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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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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마지막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9월 셋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9월 셋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63으로 마감했습니다. 꽤나 오랜만에 공포탐욕지수가 다시 탐욕(Greed)에 진입했습니다. 대선 랠리가 현실화되나요? 아직 축포를 쏘기에는 시장에 몇 가지 불안 요소가 남아있습니다. 데이터의 의미가 중요해집니다. 미국이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2020년 이후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돌아왔습니다. 시장은 이미 경제침체를 선반영하고 있던 만큼 금리 인하를 호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경제 침체와 연착륙 사이에서 저울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유동성의 향방이 중요합니다. 일본 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합니다. 미국 대선 이후 인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 은행은 26년까지 1%를 목표하고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는 24년, 25년, 26년 3번 25bp 인상으로 도달하는 수치입니다. 금리 인상 속도는 가파르지 않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합니다. 노동시장은 아직 견고해 보입니다. 노동 데이터는 연준의 예방적 빅컷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소비 데이터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미국은 경기 둔화를 겪고 있지만 아직 침체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올해 3회 빅컷, 150bp 가능...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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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셋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9월 둘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9월 둘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49로 마감했습니다. 공포로 전환했던 증시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과연 반등 추세가 상승이 될 수 있을까요? 시장은 아직도 경제 침체와 연착륙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하였습니다. 물가는 평이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현재 물가 수준에서 고려할 만한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대체적으론 부합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물가의 느린 둔화는 오히려 경제 침체가 아니라는 반증이기에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합니다. 노동 시장의 둔화가 지속됩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노동지표의 하향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습니다. 다만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에 부합한 만큼, 금리 인하 이후의 추세에 더 주목해야겠습니다. 3대 소비자지수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합니다. 미국의 소비 여력은 아직 견고한 걸까요? 개인 대출과 관련된 데이터들과 반대로 소비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경제의 강세를 나타냅니다. 소비와 증시는 모두 심리의 영역인 만큼 이번주 발표되는 소매판매를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금리 인하를 앞두고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합니...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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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둘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9월 첫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9월 첫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39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8월의 블랙 먼데이에 버금가는 하락이었습니다. 증시가 공포로 전환하였습니다. 경제 침체 불안감이 강하지만 지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장의 과도한 불안일까요? 미국 실업률 미국 8월 실업률은 4.2%였습니다. 예상치에 부합하며 7월보다 감소하였습니다. 8월은 주요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많았기에, 4.2%는 꽤나 선방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업률은 여전히 4%대 이상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이겠습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였으며, 50 이하로 집계되며 긴축 국면을 유지합니다. 제조업은 24년부터 지속적으로 긴축되고 있기에 서비스업에 비해 중요도가 낮습니다. 다만 강달러의 영향을 고려하면, 미국의 노동시장은 아직도 선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합니다. 미국 노동시장은 아직 견고합니다. 다만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여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지표가 상반된 움직임을 자주 보여준다는 점은 고려하여야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며 서비스업의 확장도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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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마지막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8월 넷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8월 넷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53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일주일간 크게 상승하여 이제 전 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경제 침체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나스닥은 전 고점을 갱신할 수 있을까요?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8월 노동지수 역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조업 지수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서비스 지수가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예상치에 부합하며 실업률에 대한 우려를 일부 잠재웠습니다. 다만 미국 연간 고용 증가폭이 80만 8천 개 하향 조정되었기에 경제 침체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7월 신규 주택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여전히 견고한 미국의 소비를 보여줍니다. 작년인 23년 10월 이후로 처음으로 신규주택판매가 700K를 넘었습니다. 기존주택판매와 건축 승인 건수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택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보여줍니다. 신규주택판매는 물가와 연관되기 때문에, 물가의 안정 흐름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제롬 파월이 금리 인하를 공식화하였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거의 종식되었습니다. 파월은 2%대 인플레이션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노동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발언하...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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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넷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8월 셋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8월 셋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35로 마감했습니다. 경제 침체의 공포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증시입니다. 미국 경제는 아직도 견고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상승 랠리는 이어질 수 있을까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미국의 물가는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CPI는 2%대에 진입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선행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물가는 곧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합니다. 고용 시장이 다시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지난번 실업률의 급상승이 허리케인의 영향이라는 주장이 맞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여전히 미국 노동시장이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다만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시장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소매판매 지표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미국의 소비력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3대 소비자지수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며 여전히 강한 미국의 소비력을 의미합니다. 다만 소매지표는 후행지표라는 점, 미국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습니다. 소매판매가 후...