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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설탕냥이 입니다. 이사 후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생활권이 바뀌면서 집 근처를 중심으로 이용하던 것들을 다 재검색 하게 되었어요. 그 중 하나가 부평 미용실을 검색하다 알게 된 백운역 근처 샵 컴즈인데요. 위 사진은 이전에 다이슨 때 사진인데 머리 진짜 까맣죠?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톤다운 염색 이후로 뿌염을 하지 않은 다음 부터는 미용실을 거의 연중행사급으로 가기 때문에 한번 다녀오면 정말 언제갈지 모르기도 했고 가더라도 항상 가는 강남권 두곳 정도에서만 골라서 가곤 했는데요. 이전 시술에서 톤다운 염색을 한 게 너무 어둡게 한건지 정말 컬러가 빠지지 않는데다 제 뿌리가 한참은 자라 정말 검은 머리가 되었더라구요. 사실 블랙 헤어 보다는 브라운 컬러가 더 잘어울리고 퍼스널컬러 상으로도 맞지만 손상모라서 쉽게 손대지 못하고 있던 중 큰맘 먹고 염색을 결심했어요. 발리 여행을 앞두고 도저히 이렇게 시커먼 머리로는 여행 기분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요~ ㅠㅠ 그래서 기존에 갔던 샵들이 강남권이나 홍대라 조금 멀기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부평 미용실 후기를 샅샅이 뒤져봤답니다. 부평은 진짜 미용실이나 네일샵같은 뷰티관련 업체가 엄청 많은 편인데요.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 내게 맞는 샵을 가리는게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안에서 선생님들 이력도 체크하고 인스타도 들어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