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이번 주말은 요미 수영 대신 요미밥을 만들러 다녀왔어요.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클래스인데요 요미는 생식이 제일 잘 맞아서 생식 만들기를 하고 와서 냉동실이 아주 빵빵해졌답니다.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공방이 강남에 있어 오랜만에 강남 나들이 큰 길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과 빌딩인데 거꾸로 시장쪽으로 들어와서 앤간히 헤매고 고생하고 결국 주차타워를 못찾아 3바퀴 돌고 입성! 제일 무거운 유모차 가져왔는데 2층에 엘베없어서 깜놀! 그치만 들어온 후에는 시원하고 쾌적하고 편안! 도착해서 물 한잔 드링킹 후 강아지 자연식과 관련된 이론 수업을 먼저 들어요. 아는 내용도 있고 새로운 내용도 있고~ 요미 생식 초기에 어찌어찌해서 미미언니네를 알게 되었는데 당시 요미는 소돼지오리닭 일반적인 고기를 전혀 먹지 못할 만큼 알러지가 심했기 때문에 한 번도 주문해보지 못하고,, 남양주 카페에서도 눈팅만 해보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혼자 알고 지낸 기간은 아주 오래되었네요. 예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매주 주말 여행 예약이 꽉 꽉 차 있어서 이번에는 반드시 듣고자 클래스를 잡은 후에 여행 예약을 잡았어요. 그래서 2주나 여행 일정이 뻥뻥 뚫려서 아쉽지만 요미는 그래도 수영장은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생식 만들기는 처음이거든요. 뭐 간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은 몇 번 해보았는데 이런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었구요. 준비물들이 다 준비되어 있어서 몸만...
28오늘 얼굴 예쁜 개그걸이 소개하는 건 요미밥, 오래전부터 급여하고 있는 강아지 생식 업체 야미츄입니다. 요미는 5년 넘게 생식을 해오고 있는데요,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곳이에요. 요미는 아토피알러지가 있어요. 늘 간지러움에 시달리는 아토피도 있고 식이알러지도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다양한 단백질과 흔한 단백질도 먹을 수 있답니다. 암튼 야미츄는 토끼를 먹이고 싶어서 시작한 곳인데 지금도 먹이고 있어요. 야미츄는 이렇게 비닐 팩에 온답니다. 야채퓨레와 섞인 것도 있고 고기만 있는 것도 있고, 뼈 있는 것, 없는 것 선택 가능해요. 아주 오랫동안 급여해왔는데 후기는 남긴적이 있던가 없던가 너무 옛날인가 싶어 포스팅해요. 제가 의외로 요미 밥은 포스팅을 게을리 했더라구요. 저 먹이는 거에 꽤 진심인데 말이에요. 야채와 같이 있는건 200g 씩 5팩 일반은 250g 씩 4팩이에요. 요미는 200g 정도 주면 딱 좋은 것 같은데 저는 주로 고기만 있는 걸 구매하는 편이라 항상 조금씩 남네요.요새는. 원래는 저거 500g씩 먹기도 했어요(한끼에) 요미 한창 먹을 때는요 ㅎ 고기 종류는 닭, 오리, 오골계, 청둥오리, 소, 양, 토끼, 메추리, 말, 꿩 등이에요. 소와 양만 호주/뉴질랜드 수업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산이에요. 야채 과일 퓨레만도 판매해서 따로 섞어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야미츄에서 떨어지지 않게 늘 구매하는건 청국장이...
