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만들기
애호박채전 레시피
애호박부침개
호박전 호박채전 만드는법
애호박이 있는데 또 사 와서 호박 풍년이랍니다
그래서 저녁으로 간단하게 한판 부쳐 먹었는데
혼밥이라 반만 채 썰어서 부쳤더니
애호박채전 딱 한 접시 분량이라 바싹 튀기듯 부쳐서
바삭하고 노릇노릇하니
고소한 맛이 끝내줬답니다
호박부침개 반죽은 밀가루나 부침가루 대신
감자전분과 물만 넣어
호박이 들러붙을 정도 넣었는데
감자전분 요리 특유의 바삭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살려주어
호박채전 맛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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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1/2개
감자전분 2~3큰술
물 3큰술
소금 1/4티스푼
기름 약간
애호박은 얇게 채썰어줍니다
채썬 애호박을 그릇에 담고
감자전분과 물,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서너큰술 두르고
반죽을 넣고 평평하게 만든 후
중불에서 바닥면을 바삭하게 부친 후
뒤집어서 기름을 약간 두르고
바삭하고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작은 팬에 딸랑 한판 부쳐서
접시에 담고 간장에 식초 약간 넣어
초간장을 종지에 담아주었어요
그냥 먹으면 애호박의 달달함이 좋고
초간장을 찍으면 새콤 짭조름한 맛이 아주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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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채가 노릇노릇하고 바삭바삭하니
바로 부치자마자 먹으면 더 맛있고요
식으면 감자 전분이 쫀득한 식감을 내주어
식었을 때 먹어도 맛있었어요
혼밥이라 딸랑 한접시 부쳐서 맥주한잔 같이 했는데
식구들 다 오면 각자 한 접시씩 부쳐줘야겠네요
반찬 겸 술안주로 준비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