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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멀지 않은 곳, 이번에도 대전 도안동 브런치 맛집을 찾아 다녀왔다. 북적거리는 저녁 시간대를 피하고 싶어 조금 이른 저녁을 선택했다. 외관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적색 벽돌로 꾸며져있고 내가 좋아하는 우드 소재의 입간판부터 마음에 들었다 🙈 주차장은 건물 앞과 옆에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지만 너무 협소해서 차라리 편한 위치에 주차하는게 좋을 것 같다! 마토스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224번안길 10 1층 102호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는데 라스트 오더는 8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서 우리는 화요일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나 금요일처럼 북적거리지 않아 좋았다🕊️ 대전 도안동 프런치 맛집 꺄 !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 마토스에도 크리스마스가 왔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인데다 예의가 아닌것 같아 사진 촬영은 못했지만 오픈 키친으로 얼마나 정성스레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도 살짝 볼 수 있어 좋았다!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이라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며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어 슬슬 연말 모임 예약하는 이 시기에 딱 알맞은 곳이 아닐까싶다. ❗️6인석 룸은 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꼭 알아두길! 로고의 폰트까지 이혜민스타일,,, 넘 좋아 🤍 마토스 메뉴 스테이크, 파스타, 에그 인 헬, 콰트로 치즈 라자냐, 명란 오일...

쉬는 날이면 늦잠 자느라 정신 없는 성수기 시즌, 오랜만에 초대 받은 대전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 듀플렉스를 가기위해 일찍 일어났다 😉 쉬는 날에 일찍 일어나면 기분 좋아 ,,심지어 날씨도 화창해서 차쟈기랑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파스타 맛집을 향해 출발 🫶🏻 도안동에 위치해있어 한적하니 조용한 이 곳은 아웃테리어부터 예뻐 사진 안 찍으면 아쉬울 정도! 카페 듀플렉스 정기 휴무 : 화요일 10시 ~ 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20분~17시) 주차 : 건물 뒷편 주차장 보유 우리 집에서 도안을 자주 지나가는데 지나갈때마다 인상적이었던 아웃테리어가 내 눈길을 사로 잡았던 듀플렉스! 심지어 주변 지인들에게 유명한 대전 브런치 가게이자 파스타 맛집으로 소개를 많이 받았는데 이제서야 오다니🥹 반성해! 우리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10시30분에 방문했고 차쟈기가 너무 빨리 가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이미 우리 보다 빨리 도착하여 드시는 테이블이 2개나 있었다. 게다가 유명한 대전 브런치 매장답게 11시 즈음 되니 테이블 하나 남고 만석, 차쟈기도 조금만 늦게 왔음 기다렸을 것 같다며 예약한게 신의 한수라했다. 헤헿🙈 테이블마다 놓인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 확인과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 고를 때 오래 고르는 편은 아니지만 마음의 여유를 두고 주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파스타 맛집답게 다양한 파스타 종류가 있었지만 카페 듀플렉스에서 새...

안녕하세요 :) 막내이모네 다녀오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휴무인 오늘 , 대전 브런치를 즐기러 관저동 카페 투드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차로 10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드러진 카페가 있다는걸 오늘 알게 되다니 ㅠㅠ 더 빨리 알았으면 베이글 사러 자주 왔을 것 같아요! 일단 인테리어부터 보여드리자면 , 큰 창문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채광과 더불어 푸릇한 느낌이 예술이었어요 ♥ 대전 브런치는 맛도 맛이지만 사진 찍을 맛나는 공간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전신 거울에서 꼭 사진 찍으세요! ㅋㅋㅋ 보정 필요 없는 거울이랍니다 :-) 투드커피에서는 다양한 베이글 종류를 즐길 수있는데요, 내가 원하는 베이글을 집어서 카운터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크림치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있게끔 선택의 폭이 넓어 좋더라고요 >_< 대전 브런치답게 간단하게 즐길 수있는 샌드위치 베이글 메뉴도 준비되어있습니당! 매장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느라 ㅋㅋㅋ 한참 뒤에 메뉴를 주문했지요. 쿄쿄 ㅋㅋㅋ 대전 브런치 메뉴 후기 저희는 투드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하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잠봉 베이글, 햄스터 궁둥이 베이글을 주문했어요! 이름 너무 귀엽죠 ㅋㅋ 햄스터 궁둥이 베이글 ㅋㅋㅋㅋ 투드샷 라떼 \6,800원 저희는 항상 카페를 가면 꼭 시그니처 음료는 하나 먹어보는 편인데요, 일단 비주얼부터 ...

