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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연근 먹어도 되나요? 됩니다. 몸에 좋은 뿌리채소 우엉과 함께 챙겨주세요. 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겨울이 제철로 지금 만들어 주기 딱이에요! 자주 챙겨 먹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게 뿌리채소인 것 같아요. 오늘은 야채 배송받는 곳에서 손질된 연근을 받아서 손쉽게 강아지연근칩을 만들어요. 일반 연근을 사서 세척 후 껍질을 벗겨서 일정하게 썰어내도 같아요. 평소엔 통연근을 사오는데 손질되어 있는 것 사니 편하긴 하네요. 식초 한 두 뚜껑 정도 붓고 연근을 잠시 담갔다가 살짝 끓여줍니다. 보통 연근칩 만들 때는 식초에 담가두었다가 끓이지 않고 바로 튀기는데요(에어프라이어) 오늘은 간 고기도 넣어서 만들거고 두께감도 있어서 살짝 끓여주었어요. 식초에 담가두어야 연근의 떫은 맛이 좀 사라진다고 해요. 연근칩은 한살림에서 가끔 사다먹이기도 하는데 한 봉 금방 순삭되요. 몇 개 안들었는데 가격이 사악한데 오늘은 고기까지 넣어서 실컷 먹게 만들어둡니다. 집에서 만들면 좋은 점이죠.ㅎ 사실 저는 집에 각종 야채와 함께 다진 소고기(야미츄) (요미 생식용, 뼈없음)이 있어서 고거만 뜯어서 넣어주면 되는데 (그럼 초 간단으로 끝나요) 얼마전에 한우 국거리를 잔뜩 사놓아서 그걸 이용하는 큰 일을 하기로 합니다. 양이 꽤 되어서 푸드프로세서로 갈아주었어요. 민서기가 아니다보니 고기가 아주 잘게 갈리지는 않았지만 연근에 넣을 만큼은 갈렸어요. 그냥 집...

요미는 강아지 생식을 하고 있어요. 꽤 오래 되었고 이곳저곳 업체들을 이용했는데 후기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네요. 생식 초기에는 여러 기록용으로도 남기곤 했는데 이제 그냥 일상이 되다보니 소홀해졌네요. 오늘의 식사 (수육 등뼈 족발) 오늘은 엄빠가 수육 먹는날이라 요미도 따로 삶아줬어요ㅋ 기호성은 수육-생뼈-건조족발 순서ㅎ 오늘 소개하는 곳은 <고마워돼지>라는 곳이에요. 돼지 농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정육점?이라 한 달에 두번 오픈일에만 판매해요. 정기배송도 있는데 요미는 필요한 것만 그때그때 구매해요. 당연히 사람용 건강한 돼지 고기를 판매하는 곳이라 이것저것 사실 수 있어요. 요미는 작년부터 돼지고기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 이전에는 알러지 때문에 못먹였거든요. 작년부터인가 소랑 돼지를 먹기 시작해서 밥값이 많이 줄었어요. 그 이전에는 특수 고기만 먹여서 밥값이 꽤 나갔는데 ㅎ 예전에 까사로슈 수업 때인가 추천받은 곳인데 돼지를 먹일 수 없어 알고만 있다가 이제는 먹일 수 있는 듯하고 또 건강한 돼지는 히스타민이 적지 않을까 싶어 구매해보았고 쭉 먹이고 있어요. 아쉬운 점은 부위별로 분쇄육도 가끔 있는데 강아지 생식용으로 뼈와 같이 간게 아니라 뼈는 사골을 주문해서 따로 먹여요. 근데 이 사골을 너무 좋아해서 ㅋㅋㅋ 등뼈도 먹이고 등갈비도 먹이고 해요. 오늘 주문은 미니족과 등뼈랑 껍데기에요. 고기는 지난 번에 주문한 게 아직 있어요!...

