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1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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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려니
1.2만+공연전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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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다녀왔어요. 오페레타 뮤지컬 보러갔던 토요일, 상설전시실 들렀는데 관람객이 생각보다 적어서 여유있게 머무르다 나왔어요. 뚜벅 뚜벅 뚜벅 우와! 사유의 방에 아무도 없다! 이거 실화냐! 하고 감탄하고 있는데, 10초만에 관람객이 하나 두 분 들어오시더라고요.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에요.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공간이다.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근엄한 반가사유상의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을 상징한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어쩜 저렇게 모든 것을 다 안다는 표정을 하고 있을까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왜들 그러고 있냐는 표정의 푸근한 근엄함에서 묘한 기운을 받고 나와요.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이라.. 깨달음.. 사유의 방은 무료관람이에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월/화/목/금/일 10:00 ~ 18:00 수/토 10:00 ~ 21:00 * 입장 마감은 폐관30분 전까지 관람료 무료 특별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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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추천 판타지아 시즌 1<위기에 빠진 산타마을을 구하라>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 1 위기에 빠진 산타마을을 구하라 20241207 토요일 11:00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공연 135 #국립중앙박물관 가족뮤지컬 추천! 오케스트라 연주와 신나는 크리스마스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로 이루어진 가족 뮤지컬, 오페레타 뮤지컬 시즌 1 이 5년 만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돌아왔어요! 크리스마스 캐럴, 호두까기 인형, 대합창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뮤지컬 포인트 3가지 알려드릴게요! 포인트 1 15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 19명의 배우, 모차르트와 푸치니, 베토벤 클래식 오페레타 뮤지컬 포인트 2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메시지! 개성 뚜렷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모험 스토리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 포인트 3 5년 만에 돌아온 환상적인 판타지아 월드의 첫 시즌! 겨울 시작을 알리며 시즌 3까지 이어질 판타지아 월드의 포문을 엽니다! Synopsis 부니부니 음악 탐험대의 탄생 비화 & 산타마을과 악당 블랙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 크리스마스 D-3 악당 블랙이 산타마을에 침입해 마을의 보물인 스노볼을 훔쳐 달아나자, 크리스마스는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마침 올해의 캐럴 작곡가로 뽑혀 처음으로 산타마을을 찾아왔다가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된 롬바와 그의 친구 튜튜, 스노우볼을 되찾지 않으면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이었던 캐럴도 사라질 거라는 산타클로스의 말에 롬바는 ...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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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비엔나 1900 얼리버드 꿈꾸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비엔나 1900 얼리버드 예매하세요. 꿈꾸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얼리버드 예매와 전시 정보 정리해봅니다. ■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 2024. 11. 30.(토) ~2025.3. 3.(월)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 19세기 말,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공존했던 시기 대도시 비엔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였습니다. 비엔나 미술아카데미의 보수적인 역사주의가 예술계를 지배하던 시기, 구스타프 클림트를 시작으로 전통에 맞선 예술가들이 있었습니다. 도전과 실험으로 쟁취한 그들의 시대정신은 에곤 실레를 비롯한 다음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자유를 선물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예술가들이 꿈을 찾아나가는 '비엔나 1900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소개 세기 전환기 비엔나에서 변화를 꿈꿨던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동료들이 함께 창립한 비엔나 분리파는 보수적인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비엔나 분리파의 유산은 에곤 실레로 대표되는 이후 세대들에게 이어져, 자신의 감정을 특유의 색채감과 표현 방식으로 표출한 모더니즘 예술가들을 낳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드로잉, 사진, 포스터, 공예품, 가구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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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사유하는 극장 : 초월 양방언 공연 후기

