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천호동에서 많이 놀아 추억이 담겨있는 동네인데 이번엔 아가친구까지 같이 오랜만에 방문을 해보았다 이번 목표는 천호 파스타맛집 '미테이블' 천호역에서 도보4분 거리라 아이와 찾아가기도 편했다 여기 언제 이런곳이 생겼지? 싶어서 찾아보니 신규오픈한 따끈따끈한 매장 이었다는거 나는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평일 점심에 가면 런치메뉴가 있어 더 착하게 먹을 수 있다 미테이블 내부 자리 미테이블은 2층에 있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들어가니 넓직한 내부와 자리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높은의자가 시야를 막아줘서 룸처럼 아늑하게 먹을 수 있는 단체테이블도 있고 밖을 내려다 보며 먹을 수 있는 창가 자리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밝고 예뻐 친구들과 파티를 하기도 좋고 자리가 넓직넓직해서 가족들과 같이 오기도 괜찮아 보임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햇살이 쫙 들어오는 자리가 있길래 요쪽으로 자리를 잡고 요즘 날이 추워 옷이 두꺼운데 센스있게 옷걸이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기도 좋았다 메뉴판 이제 메뉴를 살펴볼텐데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여기서 편하게 보면서 주문까지 할 수 있는게 참 편했다 파스타부터 리조토,스테이크,피자 등 종류가 워낙 많아서 영상으로 담았으니 위쪽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메뉴를 눌러보면 상세설명이 나오고 추가 커스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씩 꾹꾹 눌러보길 바란다 메뉴들...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싹 하고 오픈하게 된 동대문 던던 안에 핫한 곳들도 많이 입점하고 외국인이 많이 오는 동네다보니 올리브영도 크게 들어온데다 구경거리도 많아서 한번쯤 구경가기도 좋은 건물인데 여기 한층을 전부쓰는 동대문 던던 다이소가 있어서 근처 온김에 구경해보러 들려봤다 일단 1층으로 들어가면 전부 유니클로가 쓰고있어서 당황할 수있지만 그대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아서 3층까지 올라가면된다 참고하시라고 찍어온 배치도 던던 건물 안에는 주로 의류브랜드들이 있지만 다이소나 올리브영 같은 외국인들이 쇼핑하러 꼭 가는 매장들도 입점해 있어서 한방에 구경하기도 좋다 동대문 던던 다이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풍경 이 층을 전부 사용할 정도로 큼직한 크기의 매장 역시 다이소는 큰게 제맛이지 영업시간은 10시30분 ~ 21:00로 조금 짧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재밌게 구경하기 좋은 사이즈라 붕 뜨는 시간에 방문하기도 좋을것 같은 곳이었다 딱 보기만 해도 뭐가 많아서 각잡고 보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동네에 870평짜리 다이소가 있어 자주 구경가는 관계로 ▼ 다이소 대형 매장 상봉점 870평 오픈 리들샷까지 가득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평소에도 다이소를 좋아하는 편이라 심심할때마다 들려 구경하곤 하는데 중랑구 상... blog.naver.com 이번엔 뭐가 있나 살짝 둘러만 보고 올 예정이다 일단 크리스마...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요즘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는 카페탐방을 한창 하고있는 중인데 압구정로데오역 쪽에 놀러간김에 독특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곳을 발견해서 한번 방문해봤다 오늘의 목적지는 청담동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있는 급 오르막길 골목 위쪽에 있어서 가다가 중간에 '여길 꼭 가야되는거겠지?' 했지만 결론은 충분히 갈만하다는거! 그렇게 멍때리면서 구경하다보면 '푸에기아 향수' 매장이 나올텐데 지도는 여기가 맞는데 이상하다? 