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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낚시벗들과의 동행 한겨울 무지개송어 낚시터에서 알게 된 유투버 킹꺽님 유투버 은하수꺽지님 요즘 쏘가리낚시에 푹 빠지셨나 봅니다. 쏘가리낚시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함께 하며 배워가는 것도 좋겠죠 새벽3시 문을 나섭니다. 오래간만에 새벽 피딩낚시네요 반갑게 인사을 나누고 포인트 진입을 해 봅니다. 첫 캐스팅의 설레임이 시작 되는군요 첫 입질이 들어 왔지만 낚지을 못 했네요 아마도 작은 녀석이질 않나 자리을 이동하여 미노잉을 하지만 잘 운영이 안되네요 웜으로 교체후 애쏘 휴~~~면꽝이네요 마릿수는 어려울듯 하여 탐색하던중 꺽지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요~^^ 잔 입질이 있는듯 하여 지그헤드 무게을 살짝 올려 바닥을 공략 툭~~~하는 순간 드르륵~~~드렉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거라 어리버리 로드을 두손 모아 ~버티기 은하수꺽지님께서 랜딩 내내 영상을 찍어 주셨네요 사이즈 좋은 잉어 꼬리샷 영상~^^ 은하수꺽지님 너무 감사합니다. 빵이 좋은 녀석 이었습니다 하류 탐색중 애쏘 은하수꺽지님의 어복과 위치 선정에 깜놀 여러 낚시을 하셔서 그런지 너무 잘 하시더라구요 킹꺽님도 애쏘 하시구 너무 좋아 하시고 밑걸림에 좀 스트레스을 받으시지만 쏘가리낚시의 기본이 밑걸림 극복이라고 알려드리고~~많이 걸려봐야 헤쳐 나갈수 있어요 아침 피딩까지 마치고 전곡낚시마트 탐방~~^^ 반갑게 맞아 주시는 사장님, 사모님~ 매장 이전...

2021.08.05 평일 출조 연차을 내고 달려 봅니다. 많은 필드와 포지션 그리고 포인트 아침과 한낮이 다르고 오후가 다르고 밤이 다른 참 묘한 쏘가리낚시죠 때론 지루함이 있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많은 낚시벗을 만나기도 또한 서로의 생각이 달라 헤어지기도 그량 물고기일뿐인데 말이죠 악마의 물고기? 오늘도 이 악마의 물고기을 낚기 위해 힘든 하루 여정을 시작 해 봅니다. 장비 야마가블랭크610tz, 18스텔라, 썬더나노4합사 0.6호 오전임에도 덥다. 꼬꼬마 한수~ 물속 작은 베이트 피쉬가 많아 쏘가리 먹이 사냥터로 충분한 여건을 가진듯 하다. 밑거림은 상당한듯 채비 손실이 많은곳이당 공략법을 곰곰히 고민 하고 11시쯤 쨍쨍한 햇빛이 내려 쬐~~ 차로 피신~ 다음 기회로 더위을 식힐겸 그늘에서 휴식 마스크는 필수죠~^^ 한참을 쉬고 오후 보팅낚시을 하려고 합니다. 땀 좀 흘리겠네요 준비가 되었네요~ 보트 포지션을 잡고 캐스팅 시작~ 아가야들을 괴롭혀 보는데 가만 생각하면 녀석들이 저을 괴롭히는거 같네요 사진속~~쏘가리 입속에 ~~종개라는 녀석이 들어 있는 녀석이 있어요~ 두마리나 들어 있었다는~~ 대박이쥬~^^b 오후장 내내 고만 고만한 녀석들과 즐겁게 놀았네요 사진 못 찍고 놓아 준 녀석도 포함 하믄 올 시즌 최대 마릿수 아닐까 싶네용 오늘 장원~~27cm 저녁나절엔 선선 하네요 #쏘군쏘냥 #만다린피쉬 #Mandarinfish #...