사유하는 극장 : 초월 20240907 토요일 15:00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93 ■ 사유하는 극장 초월: transcendence ■ 콘서트 ■ 80분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2024.09.07~2024.09.08 가을이 성큼 다가온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서 펼쳐지는 깊은 사유의 여정에 함께하고 왔어요. 사유의 방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전시공간과 전시품이 하나가 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전시실 후기는 아래에서 보세요.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무료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우리나라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 blog.naver.com 지난 2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사유의 방]에서 느꼈던 감동을 확장하여 독창적인 예술적 경험을 더해주는 [사유하는 극장] 시리즈를 진행했는데요. 9월엔 반가사유상을 테마로 기획, 제작된 '사유하는 극장의 네번째 시리즈 [사유하는 극장 : 초월] 콘서트를 선보였어요. 시놉시스 우리가 발 딛고 살고 있는 세계의 감동을 알아차리는 순간, 새로운 변화를 만나 우리가 다른 존재로 변모하는 순간,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는 순간. 그 수난의 경이로움이 모여, '삶'이라는 사유의 여정을 만든다. SCENE & SET LI...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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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무료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우리나라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에요. 반가사유상의 고요한 사유에 공감하는 전시실 국중박 갈 때마다 한 번씩 꼭 들렀다 나오는 전시실인데, 무료 관람이라 부담 없이 들어가서 마음을 비우고 와요.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하고, 생각을 하지 않고 머리를 비울 수도 있는 전시회거든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아주 오래전 해외 숙소 카피가 생각나네요. 모든 것을 누릴 수도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곳이라는. 전시 소개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공간이다.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근엄한 반가사유상의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을 상징한다. 반가사유상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제83호 반가사유상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제78호 두 점의 반가사유상 중에서 왼쪽에 있는 국보 78호 반가사유상을 볼 때 마음이 더 흐뭇한데요. 이유는 미소가 더 아름다워서~ 정말 아무 번뇌 없이 초월한 형상이라서~ 엄청난 고민과 고난과 역경 끝에 갖게 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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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달 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무료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전시회 [달 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금요일 3시쯤 방문했는데, 방학이라 그런가 관람객이 많았고 박물관 내부가 많이 더웠어요. 전시회를 여유롭게 관람하려면 방학기간 아닌 때 방문해야 좋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유료 전시도 있지만, 상설 전시관엔 무료 전시가 많아서 둘러볼 곳이 많은데, 오늘 소개할 전시는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 백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달 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전이에요. 전시명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 전시기간 2024-06-25~2025-06-22 전시품 금사리 수습 <달항아리 구연부편> 등 27건 28점 전시요약 18세기 전반 운영된 경기도 광주 금사리 관요 수습 파편과 완형을 함께 전시 1467년 무렵 조선왕실은 궁궐에서 사용할 백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광주에 관요 곧 왕실 도자기 가마를 두었습니다. 금사리金沙里는 1734년부터 1751년까지 운영된 가마입니다. 금사리는 유백색 곧 우윳빛의 백자색과 달항아리를 만든 곳으로 유명합니다. 금사리 수습 파편을 통해 달항아리 등 금사리에서 만들어진 백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분청사기, 백자실 전체에서 진행하는 전시인줄 알았는데, 안보여서 한참 찾았어요. 안쪽에 있는 아담한 공간에서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종종 특별 전시를 해요...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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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후기