우리집 일인자 요미 오늘은 오랜만에 건조간식만들기 포스팅해요. 사먹이는 것도 많고 해먹이는 것도 많은데 오늘은 건조간식만 모아보았어요. 건조간식이 건강에 좋을 건 없지만 우리 가족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유모차 100% 즐기기 먼저 생선간식이에요. 생선류 간식은 연어, 황태 이정도만 주로 급여하시던데 저는 황태는 항상 구비해두고 고등어, 삼치, 가자미, 갈치, 연어 요런 식으로 돌려가며 주고 있어요. 그 중에 고등어를 제일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오메가3를 생각하며.....;;;;;; 보통 쪄서 밥이랑 같이 주는데 찐 생선은 간식으로 주기에는 마땅치 않아 갈치를 건조해보았더니 완전 포가 되었어요. 갈치는 건조하기에 적합하지 않구나. 얘는 삼치에요. 한살림에 가면 아기용 생선있어요. 순살에 무염이요, 거기서 구매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아기용 생선으로 구매하기도 해요. https://smartstore.naver.com/lifeandcook 앤쿡 공식스토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life and cook smartstore.naver.com 저는 요기서 구매했어요. 연어도 예전에 구입하던 곳이 수입이 안되는지 마지막 배송받았을 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여기서 같이 구매했어요. 대용량으로 사는 것보다 가격은 나가지만 손질도 깔끔하고 작게 한도막씩 포장되어 있어서 편리해요. 요미는 뼈간식이나 불리스틱도 가끔 줍니다. 손님이 ...

오늘은 요미 건강 간식 만들기 생선 간식 3종 만들어보려구요. 고등어, 삼치, 연어입니다. 일단 이 세 가지는 요미가 알러지가 없어서요. 요미는 생선을 엄청 좋아해서 다음엔 다른 생선 종류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결과물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거든요. 우리집 아기 요미 처음이라 어찌 될지 몰라서 한 도막씩만 해보았어요. 연어는 한 도막 밖에 없어서 한 도막이구요 ㅋㅋ 물론 판매하는 간식 사면 편하지만 제가 사고자 하는 곳에서는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삼치와 고등어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두면 비린내도 날라가고 짠기도 좀더 뺄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원하시면 식초물에 살짝 담갔다가 해도 좋을 듯요. 살이 더 단단해지고 비린내는 잡는대요. (생선 포장 뒷면에 적혀있어요) 소량 1칸만 해서 건조 시간은 얼마 안걸렸어요. 온도는 전 늘 제일 높게하구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려고) 다 건조하는데 3시간? 정도밖에 안걸린 것 같아요. 저는 수시로 열어보는 사람이라 ㅋ 제가 구매한 건 순살 삼치와 고등어에요. 아기용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한살림에서 직접 사왔어요. 한살림은 방사능 검사까지 한다고 하니 일반 아기용보다 나은것 같기도 하구요. 다른데도 하는가?? 해썹은 당연한거구요. 가시도 모두 제거되었고 소금은 전혀 추가되지 않았어요. 삼치와 고등어 모두 동일 어느 정도 살짝 해동 되었을 때 꺼내서 주기 편한 크기로 잘랐어요...