2021.07.31 장소 : 강원권 날씨 : 오전부터 덥고~~오후 늦게 찬바람 솔솔 장비 야마가블랭크 610tz, 18스텔라, 썬더나노4합사 0.6호 일주일 동안 이런 저런 눈팅만~ 주말이 되서야 낚시대을 드리울수 있다. 주말반이라고 해야 할지 날씨도 워낙 덥어~~요즘 체력이 예전과는 사믓 다르다. 그래도 다닐수 있을때 다녀야 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새벽에 눈을 비비는 마눌~~언능 가장 길 막힌다. 겨우 일으켜 세워 출동 필드 도착하니 해는 중천이네~ 보팅을 준비 합니다. 땀이 장난 아니네요~~ 오늘은 어떤 녀석과 즐겁게 할지 제일 기대가 되는 순간이죠~ 쏘가리낚시꾼 대부분이 빅원을 기대 할지 모르지만 우리 부부는 그런 실력도 없고 그냥 운칠 기삼 이고~~이쁜 쏘가리 한녀석을 낚아도 서로 기뻐하며 즐거운걸 선호 한다. 하다 보면 큰것도 낚을수 있고 작은것도 낚을수 있지 그냥 얼굴 보는거로 만족 한다. 때론 이곳 저곳을 누비긴 하지만 꼭 빅원을 위해 다니는 것은 아니다. 시작해 봅니다. 마눌은 하류로 저는 상류로 첫 캐스팅에 이쁜 쏘가리 한수 스타트 부리 부리 때깔 좋고 눈망울이 이쁘죠~^^ 마눌은 밑걸림에 울상~~그래서 이쪽으로 던지라고 알려주니 좀 살거 같다네요 우연한 그곳이 쏘가리 스쿨링이 되어 있네요 처음 느껴 본 스쿨링~~ 올라 오는 녀석들이 아닌 딱 그자리에 흘리면 아가야들이 환장 하며 달려 듭니다. 그래서 캐스팅이 중...

2021.07.24 쏘가리 찾아 만만리 요즘은 시즈 모드가 아닌 추적자 모드~ 추적자라는게 정말 힘든거 같다. 이 길로 안내 해준 낚시벗 참 힘든 여정을 했구나 생각이든다. 해 봐야 답을 찾는것이고 느껴야 참된 보람을 느낀다고 할까? 아직도 배움에 목이 마르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개입이 되면 허상이 될수도 있다. 새벽 알람~~~ 눈이 떠지고 주섬 주섬 출발 준비을 합니다. 오늘은 어떤 필드에서 어떤 녀석들을 만날지 날씨가 덥어도 쏘가리을 포기 할수는 없죠~~^^ 특히나 주말반은 일주일을 기다리기 때문이죠 낚시벗을 만나고 여러 이야기을 하며 잠시나마~즐거운 하루가 열립니다. 1시간30분 운전 후 도착 이미 해는 중천~~캬~~덥다 덥어 차에서 겨우 나왔네요~ 웨이더을 입고 장비 챙기고~걸어가는 순간부터 시작이죠 역시 물에 몸을 담구고 낚시대을 드리우니 더위을 싸아악 잊어버립니다. 첫수는 꺽지~ 난 너을 보러 온것이 아니당~~^^ 2시간 가량 탐색~하다 포인트 이동~ 비탈길 올라 올때는 말하면 잔소리죠~ 다시 웨이더 입고 장비 챙기고~ 입수~~생각보다 속 물살이 빠른편이고 이곳을 던져 보며 어찌 흘려야 될지을 생각하며 대화을 시도 합니다~ 그냥 날씨가 덥어 ~~정신줄이 오락 가락 한거쥬~ 던진지 30분 만에 애쏘~~ 방향은 찾은거 같은데 역시 바닥을 읽는 능력이 모자라~~밑걸림과의 사투가 시작 됩니당~^^ 꼬꼬마만 확인 했네요~~한창 클 녀...

