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slow] 오어슬로우 107 슬림핏 남자 청바지 오늘의 리뷰는 오어슬로우 107 제품. 이 녀석도 구매한 뒤 스타일이 조금 변하면서 옷장에 방치해뒀었던 제품 중 하나이다. 청바지를 좋아하는 남자들이라면 옷장에는 무조건 하나씩은 있을법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어슬로우 ~ 오어슬로우 청바지 중에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은 105 & 107 라인인데 105는 스탠다드 핏으로 스트라이트 핏, 107은 슬림핏으로 테이퍼드핏의 청바지로 보면 되겠다. 이외 다른 점은 105는 버튼 플라이, 107은 지퍼 플라이라는 점. 필자는 107을 먼저 구매 후 추후 105 또한 구매할 계획. 오어슬로우 107. 정확한 명칭은 오어슬로우 오리지널 107 슬림핏으로 오리지널 셀비지데님 + 원워시 조합으로 나온 청바지이다. 큼지막하게 슬림핏이라고 명시돼있는데 정확하게는 테이퍼드 핏이라고 보면 되겠다. 일본 열도의 종이 탭은 덤;;; 구릿빛 컬러의 버튼과 녹슨듯한 리벳. 빈티지 맛 추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오어슬로우 107은 지퍼 플라이. 버튼 플라이나 지퍼 플라이나 모두 장단점이 있는듯하다. 필자는 버튼 플라이가 좀 더 편한 느낌? 깔끔한 뒤태. 튀어나온 실밥이 없어서 매우 만족~ 롤업. 이 녀석 또한 데니미오에서 구매했는데 롤업이 된 채로 배송이 되었다. 딱 적절하게 롤업이 된 느낌. 보일 듯 말 듯 한 오어슬로우 뒷포켓 스티치. 좋다. 심심해서 추가. 브...
[FULLCOUNT] 풀카운트 1108 xx 셀비지 데님 정말 오랜만에 데님 청바지 리뷰. 이래저래 여름이 오면서 옷장을 정리하던 중 구매하자마자 리뷰하려고 했던 풀카운트 1108 xx 셀비지 데님이 딱 튀어나왔다. 사진은 구매하고 얼마 안 돼 바로 촬영한 이미지, 2여 년 전에 구매한 녀석으로 청바지를 구매할 때 무조건 한 번씩은 들어가 보는 일본샵 데니미오에서 업어왔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앞서 언급한 거와 같이 풀카운트 1108 xx 셀비지 데님 제품. 풀카운트 1108 라인은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 청바지로 풀카운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라인으로 손꼽힌다. 또한 1108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리지드 데님부터 원워시, 블랙진, 에크루진, 워싱진 등으로 나눠져있다. 일반적으로 보통 1108은 13.5oz으로 나오고 있으며 1108 xx 제품은 15.5oz. 원단은 역시나 풀카운트의 상징 짐바브웨를 사용했으며 인디고 컬러로 출시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 오카야마에서 생산. 빈티지한 맛이 느껴지는 풀카운트의 가죽 패치는 덤. 풀카운트 오리지널 버튼과 리벳. 덕지덕지 정리 안된 실밥은 빈티지 맛을 더한다. 원워시 1108 xx 191-ow-32 슬림 스트레이트 핏, 기장 또한 아시아인들에게 잘 맞게 적당한 길이로 출시. 만족감 굿. 1108 xx 사이즈 같은 경우는 정 사이즈 혹은 +1업 추천. 필자는 편안하게 입으려고 +2업...