25오래 전부터 이용해온 강아지 생식 업체 마마노코코로 소개해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이번 요미의 알러지 사태 이후 어떡하나 싶었는데 역시 마마노코코로!다! 싶습니다. 요미는 이번 겨울 제주3주살이 알러지때매 많이 고생했어요. 제주 떠나기 전부터 담양, 강릉, 양평 다니면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다녔는데요 제주에 오자마자 한우 실컷, 흑돼지 실컷 먹고 알러지가 폭발하고 말았답니다. 변함없이 늘 받는 선물 생식은 제주도 운반도 택배도 어려워서 화식으로 제주도 배송을 시켜놓았는데 먹는 족족 알러지가 무섭게 올라와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 마마노코코로에 개인 문의를 드렸고 원래 제주 배송은 하지 않지만 먹일 밥이 마코밖에 없다고 말씀드려 받았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강아지 생식으로 마코만 먹이는 건 아니라 이리저리 돌아도 다시 돌아오는 곳이 마코인데 너무 늘상 이용하는 곳이라 후기도 남기지 않았던 것 반성합니다!!!! 보통 더 큰 강아지 생식 업체의 경우 제주도 배송도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내장류에 소 내장을 다들 쓰기때문에 소에 알러지가 심한 지금 모두 주문할 수가 없었어요. 들고오고 배송시킨 화식도 다 소내장을 썼거든요. (요새는 그런 화식이 유행이더라구요.) 괜히 비싼돈 주고 유행따라했다가 처치곤란 화식만 엄청 쌓였어요.ㅠㅠ 보통 내장이 들어갔어도 평소에는 요미가 버텨주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엄...
78요미는 18년도부터 생식을 해왔어요. 18년이 되자마자 시작했으니 18,19,20,21,22,23 5년 반정도 되었네요. 당시 요미의 피부 문제 때문에 별 걸 다해보았는데 당시 생식이 아이들 피부 문제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시작한게 지금까지에요. 여러 시행 착오(?)를 겪고 지금은 꽤 정착한 상태에요. 뭐 이렇다할 것도 없고 정해진 레시피도 없지만 매일매일 정성껏 만들기 때문에 사진이 아까워서 정리하며 이런저런 생각나는 팁이 있다면 올려볼게요. 일단 요미는 요새 밥투정이 굉장히 적어졌어요. 밥을 많이 줄였거든요. 그래도 정 맛이 없다 싶으면 저렇게 시위를 합니다. 고럼 비장의 카드 여럿 중에 하나를 꺼내요. 오늘은 홍합가루ㅎㅎ 뭐 초록잎 홍합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한살림표 홍합가루에요. 감칠맛용도로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외에 다시마 가루, 표고 가루도 사용해요. 표고가루는 버섯이 없을 때만~ 강아지 생식할 때 한살림 꽤 유용해요. 광고 많이 하고 많이 알려져 있는 바로는 자연식을 하면 밥투정이 사라지고 활력이 생기고 피모에 윤이나고 냄새도 안나고 응가도 작아지고 냄새가 안난다 라고 많이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뭐 먹이느냐에 따라 응가는 확실히 변하는데 냄새 안나고 작은 응가는 순수하게 뼈와 고기만 먹었을 때~ 요미야 3살이 좀 안되었을 때부터 먹여서 그런가 뭐 그런 활력이나 그런건 모르겠고요. 다만 질려하지 않고 꽤 다양...
40요새는 강아지 자연식이 다양해지고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아진 걸로 알고 있어요. 자연식은 생식과 화식을 포함해요. 생식은 가열하여 변성되지 않은 고기 단백질을 화식은 가열하여 익힌 고기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식사를 이야기하죠. 요미는 생식을 5년정도 해온 것 같아요. 이제 몇년이니 그런게 그닥 의미가 없어져서 4년 인지 5년 인지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요미의 아토피와 알러지 때문이었어요. 무엇보다 간지러움 지옥이었는데 좋은 사료를 먹이려고 당시에는 한 가지 밖에 없던 동결건조 k9이나 지위픽을 먹여도 간지러움이 심했고 알러지도 심했고 단백질이 고함량일 수록 더 증상이 심해졌어요. 여러 종류 가수분해 사료도 도전해보았지만 모든 종류의 간식을 평생 일절 끊는 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실천도 어려웠고 몇 달 지켜도 간지러움은 계속 되었어요. 그래서 선택한게 자연식이었는데 당시는 강아지 생식 초기 논란이 거센 시기였어요 안전상 이유때문에 화식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요미 역시 기호성 면에서 화식이 엄청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요미는 화식을 여러번 급여하면 알러지가 올라왔고 생식은 그렇지 않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같은 단백질이라도 열을 통해 변성이 일어나서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여러 가지 알러지를 피해가면서 강아지 생식에 정착을 하였고 시간이 흐를 수록 다양하게 먹이기에 도전했어요. 장이 많이 좋아진 ...
