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문한 트리와 전구가 도착해 설치를 마치고 너무 예뻐서 사진은 찍고... 완전 체력 바닥이 되었어요. 내일 자세한 정보 드릴께요. 고민끝에 구입했는데 너무 예뻐요☆ 지훈이가 좋아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부담스러운 가격에 고민했지만 잘했다 싶어요.

2020.11.21. 4년 전 오늘 핸드워머 만들었어요 (창작도안) 실정리는 안했어요 ㅎ 제가 쫌 덜렁거리는 스타일인거는 잘 아시죠? 겨울에도 반팔을 즐겨입는저는 다음에는 팔뚝까지 올라오게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제가 만든실은 요즘 자주보여드리는 오슬로울 #코바늘6호 #모사용6호 사용했어요. 제손에 맞게해보니 18코 +18코 하니 되네요. 그래서 처음 첫시작 #사슬코 36코입니다. #... 딸기별의 힐링 Craft★

#좀작살나무

2018.11.20. 6년 전 오늘 모자가 있어 더 따뜻할 것 같은 가디건! 얇은듯 포근해 보이는 가디건입니다. 아이들에게 조끼와 함께 입혀도 예쁠것 같은 디자인이죠? 모자는 예쁜 곰인형의 귀를 달아서 더 귀엽게 표현할 수도있고 , 토끼처럼 길다란 귀를 연결해줄 수 있구요. 아이들은 어떤것을 입혀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 잘 어울리더라구요 ^^ 바람도 차갑도 마음까지 시리다면 주변 산책을... 딸기별의 힐링 Craft★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 꺼내어 사용하고있는 나의 텀블러! 꽤 오래전에 #리폼 했던 텀블러! 카누 커피를 구입할때 함께 기획제품으로 담겨있던 제품인데... 지금도 잘 사용하고있다. 지금 내게 딱 어울리는 문장의 주인공 :캔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까만 텀블러 리폼: 캔디그림 그리기 시커먼 텀블러에 들장미소녀 캔디 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캔디그림을 요즘 그리고있어요. 그 모습을 보고 ... m.blog.naver.com

고비는 예견하지 못한곳에서 불쑥 튀어나온다. 예전처럼 깊은곳으로 숨지는 않는다. 참 다행이다. 그렇지만 힘든건 다르지 않다. 방법이 조금은 달라졌다. 그것에 감사해한다. 또 난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니...잠시 머무를 계획이다. 이 힘듦의 감정속에....

2013.11.18. 11년 전 오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뜨개소품diy, 셀프인테리어) 뜨개로 크리스마스 소품 트리를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는 산타할아버지이야기도 하고 선물이야기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행사가 기억되었나봐요^^ 지금 인터넷이 고장으로 폰으로 올리다보니 쪼금 거시기합니다 제가만든 트리는 좀 큰편이에요^^ 헤라코튼실을 2겹으로 모사용7호로 떴거든요 그... 딸기별의 힐링 Craft★

2017.11.17. 7년 전 오늘 겨울인테리어소품 :뜨개 눈사람 (무료도안) 겨울인테리어소품하면 떠오르는 눈사람!!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겠죠? 음.. 저만요? ^^;;;;; 눈사람 아플리케가 이쁜게 무료도안으로 떴네요. 그래서 늘 고마운 이웃님께 공유드립니다. 예쁘게 만드셔서 사랑받는 센스있는 .. 핸드메이더가 되어보세요 ^^ 저는 컨디션 조금 더 좋아지면 .. 도전해볼께요 크리스마스 트리 ... 딸기별의 힐링 Craft★

2019.11.17. 5년 전 오늘 포근한 볼레로만들기(DIY,인디핑크2볼) 겨울에도 아이들에게 좋을 패션아이템이지요? #볼레로 볼레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인디핑크2볼 소요되었어요. 물론 대바늘이구요. 등판은 40코, 대바늘8호 사용했어요. 아이의 길이에 맞춰 떠 올라간뒤 앞판은 뒷판 길이보다 두어단 더 올려주었어요. 그래야 시접선 (꿰매는 곳)이 어깨뒤로 넘어가서 더 예쁘죠 그런데 이 ... 딸기별의 힐링 Craft★

늘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다가 갑자기 서점에 가서 책냄새가 맡고싶어졌다.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책을 읽고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다. 지훈이가 흥미를 느끼는 책(왼편) 그리고 내 책! #내책 #책냄새가좋다 내일부터 틈틈히 읽어야겠다☆

갑자기 필요해서 상자 안에 넣어두었던 아이돌 실을 꺼내서 오랜만에 뜨개 인형을 만들었어요. 작지만 다들 아실 거예요.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간다는 것을요. 꿀벌은 다 완성이 되었지만 무엇을 위해 작업을 했는지는 아직 미공개로 할게요. 오늘 생각보다 바쁘고 피곤했던 탓에 .. 공개를 잠깐 미루기로 했답니다. 창작의 고통은 힘이 들지만 또 이렇게 결과물이 나와주면 신이 나서 만들게 되죠. 날개도 이렇게 만들어보고 저렇게 만들어보고 아직 최상의 선택은 아니지만 이웃님께 딸기별 아직 죽지 않았네?라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실 필요에 의한 소품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하고 있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이웃님께 소개 드릴게요. 물론 만드는 방법까지 함께 공개해드릴 테니 관심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 이렇게 보니 두 가지다 매력 있네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지요? 남은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모두 덕분입니다.

