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을 즐긴 수토리입니다 도쿄의 대표 번화가 하면 떠오르는 '신주쿠' 사실 신주쿠쪽에서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은 '우동신' 이지만 한번 가보기도 했고 2시간씩 웨이팅 할 자신이 없어 이번엔 새로 찾은 우동 맛집 '키리무기야 진로쿠'에 다녀왔다 (切麦や 甚六 新宿御苑) 이곳은 신주쿠역 보단 '신주쿠교엔마에역'에서 더 가까워 먹은 다음 공원으로 놀러가기 좋았다 일단 이곳도 유명한 곳인만큼 웨이팅이 있는 편인데 다른 음식점들과 다르게 가게앞에서 대기가 불가능 하다 아파트와 입구를 같이 쓴다고 함 웨이팅 하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기다리느냐?! 바로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 웨이팅 등록을 하면 된다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인원을 입력하면 되고 그럼 번호표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있는 QR을 찍게 되면 어플로 시간과 순서 안내가 와서 주변을 둘러보다 오면 된다 나는 한 30분정도 기다렸다 참고로 이곳은 현금만 가능하니까 엔화를 꼭 챙겨가길 바란다 메뉴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국사람들도 제법 찾아오는지 입구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데 사진까지 잘 안내되어 있어서 어떤걸 먹을지 미리 구경할 수 있다 키리무기야 진로쿠 내부 그렇게 핸드폰으로 알람이와서 가게앞으로 찾아가면 드디어 입장 역시나 내부가 좁은 편이었는데 대부분 2인테이블이라서 여러명이 가면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나같이 혼밥을 하러 온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
카페탐방가 수토리입니다 홍대에 자주 오게 된 김에 이지역 커피 맛있는집 도장깨기를 한창 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엔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었으나 홍대 빵집 공룡빵공장 모카번과 메론빵이 맛있는곳 빵집탐방가 수토리 입니다 요즘 홍대에 자주 가는김에 홍대 빵집 도장깨기 도전 중인데 그렇게 검색하던 중... blog.naver.com 빵이 맛있다고 찾아갔던 '공룡빵공장'에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아메리카노 할인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급하게 찾아가 보았다 이번 목표는 '로덴드론'이라는 홍대입구역 근방에 있는 대형카페로 2층까지 자리가 있어서 단체로 가도 걱정이 없는 넓은 좌석을 자랑하고 있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약속장소로도 좋아보였다 로덴드론 내부 자리 일단 1층으로 들어가보니 1층 자체도 어마어마 하게 넓은 자리로 보통 홍대쪽엔 이런 대형카페가 잘 없는지라 찾는 사람도 많았었다 나는 1층에 앉아서 먹었지만 2층도 궁금하기 때문에 올라가기 2층은 건물밖으로 나와서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2층에 올라가보니 역시나 1층만큼 넓은 좌석에 통창이라 분위기도 밝고 직원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쪽이 사람이 더 많았다 로덴드론 디저트 메뉴 다시 1층으로 돌아와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쓱 보는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디저트들 카운터 앞쪽에도 있었지만 냉장쇼케이스 안에 조각케이크가 가득할 만큼 디저트에 ...
도쿄여행을 즐긴 수토리입니다 오랜만에 간 일본 도쿄인 만큼 그동안 못봤던것을 구경하느라 뽈뽈 거리고 부지런히 다녔는데 도쿄 닌텐도샵 시부야 스토어 마리오 피크민 동물의숲까지 일본 도쿄여행중인 수토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온 만큼 구경할 곳도 참 많은 도쿄 일단 굵직한 테마를 &#x... blog.naver.com 시부야에 있는 파르코에서 마리오와 포켓몬센터등 다양한 캐릭터 샵을 구경하고 나니 뚝 떨어지는 당분 더이상 못움직이겠어서 고민하다 마침 시부야 파르코 스타벅스가 있어서 신메뉴도 구경하고 휴식도 취할겸 한번 들려보았다 시부야 파르코 5층에 있는 스타벅스는 큰 매장이 아니라 자리가 별로 없었는데 그래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사람으로 한가득 했었다 나는 혼자라 단체석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는거 일단 여기 오게 된 이유 이 신메뉴를 맛보기 위함인데 발렌타인데이에 진심인 일본은 스타벅스 신메뉴로 초코초코한 3종의 음료를 내놓았다 베이커리류 일단 음료를 시키기 전에 베이커리류는 뭐가 있나 보는데 샌드위치부터 시작해서 디저트까지 한국에서 못보던게 한가득이라 신기 방기 특히나 케이크류가 대부부인 한국 메뉴와는 다르게 케이크는 물론이고 스콘이나 도넛,와플,파이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마련되있었고 쿠키나 바움쿠엔같이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구움과자들도 같이 팔고있어서 곁들이기 좋아보였다 일본 MD상품 그리고 스벅하면 MD가 빠질 수 없으니 구경을 해...