2021.07.19 평일 오후 ~ 토욜 무리한 낚시 일정으로 일욜은 쥐 죽은듯 방콕 여름 휴가는 아니지만 연차을 써야 한다 그래서 최대한 가까운 필드을 찾다 보니 삼탄도 나쁘지 않아~~달려 봅니다. 필드 도착 필드을 둘러 보는데 낯익은 낚시벗 방가 방가 지난 여름에 보고 오늘 첨 보내용 일정엔 없었지만 낚시벗과 낚시대을 드리워 봅니다. 쏘가리을 낚는다기 보다 동행이죠 고수 옆은 언제나 부담이지만 잘 지켜 보면 배울게 참 많아요 등작에 땀이 줄줄~~덥다. 자리 이동을 위해 채비을 회수 하공 웨이더을 벗으니~~워메 살거 같네~^^ 다음을 기약하고 다음 포인트로 향 합니다. 오후 피딩 시간에 맞추긴 했는데 ~ 자~~~던져 볼까나~ 웨이딩이 필요 없고 다리에 털썩 앉아 다운 캐스팅이니 머~~낚시꾼에겐 최고 아닌지 웜을 흘려 보기도 하고 미노우도 던져 보고 별짓 다 하는중~~ 애긋은 미노우만 헌납~ㅜㅜ? 그래도 던지니 나오는군요 에헷~~ 면꽝이다요~^^ 서스펜딩, 싱킹 던지고 던지지만 반응 없어 웜으로 투척 폴링 바이트~ 음~~~하하하 멋지쥬~~언제 봐도 이쁜 녀석입니다. 잘가라~ 살이 무쟈게 찐듯~~다이어트을 해야 할까봐용 운동 할 시간은 없어도 낚시 할 시간은 있는 그래서 살이 더 찌는 이제 운동도 다시 해야 할까봐용 해가 넘어가며 입질도 없고 혹시나 해서 던진곳~~한녀석 체포~ 작은 녀석인데~~앙탈을 부립니다~^^ 손맛을 봤으니~~이제 ...

2021.07.17 오후장 아침 나절의 피곤함에 그늘에 주차후 차 밖은 뜨겁네요~ 낚시벗과의 조우 잠시 맛난거 챙겨 묵고 입낚하다. 자리 이동을 합니다. 이곳은 오고 가며 스쳐 지나간 기억이 있네요 아직 타이밍이 한낮이라 들어갈 엄두도 못 내고 차에서 하늘만 바라 봅니다. 캬~~하늘 멋지쥬~^^ 맑고 시원해 보이지만 ㅋㅋ 나가면 푹푹 찜통입니다. 오후 17시경 마눌은 주섬 주섬 채비 준비을 하고 내려 가네요 왠 열~~~ 친구와 슬슬 채비 준비을 하고 출발~^^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잡았다~~~~ 마눌의 외침~잉~~이럴수가 후다닥 내려가 사진 한방~~두방~~ㅋㅋ 굿 사이즈~~머 랜딩 할만한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손맛을 느낄만한 2짜 중반~~^^ 오~~~있긴 있는가 봅니다. 전투력 급상승~~ 자리 지키고 하던데로 해 하고 친구와 자리을 잡고 시작 해 봅니다. 늘 친구와 낚시을 하면 캐스팅 소리와 함께 조용한 낚시가 아니라~~입낚이줘~~^^ 잔 입질은 들어 오는듯 한데 ~~영~~ 잡았다~~~ 오잉~ 마눌은 다시 한수을 하네요 덥어서 못 가겠당 혼자 찍으라~~ 귀요미 녀석이네요~^^ 웜 낚시에서 미노잉으로 변경 캐스팅과 동시에 왔~~~어 폴링 바이트~~예~~쓰 그런데 특유의 꾹 꾹이가 없네요 역시 강선생입니다. 그래서 손맛이 즐거웠네요~^^ 해가 넘어 가는데도 더위는 식을 줄 모르네요 쉴겸 채비 정비 야간 낚시 준비라고나 할까요 돌빡에 앉...