요미네가 자주 애용하는 알콩달콩 흑염소요. 고기만 받아서 먹이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요미가 나뭇가지를 너무 씹어서 씹을게 없어서 그런가 싶어서 흑염소 뼈도 2kg주문했어요. 모둠뼈 1kg는 그냥 모둠뼈 1kg는 사골 반커팅 으로 받아보았어요. 지난번에 시켜보니 모둠뼈보다 요 사골 반커팅한걸 엄청 좋아해요. 그 안에 골을 빼먹는데 집중한다해야하나? 사골 반커팅 주문하면 늘 월계수잎도 넣어주시는데 월계수잎 한통 모을만큼 많아욧 ㅋㅋㅋ 이번엔 요미가 작은 아이라고 생각하셨는지 뼈가 좀더 작게 잘라져 왔어요. 원하는 크기를 얘기하시면 되요. 전 이보단 좀더 크길 바라거든요. 한번에 못넘기고 오래오래 잘근잘근 먹게요. 나머지는 생식용으로 소분해서 냉동실로 요만큼 *2판은 껌으로 만들려고 건조기행이에요. 흑염소는 양 사골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에요. 양 알러지가 생겨서 못먹게된 이후로 줄만한 뼈가 없어서 뼈껌을 한참 못줬는데 이렇게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밤새 돌려서 완성된 흑염소뼈껌 냉동실 직행 건조된 뼈는 영양소가 없어서 먹으나마나지만 씹고 뜯는 즐거움이 필요한 댕댕이니까요. 얘는 한번더 커팅된 사골 아, 반커팅이라고만 말씀드렸더니 가로세로 반커팅을 해주셨네요. 담엔 세로 반커팅이라고 말씀드려야지 ㅋㅋ 요미는 대기중이에요. 아침이나 낮에는 줘도 시큰둥한데 저녁엔 밥때가 되서 그런가 기대감뿜뿜 산책나갔다가 또 긴 나뭇가지를 보고 멈칫하길래 집...

요미의 최애 간식으로 등극한 멸치 멸치 간식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요미는 칼슘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하대서 요미바라기 요미엄마는 부랴부랴 생멸치를 주문하고 계란 껍질을 모으는 둥 또 난장을 피고 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kkokko8092/products/4381776325?NaPm=ct%3Dk35i4b8t%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5952d118069cb1f00b182e61e19aeca9cbc7809a 기장생멸치/내장만제거 튀김용/손질1kg : 기장멸치꼬꼬상회 [기장멸치꼬꼬상회] 기장멸치젓갈 멸치회 멸치찌개 구이용멸치 생멸치 기장멸치찌개 기장멸치회 냉동멸치 국내산가자미 smartstore.naver.com 생멸치 파는 곳은 많지않아서 후기가 많은 곳으로 선택했어요. 내장만 제거하는 손질 멸치로 주문해서 500g 씩 두봉으로 받았어요. 원래는 튀김용이라네요. 멸치 조림이나 회무침 많이 해먹나보아요. 소금간이 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바다 생선이라 짜겠죠. 계속 새 물을 갈아서 약간의 짠기라도 빠지도록 해주었어요. 오래는 담그면 껍질이 벗겨지고 살이 물러져서 안되겠더라구요. 무슨 레시피를 보고 한게 아니라 참고만 하시길 바라요. 이것이 멸치라니 엄청 크죠? 냉동이 아니라 생이라 만졌을 때 느낌이 별로에요...... 내가 진짜 별걸 다 만져본다. 내장을 ...

오늘은 멍멍테이블 수업 두번째 후기에요. 요미랑 강아지 치킨 만들어 왔어요. 지난번 강아지 마들렌 이후로 아, 나도 이쁘고 쉽게 만들수 있구나 자신감이 생겨 두번째 수업도 신청했어요. 오늘은 멍멍테이블 야외의 포토존에서 한 컷 (안에도 포토존 있어요!) 정확한 레시피는 공개할 수 없어서 건너건너 뛰어서 짜잔! 강아지 치킨이에요. 우리 치킨 먹을 때 간절한 눈빛들 다들 느껴보셨죠? 요미는 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튀김 부스러기 떨어지지 않나 유심히 보고 있더라구요.ㅋㅋ 그럴때 부담없이 하나씩 주면 넘 좋아할것 같아요. 들어가는 고기는 아이의 알러지유무에 따라 집에서 다르게 만드실 수 있어요. 전 요미 케익이나 피자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 클래스는 벌써 마감되어서 치킨을 선택했는데 만드는 방법도 쉽고 응용도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조물조물 재밌게 만들었어요. 이번에 제가 간 날은 다른 강아지친구가 오지 않아서 요미도 매장 구경했어요. 자꾸 몰래 긁어서 유모차행이 되긴했지만 (표정 완전...) 졸려서 그런겁니다;; 주말은 요미에게 늘 강행군ㅋㅋㅋ 이제 엄마 휴가받으면 매일매일이 강행군~! 따라왔으니 냄새도 구경시켜 줍니다. 1차 베이킹하는 동안 매장을 구경해요. 클래스 도중에도 주변 주민분들이신지 계속 무언가를 사러 오시더라구요. 오픈 한지 그리 오래 안됐는데 벌써 입소문났나봐요^^ 음청 아기자기한 아가옷들 탐나는...