2019.11.15. 5년 전 오늘 대바늘목도리 만들기DIY (슈나우저3볼) #대바늘목도리 를 길게 아주 길게 만들어보았어요. 조금 더 추워질테니 마스크하고 .. 모자쓰고 이것저것 하기 스타일이 좀 거시기하고 추워서 덜덜 떨기는 싫은 목이 따뜻하면 .. 몸에 체온이 몇도는 오른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아이들을 위한 그리고 조금 악세사리 형태의 넥워머를 만들었다면 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 딸기별의 힐링 Craft★

가을, 겨울에 들고 다니기 딱 좋을 손뜨개 가방이에요. 만든지는 좀 되었지만 요즘 제가 잘 들고 다니고 있는데 이웃님께 다시 한번 더 소개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이렇게 외출 전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만들어놓고 사실 들고 다니지 않았었는데요. 요즘 이 가방이 찰떡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정말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 만들었던 #뜨개가방 이랍니다. 가을을 닮은 뜨개가방 만들기 (도안및 가방끈다는 방법) 참 오랜만에 뜨개질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얗게 더 하얗게 열정을 불태웠는지도 모릅니다. 가을을 타는 저는... blog.naver.com 쨍한 느낌보다 빈티지한 느낌을 더 좋아하는 저인지라 요즘 딱 유행인 스타일에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예쁜 디자인의 손뜨개가방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패키지 판매도 많이들 하시는데 제가 만든 손뜨개 가방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예쁘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거울을 닦아야겠어요 ㅋㅋㅋㅋ 전신거울도 내돈내산으로 잘 사용하고있는데 혹시나 필요하실 이웃님을 위해 남겨놓을께요. 저는 완전 만족해하며 사용하고있어요. 현관 꾸미기: 대형, 전신 거울 위치 중요해요. 현관 꾸미기 전신 거울 위치, 어디에 둘까요? 현관을 정리하고 보니 넓어진 현관을 조금 더 잘 사용하고 싶... blog.naver.com 오랜만에 꺼내었기에 다림질을 해주었어요. #가방부자재 #가방바닥 검색하시면 판매하는 사이트가...

독립생활을 한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여전히 매트리스를 정착하지 못한 채로 지내신 분이 인생 매트리스를 구입하게 된 후기를 소개합니다. 좋다고 하는 매트리스들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너무 부담이 되다 보니 차라리 자주 교체를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이사를 다닐 때마다 매트리스를 새로 구매를 했었는데 이사를 다닐 때마다 매트리스를 새로 구매를 했었는데 매번 비용은 또 들어가는데 매트리스가 주는 편안함 또한 없었기에 자주 바꾸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것으로 들여보자 마음을 먹었답니다. 이사를 하면서 침실 공간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 매트리스만 생각을 하면서 처음에 구매를 했던 작은 침대 프레임을 계속 사용해오고 있었기도 하고 침실 공간에서 매트리스와 프레임은 품질이 엄청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참에 넓게 수면의 질을 높여줄 #퀸사이즈매트리스 새로 교체를 하면서 프레임까지 한 번에 알아보기 좋고 여러 가지 브랜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방문해 보았어요. 일산에 위치한 곳이었는데요.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를 엄청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는 매장이었어요. 템퍼, 킹스 다운, 씰리, 스턴스 앤 포스터, 이클립스, 스프링 에어, 굿드림, 채텀 앤 웰스 등 기억나는 것만 해도 8가지가 넘네요. 처음에 큰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을 하고 오려고 했었는데 매장에 딱 들어서는 순간 침대 매장이라기보다는 엄청 넓은 곳에...

2015.11.13. 9년 전 오늘 대바늘로 우리아이 목도리 만들기 (만드는 방법) with 앵콜스뜨개실, 우동사, 목도리실 추천 외출할 때 두르기 좋은 목도리 with 앵콜스뜨개실, 우동사, 목도리실 추천 폭신폭신 부드러운 우동사로 만든 목도리랍니다. 겉뜨기 안뜨기 무한반복의 결정체 고무단뜨기랍니다, 실을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 부지런히 하면 되는 초보자가 제일 먼저 시도해보는 목도리..저도 목도리는 가끔 크리스마스 되기 전 만들었던 ... 딸기별의 힐링 Craft★

오늘 날씨는 봄인가? 싶을만큼 포근해 맨발걷기하러 숲으로 들어갔다. 못보던 넓어진 길 누군가 만들어 놓았다. 감사한 마음 담아 사진도 찍어보았다. 집 가까이 예쁜 산이 숲이 있는것은 행운인것 같다. 하마터면 바다와 이별할뻔한 전망대 건축물! 까치 커플 그리고 바다옆에 낯선 손님! 가까이보니 온통 얼굴엔 무엇인지 모를 돌기들이 나있다. 바다가 그많은 나무들 중 품어줄거라 생각이 들었나보다. 잠시 바디를 손님께 양보하고 난 다시 내려가 걸었다. 그렇게 또다른 친구를 만났다.수년을 다녀도 고양이는 처음 본다. 오늘도 많은 생각들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게되었다. 덕분입니다.

