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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sik Ecolodge Ly Hamlet, Lao Chải, Sa Pa, Lào Cai, 베트남 베트남 사파 여행의 세번째 날이 밝아왔습니다 평소 절대 아침 안먹는데 조식 주니까 잘 챙겨먹음 여전히 날은 흐렸지만 풍경 즐기면서 먹어보자 〰️ 누가 아침부터 그렇게 거하게 먹어요? 저요 전날 쌀국수 맛있었는데 이상한 국수로 바뀜 이런 국수 말고 그냥 쌀국수 주셔도 된단말이야❗️ 셋째날은 사파에서 하노이로 넘어가는 날이라 오전에 열심히 사파를 마저 구경하기로 했으니까! 아웅 배 채웠지?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 🔥 Cat Cat Village Cat Cat Village, San Sả Hồ, 사빠 라오까이 베트남 사파의 몇 없는 여행지 중 하나인 깟깟마을 도착 🙏🏻 원주민 마을이라고 들었는데 원주민은 하나도 없고 죄다 비스무리한 기념품이라 일단 좀 실망해부렀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냥 엄청 큰 조형물도 있네요 입장료가 있는게 조금 킹받지만 비싸지는 않으니까 일단 내고 들어가봅니다 포토존이라 사람 되게 많음 참고로 베트남 사람들 사진 찍는거 되게 좋아해서 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는 열정이 어마무시하더이다 눈치싸움이 상당히 치열하니 참고하고 가시기를..✨ 귀여운 강아지 제법 넓은 깟깟마을 포토존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더 내려가면 요런 풍경도 펼쳐지는데요 〰️ 원주민 마을이라고 대단한 기대는 하지 않기로! - 깟깟마을에 더 궁금하다면 아래 ...

베트남 사파 여행 마지막 날 하노이를 가야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떠서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다 사실 사파가 놀거리 자체가 많은 여행지는 아니라서 더 난감했는데 가볍게 트래킹이나 해볼까 싶었다 ☝🏻 그렇게 가기로 한 곳은 사파 함롱산❗️ 사파 자체가 산동네긴한데 그 안에서도 산이 있고 코스 자체도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후기를 봤기때문 함롱산은 사파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광장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이 교회 바로 뒷 골목으로 가면 이런 현판이 나오는데 이 현판을 따라 쭉 〰️ 들어가면 함롱산 오르는 코스가 시작되는 것이었다 우리는 숙소에서 택시타고 저기까지 곧장 이동했음 처음엔 무슨 산 오르는 길이 이런 식인가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도봉산도 이런 상점들이 많았지 😇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긴 전부 닫아서 좀 을씨년스러움 참고로 함롱산은 입장료를 따로 지불해야한다 1인당 7만동이니 현금을 가지고 가기를 추천함 ☝🏻 매표소에서 발권하고 함롱산 안내 책자도 받아왔다 정작 사진을 찍지 않은 나 블로거의 본분 다하셨나요 하노이 가는 리무진을 타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말이 트래킹이지 빨리 걷기로 함롱산을 오르게 됐다 책자에 정상이 표시되어 있어서 그대로 쭉쭉 💨 사람도 없고 오르는 길에는 정말 우리 밖에 없어서 맞게 가고 있는 건가 함롱산 가도 되는 건가 싶었다 중간 중간 볼 수 있는 시설물도 굉장히 낙후된 편 🙃 그래도 중...

베트남 사파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는 원주민 마을이라는 깟깟마을 Cat Cat Village 어느정도 도시화가 이루어진 사파 안에서도 원주민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길래..🤔 깟깟마을은 사파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택시 타고 깟깟 빌리지 라고 말하면 알더라고요 마음만 먹으면 트래킹 삼아 걸어가도 될 위치 👌🏻 깟깟마을의 입장료는 성인 1명당 9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5천원 정도의 입장료 사파에 볼거리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니다보니 입장료가 아깝다고 가지 않을 정도는 아닌 듯 깟깟마을로 들어서면 펼쳐지는 좁은 골목길 지대가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골목을 따라 쭉 〰️ 내려가는 구조였다 오래된 가옥 하나하나 베트남 전통 공산품으로 추정되는 것을 판매 중! 처음엔 이국적인 옷이나 인형을 보면서 사지는 않더라도 신기하게 봤는데 전부 같은 물건들 😞 뭐랄까 너무 다 똑같아서 가다보면 흥미가 떨어짐 그렇게 내려가다보면 나타나는 큼지막한 성(?) 층마다 포토존으로 이루어진 큼직한 구조물이다 이마저도 입장료를 따로 받긴했는데 엄청 싸고 다들 한번씩 들어가서 찍길래 우리도 들어가봄 참고로 베트남 사람들 사진에 진심이다 포토존 눈치싸움 엄청 치열해서 괜히 열받음 🔥 날씨가 좋았으면 풍경이 더 근사했겠지요~? 사파에서는 거의 내내 날씨가 흐렸더랬다…😇 그러니까 저 구조물은 층마다 저런게 있는 것 그래서 또 한장 찍었습니다 ...