ㅎ일산에 아주 흥미로운 원데이클래스 공방이 생겼답니다. 게다가 요미네 집에서 걸어갈 만한 정발산동이구요 예쁜 언니들과 함께 하는 데다, 요미까지 동반 가능해서 넘나 맘에드는 멍멍테이블 공방이에요. 멍멍테이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11번길 48-32 1층 101호 저동초등학교 뒷편이구요. 주차는 공방 건물앞에 길가에 할 수 있어요. 전 잘 모르고 닥밭공원 옆에다 하고 걸어갔지만요. 따로 주차장이 있진 않지만 낮시간이라 근처에 충분히 댈만 하답니다. 예쁜 핑크 까페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워요. 멍멍테이블 이름 귀엽죠? 사실 원데이클래스로 배워보고 싶은 것들이 몇개 있긴한데 요미 동반이 안되서 포기했었거든요. 평일에 빠짐없이 일해하는 직장맘인 요미네에게 주말은 온전히 요미와 엄마가 함께 하는 시간인데 두고 어디 가기가 미안하더라구요. 멍멍테이블은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라 당연히 사랑하는 댕댕이들도 동반 가능해요. 요미네는 오픈하고 두번째 수업에 참여했어요. 일단 아기자기한 내부 구경부터 해요. 들어서자마자 넘 예쁜 옷들 완전 제취향!!! 요미 취향은 아니지만서도... 아쉽게도 요미 2XL사이즈는....ㅠㅠ 하긴 저 옷들이 2XL면 저렇게 이쁘지 않겠죠? 왠만한 개엄마들이라면 이 이쁜 옷들 절대 그냥 못지나칠 것 같아요. 언니들 센스 만점! 그리고 저기 걸려있는건 수업하면서 착용할 앞치마에요. 제가 입을 꺼용 ㅎㅎㅎ 옷뿐...

간식 포스팅이나 간식 만들기 포스팅은 흔치 않은 요미네에요. 그래서 한꺼번에 올려요. 꼭 만들고 건조하는게 아니더라도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것들도요. 요 포스팅 저장해둔게 1년이 다되어가길래.. 묵은지죠?ㅋ 첫번째는 저 혼자 다 먹은 바나나칩이에요. 위에꺼는 새바나나 아래는 약간 많이 익은 바나나에요. 당금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어요. 말리니까 이렇게 되네요? 반딱반딱하고 예쁜 바나나칩은 아마 무얼 바르나봅니다. 요미는 바나나를 안먹어요. 밤도 안먹구요. 그래서 건조해보았는데 역시나 안먹는데요, 취향독특! 제가 다 먹었구요. 돼지안심 건조에요. 한번 살짝 삶아서 자른후에 건조시켰어요. 역시나 건조한 고기 간식은 허벅지 뾰루지를 유발하므로 얼마 못준거 같아요. (※요미는 아토피와 식이알러지가 있습니다.) 정성들이는 고구마 말랭이. 최대한 얇고 가늘게 만드는게 요미 간식 만들기의 관건이죠. 맛은 보되 섭취는 작게;;;; 예전에는 고구마에도 알러지가 있는지 알았는데 그렇진 않은 것 같아요 다행히. 다만 많이 먹이면 소화가 되지 않으니까 거의 안주는 편이에요. 소고기 간식도 만들어 보아요. 정육점에서 얇게 잘라달라고 하면되요. 그리고 번거롭게 일일이 잘라서 펼쳐주면 됩니다. 아주 금방 마르구요 아주 얇고 작은 소고기육포가 되요. 얇아서 잘라지기도 잘해서 보상용 간식으로 좋아요. 그리고 뼈다귀 사면서 선물용도 마련할겸 주문한 간식 별다른 ...