도쿄여행을 다녀온 수토리입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지만 긴 이동시간은 힘든법 그간 일본여행은 제법 갔지만 후쿠오카나 오사카에 비해 비행시간이 긴 도쿄로 오니까 한시라도 빨리 숙소로 가고싶어 도심지까지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스카이라이너'라는 공항철도를 타고 나리타에서 우에노까지 가기로 결정했다 나리타 공항은 도심지와 거리가 제법 길어 한시간 넘게 가야 우리가 아는 신주쿠,도쿄역,긴자 등 숙소가 많은 동네가 등장하지만 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45분만에 우에노역으로 갈 수 있다 일단 나리타공항에서 열차타는 곳으로 가면 티켓부스가 여러개 있지만 일단 이 빨간곳은 아님 '스카이라이너'는 파랑색이니까 이것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티켓은 직원분에게 살 수 있지만 줄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옆쪽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게 시간적으로 더 이득이다 스카이라이너 티켓 교환 스카이라이너 티켓은 현장에서 사면 2,580엔 스이카 등으로 직접 태그하면 2,567엔이지만 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편도 기준 1인 21,200원 인데다가 날짜를 지정하지 않아도 되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티켓을 예약하고 나면 바로 QR을 보내주기 때문에 키오크스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해놓고 가면 엔화 출금이나 스이카가 없어도 숙소까지 이동가능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된다 이런 QR은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
도쿄여행을 다녀온 수토리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치이카와의 인기가 상당하지만 본 고장은 더한법 사실은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에 귀여운게 많다고 해서 구경을 가는 길이었는데 길가다 급 치이카와 팝업 스토어를 발견해서 구경을 해보았다 치이카와 팝업 스토어 도쿄 치이카와 팝업은 2월7일 ~ 3월30일까지 선샤인시티 지하 1층 연결통로쪽에서 진행되는데 지나가다 보면 귀여운 친구들이 반겨주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포토존 이런 이벤트에서 빠질 수 없는 귀여운 포토존 여기저기 캐릭터들이 있어서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진찍기 좋고 캐릭터별로 설명이 있어서 한번씩 구경해보기 좋았다 물론 파파고가 필요하긴 함 이렇게 각자 인생네컷 컨셉으로 만들어놓은것도 있는데 역시 본고장은 다르구만 안쪽까지 포토존이 다양해서 사진을 잔뜩 찍고 올 수 있는곳이었다 먼작귀 인형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보이는 다양한 인형 친구들 귀요미 판다 버전도 있었는데 이번 일본 여행의 미스테리 지금 도쿄는 왜 다 팬더인가.. 전광판이나 광고판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다 팬더라서 내가 모르는 뭔가 있는건가 했다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라고 하고 구정모 라고 읽는다 랏코와 쿠리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잘 팔지 않았지만 도쿄에선 여러 버전이 있는게 좋았다 안그래도 귀여운 먼작귀 친구들 이렇게 해놓으면 어떻게 참으라고 잠옷인가? 과하게 귀여운거 아니냐구요 팝업인 만큼 다양한 디...
