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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살면 자주 듣는 얘기가 '집 관리하기 어렵겠다~' 라는 말이에요. 사실 딱히 관리도 안하는데, 관리비가 따로 없어서 좋아요...ㅎㅎ 근데 가끔씩 정말 관리가 필요한 곳이 있어요 바로바로! 야외 목재 울타리나 데크예요. 저희집은 대문과 울타리에 방부목 목재를 사용한 부분이 있어서 1년에 한번쯤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발라줘야하거든요. 왼쪽은 비 안맞은 곳,, 오른쪽은 비맞은 곳 ㅠㅠ 비와 햇빛에 노출되다보면 아무리 방부목 처리를 해도 낡고 변색되더라고요. 투명 수성스테인을 주기적으로 칠해주다가 관리 안하고 그냥 둔지 2년 정도 지나니 담장 색깔이 처음 시공했을때와는 사뭇 달라져버렸어요 ㅠㅠ 나름 멋스럽..(?)ㅎㅎㅎㅎ 이 아니구, 색깔이 얼룩덜룩해지고 군데군데 진한색으로 변색되니까 보기가 좋지 않더라고요. 이럴때는 컬러감이 있는 오일스테인이 답이에요 퓨어파레트 이지틴트 스테인 목재보호용 도료, 오일스테인 오일스테인 통 디자인부터 너무 갬성적!! 퓨어파레트의 이지틴트스테인을 사용해서 오랜만에 목재울타리칠하기 셀프로 시공해보았어요! 퓨어파레트 오일스테인 좋은점이 컬러가 정말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투명인 클리어부터 넛브라운, 모카브라운, 래디쉬브라운, 버건디, 엔틱브라운, 다크브라운, 리프그린, 코튼화이트, 다크캐러맬 딥그레이까지~ 특히나 브라운계열이 다양해서 좋아요 확 찐하게 칠해버릴까? 생각했다가, 아니야~~ 먼저 연한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