마트에 닭가슴살 사러 갔다가 보니 닭근위가 있길래 요미 간식으로 만들어볼까 하나 사왔어요. 요미가 혹시 알러지가 있어 못먹으면 다른 친구들 선물해도 되니까. 요미는 아토피알러지가 있어서 간식을 못먹은지 한참됐어요. 어릴때 멋모르고 먹었던거 빼면... 실제 시판 간식 밖에서 얻어먹거나 주워먹고 온날은 난리를 치기도 했고.. 그래도 아예 안먹일 수는 없어서 가수분해 간식을 주로 사먹였는데 솔직히 지금은 아무것도 안믿기고, 그냥 사람먹는걸로 만들어 아주 조금씩 맛만뵈주는게 차라리 나은듯... 똥집을 건조기에 늘어놓으며... 어릴땐 포차에서 마늘닭똥집 엄청 시켜먹었었는데 이런 모양이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ㅎㅎㅎ좋은 시절이었다 깨끗이 씻어서 건조기에 눕히고 안심은 잘게 조각조각 잘라서. 노즈워크나 보상용으로. 요미는 아토피알러지때문에 요런 고기 간식을 준적이 별로 없어요. 아마 엄청 좋아하겠죠? 먹고 알러지만 없으면 좋겠어요. 사실 닭은 사료로도 거의 먹어본적이 없는 단백질인데... 안심은 닭가슴살보다 연해서 자르기도 쉽고 조각내기도 쉽네요. 가슴살이 없어서 안심으로 사온건데... 리큅 레시피에 보면 고기류 건조는 70도가 대부분이라 최고온도 70도에 맞춰서 건조해요. 얘네는 엄청 조그만해서 8-9시간 안하고 6시간 정도만해도 바짝 마르네요. 건조기 참 좋아요. 그냥 가끔 생각날때 열어보고 조절해주면 되더라구요. 더 쪼그라든 닭안심살. 근위...

강화 속노랑 고구마로 만드는 고구마말랭이 강아지들이 엄청 좋아하는 고구마. 요미는 못먹지만. 고구마는 탄수화물이라 강아지들이 먹어서 좋을 건 없다는데 엄청 좋아하니깐요. 달달해서 맛있나? 요미도 어릴때 먹어봐서 엄청 먹고 싶어해요. 그래서 이걸 마지막으로 다신 안만들려구요. 넘 맛있어서 미안함 고구마를 양면팬에 했더니 꼭 군고구마처럼 됐어요. 폭신폭신하게 되서 말랭이로 만들긴 좀 아깝고 어렵지만 놔둬도 먹을 일은 별로 없어서 건조기 돌렸어요. 그냥 찐 고구마보다 모양은 별로지만 맛은 훨씬 더 달고 촉촉해요. 엄청 쪼그만한 봉지에 몇개 들어서 몇천원하는 마트에서 파는 간식이랑 비슷하게 되네요. 열심히 잘라서 돌렸더니 소형 지퍼백 두개가 꽉찼어요. 하나는 선물하고 하나는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자꾸 누구 눈치가 보여서 먹을 수가 있어야죠. 엄청 달고 쫀득거리던데.. 머?! 혼자 고구마 먹는다고?

