 경비원이 바라보는 미술관 이야기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저자 패트릭 브링리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11.24. All the Beauty in the World : A Museum Guard’s Adventures in Life, Loss and Art 저자 패트릭 브링리 출판 Vintage Publishing 발매 2024.03.21. 경비원으로 미술관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느낀 감상과 개인적인 삶을 녹여서 쓴 에세이입니다. 잡지사 기자로 일했던 작가 패트릭 브링리는 예술에 대한 애정도 깊어서 그가 소개해 주는 미술 작품 이야기와 박물관 여행은 흥미롭습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영어 원서 읽기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요즘 읽고 있는 영어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영... blog.naver.com 전에 앞부분 발췌와 번역을 정리해둔 포스팅도 공유하니 함께 참고해 주세요. All the B...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초등영어 원서 읽기 좋은 책, 그래픽 노블 Sisters 소개할게요. Raina Talgameir 미국 만화가 이자 작가로, 주로 청소년 대상으로 한 그래픽 노블을 썼어요. 그녀의 작품들은 자전적 요소가 강하며, 대표작으로는 『 Smile(2010)』, 『 Drama(2012)』 『 Sisters(2014)』, 『 Ghosts(2016)』, 『 Guts(2019)』등이 있습니다. 작가 스스로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생동감 있는 그림과 현실적인 에피소드 및 대화가 청소년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초등영어원서 그래픽 노블 추천 Drama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멋진 그래픽 노블 초등영어원서 추천해 볼게요. Drama Raina Telgem... blog.naver.com 쉽고 재미있는 그래픽 노블 영어원서 Ghosts by Raina Telgemeier 안녕하세요. 보석 같은 원서를 찾아 소개하는 영어쌤 쏘피입니다. 오늘은 레이나 텔게마이어의 그래픽 노블... blog.naver.com 저도 대부분의 작품을 읽었는데, 현실적인 줄거리와 생동감 있는 표현이 읽으면서 공감과 몰입을 자아내기 충분했어요. Sisters 그야말로 현실 자매 이야기로 레이나와 그녀의 여동생 아멜리아 사이의 복잡다단한 자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두 자매는...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원서읽기 막연한 분들 위해 도움될 영어 단어리스트 공유할게요.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 첨부파일 Danny the Champion 1st.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Danny the Champion 2nd.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Danny the Champion 3rd.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Danny the Champion 4th.pdf 파일 다운로드 초등 영어 원서 추천 로알드 달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3주 차 단어 리스트) 안녕하세요. 쏘피쌤입니다.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2주 차 진도 다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blog.naver.com 3주차 진도 15장까지 읽어보셨나요? 가장 인상적인 사건이나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이 있었나요? It is a most marvellous thing to be able to go out and help yourself to your own apples whenever you feel like it. You can do this only in the autumn of course, when the fruit is ripe, but all the same, how many families are so lucky? Not...

