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루다엄빠입니다. 두돌아기 유아식 식단, 메뉴는 사진으로 참고해 주세요. 간단한 레시피는 댓글이나 본문에 조금씩 남길게요. 댓글 달아주세요. ^^ 쌀밥, 꽃게 된장국, 고춧잎 무침, 참치달걀전, 자두 28개월 무렵의 식사네요. 고춧잎 무침 제가 먹고 싶어서 한번 해봤는데, 아기는 좋아하지 않았어요. 꽃게 된장국 조금 먹고, 참치달걀전으로 밥 다 먹었어요. 햄야채볶음밥, 샤인머스켓 햄 좋아하는 아기가 햄밥! 햄밥!만 얘기해서, 야채도 먹일 겸 볶음밥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원하는 햄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잘 먹었어요. 쌀밥, 소고기뭇국, 메추리알 조림, 민어구이, 양배추쌈 메추리알 조림은 아기가 워낙 좋아하는 거라 자주 하게 되네요. 물에 간장, 설탕 1:1 비율로 넣고 메추리알 넣고 졸이면 되는데, 다진 마늘도 넣어보고, 꿀이나 육수도 사용해 보았는데 저희 아기는 그냥 깔끔하게 만든 것을 더 잘 먹더라고요. 잡곡밥, 새우튀김, 멸치볶음, 애호박나물, 배 새우튀김 좋아하는 분이 집에 방문하기로 해서 새우튀김 만들어보았어요. 소고기도 함께 구웠는데 아기는 떡! 떡!을 외치며 맛있는 밥을 거부하더라고요. ㅠ 너무 슬펐지만 인절미 쑥떡이라도 먹었다고 위안 삼았어요. 잡곡밥, 소고기된장국, 연근전, 애호박새우볶음, 샤인머스켓 소고기 들어간 된장국이 먹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이 기간 아기는 안먹새 모드라서 반 정도...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루다엄빠입니다. 숙제처럼 정리할 것이 많은 두돌아기 유아식 식단 기록입니다. 기록이 어느 정도 끝나면 레시피 과정도 좀 더 착실하게 올려볼게요. 참고로 사진은 못 찍은 날도 있어서 매일 먹였던 식단은 아닙니다. 그냥 어느날의 식판식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국은 한번 끓이면 두세번 먹을 분량을 덜어서 냉동해두고, 준비하지 못한 날 하나씩 꺼내서 주고 있어요. 이유식 할 때부터 유용하게 썼던 글라스락 이유식 용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가스 덮밥, 애호박나물, 요거트 사진이 좀 이상해요. 일주일간 평소 찍는 것과 똑같이 찍는데도 얼룩이 생겨서 잠시 주방 파업하기도 했어요. 돈가스는 원래 잘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 소스를 곁들였더니 좀 더 잘 먹었어요. 돈가스 덮밥은 기름 두른 팬에 양파를 볶다 양념(간장, 맛술, 설탕, 물)을 넣고 졸이면서 마지막에 달걀 넣고 조금 젓다가 튀긴 돈가스 위에 살포시 올려주었어요. 쌀밥, 달걀말이, 돈육 장조림, 단호박 범벅, 참외 단호박 범벅과 참외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요. 장조림이 있어 잘 먹었던 식사였어요. 아기에게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중에 쓴맛, 매운맛은 거부가 있으니 저염이긴 해도 주로 단맛, 짠맛으로 요리를 하게 돼요. 그래서 간장베이스 요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므라이스, 요플레, 수박 떡 같아 보이는 이것은 오므라이스가 맞습니다. 낮에 식사를 잘 안 해...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루다엄빠입니다. 돌아기식단은 거의 무염에서 저염으로 진행했다면 두돌아기 식단은 저염으로 만들었습니다. 두돌이 지나서 저염으로 반찬을 하면 엄마 아빠도 함께 먹을 수도 있어서 식사 준비가 좀 더 편해져요. 엄마 아빠는 조금.. 덜 짜게 먹으면 됩니다. ~ 기장쌀밥, 소고기미역국, 치즈달걀말이, 멸치볶음, 청경채나물 미역은 좋아하지 않지만 국물에 밥 말아서 달걀말이랑 주니 잘 먹었어요. 몰래몰래 청경채 나물 숨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완밥했어요. 