싶겠지만 여기가 맞다 참고로 압구정로데오역에선 도보로 11분 정도 걸린다 당황하지 말고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푸에기아 향수가 진열되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긴 컨플릭트스토어 청담과 콜라보를 한 매장이라 공간을 같이 쓰고 있고 여기만의 원두도 맛볼 수 있는 재밌는 곳이었다 컨플릭트스토어 청담 내부 향수코너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통 원목으로 만든 커다란 테이블이 나오는데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이게 전부인 작은 카페지만 여기있는 원두들은 결코 작지않다 우리처럼 둘이 방문했다면 카운터에 바테이블자리가 있으니 여기 앉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다 장비 구경하기 바테이블에 앉은김에 장비들을 구경해보는데 오 구비한 머신들이 장난아니네 얼마전 카페쇼 갔을때 봤던 친구들이 여기 다 있었음 그와중에 내 눈길을 사로잡은 자동 브루잉 머신이 있었으니 이런 친구는 처음 보는데 보글보글 끓는것도 귀엽고 세팅값대로 물줄기가 쫘라...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얼마 안남은 올해 엄마와 데이트하러 출동한 성수동 '올음' 성수 오마카세 올음은 해산물 기반 코스요리에 다양한 전통주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엄마와 함께 방문을 해보았다 올음은 건대입구와 성수역 사이 영동대교 가는쪽 골목에 있는데 건물 자체가 눈에 띄게 예뻐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 건물 1층같은 B1층을 들여다 보면 오늘의 목적지 등장 올음 내부 자리 성수 오마카세 답게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1등으로 도착해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다 일행끼리 편하게 먹을 수 있는 4인,2인테이블도 있지만 이런 코스요리집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먹는 맛이 있어서 그런지 바테이블이 크게 되있었고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도착해서 금방 만석이 되기 때문에 꼭 예약을 하고 오길 바란다 이런곳 오면 항상 가방을 둘곳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의자에 쏙 하고 넣으니 편안 테이블은 미리 세팅이 되있어 바로 먹을 준비 완료 이런 오픈 주방은 또 얼마나 깔끔한지 보는 재미가 있는데 한깔끔 떠는 나도 인정할만큼 쉐프님 성격이 깔끔진게 느껴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코스요리로 진행되며 1인 7만원에 구성되있는데 다 먹고나면 알겠지만 이게 가성비가 장난 아니다 먹다가 이거 남는게 있을까? 싶을정도의 구성이었고 때문에 2인 1바틀 주문이 필수인데 저 4종 페어링 코스가 ...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홍대 놀러갔으면 빠질 수 없는 소품샵 구경하기 저번에는 버터샵을 소개했는데 ▼ 홍대 버터샵 AK몰 소품 구경하기 딱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요즘 부쩍 많이 놀러가고 있는 홍대 자주 가는김에 재밌는 곳들을 찾아 구경 다니고... blog.naver.com 사실 홍대 AK몰에는 구경할만한 소품샵이 많기 때문에 몇곳을 더 소개해 볼까 한다 다양한 종류의 BEOK 비옥 먼저 살펴볼곳은 BEOK 비옥 홍대 AK몰 2층에 위치해있고 에스컬레이터 근방이라 눈에 잘 띄는곳에 위치해있다 비옥은 이것들 중에 하나쯤은 좋아하겠지~ 하는 느낌으로 진열해둔 종류가 많다 입구엔 키링이나 인센스틱 다양한 소품들까지 많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그립톡과 핸드폰관련 용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스테인글라스 키링 파는곳은 잘 없는데 비옥에선 발견! 놀랐던건 마스킹테이프 종류가 상당히 많다는거였는데 마스킹테이프를 좋아한다면 여기 오면 좋을것 같다 새해가 얼마 안남아서 2025년 달력을 찾는분들이 있을텐데 여긴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으니 보시면 좋을듯 예쁜 사진의 엽서들도 보이고 에코백도 은근히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한쪽엔 미니앨범이 있었는데 이 사이즈는 잘 없어서 슬쩍 보니 폴라로이드 사이즈 앨범이라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으기도 좋아보임 다른곳에 잘 없는 모양의 그릇이나 머그컵들도 있었고 스티커나 메모지 편지지같은 지류들 종류도 많은...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성수동은 언제가도 재밌는일이 일어나고있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고 있지만 그래도 처음보는것들이 계속 생겨서 안갈수가 없는 동네다 그중에 '무신사'는 스탠다드라는 매장이 크게 생겨서 지나가다 한번씩 들려 구경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사람들이 손에 특이한 마크가 새겨진 쇼핑백을 하나씩 들고 다니길래 저긴 뭐하는곳인데 다 들고다니지? 