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ALANCE] 뉴발란스 574 헤리티지 오렌지 정말 오랜만에 끄적여보는 신발 리뷰. 지난 8월에 출시한 뉴발란스 574 헤리티지 라인을 계속 눈여겨보고 있던 찰나 아주 운이 좋게도 본인 사이즈에 맞게 구매를 성공하였고 국내에선 발매하자마자 바로 품절로 인하여 리셀가도 조금씩 오르고 있던 시점에 다행히도 국내 발매가보다도 조금 더 저렴하게 가지고 오게 되었다. 뉴발란스 574 헤리티지 라인은 블루, 레드,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오렌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 필자는 그 중에서 오렌지 컬러를 선택하였다. 국내 발매가는 119,000원. 머나먼 유럽에서 건너온 녀석. new balance. 누구나 한번 쯤은 신어 봤을 뉴발란스 574 오픈. 새신발 냄새, 매력적인 오렌지 컬러. 개인적으로 뉴발란스 574 라인은 두 번째 구매로 처음 구매한 574 제품도 아주 오랫동안 신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헤리티지 라인은 뉴발란스 574의 기본적인 컬러웨이를 기반으로 바디에 헤어리 스웨이드를 사용하여 빈티지 감성을 한껏 살려낸 시리즈. 이외 일반 574와 다른 점은 14BAR 텅 로고를 삽입하여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을 살려낸게 특징. 오렌지 컬러의 뉴발란스 로고. 너무나 매력적인듯하다. new balance 574 신으면 신을수록 좀 더 매력적인 에이징을 볼 수 있기에 오래됨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헤리어 스웨이드. 기대가 된다. 생...
[SANDERS] 샌더스 밀리터리 남자 더비슈즈 짧았던 추석 연휴가 지나가고 환절기를 준비할 시점이 다가왔다. 오늘의 리뷰는 그동안 미루어왔던 샌더스 밀리터리 남자 더비슈즈 리뷰. 구매한지는 약 1여 년 정도 지났는데 남자라면 신발장에 무조건 한 두 켤레는 있는 더비슈즈라 구매할 당시 여러 브랜드들을 리스트에 두고 많은 고민 끝에 구매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당시 남자 더비슈즈 브랜드 리스트로는 버윅, 샌더스, 처치스, 알든 정도로 간추렸고 평소 필자가 입는 스타일을 고려한 끝에 샌더스 밀리터리 컬렉션 더비 슈즈를 선택하였는데 먼저 청바지를 기준으로 캐주얼하게 입는 것을 즐겨 입기에 청바지, 플렛 팬츠, 와이드 팬츠, 퍼티그 팬츠 등 모든 팬츠에 어울리는 것을 대입하다 보니 적절한 가격과 여러 후기들을 바탕으로 결제창을 클릭하였다. 구매 후기는 아주 만족. 사실 알든을 제일 고려했지만 금전적인 부분에서 많이 생각되어 아쉽게도 탈락시켰다. 샌더스 밀리터리 남자 더비슈즈. 정확한 명칭은 샌더스 밀리터리 오피서 슈 폴리시드 레더 블랙 제품. SANDERS 1873.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간단하게 브랜드 샌더스에 살짝 알아보고 넘어가기. 샌더스는 14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 슈즈 브랜드로 자사 공장을 통해 모든 슈즈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슈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
컬티즘 안데르센 안데르센 남자 크루넥 니트 월동준비 1. 오랜만에 올려보는 구매후기이다. 구매한 제품은 컬티즘 안데르센 안데르센 익스클루시브 남자 크루넥 니트. 보통 다양한 브랜드들을 접하고 싶어서 같은 브랜드로 여러 가지 사지 않은 편인데 LVC와 컬러. 그리고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계속해서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아무튼 이번에 구매한 크루넥 니트는 말 그대로 독일샵 컬티즘과 브랜드 안데르센 안데르센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민트 컬러를 중심으로 나왔다. 크루넥 니트 이외에도 스키퍼 자켓, 목폴라, 비니, 스카프도 함께 출시하였다. 안데르센 안데르센만의 묵직한 맛. 겨울 아이템이라면 묵직함이 느껴져야 된다고 생각된다. 전체적인 실루엣. 너무나 이쁜 민트 컬러. 정확한 명칭은 안데르센 안데르센 네이비 크루넥 스텔링 민트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촘촘한 만듦새. 안데르센 안데르센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메이드 인 이태리로 소재는 역시나 헤비듀티 100% 메리노 울. 손바닥 보온을 위해 뚫어있는 홀은 덤. 꽤나 유용하게 이용할듯하다. 섬세함 그 자체. 캐주얼하게나 클래식하게 잘 입을 수 있을듯하다. 구매한 사이즈는 L 사이즈. 180/68로 평소 L 사이즈를 착용하는데 넉넉하게 잘 맞다. 깔끔. 매력적인 민트 컬러. 비니도 하나 더 들이고 싶어진다. 안감 비주얼. 역시가 역시. 뒤 실루엣.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는 안데르센 안데르센. 삼총...
오라리 뉴발란스 2002R 콜라보레이션 후기 및 사이즈 팁 짧은 가을을 뒤로하고 바로 겨울이 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10월 초. 오늘은 살면서 처음으로 드로우 당첨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최근 가장 핫이슈인 스니커즈 드로우와 리셀 시장. 평소에 큰 관심이 없어서 마음에 드는 제품들만 드로우를 신청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오라리 뉴발란스 2002R 제품을 보고 그냥 안되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영국 샵 엔드클로딩을 통해 오라리 뉴발란스 2002R 화이트, 샌드 컬러 둘 다 드로우 신청을 하였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진짜 큰 기대 없이 당첨 발표일도 모른 채 지내던 찰나 오라리 뉴발란스 2002R 샌드 컬러가 당첨됐다는 엔드클로딩 메일을 받는 동시에 자동 결제 진행. 배송 준비가 시작이 되었다. 난생처음으로 당첨되보는 드로우. 꽤나 기뻤지만 생각지도 못한 지출에 나름 당황하기도 했다. 다만, 가격이 150달러 이하 제품이라 면세 대상이라 엄청난 부담은 없었기도 하다. 엔드클로딩. 평소 다른 단골 편집샵이 있어 엔드클로딩은 또 처음 이용해 보았다. 대기업군 편집샵이라 역시나 박스 포장 상태 굿. 개봉 박두. 오라리 뉴발란스 콜라보레이션이라 슈박스 또한 나름 유니크한 맛이 날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뉴발란스 슈박스와 동일하였다. END. 머나먼 영국에서 넘어온 녀석. 새 신발 향이 그윽. 깔끔한 스웨이드 바디와 촘촘한 메쉬. 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