23오늘은 모두가 알아주는 동결건조사료 스텔라앤츄이스 디너패티를 소개해요. 요미는 평소 생식을 하고 있는데 평소 집에서 주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여행을 하거나 집 아닌 곳에서 급여를 하게 되면 굉장히 까다로워요. 생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 바로 동결건조사료입니다. 한 봉은 치킨, 한 봉은 칠면조에요. 요미는 벌써 오자마자 치킨맛을 보아서 입맛 다시고 있어요. 기호성이 대박이에요. 생식은 고기에 따라 기호성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특히 요미는 가금류 생식은 오골계 말고는 절대 안먹으려드는데 스텔라앤츄이스 동결건조사료는 엄청 좋아한답니다. 일단 스텔라앤츄이스는 동결건조가 유행하니까 이거저거 다 동결건조시켜버리는 그런 제품이 아니라 2003년부터 생식을 시작으로 2006년에 벌써 동결건조사료를 도입한 회사라서 믿음이 더 갑니다. 그동안 간식으로 소개는 할 수 있지만 주식으로 소개할만한 동결건조사료나 자연식사료는 거의 없었거든요. 주식이라면 그것 하나만 계속 먹어도 모든 영양소가 충족되어야 하는데 보기에만 몸에 좋을 것 같은 재료들을 넣고 영양소파괴가 적은 동결건조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이 사실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면에서 스텔라앤츄이스는 주식으로도 급여가 가능한 동결건조사료입니다! 사료의 최소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AAFCO 기준에도 딩동댕!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조건3 케이지프리의 건강한 육류와 유기농인증 과일과 채소 그레인프리 3박...
26오늘은 오랜만에 요미밥 소개 새롭게 발견한 강아지 생식 업체 <바프독> 생식을 처음 접하는 강아지들을 위한 스타터프리미엄 입니다. 맞춤형 1:1 정기구독 서비스도 있어요. 강아지 생식이 처음이라 어려우시다면 바프독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강아지 생식에 도움되는 많은 정보들이 있더라구요. 환경을 위해 종이아이스박스에 배송이 됩니다. 테이프에 강아지 발자국 넘 귀여워요. 고럼 열어볼까?? 날이 따뜻해지면 냉동을 위해 아이스포장이 강화된다고해요. 암튼 꽝꽝 얼어서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인가? 테이프도 이쁘네요. 헐, 속에 포장도 이뻐~ 처음에 요미 정보를 등록하게 되어있는데 맞춤으로온건지 120g씩 소포장되어 있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홀랑 3팩 까줬지 머에요 ㅋㅋㅋ 100g인지 알고;;;; 다시 보니 요미는 120g씩 하루 두번 먹게 설계되었더라구요. 요미는 원래 생식을 해오던 터라 적응기간이 필요치 않았어요. 그렇지만 처음 강아지 자연식을 시작하신다면 바프독 홈페이지 스타터프리미엄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래요. 사료에서 생식으로 양을 점차 늘려가는 적응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요미먹는거는 특히 까다롭게 보기 때문에 바프독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샅샅이 살펴보았는데요, 자연방목, 무항생제, 유기농채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두번째로는 AAFCO 기준을 충족한 생식이라는거에요. 최소한의 기준이라...
