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97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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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화분 분갈이, 키우기, 물주기

작년 가을부터 미루던 몬스테라 분갈이를 해 주었어요. 2021년 초부터 몬스테라 키우기 시작하여 2년 조금 넘게 키우고 있는데요. 당시 죽어가던 몬스테라를 남편이 주워와서 물꽂이 하여 살리고, 가지치기로 개체를 두개로 늘려 지금껏 키워 오고 있어요. 원래 모체가 되는 이 몬스테라는 당시 잎이 3개에서 2년 동안 잎이 8개로 늘어났어요. 잎의 개수는 늘었지만 굵은 줄기로 그냥 봐도 화분이 너무 작아 보이더라고요. 다른 화분 역시 그렇고요. 이 아이는 가지치기로 위의 원래 몬스테라보다 더 길게 자랐어요. 신기한 것이 모체가 되는 화분은 처음부터 줄기가 두꺼워서 그런지 모두 같은 길이로 자라고 있어 옆으로 퍼지는 반면, 잎이 하나씩 나고 줄기가 두꺼워질수록 점점 높이 자라고 찢잎도 하나둘씩 늘어나 같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이지만 자라는 모양은 정말 달라요. 남편이 이 두 화분을 하나로 합쳐서 심어주자고 해서 한번 시뮬레이션으로 붙여보니 서로 다른 모양으로 제각기 자라 너무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가지치기로 개체를 늘려 주어도 좋지만 집에 화분이 너무 많아 그냥 각각 큰 화분으로 분갈이만 해주기로 했지요~ 마땅한 크기의 화분이 없이 급하게 나가서 사 온 화분 2개~ 이 황토 화분이 받침까지 세트로 3만 원, 두 개에 6만 원 정말 헉~ 소리가 나네요ㅠㅠ 화분이 조금 크단 생각이 들지만 금방 자라니까 이 정도는 돼야 될 것 같아요. 몬스테라 분...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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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수태봉으로 예쁘게 키우기, 델리시오사

때늦은 2차 장마로 습하고 더운 요즘~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화단을 둘러보았어요. 작았던 식물들이 중형 이상으로 자라 볼 때 마다 흐뭇해요^^ 너무 잘 자라 좋기도 하지만 그동안 요리조리 돌려가며 예쁘게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여름 잎이 많이 나고 있는 몬스테라 잎과 줄기가 많이 나고 자라 여기저기 뻗어 있어 좁은 베란다에 주위 식물에도 영향을 주고, 더 이상 빛이 있는 방향으로 돌려가며 수형을 잡아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또한 모체가 되는 원래 굵은 줄기의 다른 아이도 쩍벌로 예쁘지 않게 나고 있고요. 몬스테라 키우기 반려식물 플랜테리어로 최고!! 작년 12월 몬스테라 키우기 첫 포스팅 하고 이번에 두 번째인데요. 그 후 쑥쑥 잘 자라 이렇게 컸어요. 작... blog.naver.com 올 5월에 포스팅했을 때와 비교하면 정말 잘~ 자라 준 결과이겠지요^^ 그동안 얇은 철사로 된 지지대를 세워 보기도 하고 끈으로 묶어보기 했는데요. 잘 고정이 되지 않아 번번이 실패~하고 계속 한쪽으로 치우쳐 자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몬스테라의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수태봉을 구매했어요. 코코넛과 수태로 만든 식물 지지대의 한 종류인데요. 찾아보니 제가 느낀 애로사항처럼 몬스테라에 대표적으로 이 지지대로 세우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것은 높이가 한 개에 50cm로 2개를 구매했어요. 사실 넉넉하게 구매한다고 4개를 주문했는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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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 반려식물 플랜테리어로 최고!!

작년 12월 몬스테라 키우기 첫 포스팅 하고 이번에 두 번째인데요. 그 후 쑥쑥 잘 자라 이렇게 컸어요. 작년 초부터 키우기 시작해 약 1년 반 정도 키우고 있는데요. 당시 남편이 어디에서 거의 죽어가는 볼품없는 몬스테라를 가져와 너무 볼품없고 곧 죽을 것 같아 사진도 찍어 놓지 않았어요ㅠㅠ 2021년 5월 그 후 몇 달 후 가지치기를 하여 두 개의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요. 좌측의 화분은 원래 줄기가 굵은 몬스테라로 가지치기 당시에는 잎이 세 개였는데, 두 개는 누렇게 떡잎이 져서 죽어 볼품이 없었는데 예쁜 찢잎의 몬스테라 잎이 나와 찍어두었지요~^^ 2021. 5월 또한 가지치기로 심은 작은 이 아이도 여리여리하지만 새순이 나오고 있었어요. 그리고 작년 겨울 추위를 피해 실내에 들여 놓았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그 후 잎이 한 개 더 나와 세 개가 되었는데요. 줄기가 쩍벌~로 벌어져 끈으로 고정해 놓았지요^^ 2021년 12월 작년 포스팅하면 찍은 사진이에요. 몇 개월 사이에 잎이 제법 많이 나고 잘 자라 약 7개월 만에 엄청 크고 겨울이지만 새순이 나오고 있어 그제서야 첫 포스팅을 하였지요~~ 그동안 여러 개의 잎이 나왔지만 가는 줄기로 잎이 여러 갈래로 찢어져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요. 당시 포스팅에서 새로 나오고 있는 새잎을 기대만땅 여러 갈래의 찢잎을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어요. 키우기 쉬운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올 초부터 키우...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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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쉬운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올 초부터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예요. 아마도 몬스테라 종류 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류인데요. 지금은 두개로 나누어 키우고 있지만 올 초에는 하나의 화분이었지요~ 올봄 수형을 잡아주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여 두 개의 화분에 심어 주었는데요. 큰 잎 몇 개가 이미 수명을 다해 잎이 덩그러니 한 개만 남아 은근 쓸쓸해 보였어요. 또한 새로 생긴 작인 뿌리를 잘라 심은 아이에요. 원래 있던 굵은 뿌리를 심어준 화분에서 제대로 찢잎이 나오더라고요. 21. 5월 또 다른 화분은 뿌리가 새로 나온 부분을 잘라 심어 주었더니 위에 화분처럼 찢잎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알고 보니 줄기가 어느 정도 굵어져야 찢잎이 나온다고 해요. 그래도 꾸준히 잎이 나오고 있어 키우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약 2개월이 지난 올 7월의 모습인데요. 2개의 잎이 더 나왔지만 찢잎은 아직 보이지 않아 농담 삼아 이거 몬스테라 맞아?? 여인초 아니야?? 했다는 ㅋ 그래서 더욱 본래의 뿌리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찢잎의 모양이 나오는 몬스테라가 정말 신기했지요^^ 그리고 3일 후 잎이 완전히 펴진 모습이에요. 그리고 얼마 전 월동준비로 화분들을 실내로 들여놓으며 조금은 관심에서 사라졌던 이 작은 몬스테라 화분이 너무 예쁘게 변모해 깜짝 놀랐지요~ 마땅히 놓을 곳이 없어 약 일주일간 현관에 놓았는데요. 잎마다 물방울이 맺혀 떨어지더라고요. 키우면서 처음 보는 현상이...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