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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기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 섹션 소개해요! 전시회 우연히 웨스앤더슨 2 후기 Round 2 Round 2. OUT of Comfort Zone 일상을 벗어나, 일단 해보세요! 모험을 시작하며 두 개의 문을 마주합니다. 선택한 문 너머의 길에 발을 들이면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망설여지겠지만 온전히 당신의 선택으로 시작될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나아가보세요. 이 길에는 정답도 없고 실패도 없답니다. 이번 섹션은 어느 방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 선택의 길에 서게 돼요! 선택은 각자 알아서~! 이한톨라 일상을 벗어나!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 선택에는 정답도 없고, 실패도 없지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는 여행하듯 사진을 보면 되니까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시회에요! 안전 지대를 벗어나야 인생이 시작된다. Neale Donald Walsch는 그렇게 생각한대요. 안전 지대를 벗어나야 인생이 시작된다.... 글쎄... 아무튼! 여행 계속해 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장면이 펼쳐지든 그 속에는 저마다의 발견과 배움이 있어요! 망설이지 말고! 기대를 안고! 한 발짝 내디뎌 보세요! 그게 인생이고 그게 여행의 맛이죠. 여행하면서 표지판이나 간판 찍는 거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흥미로워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감성이 이렇게 멋진 전시회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어요! Hors...

컬러와 구도 그리고 감성 한스푼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전시회 개막하자마자 보고 왔어요! 간단 후기를 들려 드리자면!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아요!!! 갑자기 가을비가 무서운 기세로 쏟아져서, 살짝 귀찮았지만 대학로 나간김에 서울역까지 몇 정거장 안 되니까 계획대로 첫 날 전시회 보기로 결정했어요. 지하철 4호선 서울역 4번 출구에서 163m라고,,, 출구에서 1분 거리라고 쓰여있길래 방심했는데, 지하철 내려서 4번 출구까지 엄~~~청 엄~~~~청 멀어요. 버스로 한 정거장을 걸어간 기분이 들 정도로 걸어가면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이 있는 4번 출구가 나타나요.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오른쪽에 그랜드센트럴 빌딩 3층이 전시장이에요. 건물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으로 올라가요. 매표소에서 예매 티켓 발권해요. 나중에 또 보려고 얼리버드 두 장 예매했는데, 두 장 한꺼번에 받고 나중에 한 장 사용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볼 때 발권해야 한다고 해서 한 장만 사용했어요. Welcome Adventurers! 전시회 촬영 가능한데, 무음으로만 하래요! 동영상은 안돼요! 또 만나네요, 모험가 여러분! 지난 시즌 빽빽히 걸어 놓은 수평 수직 사진들도 벅차게 인상적이었지만, 이번 시즌 여유있고 스토리 있게 배치한 전시장이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너무 이쁘다! 너무 이쁘다! 여기 너무 이쁘잖아! 몇 번이나 혼잣말을 하면서 ...

얼리버드 예매하세요! 지난 시즌 연장을 거듭했던 전시! 너무나 사랑받았던 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 2가 곧 시작합니다! 이미지 출처 : 그라운드시소 공식 인스타그램 ·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 전시/행사 50분 전체관람가 ·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 2024.10.18~2025.04.13 · 전시장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F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F 출처: 그라운드시소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예비 모험가 여러분! 전 세계 200만명 모험가들의 가이드 우연히 웨스 앤더슨입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자꾸만 주저하게되는 당신을 위해 저희와 함께 일상을 딛고 세계 곳곳을 모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갑작스럽게 마주하고, 낯선 풍경 속에서 평소와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 말고 찬찬히 저희의 가이드를 따라오다 보면 그동안 아쉽게 놓치고 있었던 아름답고 흥미로운 순간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겁니다. 우리는 지금 출발지에서 여러분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이 움직였다면, 지금 바로 모험에 동참하세요. TICKET 정가 18,000원 얼리버드(성인/아동청소년/영유아 공통) - 9,000원 50% 할인! 판매기간 : 2024.09.20 ~ 2024.10.17 관람기간 : ...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마지막 이야기 VISTORS CENTER 여행이 끝날 무렵, 기념품 가게에서 고른 엽서에 설렘과 그리움을 적어 보내봅니다. 