클로렐라쌀밥, 돼지고기수육, 새송이버섯조림, 견과류, 수박 오랜만에 수육해서 냠냠 먹었어요. 살코기만 있는 것보다 비계가 있는 삼겹살 부위가 아기가 먹기에는 좀 더 편한 것 같아요. 쌀밥, 목살구이, 소세지구이, 콩나물무침, 땅콩조림 독채펜션 놀러 와서 바비큐 했어요. 집에서 반찬 챙겨서 따로 국만 끓였어요. 어묵국 저번에 잘 먹어서 또 줬더니 아니라고 퉤퉤~ 땅콩도 퉤퉤~ 고기랑 햄만 공략하다 가끔 콩나물 먹었어요. 쌀밥, 돼지두루치기, 두부구이, 나물 캠핑 와서 피자 만들기 체험하고 물놀이터에서 놀고 그러고 밥 차려 줬더니 잘 먹었던 저녁이었어요. 호랑이콩밥, 달걀말이, 가지나물, 두부간장조림, 애호박나물 가지 싫어, 두부 싫어, 콩 싫어! 달걀이랑 애호박 좋아! 케첩이랑 김자반 매우 좋아! 잘 먹던 것도 어떤 날은 안 먹고, 안 먹을 거라 해놓고 1분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루다엄빠입니다. 유아식 인스타그램에만 기록하고 블로그 포스팅은 꽤 오래 뜸했었네요. 추억도 소환하면서 다시 두돌아기 식단, 유아식 메뉴 기록해 봅니다. 간은 저염으로 구성하되 너무 힘든 날은 시판을 먹이기도 했습니다. ㅠㅠ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꽤 많이 타협했었네요. 유아식 메뉴는 사진과 글을 참고해주세요. 쌀밥, 클램차우더스프, 전복버터구이, 메추리알조림, 전복버터구이 지나고 보니 너무 느끼했을것 같은 식단이네요. 칸 채우려고 담은 클램차우더스프는 제가 좋아하는 스프인데 상하농원 들렀다 나오면서 구입해 보았어요. 전복 버터구이는 한입만 한입만 사정하다 먹었는데, 맛있는지 한 마리 더 먹었어요. 현미찹쌀밥, 바베큐폭립, 단배추나물, 오디 시간이 없어 시판 바베큐폭립 꺼냈는데, 평소 엄마밥보다 잘먹기 있기 없기 ㅠㅠ 두돌아기에게 간이 센 편이라 최대한 양념 제거하고 주었습니다. 홍국쌀밥, 새우버터구이, 달걀찜, 우엉조림, 애호박나물 이날 반찬 중에서는 우엉조림이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넣는 거 없이 제일 단순한데 연근조림, 메추리알조림 등 간장조림이 단짠단짠이라 좋은가 봐요. 쌀밥, 시금치된장국, 목살구이, 콩나물무침, 블루베리 열심히 만들었지만 식사 전에 바나나를 먹는 바람에 고기와 블루베리만 먹고 땡한 저녁입니다. ㅜㅜ 홍국쌀밥, 수제돈가스, 부추전, 애호박나물, 골드키위 낮에 부추전 잘 먹어서 밤에도 한...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루다엄빠입니다. 오늘은 짜투리 야채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야채전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기름에 부친건 무엇이든 맛있죠? 아이들도 아주 잘먹는답니다. 레시피는 동영상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루다엄빠입니다. 오랜만에 요리 레시피를 올려봐요. 인스타 글들을 블로그에 정리도 해야 되는데,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부부에겐 시간이 참 부족하네요. 사실 집에서 하기 엄두가 안나 감자탕은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두세번 만들다 보니 밖에서 사 먹는 것이 너무 자극적이고 비싸게 느껴지더라고요. 만원이하로 세 식구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감자탕 레시피 구경하고 가세요. 아기 감자탕 재료: 돼지등뼈, 감자, 알배추, 양파, 대파 양념: 된장, 코인육수, 들깨가루, 다진마늘 고기 삶을 때: 통후추, 월계수잎 돼지등뼈 한 팩을 준비합니다.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둡니다. 냄비로 옮겨 통후추 10알, 월계수잎 3~4장을 넣고 30분간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익힌 등뼈를 찬물에 헹군 뒤 다시 냄비에 담아주세요. 