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별구경 영월 은하수투어 복작복작한 서울을 떠나 강원도 별구경을 다녀왔는데요, 고요하고 적막한 밤공기 속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을 보며 머릿 속이 멍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영월 은하수투어 강원도 별구경을 가고 싶다고 해도, 과연 별보기 좋은 곳이 어디인지 타지인은 알기 쉽지 않은데요, 게스트하우스영월에서 진행하는 강원도 은하수투어를 신청해서 여러 명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영월에서 저녁 9시. 차를 타고 별보기 좋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니 강원도 별구경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영월 대표님께서 밤하늘의 별들을 하나씩 가리키며 어떤 별인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다 똑같은 별인 것 같은데 구분하는 게 신기했습니다. 돗자리도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돗자리에 누워서 별구경! 강원도 별구경 하는 순간 만큼은 머릿 속이 그냥 멍...했습니다.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만큼 깜깜했던 이곳. 칠흑 같은 어둠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렸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 찾아갔을 것 같습니다. 참! 핸드폰 불빛을 자꾸 보게 되면 동공이 확장되면서 별 보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은 카메라에 의존하고, 핸드폰은 잠시 안녕.... 대표님께서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어주셨지만 아쉬운 마음에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핸드폰으로도 몇 장 찍었습니다. 장노출을 활용해서 찍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