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마삭줄
20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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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마삭줄, 초설 키우기 : 과습과 응애 예방 및 퇴치(약)

실내에서는 어렵다는 오색마삭줄 키우기도 이제 슬슬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과습과 병충해 피해가 심해서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었는데요, 나름의 관리방법과 유기농 응애약으로 다시 예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답니다. 재작년 11월(데려온지 두 달 후) 재작년 가을, 오색찬란한 잎사귀가 너무 예뻐 데려오고서 처음 한두달은 엄청나게 잘 자랐어요. 오색마삭줄(=초설)은 빛을 많이 받을수록 크림색과 분홍색 잎의 지분이 많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오색마삭줄 키우기에서 빛 만큼, 아니 빛보다 더 중요한 건 통풍인 것 같아요. 잎이 빼곡해지고 건조한 날이 계속되자 응애가 생기기 시작했고 날이 추워질 때면 물을 준 다음날 항상 과습으로 잎을 떨구었어요. 작년 7월 결국 일년도 지나지않아 몇가닥밖에 남지 않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오색마삭줄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 같아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관리해보기로 했어요. 초설 키우기 tip 1 : 회복기엔 이중화분 일단 휑해진 줄기는 잘라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렸고, 작은 화분에 심은 후 큰 화분 흙 위에 이중화분으로 올려두었더니 빠르게 성장했어요. 이중화분은 과습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뿌리의 성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 듯 해요. 모체도 안쓰는 큰 화분 위에 올려두었더니 확실히 새 순이 금새 나오더라구요. 요양시킬 때나 작은 삽목이를 빨리 키우고 싶을 땐 이중화분 강추에...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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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마삭줄 초설 키우기 어려웠던 점과 대처방법

지난 가을, 오색찬란한 잎색이 너무 예뻐서 오색마삭줄 키우기는 쉽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데려왔었는데 역시나 쉽지 않았네요^^;; 모체는 휑휑해졌지만 다행히 회복중이고 줄기를 물꽂이해서 뿌리내린 삽목이들은 가을이 다가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한창 크고 있어요. 오늘은 실내에서 오색마삭줄 키우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과 대처방법을 소개해볼게요~ 오색마삭줄 키우기 (초설 키우기) 오색마삭줄은 마삭줄의 원예종으로 크기는 잘으면서 예쁜 무늬가 있는 종이에요.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핑크색, 크림색, 민트색, 연두색, 초록색 등의 색깔이 동시에 나타나고 단풍이 들면 짙은 컬러의 잎색도 볼 수 있어 매력이 넘치는 식물인 것 같아요. 하얀 잎무늬가 꼭 흰 눈이 쌓인 것처럼 보여서인지 '초설'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저는 초설이라는 이름이 분위기있게 느껴져서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기억하기에는 오색마삭줄이 더 쉽고 입에도 착착 붙는 듯 해요~ 10월 11월 오색마삭줄 키우기(초설 키우기)는 선선한 봄가을이 제일 좋았어요. 데려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 숱도 훨씬 많아지고 컬러가 진해지더라구요. 키우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과습피해를 입기 쉬운 식물이었는데 성장기인 봄 가을에는 햇빛만 충분하다면 웬만해선 과습없이 잘 컸어요. (그렇다고 물마름에 강한편은 아니라 물주기에 늘 신경을 쓰긴 했어요) 11월 계속 햇살좋고 건조한 날들이 계속될 때쯤 갑자기 잎이 자꾸...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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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마삭줄키우기 초설키우기 방법 총정리

얼마 전 화훼단지에서 오색마삭줄을 데려왔어요. 핑크, 크림, 민트, 연두, 초록, 자주빛까지 알록달록 잎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오색마삭줄키우기는 어려운 편이라고 해서 방법을 총정리해보았어요~ 오색마삭줄키우기 초설키우기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variegatum -흙: 점토, 양질토, 모래 -빛: 하루 5시간 이상의 높은 광도 요구 -적정온도: 16~20도(최저기온 3~5도) -물주기: 여름에는 촉촉하게, 겨울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습도: 40~70%(건조하면 공중분무) -통풍: 중요 -번식: 가을~겨울에 삽목 -꽃: 여름에 흰색~노랑으로 피며 향기가 강함 -비료: 2~3개월마다 수용성비료 -병충해: 응애, 깍지벌레 -빗물을 사용하면 토양이 산성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덩굴성식물로 서로 얽히지 않게 수시로 가지를 정리해준다. 오색마삭줄은 무늬마삭줄, 초설 등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초록색만으로도 예쁘지만 빛을 많이 받을수록 여러가지 색이 나온다고 하네요. 잎을 감상하기 위한 오색마삭줄키우기 초설키우기는 직광을 받는 곳에서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분갈이 직후 힘들까봐 그늘에 두었더니 바로 잎을 떨구더라구요. 분갈이 후에도 바로 양지에 내놓아야 할 정도로 빛을 좋아하는 식물인 듯 해요. 또 실내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실외에서 키우면 가을에 물이 더 예쁘게 든다고 하는데요, 영하에서는 살기...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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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마삭줄키우기 초설키우기 물주기 Tip

오늘 아침은 햇볕이 정말 좋았어요. 저희집에서 제일 먼저 빛을 받는 식물은 오색마삭줄 (초설) 인데요, 빛을 좋아하는 오색마삭줄키우기에 좋은 자리였는지 어느새 예뻐져있더라구요. 오색마삭키우기에서 까다로웠던 부분들 tip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11/8 요 근래 영양제를 좀 주었더니 엄청 잘 자라요. 빛을 많이 받으니까 새 순도 더 진한 핑크빛으로 물들었구요. 11/8 오색마삭줄키우기는 새 순은 어릴수록 짙은 분홍빛을 띄다가 커가면서 크림색+그린계열 깨가 뿌려진 잎으로 변하는 걸 보는 재미가 있어요. 11/8 어린 잎은 기도하듯 두 손을 모은 상태로 지내다가 어느 정도 크면 조금씩 벌어져요. 물을 좋아해서 새 순이 수분증발로 말라버리는 것을 막기 위함인 듯 해요. 11/8 물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흠뻑 주면 잎사귀가 한두장 꼭 떨어져요. 흙이나 바람, 빛 환경에 따라 오색마삭줄키우기 초설키우기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크지 않은 화분에 조금씩 물을 주고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11/8 오색마삭줄을 화훼단지에서 처음 데려온 건 9월 말이었어요. 그땐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데려온건데 지금보니 엄청 쪼꼬미였네요 ㅎㅎ 9/27 그동안 오색마삭줄 초설이 얼마나 자랐는지 비교샷 한번 들어가볼까요~ 좌- 9/27, 우- 11/8 앞에서 봤을 땐 좀 자랐네~ 이정도였는데 어느 각도에서 보면 휑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10/14 지금은...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