물 1.5L, 된장 1.5큰술(저염된장 사용), 다진마늘 반큰술, 코인육수 1알을 넣고 1시간 반정도 센불에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처음부터 간을 너무 세게 하지 마세요. 집마다 사용하는 된장이 다르기 때문에 마지막에 다시 간 보면 됩니다. 국물이 반정도 줄어들 무렵 뼈가 어느 정도 분리되면 국물 간 확인하고 감자 1개를 잘라 넣어줍니다. 간을 할 때 된장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되고, 국간장을 넣어도 돼요. 평소 먹이는 정도로 간이 세지 않게 만들어주세요. 들깨가루 1.5큰술, 양파 반개,...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돌아기 유아식에는 무염으로 진행하다, 간을 어느 정도 해야 잘 먹는 시기가 오더라고요. 그래도 무조건 간을 세게 할 수는 없어서, 심심하지만 아기가 잘 먹는 장조림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아기꺼 만든 다음 간장 추가로 더 넣고 어른버전도 만들었어요. 유아식 하면서 아기가 먹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아기꺼 덜어내고 양념 추가하는 날이 많네요. 아기 돈육 장조림 재료: 돼지고기 안심 400g, 무100g, 대파 반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반 큰술, 통후추 10알, 아기간장, 배즙, 올리고당 방법: 1. 돼지고기는 물에 단궈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소고기가 아니라서 핏물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습관적으로 하게 되네요. 2. 물 1.2리터에 무, 양파, 대파, 다진마늘, 통후추과 고기를 넣고 30분정도 끓입니다. 3. 고기를 식혀 아기가 먹을 수 있을 만큼 잘게 찢고, 고기와 끓였던 육수는 건더기만 건져 사용합니다. 고기는 두께보다 길이를 짧게 해야 아기가 목에 걸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어요. 저도 짧게 한다고 했는데 먹여보니 긴것 같아 중간중간 가위로 다시 잘라주었습니다. 4. 육수에 배즙 1포, 아기간장 4큰술, 올리고당 반큰술을 넣고 졸여줍니다. 아기간장이 양이 많아 보여도 고기가 더 많아서 막상 먹어보면 싱겁습니다. 5. 아기꺼 적당량 덜어낸 후 어른간장 한큰술, 꽈리고추 적당량, 올리고당...
24개월 유아식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두 돌 생일상을 첫 사진으로 24개월 유아식을 시작해봅니다. 퇴근하고 와서 부랴부랴 차린 루다 생일상 ~ LA갈비, 잡채, 3색 나물, 미역국까지 ~ 크게 차린 게 없어 보이지만 정말 바빴어요. ㅋㅋ 어린이집에 생일이라고 케이크와 현수막을 보냈더니 아주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둘밖에 없는 어린이집이라 누나와 둘이 케이크 불때는 흡사 약혼식 느낌~ 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생파 2차전 ㅋㅋㅋ 작은 현수막과 루다가 좋아하는 뛰뛰 풍선까지.. 선물은 또 역시나 뛰뛰~ 한동안 책 읽으면서 루다는 어떤 선물이 받고 싶냐고 생일이 다가오는 내내 물어보았는데, 자동차가 많이 있지만 또 자동차가 갖고 싶다고 했어요. ^^ 아기는 옆에서 밀가루 놀이하고, 저는 반죽 만들었어요. 일부러 예쁘게 만들어주려고 백년초가루, 단호박가루, 시금치 가루까지 넣어 삼색수제비를 만들었지만, 아기는 별로래요. 토마토는 꿀만 먹고 퉤~ 김치전이랑 밥 먹었어요. ㅋㅋ 김치전은 물에 깨끗이 씻은 묵은지와 양파를 1:1 정도로 넣고 밀가루 넣고 반죽 만들어 구웠어요. 묵은지가 가지고 있는 염분이 있어서 일부러 양파 많이 넣고 부침가루는 사용 안 했어요. 그래도 맛있답니다. 오징어나 새우는 기호에 따라 추가해 주시면 돼요. 집에 손님이 왔었는데, 손님이 왔다고 평소보다 더 잘 먹더라고요.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려고 보니 햇...