혼자 도쿄여행을 즐긴 수토리입니다 오랜만에 일본 도쿄에 놀러갔으니 맛있는 커피집을 발굴하기 우선 처음으로 방문했던 곳은 한번은 꼭 간다는 '시부야'였다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 '시부야' 라고 하면 일명 '스크램블 교차로'가 바로 떠오를 정도인 핫플레이스인데 모두다 같은 마음인건지 낮이고 밤이고 항상 사람이 많다 사방으로 한꺼번에 바뀌는 횡단보도 덕분에 신호가 바뀌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제법 장관이다 그래서 이쪽에 놀러가면 이런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스타벅스'를 많이 찾곤 하지만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지라 평일에 갔다 하더라도 창가 자리는 항상 만석이라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다는거 하치코 동상 그리고 이 지역의 또다른 핫플 일명 '하치코 동상' 먼저 떠난 주인을 매일같이 기다려서 유명해진 충견 하치코를 기억하기 위해 동상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유명해지면서 줄을서서 인증샷을 찍는 장소가 되었다 여기서 귀여운 포인트는 이 근방 맨홀 뚜껑에도 하치코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제법 귀여우니 한번 발견해 보시길 시부야역 지하 디저트 물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스타벅스에 가고 싶긴했지만 내 목표는 '맛있는 커피'였기 때문에 이번엔 하치코동상 옆에있는 이 출구로 내려가 보았다 시부야역 지하에는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팔고 있는 지하상가가 나오게 되는데 일단 Food Show에도 들리긴 할꺼지만 ...
혼자 도쿄여행을 하고온 수토리입니다 도쿄는 한국에서 비행시간도 2시간 30분 정도인 데다 나리타공항이 도심과 제법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왕창 잡아먹어서 이동하는날은 뭘 할 수 없는데 우에노 지역은 공항철도도 있고 호텔도 많이 있는 덕분에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늦은시간 도착해도 맛집 탐방을 할 수 있는게 좋았다 그래서 도착한 첫날 저녁으로 선택했던 우에노 스시 맛집 '키쿠바리스시' (喜くばりsushi) 여긴 우에노역 앞쪽에 있는 시장에 위치한 가게였는데 구글평점도 높은편에다 8~9시면 닫는 다른곳과 달라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어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들리기 좋았다 가게 내부자리 조심스럽게 들어가보니 9시쯤 되었는데도 사람이 가득한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1층은 좁은편으로 테이블도 있지만 대부분 바테이블로 되어있어 나처럼 혼밥을 즐기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게 좋았다 윗층에도 자리가 있다곤 했지만 외국에선 더 소심해지는 덕분에 윗층은 찍지 못했다는거 나는 혼자라서 1층으로 안내를 받아 바로 앉았다 자리에 앉아보니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님들이 초밥을 쉴 새 없이 만들고 계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믿음직한 느낌 키쿠바리스시 메뉴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전부 일본어지만 영어도 같이 표기가 되어있고 무엇보다 사진이 잘 나와있어 고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일본어를 하...
혼자 도쿄여행중인 수토리입니다 여행을 갔으면 모름지기 맛있는걸 먹고오는것이 인지상정 이번엔 첫날 일정으로 갔던 지역인 '도쿄 시부야'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야마모토노 함바그'에 다녀왔다 한국사람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에게도 소문이 많이 나있는 집이다보니 오픈런을 해야겠다 했지만 어림도 없이 한 30분 늦게 갔더니 이미 줄에 줄을 서있는걸 볼 수 있었다 여러분 여긴 꼭 오픈런 하세요 난 다음일정이 시부야 스카이라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고민하다 그냥 웨이팅을 했지만 저 상태면 1시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 명심 기다리는동안 밖에서 고를 수 있게 메뉴판이 밖에 나와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이곳은 '오직 현금만'사용 가능하다 카드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꼭 돈을 찾아가길 바란다 메뉴판은 전부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사진이 함께 있어서 알아보기 쉬운편이고 파파고와 함께하면 두려울게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번역해서 천천히 읽어보고 고르길 바란다 어차피 웨이팅이 길어서 메뉴 탐색시간이 충분하다 야마모토노 함바그 내부 그렇게 시부야 스카이 입장 30분 남기고 밥먹으로 들어오기 성공 일단 들어와보면 왜 웨이팅이 긴지 단박에 알 수 있는게 내부가 상당히 협소한 편이다 나처럼 점심 혼밥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테이블도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조지만 3인이상 오는 분들이라면 워낙 테이블이 작아 한꺼번에 앉기가...
