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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아기랑 가볼만한곳인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날 날씨도 좋고 오전에 일찍 가서인지 먹이먹고 있는 양들을 많이 볼수 있었어요~ 유모차는 끌고 가면 더 힘들것 같아요 ㅠ 입장마감은 시즌에 따라 다르니 확인 후 방문하세요. 주차장에서 올라가다가 본 새끼뱀...... 무섭다 ㄷㄷㄷㄷ 대관령 양떼목장 대인 9천원, 소인 7천원 36개월 미만 무료 저희는 아기가 34개월이라 무료입장 가능했고 성인 2명 네이버예약으로 하고 갔는데 대인 9천원에 입장권과 건초바구니가 포함이었어요. 네이버예약은 당일사용이 불가하니 전날이라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입장할때 건초 교환할수 있는 코인을 주시는데 먹이주기체험장에서 내시면 건초 교환하실수 있어요. 입구 지나자마자 보이는 양들~ 이때가 맘마시간인지 다 풀 뜯어먹고 있더라구요.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지내는데 10월말까지는 방목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요. 그리고 양 한마리가 탈출해서 진짜 가까이 볼수 있었어요. 아기는 너무 좋아했고요 ㅋㅋ 아기들 타는 트랙터가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전동 트랙터인듯 한데 배터리가 없는지 전동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밀어줘야 하더라구용 트랙터 타고 안 내리려고 해서 겨우 꼬셔서 내렸다는 ㅠㅠ 전날은 좀 춥고 날씨도 흐렸는데 다행이 좀 해가 나고 있는 날씨라서 춥지도 않았고 딱 좋은 온도였어요. 지금 날씨면 그늘이 많이 없어서 힘들것 같아요. 대관령양떼목장은 ...