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워킹맘이라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을 항상 저녁에 담아 차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엄마아빠는 배달음식 시켜먹지만 아기는 건강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 ^^;; 23개월 유아식 식단 나갑니다. 쌀밥, 연두부새우젓국, 감자조림, 야채달갈전, 오렌지 연두부새우젓국은 미리 만들어둔 육수에 연두부, 새우젓, 쪽파만 넣고 만들었어요. 새우젓으로 국이 짜질까봐 꼭 짜서 조금만 넣어주었는데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는 루다에게 브로콜리를 먹이려고 달걀에 팽이버섯, 브로콜리, 당근 잘게 다져 넣고 야채달걀전으로 변신시켜 줬는데 이건 잘먹었어요. 잡곡밥, 된장국, 달걀말이, 조기구이, 시금치나물 비빔밥 나물은 잘 먹으면서 단독으로 주면 잘 안 먹는 루다입니다. 오랜만에 된장국을 줬더니 밥 말아서 조금 먹었어요. 미리 만들어둔 진한 육수에 된장 조금 넣고 끓였습니다. 잡곡밥, 미역국, 생선가스, 애호박새우볶음, 딸기 애호박전 하려다 달걀이 똑떨어져서 애호박새우볶음으로 바꿨어요. 저는 미리 식단을 정해놓기보다 그날그날 제 마음 가는 대로 많이 만들어서 즉흥 메뉴들이 생긴답니다. 그런데 반전은 안 먹었어요. 아빠가 퇴근하면서 가져온 간식 먹고 땡이었습니다. ㅠㅠ 쌀밥, 어묵국, 돼지갈비, 도토리묵, 망고 오랜만에 완밥한 아주 기분좋은 날입니다. 쌀밥, 소고기뭇국, 관자구이, 물만두, 귤 관자는 물에 담가 짠...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오늘은 22개월 유아식, 유아식 반찬, 유아식 식단을 가지고 왔습니다. 잡곡밥, 달걀국, 시금치나물, 민어구이, 닭봉구이 한동안 밥을 징하게 안 먹는 아기 모드였는데, 이 무렵은 밥을 참 잘 먹었어요. 아기가 밥을 잘 먹으면 기분이 좋아서 더 열심히 밥을 하게 되네요. 좀 돌아다니며 먹긴 했지만 이날도 완밥에 가깝게 잘 먹었어요. 떡국 떡국떡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 꼭꼭 잘 씹어먹더라고요. 밥 다 먹고 산책가자 했더니 끝까지 다 먹었어요. 잡곡밥, 무들깨국, 연어구이, 하이라이스, 블루베리, 천혜향, 백김치 하이라이스가 있어 밥은 잘먹고, 이날 과일 취향은 사과였어요. 천혜향, 블루베리는 엄마 입으로 쏙! 쌀밥, 잡채, 삼색나물, 배 얼마전까지 면이 조금만 길어도 캑캑하던 아기가 호로록 잘 먹었어요. 쌀밥, 아귀탕, 소불고기, 콩나물무침, 달걀찜 밥보다 딸기 후식에 관심이 많았어요. 쌀밥, 어묵국, 감자볶음, 브로콜리샐러드, 딸기 감자볶음은 원래부터 좋아해서 리필, 브로콜리는 좋아하지 않는 야채라 그런지 잘 먹지 않았어요. 브로콜리 안 먹는다고 가만히 있을 엄마가 아니죠. 브로콜리샐러드 안 먹으면 볶음밥, 카레 등에 넣고 두부와 함께 무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시도합니다. 1일 1산책을 필수로 했던 시기라 매일 나가서 이렇게 놀았어요. 비빔밥, 미역국 당근, 숙주, 시금치, 버섯, 애호박, 고사...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21개월 루다 유아식 모음입니다. 찹쌀밥, 감잣국, 버섯야채달걀전, 배추나물, 귤 버섯과 야채를 골고루 잘게 썰어 달걀과 함께 섞어 부쳐내면 GOOD!! 아기가 아주 잘 먹었어요. 잔치국수, 귤 제가 면보다 밥파라서 그런지 면요리를 자주 못해주고 있어요. 예쁜 오색면이 있어서 하나 꺼내 잔치국수 만들어보았답니다. 면치기하다 켁켁 ~ 아직 긴 면을 안되네요. 쌀밥, 버섯된장국, 소세지야채볶음, 시금치나물, 두부구이 밥을 너무 안 먹을 때 신랑이랑 먹던 햄을 준 적이 있는데, 꼬맹이가 햄을 알아보네요. 냉장고 속에서 봉지를 들며 요청한 반찬이었어요. 집에선 밥 100그램도 안 먹는 날이 많은데, 햄 주면 100그램 이상 먹어요. 최대한 칼집 내서 끓는 물에 끓여낸 후 팬에서 볶았고 햄만 먹을 수 없다며 야채 꼭꼭 넣어 밥 줬어요. 