빵집탐방가 수토리 입니다 요즘 홍대에 자주 가는김에 홍대 빵집 도장깨기 도전 중인데 그렇게 검색하던 중 발견했던 '공룡빵공장'에 다녀와 보았다 이곳은 홍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있고 경춘선 숲길쪽 대로변에 있어서 뚜벅이들이 찾아가기도 좋았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조금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었는데 빵들이 안쪽으로 길~게 진열되어있어 제법 종류가 많았다 케이크 냉장 빵 냉장쇼케이스 안에는 케이크가 진열이 되있었는데 보통 이런곳은 홀케이크만 팔고 있기 때문에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여긴 조각케이크도 있어서 가볍게 먹고싶을때 들리면 딱 좋을것 같았다 그리고 출출할 때 먹기 좋은 샌드위치도 3,500원 밖에 안해서 가성비도 참 좋았다 빵 종류 그렇게 천천히 구경을 하는데 여긴 시식도 마련되있는게 신기했다 보통 홍대 빵집 중에선 이렇게 시식 하라고 잘라놓는곳을 못본지라 더 반갑게 느껴졌다 이곳은 클래식한 동네빵집 포스의 종류도 있었고 요즘 많이 먹는 소금빵같은 친구들도 있었는데 바게트나 모닝빵 같은 식사대용도 물론 팔고 있었지만 메론빵, 몽블랑, 크루아상 등 간식으로 먹기 좋은 친구들도 있어서 어떤걸 고를지 고민이 되었다 그와중에 까눌레는 어찌나 귀여운지 커피랑 같이 먹고싶은 비주얼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모카번과 소세지빵까지 보고 나니까 뭘 먹을지 더 고민이 되길래 일단 궁금한건 다 담기 시작했다 참고로 고로케는 선물로 산거라 맛...
일본 도쿄 자유여행중인 수토리입니다 이번 주제가 덕질투어인 만큼 시부야 '파르코' 6층에 있는 닌텐도스토어를 구경하고 왔는데 ▼ 도쿄 닌텐도샵 시부야 스토어 마리오 피크민 동물의숲까지 일본 도쿄여행중인 수토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온 만큼 구경할 곳도 참 많은 도쿄 일단 굵직한 테마를 &#x... blog.naver.com 다 구경하고 나오니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도쿄 포켓몬센터 시부야점 일단 포켓몬 이라는것만 들어도 들어갔을것 같긴 하지만 저 입구에 있는 보라색 보이시나요? 무려 뮤츠 모형이 잠들어 있었다 포켓몬센터는 시즌마다 메인 조형물이 달라져서 구경하는 맛이 있는데 무려 뮤츠가 메인이라니 다들 요 앞에서 사진찍고 세상 핫한 포토존이 되었다 뒤쪽엔 귀요미 스타일로 그려진 티셔츠가 있던데 과연 일본 도쿄점은 어떻게 다른지 구경하러 출발 포켓몬스터 굿즈 일단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어마무시한 인원에 살짝 당황했다 분명 월요일인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했더니 화요일이 공휴일이라서 인원이 더 몰렸다는 슬픈소식 보통 주말에 많이 방문하실테니 주말 기준 이정도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오면 될것 같았다 시부야점은 그간 내가 다녀온 오사카,후쿠오카에 비해 분위기가 어둡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는데 안쪽까지 공간을 넓게 써서 굿즈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있었다 이쪽은 귀요미 사이즈의 키링 사람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역시 인기...
일본 도쿄여행중인 수토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온 만큼 구경할 곳도 참 많은 도쿄 일단 굵직한 테마를 '덕질투어'로 잡은 만큼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으니 바로 '도쿄 닌텐도샵' 되시겠다 닌텐도엔 인기있는 게임이 많은 만큼 파생되는 캐릭터도 다양한데 한국엔 정식 닌텐도스토어가 없어 팝업만 구경해왔기 때문에 정식 도쿄 닌텐도샵에 들려보았다 이곳은 시부야에 있는 '파르코' 6층에 매장이 있는데 이 층 전체가 이런 상품을 팔아서 다른곳도 다 둘러볼 예정이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수많은 캐릭터들 참고로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 공휴일이었다는 슬픈 이슈로 사람이 어마무시했었다 아마 주말엔 이정도 인원이지 않을까 싶은데 약간 각오를 하고 둘러봐야 될듯! 스플래툰 이 '스플래툰'은 일본 내에선 인기가 어마 무시하지만 한국에선 딱히 힘을 못쓰는 느낌? 그래서 나도 잘 모름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는 모르는 사람을 찾는게 더 쉽지 않을까 싶을만큼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게임이다 인기가 많으면 관련 굿즈도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한데 특히나 등장하는 거의 모든 캐릭터가 다 인형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심지어 디테일도 좋음 코끼리 버전 마리오가 어찌나 귀여운지 데리고 올뻔 아미보들도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모여봐요 동물의숲 다음은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명 모동숲 코너 한때 참 열심히 ...
