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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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VS 홀리필드, 홀리필드 VS 타이슨 3연전 성사 '시즌제'로 이어질까?

이번 대결은 마이크 타이슨 대 홀리필드 '3연전'이자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 '시즌2'이다. 시즌1은 마이크 타이슨 대 로이 존스 주니어 경기로 지난해 11월 28일 스테이플 센터에서 펼쳐졌다.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자 홀리필드는 전 세계가 타이슨 3차전을 고대하고 있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홀리필드는 ESPN을 통해 낸 성명서에서 자신과 타이슨의 3차전이 "글로벌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보고 싶은 유일한 싸움"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드디어 매치가 성사되었다.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할 때 레전드 스타를 활용하는 방법은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된 안정적인 이벤트 포멧이다. 경기에 임하는 레전드 스타는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팬들은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스포츠 마케터는 추억의 스타가 소환될 때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를 재탄생 시킨다. 지난 마이크 타이슨 대 존스 주니어 경기 연출 컨셉은 '레트로'였다. 경기장은 복싱 황금기인 1990년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LED, 음악, 조명, 특효, 공연 등 여러가지 요소가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 시켰다. 대형 LED는 선수들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고 80~90년대를 휩쓸었던 유명 링 아나운서인 마이클 버퍼(76)가 등장해 이들을 멋지게 소개했다.데이터 수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ESPN은 경기 후...

2021.02.04
타이슨 복귀전 시즌2 '타이슨 대 홀리필드' 대결 성사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트릴로즈(trilogy)로 손꼽은 3연전은 무하마드 알리 vs 조 프레이저 경기다. 1차전은 조 프레이저 승리, 2, 3차전은 무하마드 알리 승리로 끝났다. 특히, 필리핀 마닐라에서 벌어진 3차전은 그해 최고의 시합으로 선정되었다.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타이슨과 홀리필드의 3045억 원짜리 3차 대결을 올해 아부다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양측이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성사될 마이크 타이슨(54세)과 홀리필드(58세) 경기를 역사상 최고의 트릴로즈 반열에 올려놓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당대 최고 복서인 '마이크 타이슨'에게 2번에 패배를 안기고 몰락의 길로 안내한 홀리필드와 3연전은 복싱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거리다.현역 시절 타이슨 통산 전적은 58전 50승(44KO) 6패이다. 홀리필드 통산 전적은 76전 44승(29KO) 2무 10패이다. 아쉬운 점은 양 선수 전성기가 훌쩍 지난 환갑의 나이에 다 돼서야 대결이 성사되었다는 점이다.타이슨은 2020년 11월28일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현역 시절 4체급을 석권한 복싱 천재 존스 주니어(51)를 상대로 15년 만에 링에 복귀했다. 당시 비록 무승부를 끝났지만 50대 중반 타이슨의 몸놀림은 꽤 괜찮아 보였다.당시 타이슨 복귀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자 홀리필드는 전 세계가 타이슨 3차전을 고대하고 있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2021.02.04
마이크 타이슨 일대기 (feat.타락한 이유)

이 시대 최고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1980~90년대 복싱 전성기 슈퍼스타인 마이크 타이슨은 엄청난 펀치를 소유한 인파이터로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었다. 타이슨은 헤비급 선수치고 작은 키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큰 상대를 KO시켰고 그 모습에 대중들은 열광했다. 타이슨 통산 전적인 58전 50승 6패(2무효)이다. 50승 중 44승이 KO였다.마이크 타이슨 전매특허 '피커부 스타일', '다마토시프트'타이슨은 12세 때 다른 사람의 지갑을 소매치기하다 붙잡혀 소년원에 수감되었다. 타이슨은 그곳에서 은퇴한 복서를 만났다. 1979년 플로이드 패터슨을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키운 복싱 트레이너 커스 다마토였다.타이슨 경기력은 타이슨에게 피커부스타일과 다마토시프트를 가르쳐 준 스승 "커스다마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피커부스타일은 턱 밑에 글러브를 붙이고 상대를 쳐다보면서 상체를 좌우로 움직여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가드를 턱에 붙이고 오뚝이처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다. 가드를 내리는 습관이 있던 타이슨에게 커스다마토가 전수했다고 한다. 다마토스프트는 스텝으로 상대방 좌우를 잡아 상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각을 만들어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상대방도 좋은 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쉬운 기술이 아니다. 타이슨은 스피드가 워낙 좋아 다마토 시프트로 각을 만들어 공격하고 상대방이 제 자리를 잡을 타이밍에 다시 이동해...

2020.12.02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 시즌2 홀리필드와 맞대결 성사될까?

54세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 이벤트<개요>일시: 11월29일 오전11시(한국시간)장소: 스테이플센터(LA)경기: 메인카드4경기 + 언더카드3경기방송: 해외 Triller (PPV), 국내 KT올레TV, Seezn(시즌) 더 파이팅 일보 롤 모델 '마이크 타이슨' 복귀마이크 타이슨(54세)이 15년 만에 링에 복귀했다. 2005년 은퇴 후 처음 링에 오른 그는 45Kg감량에 성공했고 복근이 보일 만큼 몸 상태도 좋아 보였다. 맞상대는 현역 시절 4체급(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을 석권한 '복싱 천재'로이존스 주니어(51세)다. 양 선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중량급 경기에서 쓰는 10온스 글러브 대신 더 무거운 12온스 글러브를 썼다. 양 선수가 50세가 넘는 점을 고려해 2분 8라운드로 진행됐다. 원래 복싱룰은 세계챔피언전 기준 3분 12라운드다.그런데 과거 화려한 모습을 기억하는 복싱 팬들의 바램과 달리 이벤트는 다소 싱겁게 마무리됐다. 하지만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마이크타이슨은 그 어떤 경기보다 진지하게 시합에 임했다.경기 내용https://tv.naver.com/v/16947368 TYSON vs JONES - 마이크 타이슨(54세) vs 로이존스 주니어(51세) - 하이라이트 강남 르피에드 강남 대표전화1668-0680 | TYSON vs JONES - 마이크 타이슨(54세) vs 로이존스 주니어(5...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