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직 털갈이 시즌은 오지 않았지만 저희 고양이 털밀기 했어요. 턱드름 관리를 위해서 말이죠... 강아지 바리깡 이용한 셀프 고양이미용 이야기 고양이털밀기 용도일 때, 강아지 바리깡 선택 기준 고양이 턱드름, 다른 피부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한 번 생기면 엄청 오래 갑니다. 저희 참깨는 배 피부병, 가끔 입술에 올라오는 염증,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는 턱에 올라오는 피지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종종 이 피부질환 부위를 밀어 주기 위해 셀프 고양이미용 해 주어야 해요. 하지만 많이들 아시다시피 고양이는 몸 만지는 것에도 예민하고, 소음에도 민감합니다. 저희 참깨는 비교적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시끄러운 강아지이발기 제품은 무서워 하더라고요. 고양이집사의 강아지 바리깡 기준 소음이 적을 것 (제일 중요) 흡입 기능 이런 것 다 필요 없다 (소음생기니까) 절삭력 (빨리 끝내기 위해) 그립감, 디자인... 다 부차적임... 그냥 1순위이자 최우선은 그냥 소음이 적은 게 제일 중요해요.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 쓰던 바리깡은 이마트에서 구매했던 바비온 SBC-6630이었는데요. 이게 처음엔 괜찮았는데 한 4년 정도 쓰다 보니 날이 낡아서 자꾸 털끼임이 생기더라고요. 이후에 잠깐 방황을 하다가 현재는 닉센 NX4000을 쓰고 있습니다. 바비온이랑 닉센이 소음이 적어요. 그 과정에서 거쳐 간 강아지이발기 제품들은 좀 요란했고요... 특히...

제가 올 여름에 여행 다녀온 후 저희 참깨 고양이 턱드름 증상이 심해졌어요. 그래서 소문난 온갖 방법 다 써서 지금 많이 잡힌 상태인데요. 당시에는 턱 털이 한꺼번에 후두둑 빠지고, 나중에 아물어 갈 때는 엄청 노랗게 굳은 구슬같은 피지도 나오더라고요. 지금 턱은 이 정도입니다. 많이 좋아졌죠? 아직 빨갛게 농익은 게 또 하나 있기는 하지만요. 검은꺠는 꾸준히 털어 주었더니 이제 예전만큼 심하진 않아요. 고양이 턱드름 관리 위해 한 방법 턱 부위 털 밀기 스팀타올로 불려 주기 처방받은 동물용 피부 소독약 사용 사료 먹은 후에는 주기적인 턱 청소 턱이 젖은 상태가 되지 않도록 잘 말려주기 이 중 피부 소독약 처방 받은 것은 생각처럼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동물용이기는 하지만 깨끗한 것으로 닦고 말리는 것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아요. 이런 방식으로 약 2달 반 정도 관리한 상태입니다. 부지런히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신경 써서 해 주니까 많이 돌아왔어요. 고양이 턱드름 털밀기 병행하면 좋음 무슨 약품이나 특별한 세정제 같은 것을 사용하기 전에, 상태가 안 좋은 부분의 털은 일단 밀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이 원장선생님도 참꺠 턱 털 민것 보시고 잘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참깨도 자꾸 검은깨 블랙헤드가 털 사이사이에 끼는 것을 관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고양이 털밀기 병행했지요. 요즘 사용하는 것...

고양이 미용 주기가 돌아왔다. 우리 반려묘 참깨는 털 짧은 단모 코리안 쇼트헤어이지만 날이 습하고 더워지면서 점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기존에 쓰던 강아지 바리깡 제품들이 영 시원찮아서 이번에 새로 추천받은 애견 이발기를 사용해 보았다. 만족스러웠던 닉센 NX4000 고양이 바리깡 후기. 사진/글 김참깨 기존에 5년째 사용하던 애견 이발기 있었고, 내 손을 거쳐 간 몇몇 강아지 이발기가 더 있었는데 소음이 과하거나, 절삭력이 아쉬운 것들이었다. 고양이 털밀기 주기적으로 하시는 냥집사님들께 조언을 구하니 닉센 제품이 괜찮다고 해서 이번에 써 보기로 했다. NX4000 구성품과 제품 특징 구성품 내가 마련한 강아지 클리퍼는 NX4000. 구성품은 본체와 빗살캡 2종, 오일, 청소솔과 어댑터, 설명서이다. 제품 특징 유무선 겸용 제품이다. 무선으로 사용시에도 갑작스레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바로바로 배터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 해야 할 때를 놓치지 않을 수 있겠다. 또한 전원 버튼 쪽에 터보모드 스위치가 있다. 고양이 털밀기 중에 버튼 하나로 터보모드를 끄고 켤 수 있다. 모량이 많은 곳은 터보모드로 밀어 주면 쉽다. 빗살캡이 3/6mm, 9/12mm 2종류가 있다. 이걸 끼우면 바짝 깎지 않고 안전하게 미용이 가능하다. 나는 6mm로 끼웠다. 고양이 이발기 날 길이 자체도 1, 1.3, 1.6, 1.9mm로 조절 가능하다...