2021.07.17 더위가 본격적인거 같다~ 한 여름 쏘가리낚시가 쉽지 않치만 녀석들을 보기 위한 도전은 항상 즐거움과 고통을 주는가 보다. 오늘도 그 도전을 해 보려 한다. 어둑한 새벽에 출발 동이 틀때쯤 도착 하네요 이번에 장만한 웜 전용대 야마가 블랭크 610 tz 낚시벗으로 부터 중고로 구매한 로드테스트 라인 : 썬더 애큐릿 8합사 0.6호 쇼크 : 1.5호 대략 1시간 정도 던져 봤는데 휨새나 캐스팅시 비거리~~나쁘지 않네요 쏘가리을 걸어 봐야 하는데 못 걸어 로드 교체~~^^ 잠시후 입질~~훅셋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분명 쏘가리라고 느낌~~ 물색은 좋아 보이지만 흙물이 섞인 정도 슬라이더 웜 투척 바닥에서 살짝 띄워 리트리브에 한 녀석 체포~ 꼬꼬마 녀석이네요~잘가~ 마눌은 차에서 에어컨 바람 ~~쐬이며 낚는걸 보고 바로 나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수을 턱 하고 걸어 냅니다. 거참~~~나는 마루타인건가~~ㅋㅋ 하여간 축하~~^^ 아침 피딩에 많은 녀석은 아니지만 얼굴 봤으니 철수~~ 이제 그늘에 주차을 하고 쉬어야지요~ 일주일 전만 해도 여울이 있어 참 좋았는데 말이죠 언제쯤 자리을 잡을까요? #쏘군쏘냥 #만다린피쉬 #Mandarinfish #스포츠선글라스 #브이쿨선글라스 #브이쿨 #방탄 #편광 #도수그립 #야외활동필수템😎 #vk2008 #크리스탈 #핑크 #피싱코리아 #씨호크 #썬더 #애큐릿 #8합사 #체험단 #가성...

2021.07.10 장마가 시작하고 지난주는 꼼짝 없이 집 콕 이번주는 물구경이라도 가야 겠다 생각하고 새벽에 출발 예정 눈을 뜨니~마눌이 먼일인지 먼저 일어나는 기한 하루가 시작 되는군요 김밥 한줄 먹으며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필드 도착 물색은 하류쪽 보단 상류가 나은듯 보입니다. 주차을 하고 채비 준비~~^^ 오늘 따라 마눌의 동작이 애사롭지 않네요 준비도 아직 안 끝났는데 벌써 내려 가네요 저도 언능 라인 점검 하고 쇼크 메고 내려 갑니다. 역시 물살도 빠르고 약간의 흙물이라 선뜻 물가에 들어가지 못한 마눌 그것이 맞는 행동 입니다. 자리을 잡아주고 하류 쪽에 자리을 합니다. 시작 해 봅니다. 잠시 후 마눌의 첫수 미노잉 게임을 참 잘해요 연타로 다시 한수 그냥 옆 자리에 있는게 오늘은 체력을 아끼는 일인듯 합니다 오늘 패턴도 금방 잡고 벌써 2수 라니 무언가 건디는 느낌이지만 딱히 반응이 없어 웜으로 교체 테일웜으로 도전 해 봅니다 지그헤드 1/10 온스 그냥 던지고 감고 강준치 더블 히트~ 사이즈는 작네요~그래도 생명체 확인 그럼 전투력을 끌어 올려야 겠죠 한녀석 체포 성공 ~~면꽝 헤헤~^^ 마눌도 다시 한수을 합니다. 오늘 컨디션 최고인데요 순식간에 3수라니~~ 선의의 경쟁구도는 3:1 집중 해야 겠어요 살짝 상류 쪽으로 이동 아무래도 업 캐스팅에 리트리브 보다는 다운 캐스팅에 리트리브가 좀 더 편하고 띄우기도 수월하기...

2021.07.06 2018년 카약을 우연히 얻게 되었고 딱 한번 노을 저어 본게 전부 였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동연보트을 알게 되었고 마침 세일을 하기에 2019년 구매한 빨강색 보트 그냥 질러 질러 보트을 이용한 낚시라 캬~~기대가 되었던 택배 받던날~~ 그렇게 수많은 상상을 하며 시즌을 준비 했지만~~ 보팅낚시에 대해 1도 모르니 한번 띄우지 못함 흘림 낚시을 알려준 친구이자 스승님께서 첫 보팅을 동행 해 줍니다. 노도 못 졌고 그냥 보트에 ~~~ 노을 졌는 방법과 1명이 탈때와 2명이 탈때의 방법을 차근 차근 설명 해 주었지만 그냥 불안 불안~~ 첫 보팅낚시을 하며 느낀점 준비은 어렵지만 보트을 띄운 이후는 물가을 너무도 자유롭게 이동 하며 낚시을 한다는 장점과 뭇가에서 절대 캐스팅이 되지 않은 포인트을 너무도 쉽게 공략이 된다는게 너무도 매력이 넘치는듯 하다 이렇게 첫 보팅 이후 기회만 있길 고대 했지만 선뜻 홀로 무작정 보트을 띄울수가 없었다 보트만 있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더라 일단 닷, 밧줄(수심에 따라 음 10m이상 필요함)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동승자가 있다면 의사소통을 사전에 소통 하는것 포인트에 여러 보트가 떠 있을때 위치 선정 낚시대을 드리울때 안전을 위해 방향을 절대적으로 보고 해야 합니다 왜냐면? 날카로운 바늘이 달린것을 우리는 던지기 때문에 잘못 던지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