2019.11.12. 5년 전 오늘 뜨개가방 만들기 (네모반듯 , 데일리백) 바닥을 네모 반듯하게 #뜨개가방 을 만들었어요. 얼마전에는 동글동글 동그랗게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그와 반대되는 느낌의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긴 타원형이 아니라 직사각형의 모양의 바닥이랍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들고 다니기 좋을 디자인입니다. 높이도 그리 높게 하지 않아서 집근처 잠깐 나갈때도 ... 딸기별의 힐링 Craft★

역시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우연도 좋은 것들만 따라오는 것 같다. 남해 여행을 가서 점심으로 먹은 멸치쌈밥..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메뉴였다. 반찬 정도였을 메뉴가 메인 메뉴였던 것도 그랬고 그래도 다른 곳보다 맛있다는 친구의 말에 더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배가 고파 조금 먹었고 입안에서 계속해서 나는 비린내가 싫어서 남해읍으로 들어가 시장을 구경하자고 했다. 그렇게 차를 세우고 카페를 찾아서 이곳저곳 커피를 구입해서 마시면서 오다가 의자에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차로 돌아오는 길에 어디선가 낯익은 풍경이 그려졌다. 그랬다 #행복베이커리 였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여기에 있는 것도 몰랐고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 우연히 발견해서 더 반가웠는지도 모른다. 우린 안으로 들어가서 빵을 구입했고 물론 둘 다 빵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은 의미로 빵을 구입했다. 사진 찍는 것을 허락받고 몇 장 담아왔다. 행복 베이커리 바로 옆에 잠깐 앉아서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커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그곳으로 이동을 했다. 내부는 단출했고 깔끔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 이 공간이 더 특별한 공간이 되었다. 혹시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서 이렇게 글을 짧게나마 남겨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날 되세요. 모두 덕...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설레는 기분은 행복이라고 말하는 게 맞겠죠. 1박2일 남해 여행을 계획하고 오랜만에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어요. 다른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았거든요. #남해풀빌라 #여기남해 이곳이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이런 곳에 풀빌라, 펜션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장소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너무 조용하고 오롯이 푸른 바다와 둘만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일단 첫 번째 주차공간이 충분했어요. 바로 남해풀빌라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주차를 마치고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여기남해 201호 층별로 모든 시설이 갖춰져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랐답니다.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그 첫 느낌을 다 담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201호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수영장, 충분한 넓이로 온 가족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너무 좋았어요. 미온수까지 완벽했어요. 저녁에 이른 식사를 마치고 수영을 했는데 정말 완벽했죠. 튜브도 2개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이제 내부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라탄 의자가 휴양지의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주었어요. 남해풀빌라인 여기남해는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깔끔한 거실의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소파...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너무 꺼이꺼이 소리 내 울며 읽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한강의 책 :작별하지 않는다. 나의 바다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날 기다려주고 있었다. 오늘 바다에게 오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찌나 행복하던지 ♡ 집에서 나와 미용실에 들러 단발로 자르고.. 나의 일상의 사치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고.. 걸어오는 내내 너무 행복해 내 눈에 비친 모든 것들을 다 담고 싶었지만.. 너무 예뻐 이웃님께 꼭 보여주고 싶은 아이들만 엄선해서 보여드려요 텐 퍼센트 미디엄 커피를 기다리면서 찍었어요 하늘이 너무 예뻐서 일상을 묻는 친구에게 톡이 와서 잠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비엔날레를 지나쳐 걷다 너무도 예쁘게 노랗게 물들어있는 나뭇잎을 지나칠 수 없어서 담았어요 어제는 못 봤는데.. 발아래 꽃들을 찾고 있었거든요 너무 예뻐 칭찬해 주고 바다에게로 곧장 걸어와서 그동안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하고.. 엄마를 보냈고.. 다시 아빠를 안아볼 수 있었고.. 이젠 가까이 계셔서 좋다고... 바다의 친구들도 담아보았어요. 사실 바다의 그림자가 예뻐서 찍은 건 안 비밀이에요. 저 그늘에 저는 햇빛을 피해 책을 읽고 있어요 허각의 :눈물이 왈칵을 무한 반복해서 들으며 행복 마음먹으면 되더라고요. 슬픈 생각이 슬픈 기분이 드려고 하면 큰소리로 말해요 "행복해 너무 행복해 행복해서 미칠 것 같아"라고 그럼 어느새 행복해있어요. 오늘도 슬기롭게 잘 견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