비록 그 편지가 여러분보다 늦게 도착하더라도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죠. 이제는 길에서 우체통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통신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 존재를 기억하길 바라며 몇 점의 이미지를 골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기술의 발전에 감사하게도) 여러분의 메일함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가상의 보딩 패스를 발급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으니 전시 관람을 마치고 여러분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마지막으로 이 존에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다양한 장소의 사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 발견하지 못한 곳이 있어 아쉬웠다면 (예를 들면 한국이라든지!!), 그 마음을 담아 여러분의 시선을 AWA 커뮤니티에 공유해 보세요. 세상을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일상의 장면도 특별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이 이번 여행에서 품어 가는 하나의 기념품이 되길 바랍니다. 아쉽게도 이번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또 만나요! ACCIDENTALLY WES ANDERSON 422 LORIMER STREET STE D # 24 BROOKLYN, NY 11206 UNITED STATES (전시해설) 여행지 기념품 샵에 들르는 걸 잊으면 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비 오는 팬케이크 풍경에 이어 계속되는 RELAX IN NATURE 전시실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10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RELAX IN NATURE 자연이 제공하는 파노라마 속... blog.naver.com 전시실 중앙에 세계 곳곳의 망원경 사진이 가득있어요. 그래서 벽에 있는 풍경이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답니다. 이번 전시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수 많은 사진들을 고르고 추려서, 기획한 전시 구성이 돋보였어요. 특히 이 공간의 구성이 재미있었답니다~ 아~! 바다가 있고! 해변이 있고! 선셋이 멋지고! 시원한 맥주가 있고! 호텔 수영장이 근사하고! 여름나라 꽃이 피어있는! 그런 멋진 곳으로 여행가고 싶네요! 현실은, 쏟아붓던 장맛비가 그쳤으니 빨래 돌려!!!!! 그라운드시소 성수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9 A동 지하1층 그라운드시소 성수 2021.11.27 ~ 2022.07.24 우연히 웨스 앤더슨 장르 전시 장소 그라운드시소 성수 기간 2021.11.27. ~ 2022.07.24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마지막 이야기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마지막 이야기 VISTORS CENTER 여행이 끝날 무... m.blog.naver.com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RELAX IN NATURE 자연이 제공하는 파노라마 속에서 단번에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포착하기도 했죠. 국립공원 앞에서 뜻밖에 마주친 마법의 단어 '팬케이크'를 담아낸 이미지는 웨스 앤더슨 감독도 흥미를 보였다고 하네요. 이 존의 한가운데 있는 망원경 이미지 너머로 어떤 풍경이 들여다보일지 상상하며, 평온함과 안정감으로 가득한 자연 속 평화로운 이미지를 감상해 보세요. (전시해설 중) 이번 공간 RELAX IN NATURE 중앙엔 여러 장소의 망원경 사진을 모아 두었어요. 그래서 망원경 너머엔 어떤 근사한 풍경이 펼쳐질까 상상하면서, 벽에 걸린 사진을 보게 된답니다. Grandstand / Wharf Shed Ellistin / Harris Hill Ski Jump Alviso Marina Country Park / Apple Hill Barn Kibo Hut / Saint-Leonard de Noblat House on S Atlantic Avenue 앗! 여기 있구나! 팬케이크!! 웨스 앤더슨 감독도 흥미를 보였다고 하는! 바로 그!! 국립공원 앞에서 뜻밖에 마주친 마법의 단어 '팬케이크'를 담아낸 이미지가 여깄어요! 크로아티아의 크르카강은 협곡, 동굴, 호수 그리고 폭포가 만들어낸 장관을 가르며 부드러운 석회암 언덕 위를 흘러갑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Special Zone THE FRENCH DISPATCH 언제나 독특한 주제와 구도, 색감의 연출로 '우연히 웨스 앤더슨'에게 늘 모티브와 인사이트가 되었던 웨스 앤더슨 감독, 그의 열 번째 영화인 프렌치 디스패치는 프랑스 앙굴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8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팀은 영화의 실제 장면을 발견하기 위해 이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실제 모습이 짧게 등장하지만, 세트를 걷어내고 온전히 그 지역을 알아보는 과정은 또 다른 매력을 안겨줍니다. (전시해설) 지금까지 소개한 전시실에서는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감과 가로 세로 완벽한 대칭 구도의 이미지들~ 다양한 나라와 다양한 장소에 담긴 이야기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현실에서 포착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를 떠올리는 현실 속 장소들을 만나고 왔어요. 