7영상으로 만나는 요미, 오늘은 양갈비 먹방이에요. 요미는 병원다닐때 권장받은 단일단백질 식이를 계속 하다 없던 양 알러지가 생겼어요. 그래서 2년만에 먹어보는 양갈비에요. 지금은 예전처럼 심하진않은데 살짝 피부 올라오는 기가 있어 다음 양갈비먹방은 1년후나 되겠네요^^; 그리고 오늘 같이 곁들일 사이드 마트갔다 신기해서 사온 오렌지단호박 단호박 요미는 자기 장난감인지 알고(공인지알고) 눈이 휘둥그레해요 ㅋㅋㅋㅋ 엄청 진지한 표정 ㅋㅋㅋㅋ 닦아서 줬더니 실컷 뜯더니 버려집니다.... 이건 그렇게 뜯어 먹는게 아니라 익혀서 먹는거라구~!~! 배째라 요미 ㅋㅋㅋㅋ 고럼 본격적으로 양갈비 먹어볼까요?? 물론 같이 곁들여드린 대저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는 입도 안대셨습니다. https://youtu.be/nLyEN_iDd38
46강아지 생식을 하시는 분들은 고기의 신선도와 함께 동물의 사육 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하시죠? 제주에서 좋은 밥 먹고 자란 꽃사슴 고기에요. 모두가 아는 그 보약, 녹용은 못먹이지만 국내 제주산 농작물을 먹고 자란 사슴이니 아무래도 사슴 고기의 효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용도 어차피 같은 것, 아래 블로그 글을 꼭 참고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hanjan75/221988446836 녹용의 효능 고객님들 중 녹용 진액 완제품이 아니라 녹용만 직접 구입 후 가정에서 직접 녹용만 다려드시거나 아니면 ... blog.naver.com 녹용도 다 같은 녹용이 아니듯이 고기도 다 같은 고기가 아닙니다. 낮잠 자는 요미 어릴 때부터 피부가 약해 약도 많이 먹고 식이 알러지도 심해 여러 가지를 가려먹이던 중, 불행인지 다행인지 매우 고가인 사슴 고기가 잘 맞는걸 찾았어요. 보통 강아지 생식 업체를 통해 구매하면 굉장히 고가라서 맘껏 못먹이거든요. 농장에서 바로 구입해 먹이니 재냉동도 없고 오히려 신선하고 좋아요. 밥 왔다는 소리에 일어나서 입맛 다심 사슴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알칼리성 식품이에요. 성장 발육과 노화 방지, 피부에도 좋다고 해요. 뭐 성인병이나 빈혈 예방 이런것에도 좋다고 하는데 요미는 그래서 살이 안찌나?? 암튼 자세한 효능은 검색만 해보셔도 많이 나오고 사슴의 농축된 효능이 녹용에 있다고...
오늘 요스타요미 TV는 요미 먹방이에요. 하루에 저녁 한 끼 먹는 요미의 오늘 메뉴는 '통토끼' 분쇄육 + 퓨레에요. 토끼는 통으로 먹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종류 중 하나 호불호가 강한 고기인데요, 요미는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요새는 입맛이 영 까다로워져서 퓨레를 잘 만들어드리지 않으면 입에 안댑니다. 운동량이 줄어드니 자연히 입맛도 없어지는지 살 좀 쪄도 되는데 먹는 양이 많이 줄었네요;; https://youtu.be/zgrsCCBZpK0 자연식 급여량은 사실 저는 요미만 키워서 잘 모르겠어요. 요미는 많이 줘도 먹다 배부르면 남기거든요. 안남길 정도로 주는데 간식이라도 많이 먹은 날은 훨씬 적게 먹거나 아예 안먹기도 하고 자체 조절이에요. 여름에 수영 3시간씩 해댈때는 고기만 500g씩 먹어도 싹 비웠는데 지금은 퓨레합쳐서 300-350g도 먹을랑 말랑이에요. 몸무게는 늘 9-10안쪽으로 유지하고 배도 홀쭉해요. 제가 느끼기에 올바른 급여량은 책에 나온 몸무게당 급여 g이 아니고 정말 엄마만 알 수 있어요. 