오노마 호텔 처음 생겼을 때 라운지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어느순간 호라이즌이 점차 자리를 제대로 잡아가더라고요 :) 이번 오노마 봄 플라워 디렉팅의 메인은 개나리 💛 커트러리 트레이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들어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전 이게 너무 예쁜데 아마 차쟈기는 귀찮다고 싫어하겠죠?? ㅋㅋㅋㅋ 호라이즌 시저 샐러드 - 지난 번에 업체 대표님들이랑 와서 먹었었는데 맛있어서 이번에도 주문!! 닭이 너무 퍽퍽하긴했는데 그거 빼고는 모두 만족 ! 버섯 크림 파스타 - 오, 생트러플이 가니쉬로 뙇 !!! 근데 .... 너무 적죠?? ㅋㅋㅋㅋ 뭔가 트러플을 올리고 싶어한건 알겠지만 그냥... 그랬어염 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꾸덕하니 좋았습니당! 토마토 라자냐 - 꼭 드세요!!!! 오노마 호텔 호라이즌에서 꼭 드셔보셔야할 라자냐입니다 :) 미트 소스가 너무 짜지 않고 딱 제 입맛에 맞았어요!! 해산물 오일 파스타 - 저는 개인적으로 통통한 관자가 함께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한치도 너무 얇지도 질기지도 않아 그것도 참 좋았어요. 계절 과일 와플 - 여자 넷이 갔기에 양보다는 뭔가 예쁜거 ㅋㅋㅋ 하나 시키고 싶은 저의 욕심에 주문했는데 플레이팅도 좋았고 맛도 좋았어요! 특히 딸기가 신 맛보다 단 맛이 더 강해서 굿👍🏻👍🏻 오노마 타운하우스가 지겨워서 오노마 호텔 자체가 지겨워질뻔했는데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 다음은 오노마 살롱 갈...

나 요즘 너무 열심히 하네 ㅋㅋㅋㅋ 스스로 아주 대견하다. 지금까지 몰아두었던것 천천히 하나씩 올려야지! 오늘은 서희플래너랑 점심 회식으로 갔던 대전 브런치 유람 ! 사무실이랑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유람에서 만나 밥먹고 각자 일정 보러 간 날이다. 유람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553-1 카페 유람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우리 봄이었던 것 같은데 .. 5월이었나 ? 조금 더우면서도 날이 참 좋았었다. 파릇 파릇함과 서희플의 노란 원피스를 보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즈음이 확실하다. ㅋㅋㅋ 노란 원피스 너무 귀여웠는데 서희플 어머님이 사주신거라고 ♥ 브런치에는 뭐다? 역시 아아가 진리 :)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하게 한모금 마시다보면 기다리던 대전 브런치 유람 메뉴들의 등장!! 너무 푸짐했다. 우리 둘은 입이 짧다. 많이 못 먹는 여자 둘이서 이렇게 잔뜩 시켰다. 아니 이렇게 잔뜩 나올지 몰랐지... 가리비 관자 새우 샐러드 \19,000 관자가 진짜 튼실했다. 얇은게 아니라 두툼한 관자들이 적당히 구워져 나왔고 차가운 샐러드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온도였다. 샐러드에 홍합 들어간건 또 처음이었는데 색다르면서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오렌지의 얇은 껍질까지 모두 벗겨 내어주셨기에 상큼함이 더해졌다. 유람 브런치 바스켓 \22,000 대전 브런치 유람은 브런치 바스켓이 유명했다. 2단으로 나오는 너무나도 양이 많아서 여자 2명이...