이번 전시실은 스페셜 존으로, [프렌치 디스패치]를 느껴보는 전시실입니다. 전시구성 출처 : 그라운드시소 홈페이지 THEME 1 reminiscence 지난 여행의 추억을 환기한다. 파스텔 톤의 따뜻한 색조가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킨다. THEME 2 journey 여행의 모든 장면 속으로 뛰어들다. 대칭, 반복과 변주로 확대되는 전 세계 각지의 환상적인 장소로 여행이 시작된다. THEME 3 inspiration 영감을 찾는 여정은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후기 8 그라운드시소 성수 COLORFUL COLLECTION 이번 공간엔 AWA 아카이브와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특별한 두 가지 색인 터콰이즈와 핑크를 가진 이미지가 모여있어요. 전시 해설을 읽으니 터콰이즈는 인류가 가장 먼저 사용했던 보석이래요. 한때 우리나라에서 재고가 가장 많이 남는 색깔이라 관공서 이곳저곳에 활용되는 색이었다니 재미있어요. 핑크는 한때 귀족들만 향유할 수 있는 색이었대요. 부를 상징하기도 한 분홍색은 색채 심리학에서 치유와 휴식의 색으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분홍색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은 공격적으로 행동하거나 화를 내기 힘들어진대요. 어느 나라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감옥을 핑크색으로 칠했더니 재범률이 낮아졌다는 방송을 본 기억이 있어요. Coastal Line Railway Station Midigama, Sri Lanka Christina L. Perez @christinalperez Birger Jarls torg Stockholm, Sweden Blanca Takami Siljedahl @halfunpacked Notting Hill London, United Kingdom Julie Taylor @LondonlsPink Redhill MRT Station Bukit Merah, Singapore Dan Sully @dan_sully Berlin State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후기 7 그라운드시소 성수 COOL POOL 룸에 체크인하고 나면, 트렁크의 짐을 풀며 챙겨 왔던 수영복을 한쪽에 꺼내둡니다. 물속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준비한 수영복과 아름다운 수영장은 휴양지 기분을 내기에 더없이 즐거운 순간이죠! 빈티지한 색감, 대칭으로 균형 잡힌 공간 그리고 깊은 호흡의 경험까지. 리프레쉬하기에 아마도 가장 완벽한 조건을 가진 공간인 수영장을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하세요. (전시 해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여행가면 일단 수영복 먼저 챙기고 보는! 수영장은 수영을 하든 안 하든 여행지 숙소에서 가장 기대되는 공간이에요! Banff, Alberta, Canada Amalienbad / Leith Victoria Swim Center Amalienbad / Leith Victoria Swim Center Corinthia Hotel Budapest 와우! 부다페스트 코린티아 호텔!! 1896년 '로열 그랜그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무척 화려하고 혁신적인 시설을 선보이며 상류층이 교류하는 장이었대요~ InterContinental Chcago Warrender Bath Club 1886년 설립된 사설 호화 수영 클럽입니다. 와! 1886년에 사설 수영 클럽이라니! 정말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발전이네요. 아무튼 젠더 차별이 심했던 워랜더 수영 클럽에서 워랜더 수영 센터로 이름을...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후기 6 그라운드시소 성수 STARS & STRIPES 미국은 월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만든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 시작된 나라죠! 이번 전시실에서는 유럽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부터 대표적 미술 사조인 팝아트 요소가 반영된 장소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벽 해설을 읽은 후 사진 여행 출발합니다! 세브란스 홀 2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콘서트 홀의 메인 무대 뒤에는 6,025개의 파이프로 된 스키너 오르간이 숨겨져 있대요. 무게가 거의 50,000파운드에 달하며, 미국 최고의 콘서트 오르간 중 하나라고 하네요. Bartlesville 커뮤니티 센터 Woody's Music / Hook & Ladder #12 Campana Factory / Longview Theater Airstream Trailer Malley's Chocolates Water Ice Stand / Advance Wood shop Arcade Theater / Typical Building 동네 색감이 자연과 함께 감성적이네요. 세상엔 감성적인 사람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쁨이 되네요! 시작의 끝의 끝부분이 시작되는 순간 이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들어가 볼까요? 이곳에서 체크인 하세요! CHECK IN, PLEASE 환영합니다. 