오늘도 다들 맛저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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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에서 온 사슴 고기 먹방 분쇄육 아니고 통육이므로 무서움(?)주의! 분쇄육만 먹으면 너무 지루해해서 가끔은 오래 씹고 뜯는 즐거움 선사! 왕고기 먹는 요미입니다. 사랑스런 요미의 유튭 <요미포레스트> 검색 후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25옴마, 오늘도 뭔 아이스박스가 왔는데? 택배 왔다고 요미가 기웃기웃해요. 보통 아이스박스로 포장해 오는 건 대부분 요미꺼니까ㅋㅋㅋ 오늘은 또 저기서 어떤게 나오려나? 오늘 택배는 제주도 사슴 농장에서 온 사슴 고기 택배에요. 지난번에 한번 주문했는데 요미가 좋아해서 나머지도 싸그리 주문했어요. 애견 생식 업체나 그런게 아니라 고기가 아주 가끔 나오나봐요. 운좋게 보게 되어 구매했어요. 꽝꽝 얼려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아이스팩이 많이 들어있네요. 위에 아이스팩을 걷어내고 찍은 모양이에요. 다시 담으니 이만큼! 보통 사슴은 고기는 많이 취급하진 않나봐요. 이전에도 사슴농장에서 고기 주문한적있는데 뼈가 없는 살코기라서 쪼꼼 곤란했었거든요. 이번엔 작게 소분되고 뼈도 있어서 그냥 띡 주기만 하면 되서 좋았네요. 물론 살코기만 주고 뼈비율은 다른 뼈분쇄육으로 맞출 수도 있지만, 요미는 조류를 싫어해요. 알러지가 있기도 하구요. 네발동물만 좋아하는데 네발동물 뼈만 분쇄육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좀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양목, 송아지목은 많이 먹으면 알러지가 올라옵니다.ㅠㅠ 암튼 택배가 궁금한 배고픈(?)요미 스스로 택배 해체 노는건 너의 몫 치우는 건 나의 몫 등뼈, 갈비 골고루 받았어요. 지난번 다리 쪽 살코기도 냉동실에 남아있어서 잘 섞어서 주면 될 것 같아요. 뭔가 저렴하게 많이 장만한것 같아 뿌듯뿌듯 냉동실 한칸이 요미꺼였는데 2...
35요새 왜케 요미 간식 만들기에 빠졌는지;; 동결건조기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 오늘은 심다누팜에서 소 간을 도전해보았어요. 그러면서 꼭 곁다리로 뭘 더 사거든요;; 곰탕용뼈도 좀 사봤어요. 겨울인데 요미도 뜨끈한 곰탕 좀 끓여줄까하고? 근데 우리 집은 곰솥이 없는데!?!? 함무니네서 담에 빌려와야겠어요. 아니면 함무니한테 끓여달라고 할까?? 그래서 곰탕은 아직 손도 못대봤구요,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뼈다귀는 요미가 탐내길래 두어개 줬더니 소뼈라고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갉갉갉갉 한참 했어요. 큰 조각은 그냥 주거나 건조해서 갉갉용으로 주면 좋겠어요. 심다누팜은 강아지 생식하는 분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에요. 사료나 곡물 대신 풀먹고 건강하게 자란 소, 닭, 계란 등을 판매해서요, 요미네는 계란을 여기서 주문해먹어요. 계란은 무료배송이라 곁다리로 요미 머릿고기라던가 이거저거 구매해보기도 하구요. 등급이 3등급이라는 것은 소고기 등급제도에 대해 알고 나시면 이해가실 겁니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알고있는 투뿔은 지방양이 최고라는 것 사람으로 치면 비만으로 건강을 잃은 비정상적인 소라는 얘기 근데 아직도 나는 그 지방맛이 너무 맛있다는 슬픈 진실 ㅋ 그치만 우리 요미는 몸에 좋은거 먹어야하니까 그리고 처음으로 주문해본 소간이에요. 옛날에도 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요미는 알러지가 많은 아이라 내장류를 거의 금기시해왔기...