저희 고양이 미용 후기. 집에서 고양이 셀프미용 했어요. 매년 한두 번 하는 셀프미용 참깨의 소소한 팁도 전달합니다. 참깨의 털 미는 모습은 추억으로도 남길 겸 유튜브 영상으로도 편집해 보았는데요 제 편집이 누추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고양이 셀프 미용 계기 저희 고등어냥 참깨. 요즘 며칠 연달아 아침에 토를 했어요. 토의 내용물을 보니 털이 좀 섞여 있어서, 헤어볼 토를 하는구나 싶어 고양이 셀프 미용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매일 토한 건 아침에 먹은 영양제 알약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약 끊으니 토 안해요) 사용하는 도구 제가 사용하는 고양이 이발기 바비온 SBC-6630. 인터넷 최저가로 4만원 대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 저는 5년 전에 호구처럼 이마트에서 5~6만원 대에 내돈내산 구매했고요. 이 제품이 뭐 딱히 엄청 뛰어나거나 좋은 건 아닌데, 이것보다 좋은 고양이 이발기 제품이 아직 없어서 그냥 이거 씁니다. 다른 고양이 이발기 제품들도 그동안 몇 개 더 써 봤지만 절삭력이나 소음 면에서 좀 아쉽더라고요. 10만원 대 육박하는 그런 제품 쓰면 좀 다르려나요? 아직 잘 모르겠어서 그냥 쓰고 있네요. 고양이 이발기 진짜 좋은 거 쓰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안전하게 고양이 셀프 미용 하는 방법: 평소에 반려묘가 스킨십과 빗질을 좋아하게 만들 것 고양이 몸에 맞는 상자를 준비 (이게 핵심) 살이 접히...

길어서 미끄러지는 고양이 발바닥털 넬로 펫클리퍼 이용해 깨끗이 밀고 반려묘 관절 건강도 챙겨 보세요. 제가 지난 주에는 저희 반려묘 참깨 등 털을 밀어 주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발바닥 털을 안 밀었더라고요. 냥이들은 발바닥 털도 주기적으로 밀어야 미끄럼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젤리 사이사이 길게 난 고양이 발바닥 털, 오늘 한 번 밀어 보겠습니다. 우선 저희 고양이 발바닥털 상태. 단모라서 장모친구들처럼 엄청 길게 젤리를 가릴 정도로 털이 자라진 않아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이런 상태. 그래도 작은 단팥 젤리들 절반은 덮인 상태예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나 집안을 달릴 때 아무래도 조금은 더 미끄러지긴 할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쿠쿠 넬로 펫클리퍼 고양이바리깡 제품으로 우리 고양이 발바닥털 미용을 해 봅니다. 넬로 펫클리퍼에는 3, 6, 9, 12mm 빗살캡이 있지만 발바닥털은 짧게 밀어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번엔 빗살캡은 사용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고양이 털밀기 전 발바닥 인증샷! (참깨는 심기 불편) 한 사람은 반려묘를 안고, 다른 한 사람이 밀어주는 게 편해요. 그리고 밀기 전에 바지는 털이 묻을 각오를 하셔야 하고요, 미용실처럼 털이 붙지 않는 거대한 보자기 같은 것을 깔고 미용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저희 고양이 발바닥 털밀기에 사용할 쿠쿠 넬로 펫클리퍼는 3단계의 절삭력으로 날의 움직임을 콘트롤할 수 있...

우리집 참깨는 코숏 단모냥이어서 미용의 필요성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털갈이로 털뿜뿜하는 시기에 한 번 짧고 밀어주면 털난리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종종 집에서 셀프로 해 주는 편. 집에서 셀프 고양이 털밀기를 할 때에는 바비온 SBC-6630을 몇 년째 잘 사용 중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고양이 털밀기 몸통 부분에는 적합하지만, 발바닥, 젤리사이같이 좁은 부분을 밀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젤리 위로 자라나는 긴 고양이 발털, 이걸 밀어 주어야 참깨가 달릴 때 덜 미끄러지고 좀 더 안전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바비온 강아지 발바닥 바리깡 BCG-22를 데려와 제대로 밀어줘 보기로 했다. 바비온 BCG-22 풋마스터. 강아지 발바닥 바리깡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기존에 쓰던 바비온 제품이 참 소음이 적고 괜찮았던 터라 망설임없이 바비온 풋마스터 제품도 데려와 보았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폭발위험 제로! 배터리 성능과 수명도 좋은 제품이며, 전원 버튼을 길게 2초 이상 누르면 터보모드로 RPM이 올라가 더욱 뛰어난 성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강아지 발바닥 바리깡, BCG-22는 '풋마스터'라는 이름답게 발을 비롯한 부분미용에 특화된 제품이다. 댕냥이 발가락과 젤리 사이로 길게 자라난 고양이 발털이 젤리를 가려버리면 아이들이 뛰다가 미끄러지게 되고, 그렇게 미끄러지다보면 슬개골 탈구를 부를 수 있다. 그럴 땐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