마침내 이곳으로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 서울 전시 ⊙ 2021.11.27.(토) ~ 2022.06.06.(월) ⊙ 그라운드시소 성수 ⊙ 10:00 ~ 19:00 오늘 이야기는 EUROPEAN CLASSIC 역사와 경험이 켜켜이 쌓여 보존된 다양한 유럽국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신고전주의나 낭만주의 양식, 혹은 그것들이 혼합된 외형의 창틀과 기둥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풍경은 축적된 시간을 감탄하게 하죠. 궁전, 극장, 성당, 그리고 박물관 등 화려하고 클래식한 요소가 가득 담긴 유럽의 여행지에서 카메라를 이리저리 움직여보세요. 뷰파인더 안에서 발견하는 완벽한 구도와 함꼐, 수많은 이야기가 여러분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거예요! (전시설명) 이탈리아 체세나에 있는 스파다 극장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알렉산드로 본치 극장.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이 있는 정원의 프티 트리아농 구역에 위치한 The Queen's Theatre. 마리앙투아네트가 프티트리아농을 그렇게 좋아했다죠? 소극장에서 오페라 공연도 했다던데~ 1785년 이후 이 극장은 왕비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프랑스 혁명을 비교적 무사히 넘기고 살아남았대요.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이따금 사용했고 1925년부터 1935년 사이, 그리고 2001년에 다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북쪽 전시관에 자리한 장식 미술관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후기 4 그라운드시소 성수 이번 전시실은 행선지 사이를 이어주는 터미널 사진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AWA가 수집한 역의 이미지입니다. 이곳에 소개된 역 중 일부는 예술운동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지역 산업이 발전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기도 했고, 정치적 분쟁으로 파괴되었다가 재건되기도 합니다. 역들의 존재가 역사가 된다~! Wedding Station Berlin, Germany Hayley Zierold Volontaires Paris, France Giulia Donato Karlsplatz Stadtbahn Station Vienna, Austria Henryk Krzeminski Karldruhe Hauptbahnhof Karlsruhe, Germany Matt Ziegler Dalat Train Station Dalat, Vietnam John Langfor Port of San Frncisco San Frncisco, California, USA Runxin Zheng Joliot-Curie Station Sofia, Bulgaria Anna Frabotta 역에 얽힌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면 무척 재미있어요~! Dakar Railway Station Dakar, Senegal Sheryl Cababa Suburban Station Philadelphia, Pennsylvan...

우연히 웨스앤더슨 전시회 후기 3 그라운드시소 성수 MIND THE GAP 모든 것은 바퀴 위로 오르면서 시작됩니다. 인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여행 이야기이죠. 이제 여러분도 본격적인 여행의 출발 노선에 합류하였으니,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티켓에 적힌 좌석 번호를 확인하세요. 가끔은 스케줄을 착각하는 실수도 있으니까요. 이제 편안한 자세로 창밖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를 감상해 보세요. 열차 창문 프레임에 담은 눈 쌓인 산봉우리와 에메랄드 빛 호수 이미지를 감상하다 보면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다즐링 주식회사]에 등장하는 휘트먼 형제들의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비행기부터 기차, 버스, 바이크 등 우리를 더 먼 곳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이동 수단을 모았습니다. 이 발명품들과 이동 루트에 얽힌 역사를 알게 된다면, 인류가 얼마나 모험에 열적적이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출처: 전시설명) 노란 벽의 방에 들어가면 오른쪽엔 기차 영상이 이어지고 왼쪽엔 설레는 창문이 있어요. 전시설명처럼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우리를 먼곳으로 데려다주는 이동수단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수평 수직 딱딱 맞아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여행사진들이 가득하지요. 크~ 네모 네모 창문 앞,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순간 포착이 재미난 사진이에요! 제목이 궁금해서 담아오긴 했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회 OPEN YOUR ALBUM 파스텔 톤의 아련한 색조가 불러오는 노스탤지어 속으로 고! 고! 고! 고! 이번엔 살색방으로 여행입니다~ 겨울에 이어 봄에 보는 웨스앤더슨 전시는 겨울과는 다른 따뜻한 감성으로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각각의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996년 개장한 나가시마 스파랜드 또 봤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1 그라운드시소 성수 세계 각지의 비밀스러운 장소를 모험하는 이들의 여정에 함께 참여해 보는 사진전이죠! #우연히웨스앤더슨 ... blog.naver.com