삼시한끼 먹는 요미 먹을 땐 잘 먹습니다. 요미는 생식한지 2년 다 되어 가구요, 남들 다 먹는 닭,오리,소,돼지고기는 알러지가 있어 오늘은 염소(호주산자연방목) 분쇄육이에요. 국내 염소도 자연방목급으로 구하고 싶지만 신뢰의 문제를 겪은 이후에는 그냥 큰업체에서 필요한 것만 구입. 저렴하고 빠른 배송이 편하네요. 엄마의 쿡방 + 요미의 먹방은 아래 영상 시청해주세요. https://youtu.be/Ih9xJjMOgJQ 참고로 요미는 매일 이렇게 먹는 건 아니고 매일매일 다양하답니다. 채소나 과일 퓨레도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종류도 다르고;; 영양제도 고정으로 가는 것도 있고 식단에 따라 첨가되는 것도 있어요. 이번 식단은 고기+뼈만 있는 식단이라서 영양제가 좀 많이 들어갔던 것 같아요. 놀라진 마세용~! 유튜브 <요미포레스트> 구독, 감사합니다.
26자식같이 키우는 댕댕이가 아니고 그냥 우리집 귀한 자식입니다. 하나뿐인 외동딸이구요. 좋은거만 먹이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놀고 건강한 응가쉬야하고 편안한 곳에서 푹자고 그렇게 키우고 싶지요. 학교가서 친구들하고 안어울려도되고 공부하고 학원다녀서 대학안가도되고 취직해서 엄마아빠안먹여 살려도되니 건강한게 효도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레이앤이본 생식과 영양제에요. 생식 출시 이전부터 보아왔던 곳인데 이제야 구매했어요. 요미는 닭오리안먹거든요.(알러지추정) 지금은 많이 안정되서 조금의 간식정도는ok! 밥 한 끼정도는 괜찮을까 싶기도한데 굳이 모험하고 싶지않아서 구매하려고해도 할게 없었는데 소는 이제는 한두끼 괜찮을거같아서 구매했어요. 사슴은 너무 비싸서 주문안했어요. 아무리그래도 한끼에 5만원은 저에겐 좀 무리임. 소고기난각생식이에요. 요미는 뼈대신 난각으로 주면 응가가 너무 묽어져서 뼈를 대체하기가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두 끼정도니까 한번쯤 먹여볼만^^ 엄청 땡땡 잘 얼어서 왔구요. 이거 내껀가? 산책나간대놓고 근데 머하고있는가? (요미 화난거 아닙니다ㅋ) 채소나 머 더 섞지않아도 되서 좋네요. 요새 맨날 채소갈아서 볶느라 밥 차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뎁ㅎ 최소의 영양제 투하 음수량때문에 물도 조금 쉐킷쉐킷 해주고 강황냄새가 심해서 감추어줄 더 강력한 냄새의 트라이프 데코ㅋㅋ 소라서 무지 좋아할지 알았는데 기호성은 생각보다는 별로 였어요. 다...
22오늘은 사슴밥 처음으로 주문한 사슴고기 요미는 네발동물 고기만 좋아해요. 색이 빨간 고기를 좋아해요. 닭이나 오리는 어찌나 극혐하는지 불행인지 다행인지 닭오리 알러지도 있어서 그냥 좋아하는 고기 위주로 주고 있어요. 어떨지 몰라 우선 2kg 주문했구요. 뼈는 어떨까 싶어서 하나만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뼈는 지위픽이랑 똑같아요. 다만 생이라는거 ㅋㅋㅋ 다음엔 뼈도 1kg받아봐야겠어요. 강아지용이라고 말씀드려서 그런지 요렇게 깍둑썰기로 왔어요. 꽁꽁 얼어왔답니다. 요미는 지위픽 정강이뼈 먹어도 뾰루지가 나는 애 요건 신선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업체에서 사슴고기 주문해서 먹인적은 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ㅠㅠ 농장서 직접 주문하면 신선하고 가격도 훨씬 착해지는데 문제는 뼈를 먹이기가 힘들다는 거네요. 일단, 맛좀 볼려? 입에 묻은것은 귀여움입니다. 토핑이 올라앉은 사슴고기 좋아해요!!!!! 작게 깍둑썰기 해주니까 엄청 호로록 다 먹어버렸어요. 그럼 이거 뼈도 좀 씹어볼래? 관심은 보이네요. 이런 왕뼈는 처음이지? 엄마, 뜯어봐요 이거! 자!! 엄청 크죠??ㅎㅎㅎ 고기를 좋아하길래 이것도 엄청 좋아할 줄 탐색하더니 이거 난보고 어쩌라는거에요? 안먹어요~~~~ 손도 안대요~~~~ 엄마의 그림은, 맨날 이렇게 나뭇가지를 뜯으니 뼈다귀도 이렇게 뜯는 그런 그림이였는데 그래서 필살기 건조기에 돌렸어요. 건조기에 충분히 들어갈 두께라 다행이에요....