끼야! 드디어 1년만에 신부님과의 점심 약속 :) 대전 파인다이닝 한 번씩 다녀보려고 노력 중인데 그 중, 이 번에 가 본 파인다이닝은 신부님이 진짜 너무 추천하고 핵 단골이셔서 ㅋㅋㅋㅋ 여기서 만났지💜 음식이 있는 풍경 간판 너무 찍고 싶었쟈나 🙈 일단 우리 플랜무드니 사무실이랑 너무 가까워서 좋았으나 주차가 조금은 힘든?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 조금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맛이 좋아 주차 문제 해결.... ㅋㅋㅋㅋㅋ 신부님이랑 떠드느라 내부는 못 찍었는데 어차피 곧있을 결기 1주년에 디너로 다시 갈 예정이라 그때 다시 찍어와야지:) 음식이 있는 풍경 런치 코스 1인 ₩33,000원 • 애피타이저 : 부르게스타 딱 봤을 때 별거 없어보이겠지만 크림치즈 위에 얹어진 트러플 오일? 의 향이 진짜 장난 없어서 한 입 베어먹자마자 애피의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사진 보니 군침도네 ㅋㅋㅋㅋㅋㅋ • 카르파치오 + 비키니샌드 짭쪼름한 두번째 애피는 카르파치오와 비키니샌드. 이름이 왜 비키니 샌드인가 했더니 비키니 모양이라소 ㅋㅋㅋㅋㅋ 너무 긔야워 💜💜 • 메인 : 트러플 +10,000 신부님이 무조건 트러플 드신다고해서 저도 저도!! 했는데 진짜 같은걸로 선택하길 잘했다 ㅠㅠㅠ 대전에서 생 트러플 통째로??? 미쳐 ㅋㅋㅋㅋㅋ 트러플 너무 좋아 ㅠㅠㅠㅠ 수린에서 트러플 솥밥도 좋았는데 대전 파인다이닝 중에서는 생트러플이 ...

아흑 ㅠㅠ 22년 1월에 나는 그녀와 헤어짐...... 아니.. 솔직히 말하면 헤어진거 아님, 그냥 플래너와 신부 사이에서 언니와 동생이 됨 :)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의 첫 데이트는 대전 파스타 해프닝에서 시작되었다 ♥ 여기 21년 12월에 서희 플래너와 첫 회식으로 방문했었는데 뇨끼랑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은영동생님이랑 만났다 ㅋㅋㅋㅋ 대기를 오래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있어서 행복했던 :) 대전 파스타 맛있는 곳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나는 ,,, 대저너가 되기 전에 서울러였기에... 꼴에 입맛이 높아짐,,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해프닝은 내 취향 저격 연이어나온 성게알 파스타는 진짜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음.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수제 면발과 함께 기름진 느낌, 너무 좋아 ♥ 스테이크도 당연히 맛봐야쥬, 조금 아쉬웠던게 대전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스테이크 굽기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겉바속촉은 지켜주는 곳 :) 여자 둘이 대전 파스타 메뉴 세개를 거뜬히 먹어주고 ㅋㅋㅋㅋ 고급진 카페 가자며 코너스톤H로 이동! 나는 콘파냐 ♥ 아잇 ㅋㅋㅋ 너무 귀여웡 ㅋㅋㅋ 여긴 커피를 주문하면 크림브륄레를 준다. 금액이 다른 카페보다 높은 편이긴하지만 크림브륄레까지 생각하고 분위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 우리 이날 좀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자리가 없고 우리 여자 둘은 ㅋㅋ 분위기를 내고 ...

도대체 나는 대전에 온지 2년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즐겁고 재미나게 보낸 대저너인데 , 왜 기록을 하나도 안했던걸까. 뜬금 없지만 21년 크리스마스에 갔던 탄방동 스웨이 기록 ♥ 우리옷윤 대표님 덕분에 알게된 나의 소중한 탄방동 스웨이 ㅠㅠㅠㅠ 처음에 이 곳에서 스테이크를 맛 본 뒤, 나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었다... ㅋㅋㅋ 왜이래 ㅋㅋ 지금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예약을 받고 있는데 내 기억으로는 아마 21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캐치테이블로 안 받고 문자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나는 또 잊을까봐 미리 ㅋㅋㅋ 예약 문자 걸어놓은 나,, 지독해.. 진짜 ㅠㅠㅠ 예약자마다 이름 적어서 메뉴 카드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탄방동 스웨이 사랑해요 ♥ 원래는 단품으로만 판매하는 곳이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코스 요리로 준비해주시니 가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용!! 음료는 꼭 1인 1잔 필수인데 우린 대리를 부를 생각이 전혀 없어서 아쉽게도 에이드만 마셨다. 나중에는 꼭 와인을 함께하기로 ㅋㅋㅋㅋ 애피타이저 앙증맞게 준비해주신 애피타이저는 두가지 각각 다른 재료로 만들어주셨다. 왼쪽은 완도산 전복 타르트 , 오른쪽은 한우 설깃살 타르트! 전복은 쫄깃하다가 사르르 녹고 설깃살은 처음부터 사르르 ~~~ 샐러드 제주산 토마토와 까손셀리가 돋보였던 샐러드! 하,, 맛있겠답..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먹고 싶은 탄방동 스웨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