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란 친해지는 법 7가지
고양이 만지는 법
만지면 좋아하는 부위
글 & 사진ⓒ콩블로거
고양이랑 친해지는 법 7가지
요즘은 반려묘와 함께하는 가정도 꽤나
많죠. 설 연휴에 고양이가 있는 가정으로
이동한다면 고양이 만지는 법,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고양이의 성격은 각양각색이니 행동과
표정을 잘 살펴보고 급하지 않게 천천히
시도해 보세요!
1 눈 맞춤 : 고양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건 공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첫 만남에 시선을 똑바로 보기보다는
천천히 감았다 뜨는 눈 인사 정도를 유지,
시간이 지나고 친해지게 되면 눈을 바로
마주치는 것이 좋습니다.
2 거리 두기 : 예민한 동물인 고양이의
입장에선 낯선 사람이 바로 다가오면
위협을 느끼니 처음 고양이를 만났다면
거리를 두고 냥이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3 낮은 자세 : 선 채로 고양이를 쳐다보면
두려움을 느낄 수 있으니 가능한 자세를
낮추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다가올 수 있게
기다립니다.
4 목소리 톤 : 굵고 큰 목소리보다는
작은 목소리를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5 간식 및 장난감 활용 : 자세를 낮게 하고
장난감이나 간식을 들고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고양이와 친해지는 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6 손 냄새 & 인사 : 고양이가 다가왔다면
손가락을 내밀어 손 냄새를 맡을 수 있게
기다리고 냥이는 냄새를 맡으며 파악합니다.
7 코 살짝 만지기 : 손가락 냄새를 맡았다면
냥이 시선에서 벗어나지 않게 콧등이나 뺨
턱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줍니다.
이때 눈을 가늘게 뜬다면 친해지고 있다는
과정이니 부드럽게 유지해 보세요!
고양이 만지는 법 & 좋아하는 부위
아이들마다 성격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천천히 부드럽게 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냥이 몸이 편안하게 있거나 꼬리를 부드럽게
흔든다면 만져도 괜찮을 가능성이 크고
탁탁 꼬리를 친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끝으로 가볍게 터치하고 처음엔 얼굴,
목 주변을 부드럽게 문지르고 귀 뒤, 뺨도
대부분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고양이 배, 몸통은 만지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으니 배를 만지는 것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처음 만난 고양이 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만지는 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스스로 다가와 원할 때 만지는 것이
좋아요. 너무 갑작스럽게 만지거나
강한 손길은 예민한 냥이는 거부할 수 있어요.
고양이 만지면 좋아하는 부위로
귀 뒤, 뺨과 턱, 목뒤, 등과 어깨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쓰다듬어 주면 좋고 일부
고양이는 꼬리 근처를 좋아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고양이는 꼬리에 예민함을
나타내는 편으로 민감할 수 있습니다.
배, 다리 아래쪽 부분은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만지기 전에 고양이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