Laxsik Ecolodge Ly Hamlet, Lao Chải, Sa Pa, Lào Cai, 베트남 베트남 하노이 사파 여행 두번째 날이 밝았다 전날 비가 와서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아니나다를까 일어나고 맞이하는 하늘은 안개로 가득한 상태였다 그러니까 나 판시판 가야하는데 왜 이래요 😇 하늘 맑아야하는데 왜 구름만 잔뜩이신걸까요...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는 편이지만 조식은 꼭 챙김 사파역에서 케이블카 타고 판시판역으로 출발! Hoàng liên sơn Phan Xi Păng, Bản Bo, Tam Đường, Lai Châu, 베트남 조금은 여유롭게 움직였는데 사람 겁나 많았고요 기사님이 반바지 입은 나를 보더니 얼어죽는다면서 겁 줬는데 다들 한겨울 복장이라 이상함을 감지함 🙃 날씨가 춥고 뭐 그런걸 다 떠나서 내가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게 안개가 가득 끼면 어떡하실까요 케이블카에 사람들 가득 탔는데 다들 웅성웅성 👥 Fansipan Fansipan, Tam Đường District, 라이차우 베트남 역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 나는 반바지 입었는데 뒤에 롱패딩 무슨 일이지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 않았지만 다리는 좀 떨었음 판시판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올라갈수록 어지러워서 당 보충했고요 어차피 판시판 말고 일정이 없어서 잔뜩 여유부렸다 하늘이 아주 잠깐 개려는 찰나에 얼른 사진 찍음 구름이 지나...

코로나 이후 친구들과 다녀온 첫 해외여행 다시는 안가겠다던 베트남을 또 가게 되는데…! 하노이를 거쳐 사파, 다시 하노이로 돌아오게 된 3박 4일 여행의 가장 첫번째 날 이야기이다 ☝🏻 베스트웨스턴인천에어포트호텔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424번길 48-27 공항 버스 첫차로도 해결할 수 없는 새벽 비행기, 전날 베스트웨스턴 인천에어포트호텔을 예약했다 마음만 먹으면 걸어서도 공항을 갈 수 있는데다 새벽에도 택시가 잡혀서 가성비로 묵기 좋았던 곳! 야근하고 도착한 탓에 샌드위치로 끼니를 떼우며 나는 솔로 봤다 조개구이 집에서 싸우는 돌싱특집 그 역사적인 에피소드를 여기서 봤구나 😇 면세점 하나 여는 곳 없는 새벽 순탄하게 체크인 완료 🙏🏻 👋🏻 푹 자고 도착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하노이에서 사파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는데 그 버스를 타기 위한 픽업 트럭이 공항까지 온다 노이바이 국제공항 Phú Minh, Sóc Sơn, Hà Nội, 베트남 문제는 노이바이 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정류장이 다른데 국제선에서 내리는 내가 국내선을 신청 ✨ 국제선에서 국내선까지 부랴부랴 이동했는데 바우처에 적힌 픽업 정류장은 안보이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갑자기 비는 오고 슬슬 아득해졌다 픽업 시간이 지나고 정말 욕 나올 뻔 했다 〰️ 베트남에서 그렇게 고생해놓고 또 베트남 와서 사서 고생하는 꼴을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구나 는 겨우 픽업 트럭 찾아 ...

베트남 사파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정에 추가할 곳이 바로 판시판이다 ☝🏻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인 판시판의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여정을 정리해보았다! 썬월드 판시판 레전드 입장권 + 케이블카 티켓 구입 by. 클룩 ✔️ 클룩 구매 링크 썬월드 판시판 레전드 입장권 - 클룩 KLOOK 한국 bitl.bz 가장 먼저 판시판까지 가는 입장 티켓을 사야한다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의사소통의 문제 등 당일 번거로움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미리 구입했다 클룩을 통해 구입하면 1인당 1개의 바우처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바우처에 있는 QR코드로 입장 할 수 있기떄문에 미리 이미지로 저장하면 편하다! 티켓의 종류가 여러개라 처음에 당황했는데 사파역에서 판시판 정상까지 트래킹을 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맨 아래 티켓을 구입하면 된답니다 👌🏻 [참고] 사파역 출발 기준으로 판시판까지 여정 사파역에서 모노레일 탑승 → 므헝호아역 하차 → 므헝호아역에서 호앙리엔역 승강장 도보 이동 → 판시판역행 케이블카 탑승 → 모노레일로 정상! 사파역에서 판시판 정상까지 사파역 안으로 들어서면 푸니쿨라 안내판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므헝호아역을 가는 모노레일이었다 🚃 작고 귀여운 열차였는데 의자 자체가 많지 않고 경치는 감상해야해서 다들 창가를 먼저 차지한다 탈 때 왼쪽/오른쪽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기차의 아예 맨 앞이나 맨...