햄은 되도록 돼지고기 함량이 높은 것, 아질산나트륨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일반 마트에는 아질산나트륨은 거의 다 있어요. ㅠㅠ 그럼 그중에서도 최대한 원재료 함량이 높고 다른 성분이 덜한 것으로 골라옵니다. 쌀밥, 배추된장국, 한우 갈빗살, 파프리카, 쌈무 루다는 한우 갈빗살을 좋아해요. 등심, 치마살도 같이 사 왔는데 그건 엄마 아빠 입속으로 호로록~ 저희가 치킨 먹을 때 한두 번 치킨무 먹으면서 좋아하길래 무 쌈 올려줬더니 또 이건 아니라네요. 알 수 없는 ...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인스타에는 매일 기록하고 있었는데, 한달치를 블로그에 모으는 일을 너무 오랫동안 쉬었었네요. 빠르게 정리해볼께요.~ 쌀밥, 김치양파전, 김, 두부구이, 키위 김치전이 먹고 싶었던 날 루다에게 김치전을 만들어주었어요. 묵은지 깨끗히 씻어 물에 담궈 짠맛빼고, 김치양의 2배로 다진양파 넣어 부쳤습니다. 두부는 구운다음 아기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깨넣은 양념장 조금씩 올려 마늘이 익을정도로 불에 올려두었어요. 밥이랑 두부는 반만먹고, 김치전은 2장 클리어 했던 날입니다. 기름 is 뭔들 아기짜장밥, 단무지, 딸기 춘장을 직접볶아 아기짜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반응 좋았습니다. ^^ 유아식, 돌아기 유아식, 돌아기 짜장, 아기 짜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춘장을 직접 볶아 아기 짜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계획을 실... blog.naver.com 쌀밥, 소고기뭇국, 호박시루떡, 파래전, 백김치 파래로 어떤걸 만들까 고민하다 파래무침은 안먹을것 같아서 파래전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파래전 위 붉은색은 대게살을 올려주었어요. 햄야채볶음밥, 달걀후라이, 돼지목살구이, 백김치 볶음밥 좋아하는 아기인데 졸리는지 반정도만 먹었어요. 쌀밥, 곰국, 톳두부무침, 고등어구이, 시금치나물 저녁먹을때 눈비벼서 안먹으려나 했는데.. 국에 말아 잘 먹어 리필까지 했어요. 톳은 식감이 별로인지 처음에는...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춘장을 직접 볶아 아기 짜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계획을 실현했네요. 제가 지난번에 올린 돌아기 카레 레시피보단 나트륨함량이 높아요. 현재 루다는 20개월이고, 간을 조금씩 하는 시기라 조금 더 넣었구요. 돌아기나 간을 최소화하는 경우에는 레시피의 춘장양을 반으로 줄여주시면 될것 같아요. 계산은 밑에서 해볼께요~ 사진은 식판에 담은 짜장 사진입니다. 어른들이 먹는 짜장에 비하면 색이 연하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짜장같더라구요 ^^ 레시피는 20개월 루다기준으로 만들어졌구요. 돌아기 짜장은 제가 중간에 재료변경이나 양조절 해서 알려드릴께요. 아기짜장 ★ 재료 간 돼지고기 100g, 양파반개, 양배추 50g, 애호박70g, 당근50g, 춘장2큰술, 굴소스1작은술, 설탕1작은술, 식용유, 물200ml, 전분가루물 채소는 조금씩 가감은 가능해요. 간을 더 적게 하고 싶은 경우 춘장은 1큰술, 굴소스 제외, 설탕대신 고구마를 다져서 넣어주시면 단맛이 어느정도 보완이 됩니다. 춘장은 진미 우리쌀춘장 사용했어요.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 카라멜색소 무첨가, 글루텐프리에 성분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괜찮아서 주문해보았어요. 다른 제품 아시는거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 ★ 순서 1. 야채를 잘게 잘라주세요. 2. 열을 가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춘장을 볶아주세요. (춘장 양이 작아서 팬에 2~3분 ...