안녕하세요. 쏘피쌤입니다. 오늘은 영어원서 읽기 할 때 중요한 완독 그리고 완독하지 못하는 책들 이야기해 볼게요. (할말이 너무 많아 존대와 반말이 혼재주의)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저자 쏘피쌤,토니,너란아이,앤 마리,하루 고요 한 시간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4.02.10. 영어책뿐만 아니라 책 읽을 때 '완독', 즉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은 모든 독자의 꿈입니다. 하지만 이 '완독'의 굴레는 때로는 책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공저자로 참여한 책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합니다』 [완독의 반대말은?]에서도 언급한 적 있는데, 완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을 읽으려는 시도입니다. 모든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완독 콤플렉스를 내려놓으면 더 많은 영어책을 즐길 수 있다. 완독의 반대말은 책을 끝까지 다 읽지 않는 것이 아니라 책을 아예 집어 들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어 공부 맑고 영어 독서합니다 p.65 우리말 책을 읽을 때와 외국어인 영어로 된 책을 읽을 때는 조금 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이해보다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을 조금씩 늘려가야 해요. 끝까지 읽고 안 읽고는 나중 문제이고, 더 나아가 '선택'의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원서읽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왜 나는 너를 끝까지 읽지 못했을까? 모든 책을 다 끝까지...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로알드 달 작품 중 제가 좋아하는 [우리의 챔피언 대니] 원서 이야기해볼게요.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저자 로알드 달 출판 Puffin Books 발매 2007.08.16.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그리고 모험, 용기, 공동체 의식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로알드 달 특유의 풍자와 유머, 서정적인 묘사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전체 20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한 달 완독 기준으로 일주일에 50 페이지 하루 2장씩 읽으면 되는 중간 맛 챕터북입니다. 특히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어휘가 크게 어렵지 않고 문장이 순해서 영어독서 초급 수준도 편하게 도전할 수 있어요. 영어 단어가 여러분의 영어원서읽기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제가 미리 찾아 놓은 단어 리스트 공유하니 책 읽기 전 또는 옆에 두고 참고해서 읽어보세요 :) ▽▼▽▼▽ 첨부파일 Danny the Champion 1st.pdf 파일 다운로드 생소한 단어들이 앞부분에 줄지어 나왔지만 챕터 5까지만 넘어간다면 서사를 파악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대니는 엄마를 여의고 아빠와 둘이 산다. 어느 날 밀렵을 나간 아빠가 돌아오지 않자 아빠를 찾으러 길을 나선다. 꿩을 죽이지 않고 잡는 방법과 못된 부자를 골탕 먹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원서읽기 가장 궁금한 부분, 나에게 맞는 책 고르는 팁 알려드릴게요. © epicantus, 출처 Unsplash 내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향적으로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논픽션, 아이들 책이 유치하게 느껴진다면 성인 문학, 예전에 고전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고전 문학 등 먼저 평상시 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고 책의 종류를 좁혀볼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장르를 고민한 후 수준과 내용을 참고해 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 byrdman85, 출처 Unsplash 무턱대고 서점에 가도 어떤 책을 살펴볼지 막막하고 또 책을 보지 못하게 돼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아마존 사이트와 킨들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이트 내에서 추천해 주는 책을 참고할 수 있고,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더불어 한국 도서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무료 샘플 다운로드할 수 있어 편리해요. 킨들 무료 샘플 다운 기능 활용하기 요즘 제가 관심이 가는 책을 킨들에서 다운받아 읽어보기로 했어요. 책마다 다르지만 기본 10페이지 이상 제공해서 원서의 수준과 내용을 참고하기 충분합니다. E-book 리더기는 사전 검색 기능이 있어서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궁금한 원서 샘플을 편리하게 다운 받...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원서 읽기 그리고 오디오북 듣기 이야기해 볼게요. 질문있습니다. 혼자서 읽고, 발음이 생소한 건 사전을 찾아서 확인하는데, 오디오북을 필수로 들어야 할까요? 오디오북까지 들을 여유가 안 나서 생략하는데 필수로 들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북클럽에서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영어 원서읽기 할때 과연 오디오북 필수일까요? 일단 질문의 답변은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오디오북 듣기 병행하면 여러모로 도움 돼요. 정확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억양 습득 텍스트를 보면서 오디오북 듣다 보면 영어 회화 연습 초급 단계에서 중요한 발음과 억양 연습이 가능합니다 뜻을 모르는 단어를 눈으로 따라가면서 귀로는 소리를 듣다 보면 발음이 인식되므로 말하기 듣기 실력 향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의미 있는 인풋을 통한 청취력 향상 아침마다 책상에 앉아 영어책을 읽느라 미루었던 산책을 다시 시작한 첫날, 이어폰에서 ‘파친코[Pachinko]’가 흘러나왔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팔에 소름이 돋은 건 새벽 공기가 차가워서만은 아니었으리라. 오디오북을 들으며 온전히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선자의 독백을 듣자니 눈물이 흘렀다. 인적이 드물어서 눈물을 훔치는 손이 부끄럽지 않았다. 이야기도 아름답고 영어를 알아듣게 된 나도 아름답...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스산한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영어원서 Small Things Like These 소개할게요. 슬프지만 아름다운 단편 영어원서추천 Foster 맡겨진 소녀 Claire Keegan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슬프지만 아름답고 감동적인 단편 영어원서 추천할게요. Foster Clai... blog.naver.com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Foster 두 작품 모두 감각적이면서도 절제되 묘사가 돋보입니다.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드러내지 않고 암시하고자 한 부분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라는 역자의 말처럼 그녀의 작품은 함축된 묘사가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설명이 너무 세세하고 직접적인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Small Things Like These 저자 클레어 키건 출판 Faber & Faber 발매 2021.10.21. 이처럼 사소한 것들 저자 클레어 키건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3.11.27. Fulong had come from nothing. Less than nothing, some might say. 펼롱은 빈주먹으로 태어났다. 빈주먹만도 못했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사생아로 태어나 빈털터리에 가까웠던 한 소년은 자라서 석탄공장 사장이...

안녕하세요. 쏘피쌤입니다. 어느새 23년도 며칠 안 남았네요. 늘 그렇지만 올해도 순삭, 시간 참 빨라요. 올해 계획하셨던 일은 모두 다 잘 이루셨나요? 혹시 영어책읽기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면 내년 1월 저와 함께 원서 읽기 시작해 볼까요 :) The House on Mango Street ( Vintage Contemporaries ) 저자 산드라 시스네로스 출판 Vintage Books USA 발매 1991.04.03. The House on Mango Street 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 있지만, 분량도 적고 어렵지 않은 수준이라 첫 영어원서로 도전해 볼 만한 책입니다. 자전적 소설로 유색인, 여성, 하층민이라는 테마 외에도 '집'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They are the only ones who understand me. I am the only one who understands them. Four skinny trees with skinny necks and pointy elbows like mine. Four who do not belong here but are here. Four raggedy excuses planted by the city. From our room we can hear them, but Nenny just sleeps and doesn’t appreciate these things. F...

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원서읽기 찐초보 위한 논픽션 추천 시리즈 소개해 볼게요. Always wear clean underwear! And other ways parents sya "I love you" Always wear clean underwear! 저자 Marc Gellman illustrated by De 출판 제이와이북스 발매 2011.10.01. 어려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잔소리,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을 들려주는 지침서 문장구조나 어휘가 크게 어렵지 않고, 서른두 개의 짤막한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낭독이나 필사하면서 영어 공부하기도 좋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Always wear clean underwear Don't pee in the pool Eat your vegetables Take out the garbage Look both ways before you cross the street Keep your shoes off the couch Don't talk with your mouth full Money doesn't grow on trees, you know Share your toys Tie your shoes Walk the dog Always say please and thank you Don't go swimming right after you 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