사파에 도착하고 깜깜해진 저녁이 다 되어서야 제대로 된 식당에서 첫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사파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나마 한국인 후기가 많았던 24 restaurant 방문! 베트남 건물은 볼 때마다 신기하게 생겼다 2층짜리 건물에 2층까지 모두 쓰는 24 Restaurant 사파 시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식당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었다 2층에 올라가고픈 마음도 있었는데 그냥 1층에서 먹기로 결정 👀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이것 저것 주문하고 기다리며 베트남 온 분위기 내려고 하노이 맥주 (셋이서) 한병 가장 먼저 나온 스프링롤! Fried Meat Spring roll 62,000 VND 사파에서는 스프링롤이 만만한 요리인지 어딜 가나 메뉴판에 스프링롤은 필수로 있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돼지냐 소냐 뭐 이 정도만 다른 느낌 🤔 고기 들어갔지 라이스 페이퍼에 말아서 튀겼지 갓 튀긴 스프링롤이 맛없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그것도 굶주렸다 먹는 첫 끼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스프링롤이 너모나 맛있었다 (살짝 기름짐) 베트남이 대체로 그렇다던데 사파도 메뉴 하나하나 나오는 양이 많지 않아서 이것 저것 잔뜩 시켰다 😎 스프링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무슨무슨 볶음밥 메뉴판에는 Fried Rice Mix 59,000VND 거기에 모닝글로리도 추가...

베트남 사파 여행을 떠난 우리는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곧장 사파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준비했다 이 포스팅은 공항에서 사파까지 가는 여정을 담았음 VEXERE 사파행 캐빈버스/리무진버스 예약하기 Book bus tickets online Secure, Simple and Fast @VeXeRe.com Search and book cheap bus tickets, limousine bus tickets online. Compare over thousand bus schedules from 1000+ bus companies to more than 5000 bus routes in all over Vietnam. Book your bus tickets with VeXeRe.com with no booking fee, secure, simple and fast service. vexere.com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사파까지 가는 버스는 vexere라는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었다 〰️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같은 서비스에서도 일부 예매할 수 있는데 저 사이트에 시간대가 제일 많음! 1. 행선지 입력(하노이-사파)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출발지와 도착지, 가려는 날짜를 차례대로 설정한다 2. 원하는 시간대와 버스 선택 입력을 완료하면 해당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버스 종류와 시간대가 쭉 리스트업된다 거기서 ...

자고로 여행 준비는 항공권과 숙박만 해결하면 일단 완료라고 생각하는 나, 베트남 사파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예약한 숙소, 바로 이곳 락식 에코로지 👋🏻 락식 에코로지 Laxsik Ecolodge TL152 Lao chai, Sapa, Lao cai, Viet nam 패밀리 방갈로 / 수영장 및 식당 있음 예약 방법 호텔스닷컴 nico.kr 기본적인 호텔 체인 플랫폼에서 모두 예약 가능 👌🏻 숙소를 통해 사파를 오가는 슬리핑, 리무진 버스부터 6인승 밴까지 예약할 수 있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다! 체크인 리셉션 공간은 작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 가득 ✨ 체크인하기 전 여권이나 예약사항을 확인하는 동안 따뜻한 티를 내어주셨고 락식 에코로지에 머무르며 이용할 수 있는 룸서비스나 프로그램을 알려주셨음! 락식 에코로지 숙소 전경 다랑이 논밭이 훤히 보이는 상단에 위치했고 오두막 한동에 한팀씩 머무는 형태! 락식 에코로지 레스토랑! 조식을 먹을 수 있고 밤도 운영해서 시내에 나가지 않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조식과 저녁 레스토랑에 대한 건 아래 추가로 적음) 전경이 예뻐서 저도 남겨보았네요(?) 패밀리 방갈로 우리가 묵기로 한 패밀리 방갈로 숙소! 네명이서 머무르기로 했고 리셉션에서 직원분이 숙소 입구까지 안내해주신다 짐도 다 들어주셨음 입구 잠금장치가 조금 특이해서 애를 먹었지만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거쳤다면 해낼 수 있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