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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성장하는 경제 인플루언서 소수래빗입니다. 지난 전세사기 포스팅에서도 다뤄봤지만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죠. 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흔히 알고 있는 방법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이죠? 그리고 또 전세권 설정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전세권 설정 등기 방법과 비용, 그리고 확정일자 받는 방법과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전세권 설정이란? 우선 전세권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전세권이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지급하고, 계약이 끝났을 때 그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설정이 되면 등기부등본에 아래와 같이 기재가 되는데요. 이를 통해 내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의 장점: 우선변제권과 대항력 확보 1. 우선변제권 확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설정 시점 이후의 다른 채권자보다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이는 경매나 공매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보호 장치죠. 2. 대항력 확보 대항력은 임차인이 제3자에게 자신의 임대차 관계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데요. 부동산의 소유주가 바뀌어도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바뀌더라도 돌려받지 못할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확정일자 + 전입신고와 전세권 설정 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