하고 두리번 거리고 다닌 결과 '무신사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의 쇼핑백이었다는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이곳은 카페거리를 시작하게 한 카페 대림창고 옆 건물이라 찾아오기도 쉬웠는데 지금 퍼글러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이 있었다 참고로 퍼글러 팝업은 24.12.12 ~ 12.31까지 한다 뷰티어워즈 나는 무신사스토어는 옷만 파는줄 알았는데 12월9일 ~22일까지 2024 뷰티 어워드를 해서 요렇게 다양한 뷰티제품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었다 무신사스토어 성수의 지도를 보면 대략 이런 느낌으로 앞쪽에 팝업스토어와 샵인샵들이 들어가있고 피팅룸도 있어서 마음에 드는건 입어볼 수 있는게 좋았다 퍼글러 팝업 일단 입구로 다시 돌아오면 입구기준 왼쪽에 '퍼글러 팝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큼직하게 만들어놔서 이쁘다 했는데 퍼글러 키링으로 장식을 해놓은게 은근 알록달록 예쁘다 뭔가 스펀지밥과 뚱이 슈퍼맨등 다른 캐릭터와 콜라보한것도 있고 이친구들 종류가 참 많았네? 후들...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여러분들은 '연필'을 좋아하시나요? 나는 문구류, 특히나 필기구를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사각사각 느낌이 좋아서 평소에도 연필을 자주 쓰는 편이다 그런 내 레이더에 들어온 '작은연필가게 흑심'은 '연필'을 테마로 관련된 것들만 판다고 해서 고심하다 들려봤다 고심했던 이유는 홍대입구쪽과 살짝 거리가 있어서 였는데 홍대역에서 도보 9분거리로 연남동 핫플거리에 끝쪽에 있어 홍대연남동놀거리를 찾는 분들은 다른곳들과 연계해 구경하기도 좋다 작은연필가게 흑심은 건물 3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따라 올라와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올라오면서도 이런곳에 소품샵이 있는게 맞나? 의심했지만 문을 여는 순간 나는 익숙한 향기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아 여긴 찐이다 라는게 느껴졌다 홍대연남동놀거리 찾는분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분위기 입구 오른편에 이곳에서 파는 것들을 테스트 해볼 수 있어서 구매하기 전에 사용해보면 된다 요 비주얼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짐작이 감 다양한 연필 구경하기 워낙 잘 꾸며놓아서 어디부터 구경해야되나 고민이 되었는데 일단 오른쪽에 있는 진열장부터 천천히 구경해보기로 했다 여긴 단순 파는 물건 뿐 아니라 예전부터 사용되었던 필기구들을 마치 박물관처럼 전시해놨는데 내가 쓰던 친구들도 보이고 예쁜게 많아서 넋놓고 구겨하게 된다 아무래도 '연필'전문이기 때문에 다른 필기구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
카페탐방가 수토리입니다 요즘 홍대에 자주가는김에 홍대 이색 카페를 발굴중인데 여긴 그중에서도 컨셉이 확실해 참 궁금했던 곳이었다 이번 목표는 '삼다코지'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3분 상수역에서 도보 7분 거리라 홍대거리 중간쯤 있다고 보면된다 여긴 입구에서 봐도 알 수 있지만 건물외관부터 분위기까지 다른곳과 뭔가 다른게 느껴진다 특히나 입구에있는 현무암과 야자수,삼다코지라는 이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여긴 '제주도'를 컨셉으로 한 홍대 이색 카페로 '삼다수'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펫 프렌들리 마크 야외테라스석에 반려동물과 같이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밖에서도 느껴졌지만 이집 야자수에 진심인것 같다 입구에 있는 이 자리에선 나무들을 보며 멍때릴 수 있게 식물원처럼 해놔서 좋았다 지하공간 삼다코지는 지하공간도 있는데 뭔가 동굴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여긴 커다란 바테이블석이 있었는데 이곳에선 주로 스페셜티로 내린 핸드드립을 주문하는곳 같았다 근데 어째서인지 내가 갔을땐 직원분도 없는데다가 외국인들이 화보촬영하듯 사진을 계속 찍고 있길래 도망치듯 나와버림 나 핸드드립 좋아하는데.. 1층 공간 1층으로 올라와보면 주문하는 공간이 나오는데 1층엔 생각보다 앉을 자리가 적고 입구쪽에 이런 돌로 만든 커다란 단체 테이블과 역시나 정원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었다 그리...