세계 각지의 비밀스러운 장소를 모험하는 이들의 여정에 함께 참여해 보는 사진전이죠! #우연히웨스앤더슨 오픈 어택으로 기안84 전시회 갔다가, '별이 빛나는 성수'에 필받아 그라운드시소 성수로 달려갔습니다. 기안84 제1회 개인전 서울 전시회 예매 후기 기안84 전시회 기안84 제1회 개인전 Full所有 풀소유 다녀왔습니다! 궁금해서! 일찌감치 예매를 하려고 했... blog.naver.com 시간 예약제가 아닌 전시회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가고 있어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보러 #그라운드시소성수 갔다가 사람 많으면 그냥 집으로 오려고 했어요. 12시 30분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대기 없었고, 전시장에도 10여 명 정도 관람하고 있는 정도라 여유 있게 볼 수 있었어요. 요즘도 주말에 붐비냐고 물었더니 주말엔 역시 관람객이 많다고 해요. WELCOME ADVENTURERS VIEW POINT 출처: 전시설명 1. '우연히 웨스 앤더슨' 커뮤니티의 최초 대규모 전시 SNS로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는 온라인 여행 사진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 Accidentally Wes Anderson. 국내 최초로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를 떠올리는 현실 속 장소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감과 자로 잰 듯 완벽한 대칭 구도의 이미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현...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사진전이죠!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은 6월까지 이어지니, 대기없는 관람팁과 전시실이 궁금하신 분은 미리 구경하고 가세요! 1월 서울전시회 우연히 웨스앤더슨 전시 그라운드시소 성수 대기 없는 관람 tip 티켓이 발행되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세요! 우연히 웨스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대기 없는 관람 tip ... m.blog.naver.com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그라운드시소 성수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그라운드시소 성수 #우연히웨스앤더슨 #그라운드시소성수 두 번째 이야기! TH... m.blog.naver.com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1월 서울전시회 그라운드시소 성수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그라운드시소 성수 CHECK IN, PLE... m.blog.naver.com 우연히 웨스 앤더슨 2월 서울전시회 그라운드시소성수, 터콰이즈와 핑크 컬러 방 내가 살고 있는 지구엔 참 멋진 곳이 많네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이번 전시실에서는 터키석의 색감과 핑크... m.blog.naver.com 2월 서울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2월 서울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Special Zone THE FRENCH DISPAT... m.blog.naver.com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 마지막 전시실, 그...

우연히 웨스 앤더슨 VISITORS CENTER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아쉬움을 가득 안고 기념품샵에서 엽서 골라보는 마음으로 체험해 본 전시실 마지막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우연히웨스앤더슨 마지막 전시실에는 몇 점의 사진이 정갈하게 전시되어 있고, 디지털 이미지와 여행 기념(여행사진전 관람 기념)으로 가상의 보딩 패스를 발급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어요. 마지막 여행지에서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구나!' 딱 그마음이 들더라고요. "아쉽게도 이번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또 만나요!" 라는 글씨를 보는 순간, 더욱 실감났습니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마지막 전시실까지 수평, 수직 안정적 구도의 감성 사진들로 가슴을 꽉 채웠습니다! 디지털 이미지가 계속 변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한 다양한 장소의 사진을 보며, 직접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다녀온것 같은 착각을 하며 여행을 추억했어요. 그 와중에 뮤지컬 데스노트가 생각나는 테니스코트.... 많은 분들의 정성 덕분에 좋은 전시 관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나도 ㅇㅕ행 기념 보딩 패스를 발급해 볼까요? 나, 보딩패스 발급하는 여자야! 도착지 선택하고 받을 메일 주소 써넣으면, 조금 후 메일이 도착해요. 티켓이 발행되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세요! 프랑스로 출발~ 기억에 남을 보딩 패스 발급하고 아쉬움 가득 안고 나오는데, 보이는 찰떡같은 사진! 와...

