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온천
29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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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우당탕탕 강화도여행, 석모도미네랄온천&보문사&파라다이스시티호텔

쏘스유의 여행을 말하다 "우당탕탕 강화도 여행" ⓒ 글・사진 / 쏘스유 또다시 돌아온 네이버 주간일기, 블챌 시간이에요 :) 2021년 2월부터 본격적인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저는 이번 블챌의 주제 역시 여행을 선택했어요. 블챌을 포함해, 항상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기를 담은 포스팅을 보여드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부럽다는 댓글과 메시지를 많이 받는 편이에요. 하지만, 찰리 채플린이 전한 인생의 진리가 있죠.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에요. 오늘은 멋진 여행기 대신, 여행 인플루언서로서의 고군분투기를 낱낱히 보여드릴게요 :) 여행의 시작, 불길한 모습 그래도 신난 귀여운 신랑 지난 화요일은 저와 신랑이 처음 만난지 2주년째 되던 날이었어요. 스윗한 신랑의 제안으로, 회사에 연차를 내고 강화도 여행을 떠났어요. 특별한 날이라는 것도 설레고, 새로운 여행기를 담을 생각에 두근거렸어요. 그런데 강화도에 도착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저를 당혹스럽게 했어요. 몰려드는 먹구름, 떨어지는 빗방울, 분주하게 날아가는 새들이 제게 무언가 사인을 보내는 듯 했지만 애써 모른 척 무시합니다. 그 와중에 제가 먹고 싶어하는 것을 결국 찾았다며 신나하는 신랑의 춤추는 모습이 귀엽네요, 후후 :) 먹고 싶은 순간에, 바로 먹을 때의 행복 사실 저는 여행 인플루언서보다 푸드 인플루언서를 했다면 더 빠르게...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