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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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셋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8월 둘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8월 둘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24로 급락했습니다. 엔캐리 트레이드의 규모가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증시에 하방 압력이 강력합니다. 미국 증시는 지속적으로 극도의 공포(Extreme Fear)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직 경제침체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착륙 리스크를 여전히 견제해야겠습니다. 월요일 VIX 지수는 60까지 치솟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이후 경제침체 경계를 완화하는 지표들의 발표로 VIX 지수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날은 한국 데이마켓 거래가 롤백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CNBC 일본 은행 부총재는 금융 자본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 밝혔습니다. 이는 당장은 인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지만, 언젠간 인상을 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엔캐리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주요 은행도 정확히 추산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ISM 비제조업은 여전히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역시 예측치를 소폭 하회하였으나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습니다. 시장의 경제침체 우려가 과열되어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다만 연속...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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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둘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8월 첫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8월 첫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27로 급락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이제 경제침체를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락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과연 연착륙은 가능한 걸까요? 미국 실업률 실업률이 급등하였습니다. 노동시장이 급랭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업률이 0.2%나 상승하며 샴의 법칙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경제는 침체로 진입합니다. 실업률의 상승폭 이전달보다 역시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가속도가 있는 지표입니다.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비농업부문 고용 역시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ADP 비농업 고용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7월 비농업고용지수 역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이는 제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신규와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모두 예상치를 상회합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3년도 최고치에 점점 근접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일시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추세는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가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물가는 울퉁불퉁하지만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물가가 가까워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경제 지...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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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첫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7월 넷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7월 넷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45로 FEAR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빅테크 및 기술주 위주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2년의 하락장이 재현될까요? 경제는 천천히 식어가고 있습니다. 실적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시즌입니다.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미국의 소비력이 점점 둔화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경기는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경기는 아직 견고합니다. 서비스업은 경기 후행성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노동시장은 위축 국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유재고가 4주 연속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둔화되고 있는데, 석유는 계속 부족합니다. 2분기 GDP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소비자 지출과 민간 투자의 확대가 견인하였습니다. GDP 물가지수 역시 2.3%대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물가의 안정 추세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아직도 견고한 미국 경제를 보여줍니다. 6월 PCE는 예상치에 거의 부합하며 물가 하락의 큰 추세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물가는 계속 안정적인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곧 2%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재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3대 소비자 지수는...

2024.07.29
20
24년 7월 넷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7월 셋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7월 셋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Neutral, 49로 다시 Neutral로 내려왔습니다.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경계도가 높습니다. 이번 주 지표는 대체로 미국 경제가 아직 튼튼하다는 점을 시사하였습니다.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미국 경제는 아직 견고합니다. 근원 소매판매 역시 0.4%로 예상치 0.1%를 상회하였는데요. 소비는 둔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은 둔화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미국인의 저축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급격히 둔화될 리스크가 있습니다. 주택 착공과 건축 승인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파월 연준의장은 2% 물가를 기다리면 너무 늦을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는 연준 내부에서도 물가의 확실한 안정 흐름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올해 2024년 최고치에 다시 도달합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올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을 주목해야겠습니다. 특징적으로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활동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보면 노동시장의 둔화 추세는 맞으나, 여전히 경제가 강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필라...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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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 셋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7월 둘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7월 둘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Neutral, 56으로 GREED에 진입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가 다시 Greed로 돌아왔습니다. 과연 Extreme Greed로 진입할 수 있을까요? 물가가 안정적으로 둔화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물가지수의 모든 항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서비스 물가가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CPI가 발표된 직후 나스닥 지수는 크게 하락하였으며 러셀 지수는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 물가의 둔화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금리 인하가 거의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소형주 위주로 자금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96.3%, 연내 2회 이상 인하 확률은 94.3%입니다. 이제 중요한 점은 금리 인하를 올해 50bp를 할 것인지, 75bp를 인하할 것인지가 되겠습니다. 금요일에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의 불안을 누그러뜨렸습니다. 이번 PPI는 물가가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침체 가능성도 아직 낮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금리 인하를 앞두고 변화하는 만큼 다음 주 증시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