안녕하세요. 루다엄마입니다. 오늘은 아기가 잘먹었던 유아식 등갈비찜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루다는 현재 16개월 아기예요. 돌이 지난후 등갈비찜을 한번 해 준적이 있는데, 그때는 잘 못먹었지만 15개월이 넘어가면서 닭봉을 잡고 먹길래 다시 한번 시도해보았어요 . 간장을 많이 쓸수가 없어 단맛이 많이 가미된 등갈비찜입니다. 재료는 가감하시면 되요. 핏물빼고 후추와 월계수잎으로 고기냄새를 잡아서 양념이 크게 안되어있어도 괜찮았어요. ㅋㅋ 간하기전에 2개 빼서 강아지들도 나눠줬어요 ㅋㅋ 아기 등갈비찜 재료 : 등갈비, 양파, 사과, 감자, 당근, 배즙, 다진마늘, 간장, 통후추, 월계수잎 방법 1. 등갈비를 1시간정도 찬물에 담궈 핏물을 뺍니다. 2. 사과반개와 양파 1/4정도를 강판에 갈아줍니다. 3. 양파, 감자,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비합니다. 4. 고기잡내를 없애기위해 냄비에 물을 넣고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어 끓입니다. 5. 고기가 익으면 물을 버리고 강판에 간 사과와 양파, 배즙반포를 넣고 끓이다 나머지 재료들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은 1/2작은술 넣고, 아기간장 1/2큰술넣고 뚜껑닫고 약불로 졸여줍니다. 완성입니다. ^^ 아기가 정말 잘먹었어요.
안녕하세요. 루다엄마 입니다. 보통 아기들이 돌이 지나면 카레를 먹을 수 있더라구요. 루다도 그맘때부터 카레를 먹였어요. 시판 아기카레도 먹여보았는데 시판제품은 염도를 아무리 낮추었다고 해도 돌아기들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것 같아 만들어 먹이기로 했습니다.ㅋㅋ 루다에게 만들어준 카레입니다. 집에 있는 짜투리채소들을 사용해서 이번에는 초록초록한 느낌이 없네요. 그래도 맛은 엄지척입니다 ㅋㅋ 아기카레 ★ 재료 짜투리채소 200g, 닭안심 100g, 카레가루(순한맛) 20g, 우유 100ml, 물 100ml 저는 고구마, 당근, 파프리카, 양파 사용했어요. 감자대신 넣은 고구마 강추합니다. 매운맛, 짠맛, 신맛, 쓴맛 다 쓰기 어려운 아가들은 단맛이 살짝 나면 잘먹더라구요. ★ 순서 1. 채소를 아기가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다져줍니다. 2. 다진채소와 다진 닭안심살을 기름없이 팬에 볶아 줍니다. 3. 양파가 익을 무렵 카레, 우유, 물을 섞어 부어줍니다. 4. 카레가 끓으면 약한불로 줄여 당근이 다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5. 끝!!!! 참 간단하죠 ㅋㅋ 루다 기준 3회정도 분량이예요. 2회분량은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아기들이 먹는 시판카레 두종류를 비교해보니 나트륨양이 290mg정도더라구요. 제가 쓴 갓뚜기 카레가루의 나트륨 양을 계산해보니 1회기준 58mg 나오네요 ^^ 카레가루 자체에 포함된 나트륨을 뺄 순 없지만 최대한...