서울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전시회 보고 왔어요! 얼리버드 예매했다가 일이 생기는 바람에 취소하고 현장 구매로 입장했는데요. 평일 오전이라 관람객이 얼마 없어서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티켓이 재미나게 생겼죠? 성인 10,000원인데 저는 예술인패스 할인으로 7,000원 결제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하는 박물관이 반가워서 입장 전부터 사진 여러 컷 담아봤어요.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전시 구성 1부: 하늘과 땅에 감사한 사람들 1. 상을 바라보는 법 2. 하나가 되는 의식 3. 자연이 준 선물 4. 일상의 예술, 공예 5. 하나가 되는 의식 2부: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한 사람들 6. 낯선 사람들의 시선 7. 위험한 고비 8. 갈등과 위기를 넘어 사슴 가죽으로 만든 요람과 아기를 위한 모카신 주의사항 들은 후, 관람 동선 알아보고 입장했어요. 전시장 조도가 낮고, 공예품에서 순수하고 고귀한 마음이 느껴져서 차분한 마음으로 자연을 귀하게 여기던 북미 원주민들의 삶을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물에 담긴 설명과 북미 원주민들의 기도문을 읽으면서 뭉클했던 순간이 여러 번 있었는데, 특히 가장 처음에 만난 요람과 아파치 족의 기도가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의 가장 큰 선생님, 자연 북미 원주민에게 자연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는 고맙고 대단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북미 원주민들은 아이들이...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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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강남길의 그리스 로마 신화 렉처콘서트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강남길의 그리스 로마 신화 렉처콘서트 후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화 속 세계로의 여행! 강남길의 그리스 로마 신화 20240608 토요일 14:00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50 오늘은 독특한 콘서트 관람 후기 전해드려요. 평소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은데, 특별히 올해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개막을 앞두고 있어서 강남길의 그리스 로마 신화 렉처콘서트에 기대가 컸어요. 출간에 이어 멋진 렉처콘서트를 진행하는 배우 강남길 님을 만나러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답니다. 지하철 이촌역 2번 출구 나들목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거울못이 반겨주지요! 어떤 날씨든 거울못을 바라보는 풍경은 참~ 멋져요! 능소화의 계절이네요! 박물관에도 능소화가 폈어요! 누군가의 능소화 퍼포먼스를 뒤로하고 극장 용으로 올라갔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극장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어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전시를 하고 있으니, 렉처콘서트 관람 전이나 후에 전시 관람까지 완벽한 그리스 로마 신화 데이를 만들어도 좋겠어요! 이번 콘서트는 신화의 탄생과 사랑, 영웅의 활약과 드라마틱한 트로이 전쟁까지! 총 3강으로 이어지는데, 저는 첫 번째 강의에 참석했어요. 배우 강남길의 유쾌하고, 통찰력 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어우러져서 신화 속...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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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얼리버드 티켓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얼리버드 티켓 판매 날짜 기억하세요! ■ 2024.06.18 ~ 2024.10.09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2024년 06월 18일(화) ~ 2024년 10월 09일(수) ■ 전시 시간 월,화,목,금,일 09:00 ~ 18:00 / 수,토 09:00 ~ 21:00 ※ 09월 17일(화) 추석 당일 휴관 [할인 정보] 6월 3일(월) ~ 6월 16일(일)까지 예매시 - 얼리버드 성인(만25~64세) 5,000원 - 얼리버드 청소년(만13~24세) 3,500원 - 얼리버드 어린이(만7~12세) 2,500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 하나, 인디언이 없는 인디언 이야기. 인디언이라는 용어는 1492년 콜럼버스가 북미 대륙을 인도로 착각한 데서 붙여진 것입니다. 이번 전시 에서는 인디언 대신 '북미 원주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인디언하면 서부극에 봤던 독수리 깃털 머리장식을 떠올리지만 그들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 둘, '관계'와 '연결'을 중요시한 세계관이 담긴 문화. 북미 원주민은 과거-현재-미래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강조합니다. 조화와 균 형의 가치관은 그들이 만든 집, 옷, 일상용품, 의식 등 삶 곳곳에 담겨있습니다. □ 셋, 이주민을 만난 후 달라진 원주민의 삶...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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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뮤지컬 파가니니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뮤지컬 파가니니 후기입니다. 여러분! 국립중앙박물관에 극장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네~ 있습니다! 현재 뮤지컬 파가니니를 상연하고 있어요. 뮤지컬 파가니니는 대학로 공연이었을 때부터 궁금했는데, 이제야 보고 왔어요. 뮤지컬 파가니니 20240420 토요일 18:30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34 극장 용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엄마와 함께 본 적 있는데, 극장 컨디션은 정말 최고예요! 깔끔하고 쾌적하고 공간이 넓어서 마음까지 여유롭지요. 좌석은 지그재그 배열이지만 앞사람 앉은키에 따라 시야 방해가 생길 수 있어요. 타이틀롤(제목과 일치하는 주인공 ; 뮤지컬 모차르트의 모차르트, 뮤지컬 파가니니의 파가니니, 뮤지컬 드라큘라의 드라큘라 등)은 무대에서 신들린 파가니니 음악을 실제로 연주해야 하는 역할이라, 바이올린 전공자만 할 수 있는데... 파가니니는 연주만 했으면 신비롭고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날따라 거의 모든 배우들의 플랫 되는 음정에 마음이 불편했고, 대사를 헷갈린 배우도 있어서 식은땀이 났어요. 처음 본 나 같은 사람도 아까 버벅이던 단어가 나중에 나와야 하는 단어였구나 알아챌 만큼 아주 조마조마했지요. 그래도 멘탈 챙기고 꼬인 대사 잡아온 건 축복입니다. 이날 공연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포토존 파가니니 160분 1막 75분 인터미션 15분 2막 70...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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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 영상관 1

