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한 명쯤은 내성 발톱인 사람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혹시 손톱도 이와 같은 내성손톱인 사람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발톱과 마찬가지로 손톱에도 똑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 다 엄청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라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정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향성(내성) 손톱은 손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부분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을 말하는 것인데요. 손톱이 주변부의 살 아래로 파고들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심한 통증까지 동반하는 이 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때문입니다. 손톱을 물어뜯게 되면 단면이 깔끔하게 잘리지 않기 때문에 손톱이 살 밑으로 자라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톱을 너무 짧게 깎게 되는 경우도 들 수 있는데요. 손톱을 짧게 자르게 되면 밑 부분의 살이 외부에 노출되어 자극을 받고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 키보드를 너무 세게 치는 것처럼 손끝을 지속해서 압박하는 것도 손톱에 변형을 주는 원인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성손톱의 증상으로는 주로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손톱 주변 부위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점점 빨갛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마찰이 지속되면 계속해서 부어오르고 진물도 나게 되며 손톱 주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