10오늘의 요미밥은 건강하게 자란 소 머릿고기에요. 반려견용으로 따로 마련된 메뉴라 가격도 착한편. 다만 머릿고기는 처음이라 어떨까? 괜찮으면 다음에 달걀 주문할 때는 다른 소고기 부위도 주문해볼까했는데 꽤 잘 먹었답니다. 요것은 주문해 먹기 시작한 지 꽤 된 달걀이에요. 24000원에 배송비무료 40알이에요. 늘 신선하게 포장되어서 오구요, 오메가 3,6의 비율까지 나와있네요. 요기 사장님의 마인드가 참 멋있어서 믿고 주문하는 곳이에요. <심다누팜> 네이버 까페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냉동 상태로 오는 머릿고기 500그램 짜리 2개 주문해서 1kg 받았는데 중량이 더 넉넉히 들어있어요. 소고기 등급은 대략적으로 말하면 우리나라는 지방이 많을 수록 높은 등급이에요. 까페에서 올바른 정보를 직접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맛있는 부위 주문하게 되면 저도 먹어봐야 겠어요. 근데 저는 아직 지방이 많이 낀 마블링고기가 더 맛있는... 사실 요미도 그렇겠지만 너는 몸에 좋은거 먹으렴ㅎ 냉장고에 전날 밤에 꺼내놓으면 다음날 저녁에 주기 좋게 해동되어있어요. 열어보니 100그램씩 소분되어 있었네요? 앗싸! 요미는 400에서 500사이를 먹는데 요새 약간 양이 줄었더라구요. 간식을 먹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 남기면 처리가 곤란한데 소포장이라 좋네요. 열어보니 요렇게 길다랗게 잘려있네요. 껍데기 같은것도 붙어있고요ㅎ 소고기는 그냥 사러가마트서 사다...
30이웃님들은 제가 왜 고기를 소분하는지 아시죠?^^ 생식하는 요미네에 딱 맞는 제품이 생겨서 포스팅해요. 예전부터 사고싶다했었는데 얼마전에 음식물 처리기 사면서 사은품으로 기펠 진공포장기를 받았어요. 여러 사은품중에 선택했어요. 사은품 진공포장기가 여럿있었는데 예전에 기펠 후라이팬 봐뒀다가 못사서 그냥 괜찮겠거니하고 바로 선택했어요. 음식물 처리기야 주변 사용하는거보고 그렇구나 했는데 사은품 이것도 쏙 맘에 들어요. 일단 포장 뜯고나면 기계랑 비닐팩이 들어있어요. 비닐은 다른 것 사용해도 관계없대요. 전 처음이고 후기도 안보고 설명서만 봐서;; 무작정 시도! 오늘 제가 래핑할거는 호주 그래스피드 소 꼬리와 사태입니다. 1kg씩 2개라 2kg에요. 한번에 소모 용량이 400~500g되다보니 소분팩으로 구매하면 많이 부담이되서 노컷으로 통째로 구매하는데 그러면 보관이 또 마땅치 않아요.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는데 오래되면 지퍼백 안에 고기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얼음이 생기더라구요. 고기는 못먹을만큼 맛없게 되구요. 진공포장해서 냉동하면 변질이 최소라해서 저희집엔 진공 포장기 딱 맞춤! 암튼 저희집이 이렇게 고기를 쌓아놓고 사는 이유는 즈이집 공주님 요미가 생식을 하시는 중이라서요. 소꼬리는 한우도 안줘봤고 처음인데 요새 뼈를 안씹어서 그런가 요미는 무척 좋아하네요. 오늘 급여후 나머진 한번 급여량 만큼 진공포장해서 냉동하려구요. 그동안 남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