2월 서울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Special Zone THE FRENCH DISPATCH 이번 전시실은 프랑스 앙굴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전시존입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에게 모티브와 인사이트가 되었던 웨스 앤더슨 감독. 그의 열 번째 영화인 프렌치 디스패치를 촬영했던 프랑스 앙굴렘. 2021년 8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팀은 영화의 실제 장면을 발견하기 위해 이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영상 속 장소들 모두 영화처럼 매력적인 모습이었어요. 아! 영화 촬영 장소였지! RELAX IN NATURE 다음 전시실엔 망원경 이미지와 절로 힐링 되는 풍경 사진들이 가득했어요. 망원경으로 본 저 너머엔 어떤 풍경이 있을까 상상해 봅니다. 전시실 문 열자마자 갔더니 내 앞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나 조용히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사진 보며 힐링하는 기분은 이런 것이구나 했더랬죠. 내가 사는 도시와는 다르게 고요하고 아늑하고 다툼 없이 오해 없이 있어야 할 자리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와우! 참! 멋진! 등대! 알래스카 인사이드 패시지 내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에 있는 독특한 전화기 모데스타 빅토리아호의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환기구 대한민국 파주시에 있는 도라전망대 이야기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엔 마지막 전시실 소개할게요! 사진전을 볼수록 나는 사진전보다는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사...

내가 살고 있는 지구엔 참 멋진 곳이 많네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성수 이번 전시실에서는 터키석의 색감과 핑크색사진을 모아 모아 모아 놓은 세계 여러 나라의 멋진 건물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탄생석이 터키석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컬러가 터콰이즈와 핑크라서 컬러풀 컬렉션 방이 너무나 황홀했답니다~ COLORFULL COLLECTION 최근 우리는 두 발로 직접 움직이지 않고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발한 방법들을 발견해 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떠오른 장면을 하나로 뭉친 뒤 카드놀이하듯이 몇 가지로 분류해 펼쳐봅시다. 시각적으로 가장 즐거운 방식을 찾는다면 색으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AWA의 아카이브는 물론,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속 컬러 팔레트에도 자주 등장하는 특별한 두 가지 색, 터콰이즈와 핑크색을 가진 이미지로 큐레이션 해보았습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터콰이즈는 인류가 가장 먼저 사용했던 보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늘색에 가까운 민트색부터 옥색, 비취색, 또는 청록색까지 광범위한 색조를 포괄하고 있죠. 한때 우리나라에서는 페인트 중 재고가 가장 많이 남아 관공서 이곳저곳에 활용되는 색이었지만, 최근엔 청명함과 독특함을 상징하는, 매우 트렌디한 색상이죠. 한때 귀족들만 향유할 수 있었기에 부를 상징하기도 한 분홍색은 색채 심리학에서는 치유와 휴식의 색으로 여겨집니다. 분홍색 환경...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그라운드시소 성수 CHECK IN, PLEASE 환영합니다. 마침내 이곳으로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보다 국내에 더 유명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속에서 등장하는 호텔은 판타지 속에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AWA 커뮤니티의 모험가들은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왠지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머리에 '로비 보이' 모자를 쓴 '제로'가 컨시어지까지 안내해 줄 것 같은 환상적인 호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유명한 호텔 체인이기도 하고, 어느 가족이 일생의 꿈으로 일구어낸 평생의 숙원 사업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여생을 보낼 안식처로 삼은 저택이기도 했고요. 여행 중 피로를 풀기 위해 하룻밤을 묵는 곳으로 정의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아름답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호텔을 소개합니다. 시작의 끝의 끝부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중 - 이곳!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듯! 한참동안 두리번 두리번 감탄하다가! 체크인!(실제 수속은 없어요!) 누군가 나와서 체크인을 도와줄것 같아요. 나, 이 호텔에 묵고 싶어요.. 파스텔톤 색감과 자로 잰 듯 완벽 대칭 구도 이미지가 가득합니다.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비주얼을 사진으로 만나기! 호텔 벨베데레 와우! 이 호텔이 1965년 숀 코네리의 제임스본드 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