서울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 영상관 1 무료 전시회 관람 후기 담아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상설전시라서, 국립중앙박물관 가면 언제든지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미디어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영상관이에요. 언젠가 여름엔 엄마 모시고 갔었는데, 시원하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디지털 실감 영상관의 미디어아트 상영 목록은 총 5가지가 있는데요. 시간 맞춰 보지 않더라도, 아무 때나 입장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박물관의 다른 전시 관람 후 잠시 쉬고 싶을 때 이용하기도 좋아요. 선조들이 남겨준 작품들을 재구성해서 보여주는 영상 상영 후엔 작품 설명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박물관 가면 상영 내용과 일정을 볼 수 있는데, 매번 바뀌기 때문에 꼭~ 보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상영 일정 확인하고 가세요! 상영 목록 내용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꿈을 가진 서재 책가도 상시 매일 조선시대 책가도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책장을 선택해 물건을 골라보세요. 강산에 펼친 풍요로운 세상, 강산무진도 12분 매일 조선 후기 김홍도와 함께 활동한 궁중 화원 이인문이 그린 강산무진도는 길이 8.5m가 넘는 대작입니다. 이 땅에 실현하고 싶었던 조선 후기 사람들의 이상향, 자연과 사람이 활기차게 공존하는 풍요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금강산에 오르다 1...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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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박물관 휴무일 언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무료 전시회 사유의 방 다녀왔어요. 사유의 방 두루 헤어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 사유의 방에는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사유의 방과 반가사유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오묘한 색의 조명이 비치는 조용하고 어두운 길을 따라 들어가면 근엄한 공간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곳이 사유의 방이에요. 시공을 초월한 공간 느낌에 절로 엄숙해지지요. 1,400여 년의 세월을 지나 우리 앞에 있는 반가사유상에서 나오는 기운! 특별한 여정 생각에 잠긴 듯, 우주의 모든 이치를 깨달은 듯, 심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반가사유상을 보는 동안 마음에 일렁일렁 묘한 기분이 생겨요.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 사유의 방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여정 두 반가사유상을 만나 느끼고 생각한 나의 경험 나의 여정 나의 이야기 치유와 평안 오른발은 왼쪽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살포시 뺨에 댄 채, 눈을 가늘게 뜨고 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 반가사유상은 깊은 생각에 빠진 석가모니의 모습이면서, 깨달음을 잠시 미루고 있는 수행자와 보살의 모습이기도 하대요! 잔잔히 번진 입가의 미소에서 생노병사 고단한 긴~ 인생의 끝에 도달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전시실 밖에 있는 설명에, 살짝 다문 입가에 잔잔히 번진 '미소'는 깊은 생각 끝에 도달하는 영원한 깨달음의 찰나를 그려 보게 합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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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물고기가 첨벙! 어문 분청사기

국립중앙박물관 물고기가 첨벙! 어문 분청사기 관람 후기 다녀온지 오래되었는데 이제 정리하네요. 국립중앙박물관은 방대한 규모, 단아한 분위기, 하루종일 돌아봐도 시간이 모자란 유물들이 가득한 곳이에요! 마치 세계 여러 나라의 과거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이번에 관람한 전시는 물고기가 첨벙! 어문魚文 분청사기에요. 이날 박물관에서 용을 찾아보는 관람을 했기 때문에, 물고기만 모아둔 도자들도 흥미로웠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용을 찾아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갑진년 맞이 용을 찾아라! 용 찾기 하고 왔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해마다 그 해... blog.naver.com 물고기는 좋은 징조를 뜻하는 길상의 의미로 조선시대 도자에 나타났어요! 분청사기 상감 파도·물고기무늬매병 조선 15세기 2021년 이건희 기증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조선 15세기 후반 - 16세기 전반 2021년 이건희 기증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조선 15세기 후반 - 16세기 전반 2021년 이건희 기증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조선 15세기 후반 - 16세기 전반 1981년 이홍금 기증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장군 조선 15세기 후반 - 16세기 전반 2021년 이건희 기증 장군은 눕혀진 원통에 입이 달린 형태로 액체를 담았던 그릇인데요. 고려시대에 사라졌다가 조선시대에 다시 등장했대요. 분청사기 조화 파도·물고기무늬 편병 조선 15세기 후반...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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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전시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전시 후기 내가 상상하던 자연의 정령과 많이 다르다....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얼마 전에 날 잡아서 하루종일 박물관 전시 보고 왔어요. 