[BIG JOHN] 빅존 레귤러 스트레이트 디스트로이드 남자 청바지 오랜만에 써내려보는 데님 리뷰. 오늘 소개해 줄 청바지는 바로 빅존 104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의 디스트로이드 남자 청바지로 청바지를 좋아하게 되면서 가장 사보고 싶었던 브랜드 중 하나인 빅존을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구매한 곳은 일본 데님샵 데니미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생각해 보는 5대 데님 브랜드를 나열해보자면 리바이스, 리, 에드윈, 빅존, 랭글러라고 생각하는데 리바이스, 리, 에드윈은 워낙 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이 소장 중에 있었지만 빅존과 랭글러는 국내에서 빈티지 & 구제 제품들 이외에는 새 제품들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터라 이번 빅존 구매는 나름 너무나도 만족감이 든다. 아무튼 계속해서 해외샵들을 통해 아이쇼핑을 하고 있는 찰나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게 되었고, 연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기도 하고 해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구매를 하게 되었다. 구매한 제품은 앞서 언급한 거와 같이 빅존 104 라인으로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 감의 디스트로이드 청바지 제품. 매력적인 빅존의 종이 탭. 100% 코튼, 14oz 데님으로 만들어진 녀석. 매력적인 중청의 색감. 너무나 마음에 든다. 오랜만에 구매해보는 지퍼 플라이 제품. 지퍼는 지퍼대로, 버튼은 버튼대로 다 편안함과 불편함이 공존한다고 생각. 구릿빛 버튼과 리벳들...
리바이스LVC 66501 0128 리지드데님-12oz 콘밀 레드 셀비지 드디어 청바지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오늘은 긴 말이 필요 없는 리바이스LVC 66501 0128 리지드데님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리바이스의 주 원단회사 오크화이트 콘밀사가 문을 닫아 이제는 새 제품으로 구하기 힘든 MADE IN USA 66501 0128 리지드 데님이다. 물론 리셀러를 통해는 구매가 가능하며 중국 같은 경우는 콘밀 리지드 제품은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리바이스는 사실상 미국 브랜드이지만 미국에서 생산하는 데님이 사라진 상황이며 메이드 인 USA 제품은 더 이상 만나볼 수가 없다는 슬픈 현실. 하나 정확한 소식은 아니지만 일본의 한 원단회사 혹은 기업이 오크화이트 콘밀 공장을 사려고 한다는 루머는 현재 존재 중이긴 하다. 개인적으로 콘밀사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었던 2017년부터 콘밀사의 LVC 리지드 데님 제품을 연도별 제품들로 하나씩은 소장해보자는 계획이있었는데 이제서야 66501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후 콘밀 원단의 대체재는 일본의 카이하라 데님을 주 원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산지는 불가리아 혹은 터키 제3생산지로 변경되었고 V2라는 시리즈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미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여담으로 카이하라 데님원단은 유니클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원단. 오크화이트 콘밀사에 ...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LVC55501 리지드 화이트 오크 콘밀 트리뷰트 한정판 청바지 뒤늦게 써내려보는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LVC55501 리지드 화이트 오크 콘밀 트리뷰트 한정판 청바지.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도 많이 언급하였지만 리바이스 LVC 리지드 원단을 생산하는 화이트 오크 콘밀사가 문을 닫게 되었고 현재는 일본 카이하라 원단을 이용하여 터키에서 생산 중이다. 이에 리바이스와 화이트 오크는 몇몇 남은 마지막 리지드 원단들로 트리뷰트 한정판 청바지와 데님자켓을 150장씩 출시하게 되었고 청바지 150장 중 15번의 LVC55501 리지드 데님의 주인이 되었다. 이번 한정판 청바지와 데님자켓은 컬티즘, SNS, 국내 LVC 샵 등 여러 지역을 통해 발매 및 드로우를 진행하였고 필자는 운이 좋게 자주 이용하고 있는 독일 편집샵 컬티즘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다. 수령한지는 약 반년 정도 지난 듯하다. 청바지 와 함께 온 우드 박스. 이 우드 박스 또한 화이트 오크사에서 직접 핸드메이드로 제작. 개봉 박두. 15/150! 일단 계획은 평생 소장할 계획. 지금 현재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는 한화 4~500만 원대에 올라와 판매가 진행하고 있다는데 판매가 된 제품은 아직 못 본듯하다. 안녕! 화이트 오크 콘밀. 시큼한 나무냄새와 데님 냄새가 오묘하게 믹스되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리바이스와 화이트 오크 콘밀사에 대한 역사와 이런저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