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이번엔 엄마 생일주간에 맞춰 좀 근사한 요리를 먹으러 압구정에 다녀왔다 이번 목표는 압구정 중식 '룽청' 여긴 일반적인 중화요리도 맛볼수도 있지만 여러 요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가 참 알차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룽청 내부 자리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니 넓은 홀과 룸들이 보였다 사실 이건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늦은 점심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꽉 차있어서 다먹고 나올때 찍을수 밖에 없었다 홀에도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로 방문하기 좋아보이지만 룽청의 매력은 룸에 있었다 룸 잘보면 양쪽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 요즘같은 연말에 단체 모임이나 회식등을 하기도 좋을것 같았는데 8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룸에선 상견례하기도 좋아보이고 이런 원형 테이블이 있는 룸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간거라 이 조용한 룸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을 찍으면 할 수 있어서 참 편리했다 요즘 이렇게 사람을 안부르고 바로 주문가능한거 참 편함 물론 실물 메뉴판도 있어서 그걸 보면서 직원분께 주문해도 되니 편하게 주문하시길 코스요리 기본적으로 짜사이와 단무지 따뜻한 차를 같이 줘서 조금씩 곁들여 먹으면 된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간거라 1인 28,000원 짜리 런치코스를 주문했고 구성은 샐러드-유산슬-깐쇼새우- 탕수육-식사-후식으로 한접시씩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었다 먼저 가져다 주신 ...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요즘 부쩍 많이 놀러가고 있는 홍대 자주 가는김에 재밌는 곳들을 찾아 구경 다니고 있는 중인데 이번엔 그중에서도 구경거리가 왕창 모여있는데다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어 시간 보내기 좋은 AK몰 홍대에 위치해있는 홍대 버터샵을 구경해 보았다 위치는 AK몰 2층에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되고 2층에는 다양한 소품샵이 있어 같이 구경하기도 좋은 위치다 버터샵 크리스마스 아무래도 지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버터샵에도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앞에 진열이 되어있었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자잘한 소품들 부터 트리모양 그릇과 산타가 그려진 접시,컵 등 식기류도 귀여운게 많았고 큰 트리도 좋지만 자잘한 사이즈를 좋아하는 나는 작은 사이즈의 소품들에 더 눈길이 갔다 특히나 쪼꼬미 스노우볼들 이런거 책상에 올려놓고 심심할때 한번씩 흔들어주면 낭만 그 자체인데 미니미니한 크기부터 제법 큰 크기까지 다양해서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어보였다 그리고 뭔가 좋은 향이 나서 눈길을 돌려보니 이런 귀여운 모양의 초를 팔고 있었는데 고리까지 달아놔서 트리장식으로 써도 괜찮을것 같고 아님 문에 걸어두고 디퓨저처럼 사용하는것도 괜찮아 보였다 쪼꼬미 트리 하나 사올껄 겨울방학 시즌이 되면서 여행가는 분들도 많을텐데 버터샵 여행용품은 가격이 착해서 하나씩 장만해도 부담이 없다 짱구 소품들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짱구 마니아층이...