말하자면 '국립중앙박물관의 날' 이었던 거죠! 오늘은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담아봅니다. 자원봉사자 정규 해설 1월 8일(월) ~ 4월 14(일)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해설 듣고 싶어서 정규 해설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듣다가 포기했어요. 해설을 함께 듣는 사람이 많으니까 유물도 잘 안 보이고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캡션이 잘되어 있어서 혼자 조용히 관람해도 좋았어요. 무료 전시 리플렛과 음성 지원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투파 스투파는 석가모니의 무덤을 의미한대요. 우리나라의 '탑'과 전시되어 있는 '스투파'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이번 전시에서는 남인도에서 발전되었던 스투파를 만나봅니다. 포스터 전시실 앞에 커다란 포스터가 보이는데요. 가운데 웅장한 스투파가 있고, 여러 가지 문양을 디자인하여 완성한 포스터가 인상적이었어요! 전시실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유물이에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2천 년 전 인도 남쪽을 다스리던 왕이 스투파의 숲으로 안내한다는 스토리가 있어요. 사타바하나의 왕과 그의 시종들 사타바하나의 왕. 왕이 다스리던 크리슈나강 주변은 매우 풍요로운 땅이었대요....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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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용을 찾아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갑진년 맞이 용을 찾아라! 용 찾기 하고 왔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해마다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표현한 대표 유물 찾기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1월에 가서 그 해 동물을 찾고 오면, 한 해가 술술 잘 풀리는 기분이 들어서 꼭 다녀오고 있어요. 올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상설전시관에서 용과 관련된 전시품 15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층 선사 고대관 104 부여, 삼한, 낙랑 1. 수천 개의 금 알갱이로 표현한 용 용무늬 허리띠 고리 낙랑 1세기 본관4740, 국보 금관 위에 수천 개의 금 알갱이들이 붙어있어요. 큰 용 1마리가 중앙에서 꿈틀거리고, 그 주위에 6마리의 작은 용이 있어요. 53.9g의 순금으로 만든 허리띠 고리에요. QR코드 찍으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105 고구려 2. 죽은 자를 지키는 동쪽의 수호신 강서대묘 청룡 고구려 6세기 말 1930년 무렵 모사 남포시 강서구역 K-82 106 백제 3. 악한 것을 물리치는 벽사의 용 무늬 벽돌 7세기 충남 부여 외리 절터 부여 외리 절터에서 발견된 벽돌들이에요. 산수풍경, 산수 봉황, 연꽃 도깨비, 용, 봉황, 연꽃, 연꽃 구름무늬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 등을 가진 무늬들이 세련되게 표현되어 있어요. 용무늬 벽돌 1층 중·근세관 116 고려 4. 용의 울음, 불법을 전하는 종소리 되...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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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24 전시 정보

국립중앙박물관 2024 전시 정보 정리해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전시명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전시장소 기획전시실 전시기간 2023-12-22~2024-04-14 전시품 아마라바티, 나가르주나콘다, 파니기리 등 기원전 2세기~기원후 4세기 남인도 지역 불교미술품 97점 전시요약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약동하는 생명력으로 가득찬 남인도 불교미술품 97점을 국내 최초 공개 끓어오르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인도 남쪽에서 온 생명력 넘치는 신들의 미술과 석가모니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에요. 아직 못봤는데 흥미롭겠어요!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 전시장소 특별전시실 전시기간 2023-12-08~2024-03-10 전시품 <화성원행도> 등 54건 88점 전시요약 2024년 영조英祖(재위 1724-1776) 즉위 300주년을 기념하여 영조와 정조의 최고 업적인 탕평蕩平 정치에 밑받침이 된 글과 그림의 힘을 조명한 전시 2024년은 영조 즉위 300주년이 되는 해. 특별전 <탕탕평평-글과 그림의 힘>은 영조와 정조가 나라의 중심에 서서 ‘탕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글과 그림의 힘’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갑진년맞이 용을 찾아라 전시명 갑진년맞이 용을 찾아라 전시장소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전시기간 2023-12-20~202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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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온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 정리해 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식당 이용 후기와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이야기에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앞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했던 날이에요. 여긴 처음 가보는데 혼자 박물관 관람하면서 이용하기 좋더라고요. 푸드코트라서 메뉴가 다양해요. 키오스크 주문하고 입장합니다. 몰랐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안내도를 보니 박물관 내 식음료장과 상품관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편의점, 야미당, 투썸플레이스, 거울못 식당, 사유공간 찻집, 으뜸홀 카페, 푸드코트, 경천사탑 식당, 극장 용 카페 등 등 정말 많아요. 