2021.06.26 주중, 주말 비소식 낚시꾼에겐 반가운 소식은 아닌듯 하다. 새벽녁 일상이 되어가는 출조~^^ 살짝 늦잠을 주무시는 마눌을 깨워 달려 봅니다. 첫번째 포인트 도착 주섬 주섬 챙길께 많은 쏘가리낚시다. 필요 없을듯 하면서도 빠지면 꼭 필요 할때가 있다. 꼼꼼이 챙겨 포인트로 진입 전과는 달라진 풍경 물 흐름도 약하고 물속엔 청태가 보입니다. 일단 최대한 상류로 이동 하여 물 흐름이 좋은 자리에서 던져 보니 역시나 돌 틈틈이 청태가 끼어 있다. 저야 늘 바닥이 어떤지 부터 탐색을 하니 이곳 저곳 던지지맛 마눌은 무조건 공략한다. 그래서인지 꺽지 한수 역시 상황이 어찌 되었던 무언가을 낚는다는건 낚시꾼으로 즐거운 일 아닌가 짧게 20~30분 탐색하다. 아니다 싶어 이동 보팅을 준비 합니다. 보트을 펴고 바람 넣고 노을 달고 영차 영차~마눌도 도와주공 한결 편 하지만 그래도 운동은 된다. 물가에 보트을 내려 놓고 낚시대, 닷을 준비하고 한숨 돌려 본다. 포인트에 보트가 여럿 떠있네요 아무래도 늦게 진입이라 앞면이 계신 분들이 계시면 자리을 잡는데 한결 부드럽다. 노을 저어 방해가 되지 않게 진입 역시 지인분들이 계십니다. 짧게 인사 나누고 조황을 여쭤 보니 청태 밭이여~~~ 닷을 내리고 자리을 잡아 봅니다. 음~~~물 흐름이 좋고 바닥이 그나마 좋은곳을 찾기 시작~~ 30여분 만에 찾아 냅니다. 이곳이군 공격~~~~ 물속 ...

2021.06.19 낚시꾼들은 주말을 기다린다. 늘 동경하고 조사님들 조황을 보며 부러워하고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 갈 기세지만 세상살이 먹고 사는게 문턱이니 기다릴수 밖에~~ 나 또한 하루을 위해 눈팅을 반복하며 기다린다. 주말이 되면 자동으로 일어난다. 출동~~ 오늘은 시즌 첫 보팅낚시 보팅낚시가 가진 매력에 푹 빠져 본다. 가슴 설레게 하는 출조~~ 보트에 바람을 슝슝 넣으니 벌써 땀방울~~ 그래도 물가에 있으니 즐거울 따름이다. 다 준비가 되어 출발~~ 겉옷을 갈아 입는다~~^^ 아침 운동이 하체 단련~ 포인트 이동을 하려고 멀지기 보니 아~~~팔, 어깨 운동이 남았군요~ 운동이다 최면을 걸며 노을 저어 봅니다. 가끔 무섭은 배가 지나갈 때면 가슴이 콩알만 해지네요 본류권 보팅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영차 영차 그나마 하류로 가는 방향이라 조금은 수월 합니다만 철수 때 생각하니 앞 캄캄 합니다. 긴여정이라면 긴 여정 끝에 포인트 도착 휴~~~~ 이제야 낚시 준비을 합니다. 닷을 내리고 굳건히 있을 자리죠~ 첫 캐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이곳 저곳 던져 바닥을 읽어 보니 한쪽은 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밑걸림이 있고 한쪽 방향은 그런데로 할만 한구간이네요 오는 첫 쏘가리 역시 이쁨 주의~^^ 이후 조용히 두둥실~ 다시 찾아온 입질 오~~~욘녀석은 필시 사이즈가 되는듯 역시나 3짜급 녀석 입니다. 풍체가 좋은 녀석이죠~ 쏘가리낚시에서 3짜...