2024.07.15
18
24년 7월 둘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7월 첫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7월 첫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Neutral, 54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오랜만에 Greed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견고합니다. 금리 인하가 가까워졌습니다.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를 시사합니다. 허나 비농업고용지수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상반된 흐름인데요. 실업률 자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민자로 인한 노동자 증가도 상당한 수준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 데이터는 노동시장이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대부분의 수치가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며 50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다만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와 JOLTs 보고서를 보면 제조업이 조금 더 빠르게 식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업이 약간 후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 경기둔화는 확실한 흐름으로 보입니다. Fed GDP는 이번 주에 조금 더 하향 조정되었습니다만 원유재고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예상보다 급격하게 줄은 원유재고에 유가는 소폭 상승하였는데요. 다만 경기둔화 압박도 강력합니다. 중동지역도 다시 휴전 움직임을 보이며 유가에 안정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9월 금리인하 확률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현재 인하 확률은 77.7%입니다. 더...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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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 첫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6월 마지막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6월의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FEAR, 44로 마감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하여 Neutral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하락 속도는 더디고 미국 경제는 강력합니다.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는 예상치에 부합하였습니다. 금리 인하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대비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1% 하락하며 PCE는 2%대에 점점 근접해지고 있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역시 2%대 하락하며 물가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CB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여전히 강한 미국의 경제를 보여주었습니다. 3대 소비자지수 역시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의 소비력은 여전히 강합니다. 튼튼한 미국 경제에 FED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64.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만 원유재고와 5월 신규주택판매는 여전히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5월 건축허가건수와 건축승인건수는 예상치보다 상승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대체로 상반된 지표들은 경제 전망에 혼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진행된 바이든과 트럼프의 토론회는 증시에도 아주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바이든의 고령으로 인한 건강 리스크가 다시 떠오르며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의 압승이었습...

2024.07.01
16
24년 6월 마지막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6월 셋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6월의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FEAR, 41로 마감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Fear 영역입니다. 잇따른 지표들로 인해 금리 인하 확률이 거의 확실시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증시의 상승 여부는 노랜딩이냐, 소프트랜딩이냐, 하드랜딩이냐에 따라 갈릴 것입니다. 소매판매와 근원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를 시사하였습니다. 소비 둔화로 인해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 역시 큰 변동성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둔화 폭은 크지 않습니다. 소매판매는 후행성도 있는 만큼 이후 추세에 주목해야겠습니다. 목요일 발표된 모든 지표들은 경기 둔화 속도가 증폭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는 4주 연속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도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노동시장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건축허가건수 및 주택 착공건수는 아직도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차후 주거비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의 주시가 필요합니다. 다만 문제는 6월 제조업 및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여 제시되었습니다. 기존주택판매 건수도 예상치를 상회합니다. 주택 거래의 활성화는 주거비 인하에 긍정적 요인입니다.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0.25 인하...

2024.06.24
16
24년 6월 셋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6월 둘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6월 둘째주의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38로 마감했습니다. 각종 물가지수가 하락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으나, 침체 우려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주가 증시를 이끌었으나, 나머지 모든 섹터는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빅테크와 중소형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한주였습니다. M7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모든 항목에서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물가는 느린 하락세를 유지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원유재고와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둔화를 시사합니다. 현재 9월 금리인하 확률은 62%로 상승했습니다. 11월은 48%입니다. FOMC 점도표 (왼쪽 3월, 오른쪽 6월) 다만 아직 인하 가능성은 3월 FOMC때에 비해 낮은 상태입니다. 점도표에 확실히 보입니다. 3월 FOMC때에 비해 인하 속도가 많이 낮아질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쇼어링으로 인한 미국 노동시장의 활황이 아직도 강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5년도 점도표가 크게 변화했다는 점입니다. 고금리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요일 3대 소비자지수가 모두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노동시장의 둔화와 함께 소비 둔화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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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둘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6월 첫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6월 첫째 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45로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 침체 우려가 혼조 되며 미미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몇몇 특징주를 제외하고서는 전반적으로 시장은 하락하였습니다. AI 반도체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노동시장 지표 역시 부문별로 크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동부 JOLTs 보고서와 실업률은 노동시장의 약세를, 비농업부문 고용은 강세를 나타냅니다. 5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은 크게 하락하였으나 비농업고용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금요일 비농업고용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9월 인하 확률은 55.7%로 하락했습니다. 실업률과 실업수당이 증가 추세라는 점에서, 노동시장은 아직 하락의 방향성이 더욱 크다고 봅니다. 5월 미국 평균 임금은 예상치를 상회하며 물가에 불안정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파월은 2%대 물가 상승률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는 여전히 불안정한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의 하락이 불안정한 만큼, 노동시장에서의 지표가 확실한 둔화를 나타내야만 인하가 가능합니다. 미국 장기채 금리는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다 비농업고용지수 발표와 함께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비농업고용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장기채 바이백에도 불구하고 미국채는 이번 주 금리 인하 가능...