#부모i육아꿀팁 #유아식식단 #1세 #18개월 #19개월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루다는 현재 20개월이예요. 한동안 밥을 거부하는 바람에 저도 의욕이 안생겨서 많이 게을렀어요.19개월 후반부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열심히 만들고 있구요. 20개월 유아식은 다음달에 마무리되는대로 좀 더 풍성하게 올려볼께요. 사진은 18, 19개월 순서상관없이 배치되었습니다. 대게애호박팽이버섯덮밥, 어묵볶음, 늙은호박전 간편하게 먹일때는 덮밥, 볶음밥 이런게 최고죠. 햄야채볶음밥, 달걀후라이, 배추된장국, 사과 생각외로 계란반숙을 좋아하는 루다였어요. ㅋㅋ 야무지게 먹는거 보이시죠? 이 사진은 19개월 후반 다시 맘먹고 차려준 때였어요. 너무 잘먹어서 얼마나 예쁘던지.. ^^ 쌀밥, 팽이버섯국, 함박스테이크, 백김치, 애호박새우볶음 함박스테이크 예전에 만든것보다 촉촉하게 하려고 채소랑 볶은양파 더 넣고 열심히 치댔어요. 다행히 치댄 효과가 있었는지 전보다 부드러워졌더라구요 ^^ 쌀밥, 곰국, 돼지고기수육, 치즈감자전, 상추겉절이 감자채전을 생각외로 잘먹어서 밥은 반정도 먹었지만 감자전은 계속 리필해줬었어요. 아기가 잘먹는 날은 언제나 기분이 좋아요~ 잡곡밥, 시금치된장국, 고사리나물, 숙주나물, 가리비찜, 조기구이 얼핏보면 생일상이죠? ㅋㅋ 친정아빠가 손자준다고 간 안한 조기랑 가리비도 많이 챙겨주셔서 집에서 열심히 굽고 쪄서 먹였어요...
#부모i육아꿀팁 #유아식식단 #1세 #17개월 안녕하세요. 루다엄빠(엄마)입니다. 유아식 포스팅이 너무 오랜만이네요. 루다가 17,18개월은 잘 안먹으려고 해서 저도 덩달아 유아식 권태기가 왔더라구요. 또 그당시 저는 출산후 해결되지 않은 몸무게를 빼고 말겠다며 식이조절을 타이트하게 했던지라 더 온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달동안 10kg 감량하고, 지금 한달반째 유지중이예요. 사실 더 빼야하지만 무기력증이 계속되다보면 아기 식습관을 완전히 망쳐버릴것만 같아 다이어트는 중단하고 다시 힘을 내고 있어요. 새해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ㅋㅋ) 17개월 유아식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쌀밥, 콩나물북어국, 샤인머스캣, 부추만두, 버섯계란찜 국은 많이 안먹고 장난치긴 했지만 나머지는 완밥한 날이였어요. 만두는 소만 쪄서 줬는데 간이 되어 있는 만두소가 맛있는지 잘 먹더라구요. 리필해서 더 먹었어요. 쌀밥, 삼계탕, 미니사과, 무나물, 수제요거트 좀 더 어릴땐 플레인요거트도 잘먹더니, 간식에 맛을 알고 난 뒤로는 플레인은 싫다고 하네요. ㅠㅠ 부추만두, 부추만두 만들기 / 어른용, 아기용 부추만두 레시피 안녕하세요.루다엄빠(엄마)입니다.오늘은 루다가 엄청 잘먹었던 부추만두 만들기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 blog.naver.com 쌀밥, 소고기무국, 샤인머스캣, 명태가스, 배추나물 샤인머스캣만 먹고 땡! 이시기부터...
#부모i육아꿀팁 #유아식식단 #1세 #16개월 안녕하세요. 루다엄마입니다. 오늘로 17개월이 된 루다의 16개월 유아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돌아기 유아식 식단이라 한 이유는 루다는 이제 어금니가 2개 나기 시작했고, 제가 간을 안하거나 최소화하기때문에 돌아기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식단이라 돌아기 유아식 식단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바지락감자완두콩죽 바지락,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는 참기름에 달달 볶았고, 감자와 완두콩은 삶아 으깬뒤 만들어둔 큐브를 사용했어요. 소고기비트죽 비트를 많이 넣었더니 색이 엄청 빨갛게 되었던 소고기비트죽입니다. 고기 들어가서 그런지 잘먹었어요. 두부야채죽 양파는 버터넣고 색 변할때까지 볶아 넣어주고, 두부, 당근, 애호박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계란노른자와 참기름 넣고 마무리했어요. 두부죽 잘 안먹었는데 양파를 볶아서 넣은게 신의 한수였어요.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관자야채죽 관자 잘먹길래 관자 참기름에 볶아서 관자야채죽 만들어 주었습니다. 잡곡밥, 곰국, 가지나물, 새우튀김 생물새우가 제철이라 바로 구입해서 튀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 후 튀겨냈어요. 쌀밥, 순두부국, 토마토달걀볶음, 돼지숙주볶음, 천도복숭아 순두부국에 단호박도 넣었더니 국물이 달달해서 그런지 잘먹었어요. 토마토달걀볶음은 그닥 반응이 좋지 않았고, 고기는 언제나 사랑이라면서 열심히 공략하더라구요. 쌀밥, 느타리버섯들깨탕...