도쿄 자유여행중인 수토리입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인지 싶겠지만 지금 도쿄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 하기 전 서울은 -10도라는 혹한의 날씨라 일본여행 갈 짐을 싸면서도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 도쿄 자유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것같아 실시간 날씨와 현지 옷차림들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일단 체감 날씨라는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준점이 필요할텐데 나는 보통 'accuweather' 라는 일기예보 사이트를 이용하곤 한다 ▼ 도쿄, 도쿄, 일본 월별 날씨 | AccuWeather Get the monthly weather forecast for 도쿄, 도쿄, 일본, including daily high/low, historical averages, to help you plan ahead. www.accuweather.com 여기선 한달 단위로 날씨나 기온을 미리 체크할 수 있는데 날이 가까워질수록 바뀌기도 하니 참고 정도만 하면 된다 일단 보면 알겠지만 일본 도쿄는 2월 최저기온 조차 영하인 날이 없다 최고기온도 10도 이상이기 때문에 한국처럼 롱패딩이나 두터운 패딩까진 필요 없는 날씨인데 그래도 뭔가 불안하다 싶으면 유튜브에 '도쿄 라이브'를 검색하면 된다 그럼 실시간으로 시부야나 가부키초의 모습을 24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는 채널들이 있는데 여기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카페탐방가 수토리입니다 요즘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옛느낌이 물씬 나게 꾸며둔 곳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엔 그중에서도 레트로 느낌을 제대로 해놓은 곳이 있어 다녀와보았다 이번 목표는 '카페청량'으로 이름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청량리에 위치해있는 카페다 전경부터 힙함이 느껴지는데 사실 청량리 카페 탐방을 시도했지만 마땅히 끌리는 곳이 없었던지라 항상 아쉬웠던 지역인데 시장 입구쪽에 이렇게 멋있는곳이 생겨서 세상 기뻐하는 중이다 카페청량 내부 밖에서 봤을땐 별 느낌이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제대로 꾸며놓았구나 가 느껴지는 이 분위기 찐으로 옛날에 쓰던 소품들이 곳곳에 잘 놓여있었고 실제 오래된 건물에 만들어놓은지라 더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메뉴 구경하기 사실 이곳은 바로 앞쪽에 다른 공간도 마련되어있지만 주문과 디저트 구경은 메인 공간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메뉴구경부터 해보았다 컨셉에 맞게 디저트들도 붕어빵 모양 쿠키샌드와 약과 옛날과자들이 있었고 떡으로 만든 바와 옛날도시락을 그대로 표현한 한상차림도 마련되있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할 수 있고 메뉴도 간단한 편인데다가 떡볶이 같은 간식류도 있어서 출출할때 들려도 좋을것 같았다 안쪽 자리 구경하기 메인 공간에서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옛날 느낌 물씬나는 공간이 펼쳐지게 되는데 이쪽에 별도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물과 전화기 마저 옛스러운...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끈따끈한 음식이 땡기는 요즘 철판위에 자글자글 볶아서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성내동 맛집 '홍대 닭갈비'에 다녀와 보았다 둔촌동역에서 도보6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홍대에서 맛있기로 소문이나서 성내동에 지점이 생겼다고 한다 나는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엔 야채닭갈비가 13,000원 치즈퐁듀가 16,000원 이라는거! 홍대 닭갈비 내부 늦은 점심에 방문했던 지라 배가 고파서 빠르게 들어가보니 넓직한 내부가 펼쳐져 있었다 2인테이블은 물론이고 여럿이 먹을 수 있는 원형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보였는데 성내동 맛집 이라서 그런지 늦은 점심임에도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었다 메뉴 메뉴는 간단한 편으로 치즈퐁듀와 야채중 고르면 되고 맵기를 순한맛,중간맛,매운맛중 고를 수 있는게 좋았다 맵찔이는 매운맛이 디폴트면 먹지못해 웁니다.. 점심할인 외에도 국군장병,군인및군무원 중,고등학생끼리 방문 경찰관,소방관및 국가유공자는 10% 할인이 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것 같았다 메뉴 맛보기 그렇게 주문을 하고 새콤달콤 동치미를 떠먹고있으니 갑자기 등장한 부침개 보통 이런곳에선 미리 부쳐둔 차디찬 부침개를 주곤 하지만 여기선 바로 만들어주는게 좋았다 그 외에 동치미,상추,쌈무,마늘, 고추장아찌,소스가 같이 나와서 곁들여 먹기도 좋았고 지글지글 기름에 익어가는 전은 한번씩 착 착 뒤집어주며 익혀주면...
