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탕냥이 입니다. 주말에 라벤더가 가득한 하늬라벤더팜에 다녀왔어요. 거의 당일에 가까운 1박 여행이었지만 날씨가 정말 맑고 깨끗한데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정말 행복한 날씨였어요. 도로를 달릴때마다 진짜 제주도 느낌도 들고~ 미리 여름휴가 온 기분도 들고 드라이브하는 것만해도 신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밤에 출발해서 라벤더팜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나름 아침일찍 갔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요 ㅠㅠ.. 이건 좀 슬픈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세상 제일 부지런해!! 그래도 사이 사이 사람이 그나마 없는 쪽에서사람 최대한 덜 나오게 사진찍으면서(?) 예쁜 꽃들을 정말 많이 보고 왔어요! :) 보라보라한 라벤더 정말 예쁘지 않나요? 향도 넘 좋고 이 보라색의 컬러에 빠져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꽃들이 가득 피어있으니 벌써 휴가 시즌이 된 느낌도 가득 받았답니다. 이날은 꽃집언니 분위기 겸 휴가간 느낌을 위해 밀짚모자와 라피아백, 앞치마 스타일의 원피스를 레이어드 해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더럽즈의 예쁜 비즈목걸이와 여름팔찌로 마무리해줬더니 진짜 여름 휴가패션 느낌 가득! 후후 자랑입니다 :) 더럽즈는? 연예인들 화보나 데일리룩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주얼리 브랜드로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친환경, 인체 무해한 소재를 사용하며 판매 수익을 기부하기도 하는 착한 브랜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