2021.06.12 금어기 해제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면 강계에 많은 조사님들이 많죠~ 저도 별반 다르지 않은 낚시꾼인가 봅니다. 토욜 일찍 일어나려 했지만 ㅋㅋ 요즘 쉽지가 않네요 요즘 직장일로 스트레스가 문제인듯 이 스트레스을 해결 하는것이 정신건강이 이롭죠~^^ 오늘은 지난주 산천어 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이곳 저곳 봐 두었던 필드을 다녀 왔습니다. 날씨는 걱정한 만큼 비가 오지 않아 좋았고 다만 햇살이 참 뜨거웠던 하루 였네요 1차전 열심히 던지고 흘리고 했지만 아무런 입질을 받지 못 했고 낚시벗을 만나 잠시 동행을 합니다. 1차전 꽝~~~~ 역시 쉽지 않은 녀석들입니다. 자리 이동후 ~~2차전 이곳은 제가 던진 어떠한 필드 보다 밑걸림이 최고인 곳입니다. 살짝 걱정스럽긴 하지만 용감히 던지고 끈고 매고 밑걸림의 지옥을 맛 보고 있지만 머 ~~~ 아직은 이 밑걸림을 벗어날 실력이 다~~~공부 되는 것이죠 이곳에서도 입질을 받지 못 하고 밑걸림 지옥을 벗어납니다. 3차전 진입이 아주 해피 했고 밑걸림은 양반~~ 던지고 감고 흘리고 감고 은하수꺽지 한수 참 이쁘죠~^^ 미노우도 살짝 던져 보고 한녀석이 더 달려 들었지만 설걸려 빠이~~ 그늘에 앉아 잠시 하늘을 보고 멍~~~~ 저녁 피딩 시간이지만 체력 방전 기미가 살짝 오네요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ㅋㅋ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어딜가야 할까 고민하다 길을 나섭니다. 가는길 계류송어을...

2021.05.01 강계 금어기가 시작 되었네요 댐권 탐사을 다녀 왔습니다. 주말마다 날씨가 정말 그지 같아용 비 오락 가락 바람 오락 가락 해가 떳다~~~졌다. 비바람이 불었다 안 불었다. 날도 엄청 춥게 느껴 집니다. 지인 아지트 방문 하여 커피도 한잔 하고 잠시 입낚도 하고 너무 기상이 안 좋아 출조을 만류 하시지만 주말 낚시꾼에겐 선택의 여지가 있지 않아용 이 하루을 넘기면 보름을 기다리기에~~ 길을 다시 나섭니다. 필드을 둘러보니 한적 하게만 느껴집니다. 시즌이 되면 곳곳에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대을 드리울 곳들인데 말이죠 눈으로 살짝 관망을 하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주차을 하고 잠시 비가 안오는 사이 배을 채워 봅니다. 비 오는날 음악도 틀어 놓고 따끈 따끈한 라면~~^^ 노지에서 끊여 묵는 라면맛은 안 먹어 본 사람은 이 맛을 모르죠 웨이더입고, 우비입고, 점퍼입고, 조끼 입고 포인트 진입을 합니다. 아직은 한산한게 독탕을 즐깁니다. 시간이 지나니 현지분들이 지나가시네요 이것은 곳 피딩시간이 임박 했다는거죠~~^^ 집중하며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오후 17시경 첫 소식이 옵니당 20cm은 넘는듯~~^^ 반갑다요 악조건 속에서도 녀석들은 먹이 사냥을 하나 봅니다. 밖은 추운데 물은 땃땃 하군요 비슷 하면서도 좀더 큰녀석이지만 고만 고만 합니당 18시 이후 입질이 지속 들어 오는군요 아가야 쏘가리도 열심히 달려 듭니다.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