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중차박 날짜 - 3월 27일 ~ 3월 28일 날씨 - 비 평일엔 맑았다 주말에만 비가오는 짜증나는 날씨에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우중차박을 하러 떠났습니다. 쏘랭이와 함께하는 첫 차박이라 좋은 곳에서 하려고 했는데 좋은 자리는 이미 꽉 차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비가 와서 간단히 스텔스모드로 저녁 먹고 잠만 자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MQ4 원격주차보조시스템 작동영상 회사 4시간 근무 후 바로 준비하고 출발! 떠나보자 쏘랭아~ 신평양조장 비가 오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나서 저녁으로 포장해가려고 해요. 당진에 양조장이 있길래 잠시 들러 막걸리 2병을 구매했습니다. 막걸리 설명은 밑에서 하겠습니다. 양조장 근처에 위치한 전집 비가 와서 그런가 다들 전만 시키는 듯 ㅋㅋㅋㅋ 한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오래 기다렸다고 콜라 서비스로 주셨어요. 달리고 달려 도착한 원래 차박지 비가 오는데 만석이더라구요... 나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저 앞이 바로 바다가 보여서 제일 좋은 장소였는데... 아쉽습니다. 여기는 공원인데... 정자 밑에서 텐트 치고 불을 피우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도대체 뭔 생각인지 진짜 노답... 불 피우실 거면 캠핑장을 가세요. 그렇게 찾고 찾아 도착한 안섬포구 안섬친수공원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나름 신식 화장실도 있고 바다가 잘 보이진 않지만 나름 오선뷰 입니다. 빠르게 시트 접고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