이날 경천사탑 식당에서 먹어볼까 하다가 가격을 보니 조금 부담스럽고, 먹고싶은 메뉴도 없어서 푸트코트를 찾았는데 맛있었다고 하기는 그런데 그냥 한 끼 먹을만 했어요. 국밥을 먹었었나봅니다.. 셀프코너도 있고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다음에 또 혼자 박물관 관람하게되면 다시 이용하게 될것 같아요. 이제 푸드코트를 나와서 메소포타미아 구경하러 갑니다~ 역사의 길에 월광사 원랑선사 탑비가 안보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역사의 길이 훨씬 넓어 보였어요. 그때 전시 중비 중이었는데 이젠 완성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앗! 전시 해설이 있네?! 반가웠는데 갔던 날은 해설이 없다는 안내에 실망했지만, 명제표 읽으면서 여유롭게 둘러봤어요. 이번 전시에서...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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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백자 전시실

서울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백자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전시공간은 3차원의 조형물이 빚어내는 입체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불교조각실, 금속공예실, 도자공예실[청자, 분청사기, 백자]로 나누어 700여 점에 이르는 명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지난번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 갔다가 둘러본 분청사기, 백자실 이야기 담아볼게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 분청사기와 백자 분청사기는 고려 말 상감청자에서 발전한 도자기에요. 회청색 흙으로 만든 그릇에 백토를 입힌 뒤 여러 기법으로 장식한 도자기로 16세기 중엽까지 만들었대요. 백자는 순백의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유약을 입힌 다음 1,300도가 넘는 온도에서 구워 낸 도자기로 조선시대에 널리 쓰였죠. 상감분청사기는 그릇 표면에 무늬를 새기고 흰색이나 적갈색 흙을 넣어 흑백의 선과 면으로 표현하는 상감기법을 활용해 만드는데요. 조선 초에 제작된 상감 분청사기는 형태와 장식이 상감청자와 비슷하고 고려 관청의 이름도 새겨져 있어요. 전시실 설명을 읽어보니, 이후 고려 상감청자와 구별되는 특징을 지니게 되었다고 해요. 분청사기 상감 연꽃. 물새 무늬 매병 조선 15세기 전반 1981년 이홍근 기증 조선 왕실의 분청사기 조선 왕실에서는 왕자나 왕녀가 태어나면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태를 항아리에 담아 태실에 묻었는데, 조선 초에는 상감 분청사기와 인화분청사기를 태 항아리로 사용했대요. 우와! 왕...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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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보러갔다가 들렀던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사유의 방은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함께 전시한 공간이에요. 전시실 앞 설명대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며 현재의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사유의 여정을 떠나봅니다. QR코드로 사유의 방과 반가사유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사유의 방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깨달음의 상징입니다. 천천히 걸어 들어가며 현재의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사유의 여정을 떠나봅니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에요.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습다. 반가사유상의 미소를 보면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생각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사유의 방은 상설전시이며 무료관람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월/화/목/금/일 10:00 ~ 18:00 수/토 10:00 ~ 21:00 * 입장 마감은 폐관30분 전까지 관람료 무료 특별전시는 유료 오시는길 예약하기 www.mu...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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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현장예매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한번 더 보고 왔어요!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요! 전시기간 중 여러 번 보면 좋잖아요! 예매해둔 관람 날짜가 8월인데 기다리기 싫어서 현장예매로 보려고, 계속 잔여석 검색하면서 갔는데 오전 관람은 희망고문이었어요. 매진이었다가 갑자기 잔여석 보이는건 단체예매 취소 건으로 이것도 순식간에 없어져요. 앗! 갑자기 11시 30분 1석 보인다! 오픈 전부터 계속 확인하면서 갔는데, 임박한 잔여석이 1석 보이길래 신나서 달려갔더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만 잔여석 관리하는게 아니라 여러 예매처에서 취소된 잔여석이 표시되는 거라 현장 사정과 다르대요! 그래서 11시 반에 보려고 했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어요.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잔여석 내용을 착떡같이 믿지 마세요~! 박물관 가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10시 30분 도착했는데 13시 잔여석이 있어서 잠시 고민하다가 구입하고 건너편 상설전시실을 구경했어요. 디지털실감, 청자, 백자, 고대 그리스 로마관과 서화실을 구경하니까 시간이 되었어요. 12시 35분 기획전시실 도착. 대기번호 6번! 예매한 시간되면 대기번호 1번에서 15번 입장하세요! 이런식으로 대기번호를 부르면 전시실에 들어갈 수 있어요. 이전 관람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박물관이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고, 관람객은 많아서 답답했고. 시원하면 빨리 나가지 않으니까...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