한때 건조 간식 열풍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잠잠해진듯해요. 요미 고기 시키면서 배송비 채우려고 상어연골 처음 주문해서 강아지 건조간식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요미는 그동안 알러지가 심해 이거저거 가리느라 간식을 많이 못먹어보았는데요, 요새는 많이 안정되서 상어연골 간식도 먹어보았어요. https://youtu.be/bCUXywy9OBU <!주의!> 상어나 연어 같은 큰 물고기는 중금속 축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많이 자주 주시면 안되요! 득과 실을 잘 따져보아야 할 것 같아요. 요미도 이번 먹방 이후로는 몇년 후에나 먹을지 모르겠지만 옴총 좋아하고 맛나게 뜯었습니다! 엄청 귀엽게 손으로 꼭 잡고 뜯뜯

요새 왜케 요미 간식 만들기에 빠졌는지;; 동결건조기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 오늘은 심다누팜에서 소 간을 도전해보았어요. 그러면서 꼭 곁다리로 뭘 더 사거든요;; 곰탕용뼈도 좀 사봤어요. 겨울인데 요미도 뜨끈한 곰탕 좀 끓여줄까하고? 근데 우리 집은 곰솥이 없는데!?!? 함무니네서 담에 빌려와야겠어요. 아니면 함무니한테 끓여달라고 할까?? 그래서 곰탕은 아직 손도 못대봤구요,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뼈다귀는 요미가 탐내길래 두어개 줬더니 소뼈라고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갉갉갉갉 한참 했어요. 큰 조각은 그냥 주거나 건조해서 갉갉용으로 주면 좋겠어요. 심다누팜은 강아지 생식하는 분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에요. 사료나 곡물 대신 풀먹고 건강하게 자란 소, 닭, 계란 등을 판매해서요, 요미네는 계란을 여기서 주문해먹어요. 계란은 무료배송이라 곁다리로 요미 머릿고기라던가 이거저거 구매해보기도 하구요. 등급이 3등급이라는 것은 소고기 등급제도에 대해 알고 나시면 이해가실 겁니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알고있는 투뿔은 지방양이 최고라는 것 사람으로 치면 비만으로 건강을 잃은 비정상적인 소라는 얘기 근데 아직도 나는 그 지방맛이 너무 맛있다는 슬픈 진실 ㅋ 그치만 우리 요미는 몸에 좋은거 먹어야하니까 그리고 처음으로 주문해본 소간이에요. 옛날에도 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요미는 알러지가 많은 아이라 내장류를 거의 금기시해왔기...

요새 하림펫푸드 많이 찾으시죠? 콩이네도 얼마전부터 하림펫푸드 사료 하림더리얼로 바꾸었더라구요. 하림펫푸드 여러 구매처가 있는데 하림펫푸드공식대리점 쿠즈펫에서 적립금 이벤트와 사료 무료배송 중이라 추천드려요.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배송 똮! 우리 애기들 배고프면 안되니까요. 쿠즈펫에는 하림에서 나오는 다양한 펫푸드들이 있어요. 콩이는 사료 구매하면서 간단한 간식도 같이 주문했어요. 하림사료가 무료배송이라서 소량이라도 같이 주문하면 무료무료~! 역시 자기꺼는 제일 먼저 아는 애들 ㅋㅋ 이거 내꺼 같은데 ㅋㅋㅋㅋ 콩이의 선택은~~~~ 100% 휴먼그레이드 오븐베이크드 소고기 까다로운 콩이 입맛은 고기 이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데 잘 먹어준대요. 하림의 최대 장점은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하고 사람 먹거리와 같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 같아요. 슬개골이 약한 콩이를 위해 준비한 건강볼! 칼로리도 다운이라니 콩이에게 딱! 제조 일자가 바로 구매 며칠전이네요. 유통기한 말고 제조 일자가 적혀서 믿음이 가네요. 시판간식에서 저는 항상 걱정되는 점이 신선도와 첨가물이거든요. 초록입홍합과 요새대세 강황이 들어있네요. 사또밥처럼 생겼어요. 콩이야, 이거 어때? 고기 아닌건 그냥 그래~ㅋㅋㅋ 역시 엄청난 고기파 콩이 자동으로 잘 되는 기다려~ 먹을 때는 맛있게^^ 그리고 더리얼 강아지사료 5%-10% 세일도 하고 있어요. 오븐에 구웠다고 하네요. 보통 고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