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길어서 미끄러지는 고양이 발바닥털 넬로 펫클리퍼 이용해 깨끗이 밀고 반려묘 관절 건강도 챙겨 보세요. 제가 지난 주에는 저희 반려묘 참깨 등 털을 밀어 주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발바닥 털을 안 밀었더라고요. 냥이들은 발바닥 털도 주기적으로 밀어야 미끄럼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젤리 사이사이 길게 난 고양이 발바닥 털, 오늘 한 번 밀어 보겠습니다. 우선 저희 고양이 발바닥털 상태. 단모라서 장모친구들처럼 엄청 길게 젤리를 가릴 정도로 털이 자라진 않아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이런 상태. 그래도 작은 단팥 젤리들 절반은 덮인 상태예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나 집안을 달릴 때 아무래도 조금은 더 미끄러지긴 할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쿠쿠 넬로 펫클리퍼 고양이바리깡 제품으로 우리 고양이 발바닥털 미용을 해 봅니다. 넬로 펫클리퍼에는 3, 6, 9, 12mm 빗살캡이 있지만 발바닥털은 짧게 밀어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번엔 빗살캡은 사용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고양이 털밀기 전 발바닥 인증샷! (참깨는 심기 불편) 한 사람은 반려묘를 안고, 다른 한 사람이 밀어주는 게 편해요. 그리고 밀기 전에 바지는 털이 묻을 각오를 하셔야 하고요, 미용실처럼 털이 붙지 않는 거대한 보자기 같은 것을 깔고 미용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저희 고양이 발바닥 털밀기에 사용할 쿠쿠 넬로 펫클리퍼는 3단계의 절삭력으로 날의 움직임을 콘트롤할 수 있...
38우리집 참깨는 코숏 단모냥이어서 미용의 필요성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털갈이로 털뿜뿜하는 시기에 한 번 짧고 밀어주면 털난리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종종 집에서 셀프로 해 주는 편. 집에서 셀프 고양이 털밀기를 할 때에는 바비온 SBC-6630을 몇 년째 잘 사용 중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고양이 털밀기 몸통 부분에는 적합하지만, 발바닥, 젤리사이같이 좁은 부분을 밀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젤리 위로 자라나는 긴 고양이 발털, 이걸 밀어 주어야 참깨가 달릴 때 덜 미끄러지고 좀 더 안전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바비온 강아지 발바닥 바리깡 BCG-22를 데려와 제대로 밀어줘 보기로 했다. 바비온 BCG-22 풋마스터. 강아지 발바닥 바리깡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기존에 쓰던 바비온 제품이 참 소음이 적고 괜찮았던 터라 망설임없이 바비온 풋마스터 제품도 데려와 보았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폭발위험 제로! 배터리 성능과 수명도 좋은 제품이며, 전원 버튼을 길게 2초 이상 누르면 터보모드로 RPM이 올라가 더욱 뛰어난 성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강아지 발바닥 바리깡, BCG-22는 '풋마스터'라는 이름답게 발을 비롯한 부분미용에 특화된 제품이다. 댕냥이 발가락과 젤리 사이로 길게 자라난 고양이 발털이 젤리를 가려버리면 아이들이 뛰다가 미끄러지게 되고, 그렇게 미끄러지다보면 슬개골 탈구를 부를 수 있다. 그럴 땐 이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