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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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첫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5월 마지막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5월의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48로 마감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최근 지속적으로 Fear와 Neutral 사이를 오고 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물가 상승 우려가 혼조 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점점 강해지며 미국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이 1분기 GDP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었습니다. 1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는 예상치 보다 소폭 하락하며 물가 역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 역시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하회하며 안정적인 하락세를 보여줍니다. 눈여겨볼 점으로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애틀랜타 연준은행의 2분기 GDP NOW가 2.7%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노동시장의 급랭과 GDP 하락은 경기 침체를 의미합니다. 다만 침체 속도가 생각보다 급격합니다. 미국 대부분의 기관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번 4.6을 넘었으나 잇따른 지표들이 경기 침체를 나타내자 다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국채 입찰률이 저조한 양상을 보이며 시장이 양적완화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GDP가 낮아지면 미국의 부채 문제가 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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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마지막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5월 넷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5월 넷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53으로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얼어붙으며 미국 증시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며 구매관리자 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미국 노동시장이 다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동시장의 강세는 금리 인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FOMC 및 연준 의원들 모두 금리 인하에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비자 지수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4월 기존 주택 판매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유재고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표와 증시, 원자재의 움직임이 모두 상반되는 한주였습니다. 시장에 혼란이 가득한 상황입니다. 유가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8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유가는 하락 중인데, 곡물 및 식량 가격이 다시 튀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및 온난화의 영향입니다. 유가는 하락하였으나 식료품 가격이 다시 튈 전망이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더욱 혼란해졌습니다. 금 시세는 크게 하락하였는데요. 강한 노동 지표로 인한 금리 인상 우려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구리 역시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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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넷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5월 셋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5월 셋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65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공포탐욕지수가 다시 Greed로 진입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지표들이 모두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이전달 PPI 수치가 대폭 하락 수정되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인상이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견인하고 있습니다만 세부 내역은 대체로 무난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역시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들을 보여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다만 아직 인플레이션의 경로를 예측하기에는 확실하지 않는 수치들이었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이번주에도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함께합니다.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를 시사합니다. 다만 근원 소매판매는 예상치에 부합하였습니다.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가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노동시장의 둔화가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CPI 발표 이후 72%까지 상승했습니다. 중국의 산업 생산 증가로 수요 개선 기대감이 떠오르며 유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중국이 완전한 내수 위주 체제로 전향하고 대규모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과잉 생산으로 미국과 EU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 및 태양광에 관세를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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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셋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5월 둘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5월 둘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48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공포탐욕지수는 꽤나 오랜 시간 FEAR에서 머물다 NEUTRAL로 돌아왔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2024년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원유재고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5월 이후 지속적으로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넘는 모습입니다. 물가는 아직 위협으로 남아있습니다.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소비자 기대지수와 심리지수, 평가지수 모두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미국의 소비 둔화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무부 바이백의 영향으로 3년물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하였으나 장기채 금리는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FOMC 및 연준 주요 인사들은 모두 물가를 우려하고 있으나, 금리 인하 시기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유가는 지난주 종가와 거의 변동 없는 수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라파 지상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팔레스타인에 완벽한 승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라크는 이번 OPEC+에서 감산 연장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및 수입이 증가하며 중국 수요는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은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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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둘째주, 주목해야 할 미국 증시 이벤트 및 시황

별밤나그네 투자록 5월 첫째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5월 첫번째주 공포탐욕지수 (Feer&Greed Index)는 40으로 마감했습니다. 가장 큰 고비였던 5월 FOMC를 평이하게 넘어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월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 고용지수 및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실업률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비농업고용지수,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여전히 제조업 고용시장은 강세이나, 이외의 부분은 서서히 둔화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FOMC 발표 및 파월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파월은 이번에도 비둘기파였습니다. 다만 코멘트 중 몇 가지 흥미로운 발언이 있었습니다. 우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부정하였습니다. 실업률은 아직 스태그를 논하기엔 너무 낮습니다. 다음으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정하였습니다. 올해 금리 인상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는 고금리의 장기화를 시사합니다. 인플레이션 2%대까지 현재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파월은 아직도 노동시장의 둔화를 더욱 위험하게 생각합니다. 실업률이 4% 이상 튀어 오르면 인하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발언하였는데...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