안녕하세요. 루다엄마입니다. 루다 15개월 유아식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이때는 쉬어감이 필요한 시기인지 식판에 열심히 차려주는것을 게을리 했었어요. 덕분에 사진이 몇장 없네요. 일하면서 육아하는것이 정말 쉬운일이 아닌 것 같아요. ㅠㅠㅠ 루다는 돌이후 마지막 밤수는 끊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먹는 분유는 빨대컵에 여전히 먹고 있습니다. 생우유를 아침에는 잘 안먹으려고 해서 분유를 더 준 것도 있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워낙 잘 챙겨주셔서 루다는 제밥보다 어린이집 밥을 더 좋아하고 집에서 제가 해주는 밥은 장난만 치고 잘 안먹으려고 해서 더 유아식 권태기가 왔던거 같아요. ㅋㅋ 밥, 돈가스, 감잣국(감자국) 수제 돈가스인데 돈가스만 냠냠먹고, 나머지는 시큰둥했어요. 사실 이렇게 차린날은 사진으로 잘 안남기게 되더라구요. 보통 사진이 없는날은 이렇게 먹이는 것 같아요. 소고기구이, 옥수수밥, 카레, 블루베리 펜션에 놀러갔을때 루다에게 차려준 밥이예요. 옥수수를 워낙 좋아해서 옥수수밥을 해주니, 카레랑 잘 먹었어요. 소고기는 최애메뉴구요 ^^ 잡곡밥, 소고기뭇국(소고기무국), 숙주나물, 동그랑땡, 브로콜리두부무침 루다는 돌무렵에도 잡곡밥을 먹긴 했어요. 잡곡밥이라도 해도 쌀이 대부분이라 크게 소화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동그랑땡은 한살림 제품인데, 루다가 잘먹는 메뉴중 하나구요. 브로콜리두부무침은 제 입맛에는 참 맛있는데 루다는 별로래요. 대부분...
#부모i육아꿀팁 #1세 안녕하세요. 루다엄마입니다. 저번에 12개월 돌아기 유아식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13개월~14개월 유아식입니다. 루다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구요. 어린이집 원장님 솜씨가 좋으신지.. 거기서 밥도 많이, 죽도 많이, 간식도 많이 항상 알림장에 많이 많이 적혀 있는데 엄마밥은 그래서 인기가 없어요 ㅠㅠ 요새는 간식맛도 알아버려서 엄마밥이 더 인기가 없네요. 한동안 저도 침체기여서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복죽, 소고기야채죽, 감자바지락죽 죽은 주말 아침용이예요. 옥수수죽도 정말 잘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전복죽은 전복 잘게 다져 참기름에 볶다 야채넣고 만들었어요. 고소한 참기름 덕분인지 아주 잘먹었답니다. 감자바지락죽은 클램차우더 스프 느낌으로 감자, 양파, 버터, 바지락이 들어갔어요 ^^ (베이컨, 돼지고기 없어도 굳!!) 쌀한컵, 무염버터 엄지손가락 한마디, 감자1개, 양파반개, 바지락조금 들어갔고 감자랑 양파는 강판에 갈아서 만들었어요. (모든재료는 한번에 이유식밥솥에 넣고 돌려요) 소고기야채볶음밥, 소고기김밥, 아기 카레(시판) 이 당시 루다는 뱉음새였어요. 아기새가 아닌 뱉음새는 너무 힘들어요 ㅠㅠ 입에 넣어주면 혀를 낼름낼름 다 뱉어서 ㅠㅠ 쌀밥, 달걀버섯국, 오리고기볶음, 오이피클, 수박 잡곡밥, 달걀버섯국, 닭봉구이, 무나물, 멸치볶음 쌀밥, 단호박죽, 무나물, 동그랑땡, 수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