커피를 사랑하는 수토리입니다 예전부터 홍대에 갈때마다 꼭 들리고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묘하게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언제쯤 갈 수 있을까 하다가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다 내가 오래전부터 찜해놓은 홍대 이색 카페 '밀로커피 로스터스' 홍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도보1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찾아가기도 상당히 편하고 좋았다 일단 내가 밀로커피 로스터스를 선택했던 이유 문에 붙어있는 무수한 블루리본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곳 2018년부터 8년째 블루리본을 받고 있다니 밀로커피 로스터스 내부 일단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여느 홍대 카페들과 다르게 투박하면서도 아담한 공간이 나온다 대부분 2인테이블에다 공간이 작은 편이라 여러명이 시간을 보내긴 힘든곳이지만 요즘 이쪽동네의 카페와 비교해보면 이색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세월의 흔적도 녹아있고 사장님의 커피에대한 사랑도 엿보이는 소품들이 곳곳에 보였다 아무래도 공간이 넓지 않다보니 규칙들이 좀 있긴 했는데 보면 딱히 무리되는 내용이 아니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메뉴 나는 다음 스케줄까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얼른 주문을 하러 출동 메뉴는 다 영어로 되있었는데 대부분이 커피 메뉴였고 디카페인과 귀리우유도 있어서 커스텀이 가능했다 디저트가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같이 곁들여 먹기 딱 좋은 마들렌이 있어서 먹어보기로하고 더 둘러보니 원두도 팔고있어 눈길을 이끌었다 여기까지 왔...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다니다보니 놀러갈때마다 그 지역에서 네컷사진을 찍는게 취미가 되었는데 대전여행에서 역시 사진한장 남기고 싶어서 네컷사진들이 몰려있는 은행동에 갔었다 사실 이 대전 스카이로드에는 성심당본점도 있는데다 핫한곳이 몰려있어서 한번쯤은 들릴수밖에 없는 곳이다 내가 대전 인생네컷으로 선택한 곳은 '카페찍사 은행동점' 사실 원래 알고있던곳은 아니고 밥먹으러 '아저씨돈까스'로 가는길에 ▼ 대전 은행동 아저씨돈까스 점심 혼밥 하기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대전여행을 갔으면 맛있는것을 먹고 오는것이 인지상정 전날에는 대선칼국수에서 맛... blog.naver.com 눈에 들어와서 급 들어갔던 곳이다 나의 눈길을 끌었던 이유 '해리포터' 컨셉이 있다는거 해리포터는 못참지 카페찍사 내부 밥을 먹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제법 넓은 공간에 여기저기 재밌는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사실 이곳은 '카페'로도 운영이 되는 곳으로 자리에 앉아 커피나 음료수도 먹고 갈 수 있는곳이었지만 나처럼 그냥 네컷사진만 찍어도 되니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들어가도 된다 TMI 곳곳이 할로윈인 이유는 그때쯤 방문했기때문이다.. 컨셉사진 종류 카페찍사에선 셀프로 찍는데 전신샷도 있고 컨셉샷도 있어 평범하지 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게 매력으로 다가왔었다 컨셉을 맞추려면 의상이 필요한법 신기한건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그냥 대여해 주고 있다는거 아가들...
커피를 사랑하는 수토리입니다 얼마전부터 메코홍에 만담을 보러 갈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와글와글한 상수역 카페를 발견했는데 분명 이 근방에 이렇게까지 줄을 서는 집이 없었는데 이게 무슨일일까 하고 보니 어딘가 익숙한 저 마크 뭐야 푸글렌이 왜 여기있어? 그렇다 '푸글렌 서울'이 상수역에 들어왔던 것이다 노르웨이에서 온 푸글렌은 그동안 노르웨이에 6개 일본에 5개의 매장이 있어 일본여행 갈 때 많이 들리는 곳으로도 유명한 카페인데 이게 서울에 그것도 상수역 카페로 들어왔던 것이다 푸글렌 자리 사실 오픈할때만 해도 날이 따뜻해서 이 바깥 자리까지 사람이 항상 가득했는데 급 추워진 날씨에 밖은 한산했다 하지만 그만큼 안쪽엔 사람이 가득가득 한 모습 이곳은 주문을 먼저 한 다음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들어서 각각 숨어있는 공간에 테이블이 마련되 있기 때문에 일단 앉으면 조용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다 가게 안쪽까지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지만 빈자리 없이 꽉 차있어서 다시 돌아옴 이곳은 낮에는 카페, 저녁엔 바로 운영이 되는것이 특징이라 바테이블 뒤쪽에 여러종류의 주류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덕분에 분위기도 독특하고 편하게 앉아서 한작 무심하게 툭 하고 먹고 가는것도 가능 에스프레소 머신도 보면 라마르조꼬를 쓰고 있는게 커피맛도 기대가 되었지만 칵테일 장비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