카페탐방가 수토리입니다 오늘도 숨어있는 분조카를 찾아 지도를 기웃기웃 거리던 와중 건대쪽에 내취향에 딱 맞는 곳을 발견해서 급 방문을 해보았다 이번 목표인 '앤시넌'은 건국대학교 바로 앞 골목에 있어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기 참 편하게 되있는데 일단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기대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앤시넌 내부 자리 안으로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직한 공간에 목적에 따라 테이블들이 다 다르게 되어있었다 넓게 쓸 수 있는 단체석이 있어서 조금 있으니 노트북을 가지고 와 작업을 하며 커피한잔 하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났었고 건대 카공 카페로도 좋은듯? 조용히 커피를 음미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이 창가 자리에 앉아 밖을 보며 커피를 홀짝홀짝 드시고 있었다 반대쪽에는 조금 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가벼운 담소를 나누기엔 안쪽자리가 더 좋아서 이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보았다 만약 커피 내리는걸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 싶은 분들은 카운터에 바테이블석이 있어서 이쪽에 앉아 구경하며 먹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았다 원두와 장비들 옆쪽에 커피장비들이 나와있어 쓱 한번 둘러보는데 스피릿을 쓰고 계시는구나 그래.. 이런건 보여줘야지 그라인더도 여러개쓴다는건 원두 종류가 여러개라는 것 여러모로 기대감이 올라가는 세팅 앤시넌은 직접 원두를 볶는 로스터리카페는 아니지만 대신 유명한 원두를 데려와 한자리에서 유명한 카페의 원...
취미부자수토리 입니다 맛있고 저렴한곳이 몰려있는 대학가 덕분에 색다르고 활기찬 느낌을 받고 싶을때 한번씩 가곤 하는데 이번엔 한국 외대맛집 탐방을 하러 외대앞역으로 출동을 해보았다 외대앞역에서 도보 2분이면 이런 먹거리골목이 나오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외대맛집은 골목길 사이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골목길로 들어가보니 이번 목표인 '샤로스톤'이 등장했다 사실 가성비와 스테이크는 잘 붙는 단어가 아닌데 여긴 그걸 해냅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쓱쓱 썰어서 먹는 방식이 아니라 뜨거운 돌판에 원하는 만큼 구워먹는 방식이라 색다른 데이트를 하기도 좋다는거 샤로스톤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아담하게 꾸며진 내부가 보였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중간중간 데이트를 즐기러 온 분들이 들어올 정도로 이쪽에선 인기가 있는 곳인듯? 벽에는 먹는 방법이 써있으니 참고해서 맛나게 먹어주면 된다 테이블 세팅은 고기먹기 딱 좋게 되있고 아래에 있는 검정색은 앞치마라서 고기를 구워줄때 사용하면 기름도 안튀고 좋다 메뉴 주문하기 메뉴는 심플한 편으로 가성비 스테이크집 답게 뭘 시켜도 2만원 이하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평일 런치에는 에이드와 샐러드를 더 할인하고 있어서 평일에 방문한다면 참고하면 된다 물론 이런 메뉴에 주류가 빠지면 아쉬운법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팔고있으니 같이 곁들이면 좋을것 같았다 메뉴 맛보기 일단 우리는 세트메뉴 1번 45,000원 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