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안녕하세요. 예비 중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저희 아이는 며칠 전 초등학교 졸업식까지 마친 예비 중학생이에요. 그렇다 보니 그 어떤 겨울방학보다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시기라는 생각인데요. 다른 주요 과목도 챙겨야 하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 중에 세계사 책은 꼭 읽어야겠다 싶더라고요.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한국사처럼 미리 읽어 두면 공부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지요. 마침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읽기에 좋은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가 이번에 출간이 되어 아주 반가웠는데요. 역시 용선생 세계사! 친절함 그 자체라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를 초등 중등 세계사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는요. 1. 중학교 세계사 교과 과정을 그대로 반영 2.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냄 3. 다채로운 시각 자료 사용함 이 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답니다.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는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권에는 문명의 탄생부터 신항로 개척까지 수록되어 있고요. 2권에는 절대 왕정부터 현대 세계까지 소개하고 있답니다. 일반교양서가 아닌 중학교 교과서를 기준으로 삼았기에 중학생에게 필요한 내용만 담아서 집중이 가능해요. 이 두 권만 읽어도 중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는 충분하게 커버가 되니 중학생 필독서가 아닌가 싶어요. 단원마다 교과 연계 정보가 표기되어 있어 편리하고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라 독...
23초6 세계사 책 추천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는 세계 지리나 환경 등을 배우기는 하지만 역사를 다루지 않아요. 중학교 과정을 진행할 때나 만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한국사를 배우며 세계사에도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아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구해주기는 했지만, 고대부터 현대까지 완벽히 정리된 전집이 낫겠다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사회평론의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로 결정했지요. 용선생 시리즈에 익숙한 저희 아이에게는 역시 용선생 세계사다 싶었거든요. 내신 대비로 바쁠 중학교 생활일 것이기에 중2 혹은 중3에 교과서로 세계사를 만나기보다는 초등 6학년인 지금이 딱 맞는 시기라 생각도 되었고요. 그리고 한국사를 초5에 배운 이후이기에 맞물리는 시기에 대한 이해도 좋달까요. 초6 세계사 책 추천하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총 15권 세트인데다 모두 300 ~ 400쪽이 넘는 두툼한 두께의 책이라 언제 다 읽나 미리 걱정이 앞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술술 잘 읽히는 문체에 다양한 비주얼 자료가 듬뿍이라 한 권은 제법 금방 읽는답니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 이야기까지 차분하게 읽어갈 수 있는 구성인데요. 저희 아이는 그리스, 로마 제국 시대와 제2차 세계 대전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순서대로 읽어도 좋겠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14권부터 먼저 읽어도 괜찮다고 저...
27안녕하세요. 초등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용선생 처음 세계사로 가볍게 초등세계사에 입문했던 저희 아이, 드디어 깊이 있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를 읽기 시작했어요. 용선생 시리즈를 한 권이라도 읽은 적이 있다면 양도 많고 쉽지 않은 이 세계사 책을 왜 초등 추천 도서라고 하는지 아실 거예요. 용선생이 들려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서술된 재미난 이야기도 있지만 모든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는 등장인물들도 아주 반가운 요소 중 하나거든요. 아이들이 조금 성장한 모습이라 다른 느낌이라며 등장인물 소개를 저희 아이는 한참을 들여다봤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초등 추천 도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1권으로 고대 문명의 탄생에 관한 내용이에요. 첫 단추 꿰었으니 현대 세계의 질서의 수립을 다룬 15권까지 다 읽어야겠지요? 앞쪽 면지에는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세계 지도를 통해 먼저 확인시켜 주고 있어서 저는 꼭 먼저 짚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도는 자꾸 눈으로 보고 익혀야 내 것이 되잖아요. 초등세계사이지만 인류의 첫 시작부터 아주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답니다. 문명이 시작되기 전까지인 400만 년 동안의 인간 진화에 대해 먼저 짚어 보고요. 문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동아시아 문명,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문명까지 소개를 해줍니다. 초등 추...
19안녕하세요. 초등학생 학부모 분홍기린입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아직 저희 아이가 그 두께 때문인지 책장에만 고이 모셔둔 상태인데, 오디오북으로 <용선생 처음 세계사>를 들어본 아이가 급 읽고 싶다 하여 도서관에서 대출을 했어요. 역시 오디오 북으로 들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1권과 2권 모두 재밌게 보았다는 아이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기에 당연 재밌을 수밖에요! <용선생 처음 세계사>는 제목답게 세계사를 처음 공부하는 어린이들이라면 아~주 쉽게 그리고 재밌게 거침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어요. 이 두 권에 고대 문명부터 현대사까지 모두 수록이 되어 있어 가볍게 세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아요. 그림과 사진으로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차례입니다. 각 4개 단원씩 세계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1권은 고대 문명부터 중세까지, 2권은 산업혁명부터 현대까지예요. 용선생 역사반 친구들이 세계 여행을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전세기도 있고, 부러운데요? ;) 본격적으로 세계 사건들을 알아보기 전에 세계 지도를 통해 각 대륙의 위치와 최초 인류의 시작인 아프리카에서 각 대륙으로 인류가 이동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어요. 1단원, 역사를 향한 첫걸음에서는 각각의 소제목과 주요 사건을 해당 인물 혹은 사건을 유추할 수 있는 삽화가 있어서 앞으로 다룰 내용이 무엇인지 미리 알 수가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